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도 신학기를 맞이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 주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홍보 주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홍보활동을 통해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지도 향상과 이용 활성화 도모에 힘쓰겠다는 취지다. 홍보 주간 동안 SNS, 밴드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와 현수막을 통한 비대면 홍보 및 야간 상담실 등을 운영한다. 야간 상담실은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중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실을 통해 △새 학기 적응 △친구 관계 △진로 고민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영향 등에 대해 전문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청소년기 자녀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 제공으로 보호자들의 건강한 기능 회복도 함께 도울 계획이다. 설영일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고민이 생겼을 때 적극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성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프로그램(개인상담, 전화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23일, 24일 양일간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내용연수가 지난 임대 농기계 불용물품을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월 23일, 24일에 제한경쟁입찰을 실시하여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대상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농기계 중 내용연수가 초과되거나 노후화돼 임대용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용굴삭기 △트랙터 △논두렁조성기 등 23대이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3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기준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어야 하고, 매수 희망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에 전시 중인 매각 물품의 상태를 확인 후 응찰할 수 있다. 입찰은 희망 최고가격을 제시한 군민에게 낙찰된다. 군 관계자는 “구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우선 매입 기회를 제공해 고가의 농기계 구매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절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택배 서비스 방법 개선 등으로 군민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건강 취약계층을 최일선에서 돌보며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기관과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3월 14일 관내 98개 사회복지 시설·기관 및 의료기관에 대표와 종사자 등 복지 가족 1,257명에게 새롭게 보완된 방역 지침과 함께 서한문을 전달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그동안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의료기관과 시설 종사자의 주 2회 선제검사에도 불구하고 집단(코호트) 격리 기관·시설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노인장기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 등에 입소해 있는 건강 취약계층의 경우 종사자가 직접 수행하는 돌봄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종사자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면서 대체 인력 수급마저 어려워 남은 종사자들이 시설 내 모든 돌봄서비스를 이어가게 돼 삼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백두현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복지 가족들의 노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한편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개인 방역과 사회복지 시설·기관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백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대표적인 세대공감 사업인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2009년부터 추진 중인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는 지역의 만 56~74세 여성들이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4,630여 명의 이야기 할머니가 1만여 개 유아교육기관에서 활동 중이다. 경남도는 올해 기존 파견 활동 인원 291명과 신규 선발자 85명 등 모두 376명의 이야기 할머니 활동을 지원한다. 기존 활동 인원 291명은 오는 4월부터 도내 665개 유치원과 1,355개 어린이집에 파견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릎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며, 올해 신규 선발된 85명은 양성 교육 수료 후 내년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 사업이 유아들의 인성을 올바르게 함양함은 물론 여성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며 "여성 노인일자리 창출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세대 간 소통 확대뿐 아니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는 중"이라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양성평등사업’과 ‘여성단체활동 지원 사업’으로 45개 단체에 도비 2억3천만 원을 지원한다. ‘양성평등사업’으로 ▲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코디네이터 양성교육 ▲ 중년여성 경제활동 증진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 ‘라떼는 말이야’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 여성권익보호 및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도내 비영리민간단체(법인) 33개 단체에 1억5,200만 원을 지원한다. ‘여성단체활동 지원 사업’으로 ▲ 여성농업인이 열어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 I Love 경남! 칭찬으로 하나되는 우리경남! 등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강화 및 도 단위 여성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12개 단체에 8,5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사업들도 선정했다. 경남도는 오는 25일 공모사업 선정단체 회계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신청 절차, 회계 처리요령, 부당한 집행사례 공유,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교육 등 보조금 집행과 관련한 회계교육을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미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가족친화문화조성과 양성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이 제1회 탄소중립 참여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며, 정부시책에 부흥하는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15일 합천 황강변 일원에서 관계기관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하는 ‘2022년 탄소중립 참여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합천군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경남도와 기후변화 대응 참여의 숲 조성 업무협약(mou)를 맺은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광역시, KNN, 환경단체 등 5개 기관과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민관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탰다. 