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이향래)과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영호)는 17일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능성 농식품 개발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통영시 신규 농특산물 소재 발굴, 항노화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통영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기능성 농식품 개발사업’은 “귀리를 활용한 선식개발”과 “쑥을 활용한 음료개발”을 통해 지역의 우수 항노화 제품 개발을 목표로 수행될 예정이다. 항노화산업 전문 연구기관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통영시 천연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농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품질향상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가공기업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향래 원장은 “다년간의 항노화 소재 및 산업화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통영시의 항노화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체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역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해당 업무협약은 합천군, ㈜페르소나, 대구MBC 디지털콘텐츠랩,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 4자간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상호 협력 내용으로는 합천군과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내의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협력 서비스 홍보 및 참여 활성화를 독려하고, ㈜페르소나는 참여한 합천군 내의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정부지원사업 정보 제공 및 사업신청을 돕기로 했으며, 대구MBC 디지털콘텐츠랩은 디지털 전환 및 판로지원의 역할을 맡았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합천군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겪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고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규모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소외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불안감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을 방문했다. 이 날 방문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경남도 이종하 복지정책과장도 함께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입소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원폭 피해자들의 염원인 한국인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타당성 검토 및 추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덕철 장관은 합천원폭자료관에 도착 후 원폭자료관을 관람, 원폭피해자 협회를 방문한 뒤 복지회관으로 이동하여 원폭피해자복지회관 관장으로부터 회관 및 협회의 운영현황에 관한 설명과 질병정책과장으로부터 추모시설 조성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들었다. 이어 긴 세월동안 피폭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입소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복지회관 관계자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입소어르신들이 여생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를 당부했다. 또한, 원폭피해자 위패가 모셔져 있는 위령각 헌화로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일정을 마쳤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자가로 육묘하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볍씨 종자 소독약제를 공급한다. 종자 전염이 주 원인이 되는 병해충 방제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방제를 통해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대표적인 병으로는 ‘키다리병’이 있다. 키다리병은 생육 초기부터 말라죽거나 생육 중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현상은 종자에 이병된 정도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으로 수확기까지 농가의 걱정거리가 된다. 발병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정 온도, 약제량을 지켜 종자 소독을 해주는 것이 최선이다. 기본적으로 종자 소독 전, 자가채종이나 민간 자율교환 등을 통해 종자를 확보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소금물 가리기’를 통해 충실한 종자를 선별한 후 종자소독을 해주면 더욱 좋다. 종자소독 방법은 볍씨발아기를 이용하는 방법과 온탕소독기를 이용하는 방법 2가지가 있다. 이번에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종자소독약제를 이용한 볍씨발아기를 이용한 약제침지 소독방법은 다음 표와 같다. ① 볍씨발아기에 약제가 권장하는 종자량에 맞게 물을 채움 ② 물 온도를 30℃ ~ 32℃까지 올린 후 종자소독약을 넣음 ③ 종자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5일 남해초등학교와 해양초등학교 앞에서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학교 교직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마을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약 30명이 참여하였다. 캠페인에 나선 참석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과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불법주정차·과속 근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잠시 멈춤, 음주운전 근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남해군과 남해경찰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적인 참여와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장명정 경제안전건설국장은 “아이들의 통학길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및 과속 행위 근절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1일 남해군청에서 공동으로 적십자회비 2차 모금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해 적십자 모금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주관하는 2022년도 적십차 2차 모금 캠페인은 2월1일부터 시작해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3월초 기준으로 13억여원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목표금액(20억)의 65% 수준이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보다 더 어려운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십자 성금 모금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풍·수해, 화재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 