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면접 등 새로운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적응하고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청년들의 거점공간인 창원청년비전센터 내 ‘VR 비대면 면접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VR 비대면 면접은 독립된 부스에서 VR 기기를 착용하고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택하면 가상의 면접관이 등장해 실제기업의 직무별 기출문제 질문을 통해 답변과 행동에 반응을 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자의 답변에 따라 대답속도, 시선처리, 목소리톤 등 객관적인 사항을 분석해 실전연습이 가능하며 전문가 피드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34세 이하의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창원청년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일 10:00~21:00 / 토요일 10:00~17:00 까지 창원청년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VR 비대면 면접 체험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직무이해도와 면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게 되는 개별토지는 188,681필지로 토지이용현황, 용도지역, 도로접면 등 특성을 철저히 조사하여 산정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다.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은 인근토지와의 균형유지 및 지가의 객관성,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토지정보과나 토지소재지 면·동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경상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지가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거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심의하여,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인다. 시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진행 예정인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지원을 위한 '마음을 일구고 farm'사업의 상호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온영농조합법인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을 일구고 farm'사업은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하여 정신장애인의 증상회복을 돕고 농업 기술 습득 및 현장 중심의 직업재활훈련 등을 통하여 구직시장에서 소외되어 있는 정신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의 기회를 부여하여 사회로의 복귀를 돕는다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위 3개 기관은 참여대상자에게 구직활동을 위한 준비교육(이력서 작성법 등) 및 현장체험을 통한 표고버섯 재배 기술, 판매 기술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사회적 농업과의 연계를 통해 농촌지역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국가정책과 정신건강사업의 방향성을 일치하는 사업 꾸준히 수행하여 정신장애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농업은 농업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교육‧일자리 등을 제공하는 활동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교육부 주관'2022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국비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350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 올해 거제시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성인문해교실‘거제몽돌학당’은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 읽기와 쓰기를 배우는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 방법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문해교실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하여 3월 21일부터 연초면 아우름센터에서 거제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며, 관내 6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거제몽돌학당’은 5월 중순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2020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 도시 지정에 이어 이번에 선정된 2022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워 자녀들과 손자 ․ 손녀,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는 기쁨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1년 12월 거제시 고현동 44-29에 준공한 거제고현시장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이 코로나 영향 등으로 관광객 유치가 어려움에 따라 설, 추석 등 명절에만 한시적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하던 것을 인근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상시 일반인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거제고현시장이 선정되어 총 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관광버스전용주차 4개면, 장애인주차 1면, 관리동 1개소로 조성되었다 거제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의 주차장 개방 요구가 많아 관광버스 유치가 본 궤도에 오를 때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것이며, 주차관리원이 없어 무질서한 주차, 장기주차와 쓰레기 투기가 우려되는 점 등 여러 가지의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니 운전자 여러분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수출통제 및 금융제재 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중소기업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수출 중소기업 피해 접수창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창원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흥원 홈페이지 내 피해 접수창구를 운영하며,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2021년 기준 창원의 러시아 전체 수출액은 486,087천불, 수입액은 49,880천불로 수출의 2.88%, 수입의 0.67%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품목은 자동차 부품, 건설중장비, 화학기계가 64%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창원과 우크라이나 전체 수출액은 22,039천불, 수입액은 1,390천불로 수출의 0.13%, 수입의 0.01%비중을 차치하고, 수출품목은 건설중장비, 자동차부품이 88%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기업체 교역현황은 러시아 수출기업 74개사·수입기업 30개사, 우크라이나 수출기업 36개사·수입기업 9개사로 현재까지 구체적인 피해사례 접수는 없으나, 유관기관을 통한 기업들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이 