이날은 경상남도 정석원 기후환경산림국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문준희 합천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환경부의 「2050 저탄소 발전전략」에 따라 기후위기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유휴토지에 미세먼지저감을 위한 느티나무와 연산홍 3,000여 본을 기념 식수하며 약 2시간 동안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문준희 군수는 환영사에서 “오늘 행사는 정부시책인 저탄소 녹생성장 및 미세먼지 저감에 부응하는 뜻깊은 행사다”며, “황강변에 나무와 꽃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숲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하여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무상지원하는 가운데 14일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확인 가능한 관내 임신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검사키트 1인당 10개(5주간 2회분)를 수령할 수 있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이며, 대리수령도 가능하오니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태아의 건강과 직결된 임신부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신속항원 자가진단키트를 우선 지원한다”며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이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빠른 치료를 위한 것이므로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많은 분들이 읍·면·동을 통해 자가검사키트를 지원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에게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이 적용되는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차량과 미수검 차량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금액이 인상된다고 15일 말했다.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30일 이내로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 시 과태료 4만원이 부과되며 31일 이후부터 3일마다 2만원씩 가산돼 최대 60만원까지 부과된다. 기존 과태료에서 모두 두 배씩 인상된 금액이다. 자동차 검사는 자동차의 안전도 적합여부를 판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음 및 배출가스로부터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동차 검사의 유효기간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트에서 검사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제때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 김재명 소장은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시 과태료 인상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늘어난 만큼 미리 검사 날짜를 확인하여 제때 검사를 받아달라”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 마산합포구청에서 진해만의 대표어종이며 봄의 전령사로서 국민들의 인기 생선인 문치가자미(일명 도마리)의 지속적인 어획량 급감하여 자원량 회복을 위한 창원시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관리위원회는 시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주관하여 마산·진해지역 대표 어업인과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등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가자미류 산란서식을 위한 논의와 심의를 통하여 사업수행방법과 추진일정 등을 결정했다. 또 어장환경 요건과 가자미류의 생태 특성이 고려된 산란·서식장 조성방법, 시기, 적지 등 주요 결정사항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대상지 공모에 참여하여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지로 창원시가 선정됐다. 가자미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연간 10억원씩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국비25억, 도비7.5억, 시비17.5억)이 투입돼 창원시 연안에 문치가자미 종자방류, 산란・서식장 조성, 자율관리,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조사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지난해에 시는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창원시 가자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귀농·귀촌인들의 농업 및 농촌 이해도 증진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비대면 온라인 전문교육을 3월 14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군은 앞서 지난 2월 신청자를 접수하여 이 중 125명의 교육생을 확정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교육생은 예비 귀농인이거나 함양군 전입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으로 3월 14일 시작하여 4월 13일까지 총 15회차 6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개인휴대폰이나 PC를 활용해 장소 제한없이‘줌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으며, 교육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귀농선배의 귀농 스토리특강, 토양관리와 재배 기초, 토지법률과 매매기초, 농기계 실습교육 등 귀농귀촌 정책방향과 농촌생활의 이해, 실습을 병행하여 다양하게 구성되어져 있다. 정순우 농축산과장은 교육 첫날 함양군 농촌의 가치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면서 “비대면 교육이라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최고의 강사진과 맞춤형 교육준비로 집합교육 못지 않는 효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연일 확산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여 지난 4일 시의회에서 승인된 2022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2차 양산형 재난지원금 182억원 등 코로나19 관련 예산 313억원의 신속한 집행 의지와 함께 미증유의 감염병 확산사태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는 2021년부터 시행된 예방접종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일상회복 가능성이 일부 엿보였으나, 오미크론 변이 확진이 지난 2월 말부터 폭증하여 전국적으로 30만명대, 양산에서도 매일 네자리 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침체된 지역경기의 극복을 위해 2차 양산형 재난지원금 182억원에 대해 신청시스템이 구축되는 즉시 신속 지급하고,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지급에 20억원, 