활동,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충남 군수는 “각종 재난구호 활동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 관계자 및 봉사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려면 내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이 우선적으로 필요한데 이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자율적 국민성금 모금운동으로, 남해군은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남해군에서 납부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의 구호사업과 사회봉사사업, 청소년적십자사업, 지역보전사업, 안전활동 등에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오는 3월 25일까지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사업’ 참여 서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도서구입비는 청년들의 능력 개발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하여 2020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남해군에 주소를 둔 청년(만19세~45세 이하)들을 대상으로 도서구입비의 5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서점은 화전도서관을 방문하여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신청서는 남해군청 홈페이지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남해군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고, 매장면적이 10㎡이상으로 불특정 다수인에게 도서를 진열·판매하고 있는 서점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화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 도서구입비 신청은 4월 중순 시작될 예정이며, 1인당 최대 10만원(도서 정가기준 20만원 이내)의 도서구입비가 지원되며, 자기계발을 위한 취업·자격증 관련도서 또는 인문학 등 일반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단, 만화책, 어린이도서, 초중고문제집, 해외도서 등은 구입할 수 없다. 자세한 지원 사항은 차후 남해군청·화전도서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2022년 취약계층 질병예방검진(특수질병 및 뇌질환)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직장가입자 110,100원 이하, 지역가입자 104,500원 이하)로 지난해 검진을 받지 않은 사천시민이다. 특수질병 검진은 110명, 뇌질환 검진은 38명 선착순으로 지원하는데, 삼천포제일병원, 삼천포서울병원, 하나병원 중 희망하는 곳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뇌질환 검진은 뇌혈관 정밀검사(MRA·MRI)이고, 특수질병 검진은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검진,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등이다. 취약계층 질병예방 검진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055-831-35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1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71명에게 10,720,000원을 지원해 특수질병 조기검진에서 61명(50.4%) 뇌질환 정밀검사에서 25명(28%)을 발견해 조기치료 유도 및 개인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 절감에 도움을 줬다. 보건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경상남도에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시·군의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여 선의의 경쟁과 세수확충 등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추어 세정운영상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납세편의시책 발굴에 매진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을 추진한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미선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의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다한 군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앞서가는 세정업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이 드디어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17일 오후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반룡공원 내에서 7,654㎡에 지상 4층 연면적 5,270.63㎡ 규모의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민희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공사 및 감리자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전한 공사를 기원했다.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은 문화, 정보, 지식을 담아내는 소통의 장소이자 숲속의 도서관이라는 모티브로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2023년 8월 준공하게 된다. 이 시립도서관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게 1층은 130석 규모의 다목적홀과 북카페, 기획전시실 등이 설치된다. 그리고, 2~3층은 영ㆍ유아, 청소년, 성인이 이용가능한 열람실과 멀티미디어실, 4층은 동아리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미디어 창작실과 도서관 관리를 위한 사무실 등이 배치된다. 시는 항공우주테마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항공우주테마축구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인근 시설들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전시공간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57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시공간활성화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지역민의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천문화재단은 4년 연속 ‘전시공간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국내·외 유명작품을 4년 연속 전시하게 된 사천미술관은 매년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사천시의 문화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시 '로맨틱 피크닉' 은 양은혜 작가의 일러스트, 회화, 설치 작품들로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를 위트있게 담은 전시회다. 친근한 이미지의 일러스트와 설치 작품들로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작품 속에서 체험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사천미술관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 프로그램과 작품 포토존을 함께 선보여 작품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공모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부경식품(주)에서 관내 저소득 세대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경식품은 장유1동에 위치한 축산업체로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베풀기 위한 노력을 병행해왔다. 