접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항만물류연구센터는 17일 창원특례시 및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항만도시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2022년 제1차 창원해운항만・물류포럼’을 개최했다. “항만 중심의 지역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창원특례시의 항만 인프라 확대, 항만 특례사무 권한 확보 등에 따른 물류와 제조의 융복합, 친환경 스마트항만, 항만정책에서 항만도시의 역할 등 창원 해양항만 및 물류분야의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변백운 평택시 항만정책관은 ‘평택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평택항 발전역사, 평택시의 역할 및 조직변화, 경기평택항만공사 설립,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과의 협력 등에 대해서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유관 분야 전문가, 창원특례시, 평택시 관계자간의 열띤 토론을 통해 ‘해양항만분야 중앙-지방간 역할분담’에서 창원특례시, 평택시 등 국내 대표 항만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했다. 창원항만물류연구센터 정수현 센터장은 “과거 우리 지역은 남해안 경제권의 중심이자 사통팔달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사람과 물자가 넘쳐나는 등의 활력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7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약선발효 식의학 대장금 국제포럼에 참가하여 엑스포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한의사회와 (사)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국제포럼은 경기도 한의사회, MBC, 용인시, 한국장류발효인협회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식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대한민국 약선발효 식의학의 발전 방향을 분석, 토론하는 행사이다. 조직위는 이날 포럼에서 지난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과를 알리고 10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엑스포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경기도한의사회와 MBC 등 포럼 참석자들은 산청엑스포 참가를 약속하였다. 앞으로 조직위는 포럼 참가뿐만 아니라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전통의약 항노화 분야 학술행사를 다수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채널의 누리소통망(SNS) 계정과 유튜브 개설, 홍보대사 위촉,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다방면의 홍보전략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민양근 엑스포조직위 본부장은 엑스포 홍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88.32점으로 고객만족도 역대 최고성과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총 378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의 총 5개 단계별 만족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공사는 ▲ 주민참여예산제 활용 임대아파트 시설개선 ▲ 고객만족경영(CSM) 운영규정 강화 ▲ 사업장별 찾아가는 민원상담 ▲ 고객소통 도민참여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종합만족도 88.32점으로 지방공기업 평균인 81.54점보다 6.78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개발공사 김중섭 사장직무대행은 “도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고객만족(CS) 활동을 펼쳐 지속적으로 고객만족도 점수가 상승할 수 있었다”며, “2022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봄을 맞아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가곡동 조성을 위해 줄리안, 팬지 등 봄꽃 6,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꽃 식재에는 가곡동 새마을부녀회, 동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 관문인 밀양역 광장을 시작으로 용두교 입구, 예림교 주변과 주요 도로변 일대의 가로화분 등 7개소에 줄리안과 팬지를 식재하여 밀양의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꽃길 조성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꽃길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광석 가곡동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봄꽃 식재로 시민들이 따스한 봄날, 봄 향기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화사하고 볼거리 풍성한 가곡동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7일 오후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제일가정의학과의원 차봉규 원장, 함양웰소아청소년과의원 이성수 원장, 한사랑의원 김혁조 원장이 유공자로 선정되었으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함양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지금까지 현장에서 애써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한 일상 회복을 위해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17일부터 문준희 합천군수가 대법원 상고심에서 군수직을 상실함에 따라 이선기 합천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선기 권한대행은 17일 경상남도와 합천군의회에 권한대행 사실을 알린 뒤 이날 오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권한대행 체제 돌입에 따른 행정 공백 차단과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실·국·소장 및 부서장, 읍·면장 긴급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 권한대행은 “문준희 군수님께서는 2018년 7월 민선7기 군수로 취임 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오신 분이기에 군수님 공백에 대한 군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특히 “모든 공직자들은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군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한 뒤 “어수선한 분위기에 동요해 업무를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권한대행은 “어려운 상황에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추진 중인 지역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021년 제휴카드 기금 8,014만원을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시가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것이다. 시는 이 기금을 올해 세입으로 편성하여 다양한 사업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NH농협 양산시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NH농협은행과 협약을 통해 양산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결제 전용카드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매년 기금으로 전달 받아 왔으며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로 인한 예산집행 투명성 제고와 세수증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하여 양산시에서 발급하는 제증명 등에 대한 수수료를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50% 경감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서 발급하는 사실 및 실적에 관한 증명(16종), 도시계획 등에 관한 증명(6종), 지방세에 관한 증명(1종), 회계에 관한 증명(2종), 건설관계(11종), 보건·의료·환경 관계(18종), 문화공보·예술관계(33종) 농수산 관계(24종) 등 총139종의 제증명에 대한 수수료를 50% 감면받게 된다. 