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에 8억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에 72억원, 일반택시기사 소득안정지원금 지급에 3억원 등 시비 242억원이 포함된 총 313억원의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지속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양산시는 2020년 1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굴수하식수협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통영수협은 15일 오전 9시 30분 통영시청에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 엄철규 굴수하식수협 상무,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굴수하식수협의 1천만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및 전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통해 문화예술 도시로서 통영이 가진 잠재력과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되며, 주제전 '테이크 유어 타임'을 비롯해 공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장유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은 최신 냉·난방 시스템을 구축, 보다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이용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준공 당시(‘04년 3월)부터 사용해 오던 체육관 기존 냉·난방기는 장기사용에 따른 설비의 노후화 및 가동 및 에너지 효율성 저하 등의 문제를 겪고 있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번 최신 냉·난방 시스템 구축 공사를 시행하였다. 개선내용은 체육관 2층 트랙 천정 측 및 동서남북 방향으로 실내기 12대와 외부에 실외기 6대를 설치하여 사각지대 없는 냉·난방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김해시 탄소중립정책과 발 맞추어 각 부분별 가동 시스템을 개별 전원 선로로 구성함으로써 전력절감으로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 및 에어컨 고장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한 점도 눈길을 끈다. 공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피로감에 지쳐있는 상황에서 쾌적한 운동 환경의 조성은 이용 시민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의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젤미다목적구장에도 관람석 차광막을 설치하여 이용객 편의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 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에서 주관하는 ‘2022년 찾아가는 아카데미 공모사업’ 신청에 선정되어 장애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5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아카데미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9월22일 윤선 강사의 '즐거운 인생, 행복한 인생'을 시작으로 박근자 강사의 '웃음치료를 통한 행복찾기', 김현주 강사의 '게임으로 행복에너지 올리기', 신진규 박사의'내 마음 사용설명서', 김선영 강사의 '음악스토리텔링 '장애인 인식개선''의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미진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 침체되어 있는 정서를 행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행복과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에도 더 나은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장유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60만원 상당의 성품(달걀 30판, 김 세트 30개)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품은 부녀회원들의 제안으로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기간 선거공보물 발송작업에 참여했던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작업 수당 50만원을 포함해 새마을부녀회 자체기금으로 마련됐다. 마련된 성금 60만원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달걀과 김세트를 구매해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3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도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최순아 장유2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선거 공보물 작업을 하느라 주말도 반납해가며 분주한 이틀의 시간을 보냈지만, 선거라는 공적인 업무를 하면서 받은 수당인 만큼 뜻깊게 사용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유2동부녀회 최순아 회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19상황임에도 마을청소, 제초작업, 각종 판내사업 기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선 1년간의 사업일지를 성실하게 기록한 공적으로 지난 2월 14일 경남도새마을회장으로부터 19개 읍면동중 최우수 표창장을 시상했다. 정서율 동장은 “자발적으로 개인들에게 지급된 수당을 모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 불암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송호석)와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감병만)는 지난 14일 불암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김해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경상남도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김해불암도시재생현장센터 송호석 센터장과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 감병만 센터장 및 양 기관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향후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한 업무 공유회 개최 등의 논의도 진행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공익활동의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양 기관 사업대상지의 의제 발굴과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술 및 사업 관련 간행물 상호교환 △지속 가능한 주민참여방안 및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교육, 워크숍, 공동연구 및 캠페인 진행 △양 기관 추진 사업에 대한 공동 연계 등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송호석 김해불암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으로 양 기관이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함께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김해불암도시재생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인한 소아에서의 확진자 증가 및 중증환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3월말부터 소아(5~11세)에 대해 기초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소아 기초접종은 소아용 화이자백신으로 8주 간격으로 1, 2차에 걸쳐 접종할 계획이며 3월 2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여 3월 31일 관내 1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첫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3월 