특히, 장유1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속해 적극적인 봉사·후원활동을 펼치며 각종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마을발전을 위한 민간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해왔다. 이번 후원은 관내의 주거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조손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선뜻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하여 그 마음이 더 크게 전달되고 있다. 김영한 대표는 “나눔문화의 확산에 앞장서는 지역 내의 일등기업이 되고 싶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살아내고 있는 조손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진숙 장유1동장은 “언제나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부경식품 대표자 와 직원들에게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하는 감사함을 전달하고 싶다”며, “후원금과 함께 그 마음까지 꼭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781개소를 대상으로 허가 및 등록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전수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일제점검은 축산법에 따라 시에 허가 및 등록을 받은 종축업 3개소, 부화업 1개소, 가축사육업개소 774, 가축거래상인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종별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준수 여부, 농장식별번호 발급 및 축산물 이력제 적정 신고 이행 여부, 보수교육 수료 여부, 축사 증·개축 등에 따른 무허가 축사 적법화 등에 따른 사육시설 면적 변경 신고 여부, 소독·방역 시설장비 구비 여부, 무허가 사육시설 설치 유무 등이다. 시는 정창동 축산과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축산과 직원 및 읍면동 축산담당으로 구성된 4개반 17명의 합동 점검반이 해당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허가 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축산업 허가·등록 일제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97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시정명령 94개소, 과태료 3개소)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1일부터 부터 11월 30일까지 또래갈등이 심화된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개선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시기에 또래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집단 이기주의가 팽배해져 경쟁적이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미루고 남 탓을 하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향후 집단 폭행 및 괴롭힘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긍정적으로 관심 표현하기, 언어폭력 예방, 감정 조절, 상호 협력하기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하고 학교폭력 2차 문제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또래갈등이 심각한 청소년 집단에게 맞춤형 집중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긍정적인 대인 관계 형성을 도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7일 관내 19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아동보호 담당관 교육을 비대면(ZOOM)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일 시청에서 김해시와 세이브더칠드런과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 보호에 있어 기관의 책임을 강조하고, 아동관련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되도록 하기 위해 기관별 아동보호 담당관을 지정하고, 교육 및 아동관련 행동 강령 수립, 아동기관 모니터링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 기본교육, 아동안전보호정책 교육, 아동안전보호 담당관의 역할 및 사업매뉴얼 안내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본 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하며, 아동친화도시 김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서 김해시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할, 재능과 능력을 겸비한 새로운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시민의 정서함양과 수준 높은 공연문화 보급 및 문화향유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5년 6월 창단되었으며, 비록 연혁은 짧지만 활발하고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하여 비약적으로 성장해 김해 제1의 지역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결원 단원 모집대상은 공고일(2022. 3. 8.) 현재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김해시 내의 중, 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대학생의 경우 관련학과 재학생) 또는 14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중에서 기본적인 음악적 소양과 연주 기량을 갖추고 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단, 특수 악기의 경우 지역과 상관없이 응시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오보에, 클라리넷, 콘트라베이스,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플루트, 타악기, 피아노이며 원서접수는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인 고령, 낙산, 도요, 선곡 4개 마을별 지역역량강화 착수보고회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는 주민이 주도해 농촌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매년 평균 4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당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문화, 복지 증진, 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례면 고령마을은 ‘황새봉 아래 행복 꽃 피는 숲속 정원’을 주제로 숲속 공동정원, 아름다운 마을 길 조성, 우리 마을 정원 꾸미기, 관리 조직 구축 등으로 마을경관을 개선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숲속마을의 특징을 살린 보태니컬 가든 빌리지(식물원 같은 마을)를 조성한다. 한림면 낙산마을은 ‘정과 건강이 샘솟는 마을’을 주제로 마을회관 정비(행복나눔센터), 공동급식 운영, 낙산행복나눔 음식연구반 등으로 공동체 거점공간을 정비하고 공동급식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한다. 