양산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도내 최초로 조례를 개정하여 수수료의 50% 경감했었다. 2021년 한 해 동안 제증명 등 수수료 경감 혜택을 받은 시민은 28,428명 (12,988천원)이다. 올해도 조례를 개정하여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제증명 등 수수료를 50% 경감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올해도 제증명 등 수수료 감면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공감하고, 침체된 지역상권도 활성화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금역 KTX 정차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산시에서 3월초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에 물금역 KTX 정차를 위한 시설개량 및 운영계획 반영 요청 공문을 발송함에 따른 각 기관별 의견 조율 및 역할 분담, 추진절차 등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양산시는 물금역 현황, 그 동안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협의한 과정, KTX 정차를 위한 시설개량 사업비 예산 확보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면서 36만 양산시민 숙원인 KTX 정차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KTX 정차를 위하여 시설개량, 이용자 편익시설, 주차시설 등 물금역 주변 환경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현재 공사 중인 도시철도 양산선, 사전타당성 조사 중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계획 중인 동남권순환 광역철도와 더불어 2022년 역점과제인 KTX 물금역 정차 성사로 양산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7일 오후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함께 함양군 안의면 농월정(남강천)에 내수면 어족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은어 어린고기 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는 코로나 19로 함양군과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은어 이송부터 방류까지는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에서 직접 수행했다. 군은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와 협의를 거쳐 수질에 민감한 은어서식에 적합한 조건을 갖춘 물이 맑은 안의면 오리숲 인근 남강천을 방류장소로 선정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은어 어린고기는 전장 5cm이상 우량치어로 가을에 수정·부화해 육지와 가까운 바다에서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다시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상류에서 서식하는 1년생 어종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회복과 내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은어가 잘 서식할 수 있도록 포획 금지 및 방류수면 주변에 오염행위 근절 등 사후관리 예찰에 힘쓸 것이며,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 대표축제인 홍의장군축제가 올해도 취소된다. 의령군과 (사)의병기념사업회는 내달 21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던 의령홍의장군축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열리지 못하게 됐다. 의령군은 올해 기존의 의병제전에서 의령홍의장군축제로 명칭이 바뀌는 첫해로 축제 원년의 해 선포식을 여는 등 야심차게 축제를 준비한 까닭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는 입장이다. 다만 의령군은 전국 최초 의병의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일깨우고, 의병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4월 한 달간은 ‘의병문화의 달’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의령의 상징이자 의병들의 숭고한 정신이 담긴 의병탑 건립 50주년이 되는 해로 의병탑 건립 5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의병 정신을 기리는 소박한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군은 밝혔다. 의령군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모든 축제 행사를 없애고, 시간과 공간을 분산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작품전시와 소규모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일상적인 문화행사 성격의 4월 의병문화의 달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의병탑과 서동생활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 화정글샘도서관은 내달 운영되는 문학 특강 ‘서평 잘 쓰는 법’의 참가자를 3월 2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평 잘 쓰는 법"의 저자이자 문학 칼럼니스트인 조현행 작가가 직접 지도하는 이번 특강은 ▲독후감과 서평의 차이, ▲서평 쓰기의 기본, ▲합평 실습 등을 내용으로 하며,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김해공공예약포털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서평 쓰기 특강을 통해 읽기에 그치는 독서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재생산하는 문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2)에 경남 의료기기 기업 18개사와 참가하여 170억 규모의 바이어와의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진흥원은 42개 부스 규모의 경남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하였으며 전시회 참가기업은 ▷(주)영케미칼(의료용 창상 보호재), ▷주식회사 로즈메디컬(안면조직 고정용흡수성봉합사), ▷(주)젬텍(고주파 회복기), ▷(주)헥사휴먼케어(재활로봇), ▷주식회사 오티아이코리아(이산화염소가스 멸균기), ▷이모티브(디지털 치료제), ▷케이엠지(고·저주파 자극기) 등이다. 