14일 부터 바뀐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에 따라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코로나19 '양성' 시, 추가로 PCR검사 없이 확진자로 판정하고 바로 진료‧상담을 실시하여 보다 빠르고 쉽게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60세 이상은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어, 확진된 시민이 보다 빠르게 치료제와 처방약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기관의 환자관리 체계도 개편되었는데 기존에는 코로나19 확진 시에 음압 격리병상에만 입원하도록 되었지만, 음압격리실 외에 일반 격리실에도 여건이 허락하면 입원을 할 수 있으며, 수술, 분만, 투석의 경우도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 음압 병실이 아니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4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7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27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49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75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8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8명(16.7%), 10대 54명(23.8%), 20대 20명(8.8%), 30대 15명(6.6%), 40대 26명(11.5%), 50대 34명(15.0%), 60대 이상 40명(17.6%)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179명(78.9%), 면지역 38명(16.7%), 타 지역 10명(4.4%)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3월 14일부터 관내 호흡기진료 지정의료기관 8개소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반응이 나오면 별도의 PCR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되어 비대면진료 및 약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관내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함양 남계서원에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전통제례를 진행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3월 1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에서 함양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제향을 봉행했다. 남계서원은 매년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제향 봉행 전 전통제례 행사를 개최하여 잊혀져가는 제례문화의 복원을 도모하였다. 이날 춘기재향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군수행차, 고천무, 춘기 제향 봉행, 강평 등의 순으로 진행되어 잊혀져 가는 우리 문화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선 남계서원 인근 효리마을 입구에서부터 취타대, 서춘수 함양군수가 탄 가마의 본대와 기수단 행렬이 행차를 주도하고, 뒤이어 제관과 유림 등이 함께 행렬을 이루어 남계서원 하마비까지 행차를 재현하였으며, 군수행렬 뒤로 수동 여울소리패가 나희공연을 하며 함께 행차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풍영루 앞에서는 문화예술그룹 온터가 고천무(鼓天舞) 공연을 하였으며, 사당에서 진행된 제향에는 초헌관에 서춘수 함양군수, 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과 2021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2022년 연간운영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추진계획인 공유나눔터 운영에 대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 밖에도 △협의체 자체 특화사업 추진 △아림1004운동 지원대상자 선정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문호 민간위원장은 “올해 협의체에 5명의 신규위원이 위촉되어 동력을 얻은 만큼 새롭게 추진하는 공유나눔터 사업으로 공유문화를 정착하고 협의체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웅양면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제한적이지만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계층에 한정되지 않고 지역주민을 위해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군립한마음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강좌는 △보타니컬아트 △주역 △클래식 A to Z △싱잉볼 명상 △손맛 감성퀼트 등 5개 강좌로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이 병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의 문화적 단절을 해소하는데 다소 보탬이 되는 강좌 위주로 개설했으며, 신청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상반기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욕구에 부응하고 건강한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에서는 3월 중순에 접어들며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한 모주(어미묘) 정식이 한창이다. 군은 딸기 육묘의 경우 모주의 건강상태에 따라 정식 후 생육과 수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딸기 농사의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 농가 현장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딸기 모주는 전년도 11월에 준비하여, 12월부터 2월까지 충분한 월동(저온처리) 과정을 통해 모주를 휴면타파 해야 하며, 병원균 감염이 없고 관부(크라운)가 굵은 건강한 모주를 정식해야 한다. 모주 정식시에는 포기사이를 15~20cm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며, 모주를 정식한 후에는 세심한 관수로 뿌리발달을 촉진시켜야 한다. 그리고 기온상승에 따른 탄저병, 시들음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하며, 주기적인 비배관리로 생육을 촉진시켜 모주의 관부(크라운)를 굵게 키워야 한다. 군 관계자는 “딸기 모주 정식은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관내 딸기 농가들이 건전한 자묘를 얻어 맛좋은 명품 함양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관리 지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 딸기는 지리산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게르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4일 NH농협 함양군지부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전하였다. 이날 기탁식에서 최윤만 지부장은 장학금 전달하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함양군과 함양군장학회의 지원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군지부에서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함양에서 수많은 인재들이 배출되어 지역을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지역인재육성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나타내었다. NH농협 함양군지부는 (사)함양군장학회 매년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물품전달, 성금기부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15일 오전 김해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입니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김해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4월부터 시행하는 창의 융합형 수업을 위한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인 ‘카(Car)멜레온’을 선보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를 도왔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김현희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소속기관 대표, 지방공무원 대표, 교육공무직 대표 등과 환담했다.