생림면 도요마을은 ‘공동사업으로 화목하게 잘 사는 마을’을 주제로 저온저장고, 사회적경제조직 구축, 농촌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생림면 안금마을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취약한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주민이 함께 필요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신청하면 중앙정부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상향식 공모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김해시는 준비 단계부터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주민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 수차례 회의를 거쳐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경상남도의 1차 평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김해시는 주민들과 협업해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응모하면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생림면 안금마을은 주변에 무분별하게 조성된 공장들로 인해 좁은 마을 안길의 대형트럭 통행이 잦아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고 소음과 악취 등으로 주민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어 ‘한마음으로 성장하는 안금마을’을 비전으로 생활도로 인프라 개선, 마을 포켓주차장 조성, 다목적커뮤니티시설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온돌봉사단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소원성취를 위한 온기나눔 프로젝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온기나눔 프로젝트는 돌봄이 취약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이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소원을 들어주기 위하여 지역 내 자발적 후원자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호 온기나눔 대상 정○○어르신은 벽지 및 장판 곳곳에 핀 곰팡이, 각종 누적된 쓰레기로 인해 어르신 건강까지 해칠 정도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셨다. 온돌봉사단은 단원 11명을 동원하여 어르신 댁 청소, 폐기물 운반 및 처리 등을 진행했으며 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식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김은주 단장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해드리는 것이 온돌봉사단의 역할이다.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에 의미 있는 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향후에도 온돌봉사단은 따뜻한 김해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10월 창단 이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온돌봉사단은 김해시복지재단 직원 16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 갈육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아침 등굣길에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금성면 파출소의 협조를 받아 ‘학교폭력 멈춰!, 교통 안전, 기후위기대응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기후위기대응을 홍보하는 구호 외침에 이어 금성면 파출소 경찰관의 저학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과 교통안전 안내가 있었다. 갈육초는 14일∼18일 친구사랑 및 학교폭력 예방주간, 민주·인권교육 주간, 신학기 교통안전 주간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학기 초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우리 학교는 전교생이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행복한 작은 학교인데 새 학년이 된 후 모두 모여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도 외치니 더욱 한마음으로 뭉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호 교장은 “앞으로도 전교생이 모두 안심하고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난 16일 남원시의회에서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을 위한 지리산권 지방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소순창 부위원장과 남원시의회 김종관 부의장, 장수군의회 김용문 의장,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 하동군의회 박성곤 의장, 산청군의회 심재화 의장,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이 참석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17일 지리산권 기초자치단체장이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지원 공동건의문을 전달한 것에 발맞춰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의회의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 제정에 관한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는 등 지방의회 간 긴밀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강소권 초광역협력을 표방하는 지리산권 기초단체는 1998년 민선 1기 단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2008년 전국 최초의 기초자치단체 간 지방자치단체조합인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을 설립해 현재까지 지리산권 공동발전을 위한 광역 연계·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20317090200-68106]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읍은 한전MCS(주) 하동지점이 지난 16일 읍사무소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MCS(주)는 한국전력공사 자회사로 전기 검침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보국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한전MCS(주) 하동지점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농업회사법인 (주)자연향기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672만원 상당의 녹차김 500상자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자연향기는 악양면에서 농산물을 제조·가공·판매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미김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자연향기가 이번에 기탁한 녹차김 500상자는 다문화, 한부모, 가정위탁세대와 관내 요양원 9개소에 고루 전달된다. 