특히 이산화염소가스 멸균기로 세계 최초 식약처(KFDA) 허가를 받은 ㈜오티아이코리아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처음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전시회 기간 중 바이어와 56억 규모의 계약 상담을 이루어 냈으며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 연구·개발하고 있는 이모티브는 아동 ADHD 디지털 치료제, ‘스타루커스’의 서비스 홍보 및 체험관 부스 운영을 통해 바이어 및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김해시여성센터 다목적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교육 참석이 어려운 시민참여단을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4일 추가 단원 위촉식 후에 실시된 교육에 이은 두 번째 역량강화교육으로 젠더N정책연구소 김혜정 대표를 초빙하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젠더거버넌스로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의 정책참여 방법 △지속가능한 참여를 위한 과제에 대한 강의와 모니터링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혜경)은 올해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추가 위촉한 39명을 포함하여 총 60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전문적인 여성친화도시 활동가 양성, 시민기자단 양성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홍보, 권역별 안전지킴이단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증진, 성인지관점의 공간과 정책 모니터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참여단 활동 같은 민관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와 지역활동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참여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월 16일, 2022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김해형 환경거버넌스'를 구현하였고 인간과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 추진전략으로 미래세대에 전하는 최고의 유산, '친환경 미래도시 김해'건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해형 환경 거버넌스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반영하여 환경정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환경네트워크, 부곡주민지원협의체, 주민건강영향조사 거버넌스, 탄소중립추진위원회 등 분야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피해와 지구적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로 시민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다양한 환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김해시 환경 거버넌스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56만 김해시민과 함께 다양한 환경정책을 발굴, 추진, 피드백하며 김해시의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7일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영진 위원장, 송순호 위원장 2명의 의원이 도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도정질문을 실시했다. 김영진 의원(창원3, 민주당)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 추진현황 및 기대효과, 가야사 복원을 통한 역사바로세우기,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임나일본부설’, 다라국과 기문국 논란에 대한 경남도의 입장, 가야사 교육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대책을 요구했다. 송순호 의원(창원9, 민주당)은 마창대교 통행료 인상 관련 경남도의 입장, ㈜마창대교 차입금 추가 사유 및 자본재구조화 필요 여부, 마창대교 청산가치와 보존가치,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 대기 인원 증가 문제, ‘장애인 거주시설 탈시설화’에 따른 경남도의 대책, 경남형 장애인 복지모델에 대해 권한대행의 답변을 요청했다. 한편, 도의회는 전날 16일 김일수(거창2, 국민의힘), 예상원(밀양2, 국민의힘), 김성갑(거제1, 민주당) 등 3명 의원의 도정질문이 있었으며, 제3차 본회의는 오는 25일 개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15일 고성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회협력팀장 박철우, 적십자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 박은주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회비 2차 모금 캠페인을 통한 홍보 행사를 추진했다. 박철우 팀장은 “고성군민이 납부한 적십자회비는 풍·수해, 화재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 활동,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며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고성군의 목표액 모금이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분위기의 확산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성군 목표금액이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과 경남고성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는 3월 17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꿈키움 마을 학교에 선정된 12개 마을 학교 대표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꿈키움 마을 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월 중 실시한 마을 학교 현장 실사와 컨설팅을 통해 군내 (지역중심)꿈키움 마을 학교 12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선정된 12개 마을 학교 담당자와 군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모여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안전한 마을 학교, 지역 교육력 향상을 위한 내실있는 마을 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기록 연수를 통해 마을 학교를 기반한 마을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초석을 다졌으며, 마을 학교 예산 집행 관련 연수를 통해 투명한 마을 학교 운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고성행복교육지구 꿈키움 마을 학교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봉사 정신을 가진 마을 교사들이 모여 각 마을 학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기간은 4월부터 주중,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꿈키움 마을 학교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3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고성청년센터 프로그램 ‘쇼미더재능’의 청년 강사를 모집한다. 새내기 청년 강사를 모집하는 ‘쇼미더재능’은 청년들이 가진 재능과 능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교육 콘텐츠 강의를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격 요건은 고성군에 거주 및 직장에 근무하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강의 무경험자 또는 3년 이내의 강의 경력자이며 개설 강의내용과 관련해 자격을 증빙할 수 있는 자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강사는 고성청년센터에서 직접 2회차 강의를 진행해 볼 수 있는 기회와 강사료, 강의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청년이 가진 재능과 능력을 발휘한 강의를 기획·운영함으로써 청년의 능력개발 및 창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청년들에게도 또래의 강의를 수강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2022년 고성 취업 청년 생활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격 요건은 고성군 소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업체에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중위소득의 150% 이하(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102.842원)이면서 4대 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다만 정부·지자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자나 