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학교 방역과 교육활동 상황 ▲학사 운영 상황 ▲스마트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는 학교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봉사자, 학부모네트워크,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장 설문을 통해 △아이톡톡과 1인 1스마트단말기 보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지곡면 소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개평교회(목사 윤길수)는 103주년을 기념하여 3월 11일 오후 지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개평교회 목회자와 신도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은 물론, 해마다 이웃돕기성금 및 장학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윤길수 목사는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로 장기간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재영 지곡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분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3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30가구(10만원/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일자리경제과는 대군민 서비스 향상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이색 시책으로 ‘청렴의 종’을 운영한다. 반부패, 부조리 척결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원들의 마음을 다 잡고자 구상한 시책으로 타종이 가능한 ‘종’을 구입하여 사무실 출입문 벽에 부착, 운영할 계획이다. 부서 내 4개 담당이 한 주씩 돌아가면서 “청렴의 종”을 관리하며 매주 월요일 아침 업무 개시 전 직원들이 모여 청렴 구호와 함께 타종하고 수요일 오후 실시하는 청렴 토론 시간에도 종을 울린다. ‘청렴의 종’ 타종을 통해 청렴 실천을 위한 새로운 마음을 다지는 동시에 군민들에게 봉사정신을 높여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부서를 방문하는 민원이 만족을 느끼면 종을 울리고 불만족을 느낄시는 비치된 회송엽서를 통해 개선하고 군민 참여도가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하여 잘못된 관행이나 개선점을 고쳐 나갈 계획이다. 차은탁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접 청렴을 형상화 하는 종을 비치하여 청렴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3무(無)농업실천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3무(無)농업실천사업은 2020년부터 거창군이 전국 최초로 제초제, 생장조정제, 착색제를 사용하지 않고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최대 50만원(㎡면당 50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3무(無)농업실천사업 지원을 위해 2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신청대상은 3무(無제초제, 無생장조정제, 無착색제) 농업 실천 농가로 농가당 지원규모는 농업경영체등록 실경작 면적 2,000㎡(600평)이상, 10,000㎡(3,000평)한도이다. 사업신청은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된 사업대상자 중 사업실천 현장점검, 농약안전정보시스템 농약구매내역 점검 등 사업실천 여·부 확인 결과 적합 판정 농가에게만 장려금이 지급된다. 특히, 군은 금년에 3무(無)농업실천사업 활성화를 위해 군비 2천600만 원을 마련하여 3무(無)농업실천 농가를 대상으로 ‘생분해성 멀칭제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택배 박스 부착용 3무(無)농산물 인증스티커를 제작·배부하여 스티커가 부착된 ‘3무(無)농산물’이 전국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5일 거창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거창자동차검사소와 함께 합동으로 2022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운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했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제출 의무 준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으로 매년 2회 점검하고 있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최근 어린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통학버스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봉산면은 3월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월 이장회의 및 벼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선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난 2월 면정보고회에 대한 경과 보고 및 봄철 산불방지 대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으며, 특히 이날은 벼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선정협의회를 이어 개최해 벼 육묘용 상토 및 입제농약 선정 및 공급시기 등을 고려해 적합한 상토 및 농약을 적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했다. 박준식 봉산면장은 “코로나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봉산면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이장회의 및 협의회를 통해 공정하고 적정한 절차에 따라 상토 농약이 잘 선정돼 올 한해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율곡면 노양2구 약수암 백춘선씨는 15일 율곡면사무소(면장 오근희)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55포를 기탁했다. 백춘선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쌀을 나누고 싶어서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근희 율곡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렇게 좋은 뜻을 가진 분이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성품은 기탁자의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율곡면에서는 기탁받은 물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김희성 위원장, 주정영 부위원장, 조팔도 의원, 류명열 의원, 김명희 의원, 김한호 의원, 황현재 의원, 김진규 의원)는 지난 15일 다회용기 세척시설 현장 등 주요사업장 2곳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김해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키로 하면서 지난해 8월, 14개 민간 장례업체와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협약하고 6개월에 걸쳐 다회용기를 세척·살균·보관·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소속위원들은 현장에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 