권자연 대표는 “김은 자연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 무기질을 고루 갖추고 있는 식품”이라며 “모두가 힘겨운 지금, 맛있는 김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자연향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김은 어려운 세대 및 요양원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향기는 지난 8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이재민 대피소에서 힘겹게 생활하는 이재민을 위해 하동녹차명란김·하동녹차김세트 500상자를 기탁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이 운영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인 하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7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초등 4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감정 조절·놀이(보드)를 통한 사회성 향상, 친구관계 향상 등 9개의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로·학습·강점·성격유형 검사 등 9종의 심리검사 및 해석, 학교폭력 예방·생명존중 자살예방·청소년 인권 등 8종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푸드와 놀이도구를 활용한 마음 표현,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바른말 고운말 사용 등 5개 집단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한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솔리언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포함한 학교폭력 예방의 기초가 되는 ‘소통과 배려를 통한 역지사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이달 초 각급 학교의 희망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1학기 동안 학교로 찾아가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11일 금남중학교 심리검사를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마다 상·하반기 운영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윤상기 하동군수가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가 지난 16일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린 2022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사회경제활력 증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시상하며, 거버넌스센터와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윤 군수는 지난해 ‘대한민국 알프스하동 탄소없는마을 벨트 완성’이란 주제로 ‘공동체역량 증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코로나 시대를 넘은 지역상생 융복합형 대안여행’이란 주제로 역시 우수상을 받았다. 윤 군수는 건강한 공동체, 협력적 비즈니스를 모델로 하동주민공정여행사 ‘놀루와’와 사회적기업, 전문가 그룹 등 30곳 이상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으로 융복합형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 윤 군수는 주민, 기업, 시민사회 등 여러 주체와 공동 협력체계를 만들어 각 분야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6일 최근 등굣길에 차량 화재를 진압한 김해 영운고 학생들을 교육청으로 초청해 격려했다. 김해 영운고 2학년 김동현, 박준성, 박현성 군은 지난 7일 오전 8시께 김해시 삼방동 도로에서 1톤 트럭 짐칸에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는 인근 편의점과 상가에서 소화기를 빌려 와 불을 꺼 화제가 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언론보도를 통해 학생들의 미담 사례를 듣고는 해당 학생들을 교육청으로 초청해 이들의 선행을 칭찬했다. 박 교육감은 “정말 훌륭한 일을 해냈다. 김해 지역 고등학생의 자랑이다”며 용기 있는 행동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박 교육감은 자신의 학창 시절을 언급하며, 학교생활을 잘해 달라고 조언했다. 이들 학생들은 급박한 상황에서 자신의 운동화가 타는 줄도 모르고 불을 밟아 꺼는 등 적극적으로 화재 진압에 나서면서 큰 피해를 막았다. 한편 이들의 미담 사례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학교에는 서울 인천 등 전국에서 감사와 격려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봄을 맞이하여 창원시 가족들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웅천도요지로 봄꽃 나들이'체험 행사는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코로나로 인한 진해 군항제 취소 및 상춘객 제한으로 인해 봄나들이 갈 곳을 잃은 시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체험행사는 진해를 상징하는 벚꽃과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을 주제로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 중 하나인 화형(花形)접시를 빚어볼 수 있는 물레체험과 웅천도요지의 전통가마를 표현한 소망 게시판 “벚꽃 소망 담은 터널 가마”도 설치하여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벚꽃 핸드페인팅 체험, 벚꽃 세라믹 액자 만들기가 있다. 또한 4월 2일부터는 '다례교실 : 나만의 힐링 차 만들기(차 블랜딩)'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계속되는 코로나로 무기력해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라며, 미디어나 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해양친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달 진해구 합계마을 데크로드 보수공사를 시작해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해구 원포동에 2011년 조성한 합계마을 데크로드는 해안가에 조성된 목재시설물로 파도와 해풍으로 목재 파손이 불가피하여 해마다 부분보수를 하였으나 이번 보수공사를 통하여 전체구간 점검 후 보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였다. 이번 합계마을 데크로드 보수공사는 총 길이 263m, 폭 1.5m 데크로드에 흔들리거나 탈락할 위험이 있는 난간을 집중적으로 보수하였고 노후되고 파손된 목재를 교체한 후 오일스테인 도색작업을 하였다. 또한 전망데크 난간에 기대어 추락사고 우려가 있어 보수공사 완료 후 기간제노동자를 활용하여 안내표찰을 부착하였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벚꽃을 보러 진해를 찾는 상춘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많은 시민들에게 진해바다70리길을 따라 벚꽃이 어울러진 진해바다 구석구석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합계마을 데크로드 이용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해바다를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친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712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844명(치료중 4,422명, 완치 6,409명, 사망 13명)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340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7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기존 60세 이상에 지급되던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 지급연령은 65세로 상향 조정된다. 60~64세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별도 지급되고, 키트는 미지급된다. 그리고 지난 14일부터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기존 코로나19 확진자로 동일하게 인정된다. 확진자에 대한 호흡기클리닉 3곳과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3곳에 대한 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후 4시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한국어촌어항공단 송광용 어항본부장, 강현상 동남해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박민수 창원지사장, 박영태 수정어촌계장, 김현태 제덕어촌계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정・안녕항 어촌뉴딜사업은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제덕항 어촌뉴딜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에서 사업을 각각 본격 추진한다. 