국가 근로장학생, 해외파견자, 휴직자(육아휴직 포함), 현역, 보충역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대상자는 분기별 60만 원씩 1년에 총 4회, 2년간(최대 480만 원)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제출서류 등을 지참해 고성군청 군정혁신담당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후 소득이 낮은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후 첫 번째 사업으로 고성군에서 중소기업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올해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성장 전망과 청년 선호도가 높은 우수기업과 청년의 매칭을 돕는 혁신웨이브 청년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4월 25일까지 참여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 청년 일자리 사업이 사업종료 후에도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지는 평생 일자리로서의 개념이 다소 부족했다면, 이번 혁신웨이브 사업은 자산형성이 가능할 정도의 임금 지급 수준을 가진 안정성과 선호도가 높은 기업의 참여로 청년의 장기고용 증대와 지역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방식은 3월 30일까지 이노비즈·벤처 인증 및 참괜찮은중소기업 플랫폼에 등재된 업체가 신청하면, 매칭된 청년에게 2년간의 사업이 끝난 후에도 정규직으로 장기 고용 의지가 강한 참여업체를 먼저 선정하고, 업체에서 직접 각자의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 방식은 먼저 근로조건이 우수한 혁신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에 청년 8명을 득점순으로 1명 이상 매칭해 업체에는 2년간 월 180만 원의 인건비 지급, 청년에게는 유류·문화비(월 10만 원), 자기개발비(연 30만 원), 인센티브(3년차 1,000만 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17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산림이 크게 훼손되고, 많은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큰 피해를 받은 경북 울진군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은 쌀, 쌀국수, 곰탕, 방울토마토 등 이재민에게 꼭 필요한 필수품과 지역특산물로 구성됐다. 이번 구호품 마련에는 고성군 공무원과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연일 보도되는 산불피해 소식에 고성군민의 뜻과 정성을 모아 구호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큰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을 울진 지역주민들과 산불 진화에 헌신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경북 울진 산불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한 단체 명단이다.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고성군지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고성군지회 △고성청실회 △거류영농법인 △한국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 △삼은축산 △새고성농협협동조합 △동고성파프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16일 당초 예산 대비 127억 원이 증액된 6천68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한 데 이어 백두현 군수가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안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날 백 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안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과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 강화, 생활 안정 등 군민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예산 위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의 지원에 더해 사각지대의 소상공인까지 꼼꼼하게 챙겨 지원하고자 10개 분야 8억600만 원을 편성했다. 지원대상과 금액은 △노점상·문화예술인·특수고용노동자·프리랜서 등에 50만 원 △유흥주점·노래연습장·PC방·실내체육시설·목욕장업·택시·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여행업·관광사업체 등에 100만 원 등이다. 백 군수는 “재난지원금 지원 여부도 중요하지만, 꼭 필요한 시기에 지급되는 것도 중요하다”며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가장 어렵고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돼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대응과 방역 강화를 위한 예산으로는 △생활지원비 4억 원 △자가격리 구호 물품 지원 2천만 원 △취약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북상면(면장 문재식)은 17일 면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장자율협의회장, 체육회장, 수승대농협 북상지점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로템(주)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북상면과 현대로템(주)은 1994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교류행사, 후원물품 전달 등으로 따뜻한 정을 나눠왔으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 교류행사를 대신하여 현대로템(주)측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북상면에 전달했다. 정상조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대면 교류가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북상면을 직접 찾아 북상면 주민자치회를 위해 많은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북상면민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재식 북상면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어 내년에는 상호 방문, 대면 교류활동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로템(주)과 다양한 분야에서 화합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자매결연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6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228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9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4명(14.9%), 10대 37명(16.2%), 20대 21명(9.2%), 30대 28명(12.3%), 40대 38명(16.7%), 50대 21명(9.2%), 60대 이상 49명(21.5%)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72명(75.5%), 면지역 42명(18.4%), 타 지역 14명(6.1%)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2만 명대로 폭증하고 있으며 위중증환자 수도 열흘째 1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오미크론변이는 고령층과 미접종자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개인 위생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16일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에 참석하여 국가 섬 발전정책의 공감대를 나누었다. 