현황과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식장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는 생림오토캠핑장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소속위원들은 그동안 생림오토캠핑장은 부대시설 노후와 관리소홀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해 6월 ‘김해시 오토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된 후 민간위탁에서 시 직영으로 관리를 시작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캠핑장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생림오토캠핑장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노후된 화장실을 교체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2년간 8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2023~2024 의령 방문의 해’를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새롭게 찾아보는 국민관광지 의령’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올해 준비단계를 거쳐 내년과 내후년 ‘의령 방문의 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방 소멸 위기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의령살리기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의령군은 의령 방문의 해 기간 중 관광객 수치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매년 400만 명씩 2년간 총 800만 명이 다녀갈 수 있도록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의령군 방문 관광객은 330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데 내년과 내후년 각각 70만 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도시로서의 의령군의 가치를 알린다는 각오이다. ‘의령 방문의 해’ 기간 중 의령군의 중추 사업인 미래교육테마파크, 부림일반산업단지, 의령IC 등이 완공될 예정이어서 목표 달성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의령에 전국 최초의 미래교육기관인 미래교육테마파크가 개관하면서 전국의 교사, 학생과 학부모 등 연간 7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봄을 맞아 올해 첫 전시로 ‘봄을 여는 향기전’을 열고 있다. 3월 12일부터 열고 있는 이번 ‘봄을 여는 향기전’은 따뜻한 햇살아래 예쁜 꽃이 피고 파릇한 새싹이 돋는 아름다운 봄의 시간으로 여는 2022년 의령예술촌의 11대 기획의 시작이다. 오는 5월 20일까지 선보일 이번 작품전은 의령예술촌 회원들이 마련한 작품으로 그림을 비롯해 서각과 사진, 공예와 시화 등 개인전과 더불어 회원전으로 선보인다. 이번에는 25명의 작가가 마련한 89점의 작품을 여섯 개의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제 1전시실에서는 서양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양화분과에서 활동하는 김광중 작가의 개인전으로 열고 있다. ‘정암진 솥바위’과 ‘한우산’ 등 의령의 정감어린 명소들을 담은 작품 12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서 제 2전시실에서는 한국화분과 회원전으로 김원자 분과장을 비롯해 이명수 작가 등 9명이 참여하여 15점을 선보인다. 제 3전시실에서는 서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각분과에서 활동하는 최장호 분과장을 비롯해 박홍범 작가 등 12명이 참여하여 15점을 선보인다. 특히 서각은 마른 나무에 자신만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의령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 및 건전한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 단속대상은 △상품권 등록제한 업종 영위 △물품이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한국조폐공사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부정유통 의심거래내역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자료를 분석해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정 유통의 경중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에 따른 행·재정적 처분도 이뤄진다. 한편 의령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의령사랑상품권을 연중 10%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법수면 매곡마을 김윤수 이장은 지난 15일 법수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매곡마을 이장 김윤수 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희 법수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매곡마을 이장 김윤수 씨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인면은 산인농공단지 내 ㈜GTC에서 산인면 갈전마을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버스정류장 주민편의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추운 겨울 버스정류장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후된 버스정류장 대기실에 샷시문을 설치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2013년 ㈜GTC와 산인면 갈전마을은 일사일촌을 맺고 마을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GTC 이원진 대표는 “이번 버스정류장 대기실 개선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해나가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향숙 산인면장은 ㈜GTC에 “여러모로 지역주민을 위해 피부에 와 닿는 기부와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나눔 문화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 GTC는 직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취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재작년 다문화가정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이 완전히 전소 됐을 때도 성금을 기탁해 도움을 주었다. 현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가야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완료지구를 상대로 진행한 마을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마을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내 역량강화사업 중 하나로 군의 중간지원 조직인 (사)함안군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에서 매주 금,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한 교육은 수제청 만들기로 교육기간 동안 총 10개의 수제청 메뉴 개발을 통해 다양한 수제청 메뉴가 탄생하는 등 가야 어울림센터의 6차 산업 다양화에 기여했다. 또한 프리마켓을 통한 수제청 판매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의 수익창출을 다양화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역량강화교육 이수를 통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농촌사회 구성원의 역량이 강화됨으로써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완료지구들이 자립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역량강화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군 혁신전략담당관 혁신공모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사실상의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법으로, 이번 특별조치법은 지난 2006년 이후 14년 만에 시행됐다.