시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 지원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고, 수탁기관은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과 공사감리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을 수행한다. 사업대상지인 마산합포구 수정・안녕항과 진해구 제덕항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125억 원을 포함한 총 180억 원의 사업비를 낙후된 어항기반시설 정비와 어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등에 투자한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준공 후 시설 운영 시까지 마을 주민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을 특별위원회는 오는 3월 17일자로 활동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3월 16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6월 30일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했다. 그동안 특위는 지난 1년간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 인프라 조성을 통한 물류산업 거점기지 구축을 위하여 경남도의 초광역 복합 물류망 형성을 위한 주요 정책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러나 경남이 동북아 물류 중심 기지가 되기 위해서는 신공항 건설, 새롭게 들어설 진해신항과 연계한 항만배후도시 육성 등 중·장기적 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경남도의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종합적 점검과 더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특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했다. 이날, 김진옥 특위 위원장은 “부산항과 진해신항, 신공항, 철도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을 육성하고, 배후 물류도시를 조성해 경남도의 신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3월 16일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등대워크숍’을 개최했다. 등대워크숍은 창원시 미래 먹거리 발굴 등 창원미래발전 방안 도출 및 당면현안에 대한 맞춤형 대안제시 등 市(소관부서)와 시정연구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 2월부터 시작한 소통워크숍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다가 2022년부터 새로이 재개하는 사항으로 원내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등대워크숍은 시청 평생교육과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구본우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마무리 말씀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창원시 평생학습체제의 현황을 분석하고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창원시 평생학습체제를 새로이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그 연구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구본우 연구위원은 창원시가 초기에는 평생학습체제 형성기에 선도적 평생학습도시로의 전환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현재의 평생학습체제는 발전이 정체되어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익히기 쉬운 문화예술분야 위주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집중 ▶근거리 평생학습기관 간 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오는 28일까지 '청년 창업 도움 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도움 플러스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창업 청년의 성장지원을 통하여 지역 청년 기업의 지속 정착 및 지역 청년의 추가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로 청년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자인 기업이다. 지원내용은 1년차에는 창업 후 정착‧성장을 위한 간접비 1,500만원을 지원하며, 1년차 사업 참여 기업 중 2년차에 청년을 추가로 신규 채용한 기업에 대해서는 해당 청년의 인건비를 1년 동안 최대 2,400만원 지원한다. 청년 창업 도움 플러스 사업의 접수 기간은 2022년 3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로 거제시청 조선산업일자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승포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합천군 대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6일 장승포동을 방문해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장승포동과 대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8년부터 두 지역을 왕래하며 관계를 돈독히 다져왔으며,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5월 9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장승포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대병면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지역 특산품 전달, 오찬,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흥남철수작전과 피난민의 역사가 깃든 기적의 길 벽화 골목과 최근 1박2일 방송에 나와 화제가 된 거제식물원 정글돔 체험이 대병면 주민자치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측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앞으로도 상생 발전을 목표로 오래도록 끈끈한 관계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3월 15일 아주동 주민자치회가 홍매화·산수유 보호활동 및 옥녀봉 플로킹으로 3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우선 주민자치회는 수년 동안 땀을 흘려 가꾸어 온 주민센터 주변 홍매화·산수유나무에 거름을 주고, 주변 쓰레기를 주워 나무가 잘 자랄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봄기운이 만연한 옥녀봉 등산로에서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하는 다양한 안건을 논의한 후 2022년 아주동 주민자치회 중점사업인‘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플로킹 활동을 실시하였다. 