이번'섬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정기회의는 26개 시‧군이 참여하여 기념사‧축사, 안건 보고 및 의결, 섬 발전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통영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최초로 섬을 연계한'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행사를 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집중 홍보하였다. 한편,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는 지난해 행정일선의 제안을 국가 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섬을 가진 28개 기초자치단체로 확대 개편되었으며, 8월8일 통영시에서 개최된 2021년 제2회 섬의 날 기념식에서의 발대식을 통해 새로운 출발의 서막을 올린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회(회장 채한식)는 지난 17일 자치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방제력 교육 추진 논의, 꽃사과 거리 전정일정 확정, 빈 농약병 수거함 설치사업 경과보고 및 배부계획, 고제면 3무(無)농업 활성화 방안 등 주민자치회 추진 주요사업과 지역현안에 관해 자치위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관내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지난해 빈 농약병 수거함 설치사업은 경남도 주민자치참여예산(주민자치형)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과수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고제면의 빈 농약병 분류 및 배출 시스템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한식 주민자치회장은 “자치회 출범 후 1년 동안 단체운영 안정화와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의 다지는데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금년 자체사업의 원만한 추진과 함께 지역과제 해결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 및 기존 사업연계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7일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한 노후정수장 통합 추진사항과 수돗물 생산공정 점검을 위해 정수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진주시는 현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제1·2정수장 통합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비효율적인 구조를 개선하는 대규모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0년 환경부에서 시행한 지방상수도 시설 노후도 실태평가 및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정수장 현대화 사업지로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558억 원을 포함해 2024년까지 총 사업비 1117억 원을 투입, 정비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진양호 수질 악화 및 이상 수질 발생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정수처리시설을 보완 개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노후시설물을 적기에 정비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점검에 나선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정수시설 현대화와 시설 운영 일원화로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능력과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통합 후 폐쇄되는 제1정수장 주변 마을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7일 진주환경운동연합의 ‘유람선 운항을 중단하고 강의 생태를 그대로 두어라’는 주장에 대해 환경영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환경에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운항에 앞서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3월에 계절별 환경영향 모니터링을 환경영향평가업체인 ㈜대양기술단을 통해 실시했다. 운항을 시작하는 4월 이후에도 모니터링을 지속하여 유람선 운항 전 모니터링 결과와 운항 후 결과를 비교하여 환경에 변화가 있는지 면밀히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유람선 선박에 대한 위험성 우려에 대해서는 ‘김시민호’는 친환경선박법에 따라 건조됐으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수상레저안전법상 신규안전검사를 지난 3월 10일에 받았다고 밝혔다. 기존 목선 대신 장려되고 있는 선박의 소재는 FRP로, 건조·수리가 쉽고, 단가가 낮으며, 부식에 강해 관리가 쉬운 장점이 있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외부 충격과 화재에 취약하고 재활용이 어려워 폐선 처리 시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배출하는 문제점도 있다. 이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충식)와 거제아동병원(대표원장 박진홍)은 지난 15일 거제지역 아동의 건강 및 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제아동병원과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거제지역 아동의 건강 및 복지발전을 이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협약사항을 보면 ▲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는 거제지역 아동의 복지 발전을 위하여 아동학대 및 보호대상아동 지원 등 아동복지 여건을 조성하는데 적극적 협력 ▲ 거제아동병원 거제지역 아동에게 건강 및 복지 사업이 원활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하고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는 199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아동들에게 설·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 주거환경개선 및 저소득아동 위문품 전달, 저소득가정 보일러 수리, 장한 아동과의 만남의 장 개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등 건전한 아동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제아동병원은 2009년 5월 의료기관 허가를 받아, 아동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질병예방과 치료, 영유아 건강관리, 예방 접종 등 아동건강에 관련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2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 지방비6억, 자부담 4억)을 지원 받아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 지원시설 사업을 추진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16일 해양수산부는 2022년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사업지로 경남 거제시, 전남 신안군 2곳을 선정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사한 결과, 사업지를 최종 결정했다. 해양수산부는 개체굴 양식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개체굴 생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체굴은 씨없는 수박과 같이 생식에너지를 성장에너지로 사용함으로써 성장속도가 빠르고 비만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연중 출하가 가능하며, 맛과 향이 뛰어나고 무기질 영양분이 풍부하여 굴 전문점인“오이스터 바” 고급레스토랑 그리고 호텔 등에서 주로 소비되며, 일반 굴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은 편이다. 