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상속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미등기 부동산이다. 단, 소유권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소유권 이전을 원하는 군민은 각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법무사 1명 포함)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군청 종합민원과로 확인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군은 현장조사와 2개월의 공고 기간을 거쳐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하고, 신청인은 해당 확인서를 첨부해 관할 등기소에 이전 등기를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특별조치법 추진 결과, 확인서 발급 신청 1405필지 중 839필지가 발급 완료됐다. 군 관계자는 “여러 사정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지 못해 재산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칠서면 진동마을이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노후 주택,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 화장실 등 주거환 이 열악하고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확보와 위생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복지 구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읍·면 별 대상지 수요조사 및 사전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수립해 지난 1월 경상남도 사전평가를 거쳐 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면평가를 받았다. 새뜰마을사업 선정을 위해 진동마을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자발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과 긴밀한 협조를 구축해 노력한 결과 새뜰마을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진동마을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간약 16억 원(국비 10억 원, 도비 1억 원, 군비 3억 원, 자부담 2억 원) 을 투입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함께 마을 여건에 맞는 다양한 주민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동마을은 ‘찻길, 물길로부터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1:1 치매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맞춤형 1:1 치매 사례관리는 독거 치매, 부부 치매, 기초 생활 수급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관리, 건강관리, 가족 상담, 민간 및 공공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문제점 및 특성을 파악하며 인지강화, 집중력, 기억력, 문제해결력 등의 인지 영역 강화 훈련을 수준별,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치매 걱정 없는 고성을 만들고,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무료 조기 검진, 진단·감별검사비 지원, 치매 인지재활 및 환자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기저귀, 미끄럼방지 양말 등 조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사항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15일 고성읍 기월리 소재의 독수리 식당에서 생태도시 고성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민간과 행정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천연기념물이면서 멸종위기Ⅱ급 동물인 독수리를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차원에서도 함께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는 한국조류보호협회 경남고성군지회에서 독수리 먹이주기와 실태조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오뚜기SF(주)는 기업 차원의 후원에 참여하며 고성군은 독수리 보호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날 독수리식당이 보이는 곳에 본사가 있는 오뚜기SF(주)에서는 독수리 보호에 동참하는 의미로 한국조류보호협회 경남고성군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고성군과 고성군지회에서는 민·관 합동 독수리 보호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나만의 독수리 갖기 사업’을 추진해 인터넷에서 실시간 위치 확인을 할 수 있는 GPS정보(gngs2201 오뚜기(OTTOGI)로 명명)를 오뚜기SF(주)에 제공했다. 몽골과 대한민국을 오가는 독수리가 가장 많이 월동해 날아오며 생태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고성군에서는 앞으로도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고성군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는 읍·면 주도형 15억 원, 주민자치회 전환 1억 원, 주민자치 활동 사업 2억 원, 연중 제안할 수 있는 주민 제안 등 약 18억 원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읍·면 주도형은 지역회의 주도로 사업을 발굴해 지역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주민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사업이 대상이며, 고성읍 2억 원, 13개 면 각 1억 원을 신청할 수 있다. 공모 희망 읍·면에는 사업발굴을 위한 워크숍 및 사전상담을 지원한다. 주민자치회 전환 분야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자 하는 면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고성읍, 상리면, 구만면, 회화면, 마암면, 동해면은 제외되며 2023년 주민자치회 전환을 희망하는 면에서는 각 면 당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민자치 활동 사업은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주민자치 기능과 참여 활성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 정책 추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양성평등기금 23개 사업을 선정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성평등교육 2개 사업 1,932만원 ▲젠더거버넌스 4개 사업 8,381만원 ▲여성친화도시 돌봄환경조성 3개 사업 3,030만원 ▲일‧생활 균형지원 1개 사업 352만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4개 사업 4,452만원 ▲여성의 사회안전망 강화 1개 사업 430만원 ▲가족정책 지원 6개 사업 2,724만원 ▲기타 양성평등 기여 할 수 있는 2개 사업 800만원으로 총 2억 2천 9백 9십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2월 25일까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창원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기간 내 접수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적합성, 사업비 산정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사업수행기간은 3월 중순부터 11월까지이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우수한 양성평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함께 만들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창원시를 조성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1일부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만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실버마크' 1,500장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실버마크'는 마크 부착 차량의 운전자가 고령인 것을 주변 운전자에게 알려 배려와 양보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표식이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줄이기의 일환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정책과 더불어 추진하는 시책이다. 