또한 양식방식도 기존보다 부표를 적게 사용해 해양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3월 17일 오전 11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미래차 시대를 대비한 자동차산업의 대응방안 연구’를 주제로 ‘등대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등대워크숍은 시청 전략산업과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서선영 책임연구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마무리 말씀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자동차산업 환경변화에 창원 기업이 대응하고 적응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창원 관내 기업이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자동차산업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그 연구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서선영 책임연구원은 창원시 자동차산업은 완성차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의 비중이 높고, 특히 엔진·동력장치 제조업이 많아 미래차 전환 시 관내 기업의 존폐 위기가 우려되는 사항으로 지역 일자리 및 생산기반 시설 유지·확대를 위해 신속한 산업 전환이 필요하나,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우 대부분 영세기업으로 개별기업의 역량만으로는 산업 전환이 쉽지 않은 현 상황에서 창원시 자동차산업 기업 실태조사 및 인터뷰 조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였다. 서 책임연구원은 창원의 자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소장 박영화)는 16일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에 올해 첫 봄꽃 씨앗을 뿌렸다. 이번에 파종한 유채꽃밭은 약 1300평으로 다가오는 5월에는 노란 물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수도사업소 내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은 약 2500평으로 2020년에 조성됐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로 계절의 변화를 듬뿍 느낄 수 있으며, 바다와 인접해 있어 도심에서 벗어난 힐링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에는 약 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유지 관리할 계획”이라며 “7월 초에는 코스모스와 백일홍을 식재하여 변화되는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창원 핫플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가호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신진주 역세권에 위치한 새 청사(진주역로95번길 6)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구)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1986년 건립되어 40여 년 가까이 행정업무를 수행했다.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가호동의 인구수가 급격히 늘면서 행정수요도 증가해 기존의 열악한 사무실로는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청사 이용에 대한 장애인ㆍ임산부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청사 이전 신축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도 많았다. 이에 진주시는 지역 내 행정수요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행정복지센터를 주민들과 공감ㆍ소통하는 열린 청사로 새롭게 단장했다. 주민들의 열망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신청사는 1,347㎡ 규모로 지상 3층 부속 건물 2개 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 2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3월 마무리했다.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진주시 읍면동 청사 중 유일하게 2층에 열린 민원실이 있다. 1층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기 때문이다. 시는 경남형 생활 SOC 읍면동 주민 중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창녕맘즈는 지난 15일 장애인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연계 봉사활동, 기부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녕맘즈는 군내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단체로서 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프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혜연 대표는 “복지관 밑반찬 조리봉사를 계기로 업무협약 체결까지 이어져 감회가 새롭다. 회원들과 기부금을 함께 모아 장애인복지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길 관장은 “6000여 명의 회원이 있는 지역단체와 업무협약을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하면서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결과에서 최고 A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체계적인 원예농산물 육성을 위해 생산․유통분야를 망라한 각 지자체의 5개년 계획으로, 정부와 지자체 산지유통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실시된 이행실적 연차평가는 전국 126개의 지자체와 품목광역조직이 수립한 원예산업종합계획을 대상으로 이행노력, 생산, 유통분야 3개 항목, 5개 지표에 대해 목표대비 달성도를 평가했다. 결과에 따라 A~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해 지자체 산지유통관련 사업 등에 인센티브 및 페널티가 주어진다. 군에서는 생산부문에서 294억 원의 조직화 취급액을 달성해 당초 계획인 180억 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GAP 인증면적 또한 472㏊로 계획 대비 152% 증가한 성과를 보여 현지실사단에게 생산, 유통, 거버넌스 등 전 평가지표에서 A등급 기준점수인 80점 이상인 97.43점을 받았다. 이로써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A등급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군내 통합마케팅조직(창녕군 연합사업단)은 산지유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 아동위원회는 지난 16일 남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자녀 3명에게 2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저소득가정 자녀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창군 아동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이며, 지원대상자는 매년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김병선·이갑연 아동위원회 위원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매년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 남상면 아동위원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후원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의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장관상을 수상해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의지와 높은 관심,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지성감민, 우문현답 현장행정의 강자로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올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체성분 분석기를 설치했으며 유명 소설의 구절 및 명언 등 짧은 글귀를 간편하게 볼 수 있는 문학 자판기를 마련해 민원실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유용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마산지역 고등공민학교 발전과 쇠퇴 과정을 연구한 기록연구집 "마산지역 고등공민학교의 역사적 전개 과정과 그 의의"를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그간 고등공민학교를 연구한 논문은 몇 편 있었지만, 고등공민학교를 총체적으로 분석한 단행본 형태의 연구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학교에 준하는 고등공민학교는 문맹 퇴치와 주경야독의 대명사로 해방 이후 전국적으로 생겨나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으나, 마산 중등교육에서 고등공민학교의 교육적 역할은 컸으며 한국의 교육사나 지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이번 연구집은 경남대학교 유장근 역사학과 명예교수, 경남대학교 박물관 박영주 비상임 연구위원, 경남교육청 문채경 기록연구사가 공동집필 하였다. 특히 책임연구를 맡은 유장근 교수의 고등공민학교에 대한 수년간에 걸친 연구성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에는 1949년부터 1985년까지의 경남 마산지역의 마산여자고등공민학교(1951, 이후 의신여자고등공민학교로 교명 변경), 마산고등공민학교(1957, 이후 웨슬레고등공민학교로 교명 변경), 구세군고등공민학교(1962), 선화고등공민학교(1966) 등을 중점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15일 오후 7시부터 도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지역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도천지구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1년 2개월 간 진행될 ‘주민역량강화 및 음악마을 활성화사업’의 첫 포문을 여는 과정으로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10강의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역량강화 이론뿐 만 아니라 본 과정과 연계하여 추진 예정인 주민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그룹 컨설팅 및 토론 과정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어 지역 문제 해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탐구할 수 있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통영시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도시재생은 열악한 정주여건과 활력을 잃은 상권을 회복하고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만큼 주민 공동체가 지역의 문제를 교육 과정을 통해 주도적으로 해결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며, 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통영시 옥외광고물 종합 계획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및 경남도의 3개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이 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020년 전국적 성공사례인 봉숫골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사업에 이어 금년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공모사업에 치열한 경쟁을 통해 사량면 진촌마을이 안동시, 곡성군과 함께 2022년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사업지로 선정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는 매년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우수 간판문화 확산과 선진 옥외광고 디자인을 선도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통영시는 사량면 진촌마을의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1천만원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어 경상남도 주관의 2022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 공모사업에서도 명정동 충렬로 일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판정비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됨으로써, 2021년 준공한 명정동 일대의 명정지구 새뜰조성사업과 연계한 간판개선사업을 1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17일 지회 회장단, 읍면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궂은 날씨에도 멀티콜, 팬지, 마가렛, 리빙스턴데이지 등 봄기운이 가득한 15,000본의 봄꽃을 남정교차로 좌․우측 화단과 합천댐 주변 원형화분에 식재했다. 박진식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지친 마음을 형형색색의 봄꽃을 보고 잠시나마 봄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에는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게 매년 봄·여름·가을·겨울의 계절 꽃들을 식재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합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하고 한 달간(3월 25일 ~ 4월 24일)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오는 4월 25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설치 장소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따른 시야 방해 및 도로 정체 피해가 심한합천초등학교 후문, 삼가초등학교 정문, 남정초등학교 정문, 성모유치원 정문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위반 시 과태료 금액은 일반 구역의 3배인 12만원(승용차기준), 13만원(승합차기준)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 어린이에게 보호구역이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근절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작년 8월 시 관내 14개 민간 장례업체와 장례식장 내에 1회용품 사용 대신 다회용기 사용 협약을 체결한 이후 7개월만에 다회용기 세척시설을 준공했다. 다회용기 세척시설은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200㎡ 규모의 건물에 초음파・버블 세척기, 살균・소독기 등 세척 위생관리를 위한 필요한 시설을 갖추었으며, 다회용기는 재활용과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스텐레스 재질이다. 또 별도의 아이스팩 세척시설도 갖추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살균처리해서 소상공인 등 1천여 곳에 무상공급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에서 년간 2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 송유인 시의회의장, 서희만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장, 시 관내 14개 장례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세척공정 등을 둘러 봤다. 시는 민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공급은 3월 14일부터 김해시민・한솔・하늘재 장례식장 3곳부터 시범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시 관내 14개 민간 장례식장 모두 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