실버마크 표식은 두 종류로 먼저 '스마일 실버마크'는 운전석 앞 유리에 부착하는 것이다. 디자인은 고령운전자와 비고령운전자, 안전한 운전문화를 선도하는 교통관련 기관이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정삼각형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두 번째 '스마일 실버 캐릭터'는 조수석 뒤쪽 유리에 부착하는 것이며, 디자인 형상은 남녀 고령자의 모습과 한 번 더 배려와 양보를 의미하는 쉼표를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모든 운전자의 적극적인 양보와 배려, 소통을 통해 느끼는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실버마크 표시로 운전자들이 양보를 통해 고령운전자를 배려하는 행복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중앙도서관는 3월부터 공간의 제약없이 안전하고 건전한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온라인 특강 ‘책놀이 O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특강 ‘책놀이 ON’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하여 선정 도서를 함께 읽어보고 다양한 독후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책놀이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에는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바른생활 그림책'을 읽고, 바른 생활예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바른생활을 위한 정리정돈 벽걸이 만들기 체험을 할 예정이다. 매월 다양한 책놀이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창원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창원중앙도서관 공식 블로그를 방문하면 테마가 있는 월별 도서 추천 ‘이 책 어때?’ 및 온라인 독서퀴즈 ’책이랑 놀자‘ 이벤트를 올해 12월까지 매월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3월에는 ’2021 창원의 책 일반 및 청소년 부문 후보도서‘를 알아보고 비공개 댓글로 독서퀴즈 정답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문선 성산도서관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프로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영산면에 거주하는 김손순(63세) 씨가 황금 돼지 저금통에 모아온 206만 6000원을 강원‧경북 산불 피해민을 위한 특별모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손순 씨는 “최근 강원‧경북 지역의 대형 산불 소식을 접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틈틈이 저금통에 모았던 돈을 기탁하게 됐다”며 “복을 불러오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산불 피해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창녕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대상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최고 2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부당이득에 대해 환수 조치한다.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안이 엄중하면 경찰서 수사의뢰 등 추가로 조치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사랑상품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부정유통을 적극 단속해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상품권 가맹점 및 구매자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4월 14일부터 4월 17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7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취소한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해 지역감염 예방과 군민․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쉽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유채꽃 개화 시기인 4월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인 남지유채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창녕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이다. 군에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체축제 취소 및 유채단지와 개비리길을 폐쇄하고 출입통제했다. 올해 축제는 취소됐지만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폐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우포따오기가 지난 11일 올해 첫 산란을 했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전국적인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과 그칠 줄 모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우포따오기의 첫 산란 소식이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는 올해 따오기 번식 쌍은 23쌍으로 약 40마리를 인공 부화해 증식할 계획이며 야생 방사한 개체 중에서도 몇 쌍이 번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2008년 중국에서 따오기(양저우, 룽팅) 2마리 입양을 시작으로, 100%에 가까운 부화 기술과 맞춤형 전문 사육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부터 3년간 160마리의 따오기를 야생 방사해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봄소식을 전달하고자 도심지 주변 곳곳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에는 삼문동 직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가로화분 조성에 힘을 보탰으며 도심부 주요 화단과 통행로, 도로변에 위치한 가로화분 94개소에 펜지를 식재하여 삼문동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게 조성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시기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자 삼문동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난겨울 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많은 시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따뜻한 봄기운으로 이웃과 함께 활기차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삼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계절별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꽃으로 도심 속 화단을 물들이며 삼문동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계절이 오는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