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옥은숙 도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플로킹도 하며 화합하는 아주동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치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미순 주민자치회장은“산을 오르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활동이 힘듦에도 불구하고 모든 위원들이 도와가며 아름다운 아주동을 조성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또한 아주동 단체들과 탄소중립운동 협약을 추진하여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후 2시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제12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에 김필운(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창원시 총회장)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지난해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끈 제11대 진미애 前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문순규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 회장을 축하하고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김필운 신임회장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여 창원특례시에 걸맞은 최고의 단체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여성 복지 향상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온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리고, 김필운 신임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3월 1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4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제3기 힐링 국화분재 교육’을 개강했다. 농업기술센터에저 진행하는 국화분재교육은 수형별 재배기술 이론과 교육생 맞춤형 실습을 병행한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총 15회 운영된다. 또한, 개인별로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국화를 지정 모양작, 목부, 소품분재 등 다양한 수형의 국화를 재배할 예정이다. 올해 3회째 실시하는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은 약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계속된 코로나19 유행으로 발 묶인 심신을 달래기 위해 군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작은 전시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 이날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화분재교육을 통한 열정적인 작품활동이 우울한 마음에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교동자원봉사회에서는 16일 교동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성 가득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동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북엇국과 돼지불고기 등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및 저소득 홀몸노인 26세대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년희 자원봉사회장은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재원 교동장은 “각자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동자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은 16일 ‘얼음골 사과향 단풍길’ 조성을 위해 얼음골 케이블카 입구부터 호박소 주차장까지 500m구간에 단풍나무 70여 주를 식재했다. ‘얼음골 사과향 단풍길’은 작은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가을철 명품 경관을 형성하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2020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이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봄에는 꽃이 피고, 여름에는 녹음이 짙고, 가을에는 사과처럼 붉은 단풍과 겨울엔 수목 고유의 수형이 잘 나타나는 명품 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녹색 휴식공간의 역할을 기대한다. 최동근 산내면장은 “사과향 단풍길 조성을 통해 산내면을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2022년 상반기에 임용된 7명의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단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시설물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밀양스포츠센터, 배드민턴경기장, 밀양파크골프장, 밀양시국궁장 등 체육시설과 밀양맑은물관리센터를 방문해 시설별 관리 실태를 직접 체험하고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이병희 이사장은 “신규직원들의 공단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빠른 기일 내 업무 숙지도를 높혀 정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3월 16일 교직원들의 청렴 정서 함양을 위한'청렴 봄꽃·씨앗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진주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의 청렴 정서를 함양하고, 꽃씨앗 기르기를 통해 청렴 의지를 함께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 100여명은 진주교육지원청 청사 외곽 대형 화분 10여 곳에 청렴 봄꽃 300여 포기를 심어 배치하는 등 청사 환경 정화 활동을 가졌으며, 또한, 직원 개인마다 청렴 꽃씨앗을 화분에 심어, 각자의 청렴 소망을 적는 등 직장 내 올바른 청렴 문화 조성과 위축된 꽃소비 문화를 확산 촉친해나가는 행사를 이어갔다. 박영주 교육장은“청렴 진주교육을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들이 아름다움 봄꽃처럼 활짝 꽃 피우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16일 11시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본관 1층 로비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뉴비전 선포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뉴비전 선포식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김기영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장,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뉴비전 선포식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코리아자동차로 16일부터 새로운 사명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진행하는 동시에 지리홀딩스 산하 볼보의 공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2024년부터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국내 생산 출시를 추진하는 오로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로라프로젝트는 르노그룹의 디자인 역량과 지리홀딩스 스웨덴 R·D센터 기술력의 융합을 통해 기존 내연 자동차 생산에서 미래자동차 생산 시스템 변혁을 이끌 게임체인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영 청장은 “르노삼성자동차가 미래차 중심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는 뉴비전 선포식을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사명이 변경되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기존 협력기업의 동반 성장은 물론 경자구역 내 새로운 친환경자동차 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1일 에이엠에스㈜과 기계장비조립정비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현장실습 등에 대한 공동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오후 1시 30분 에이엠에스㈜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 총장, 김영한 에이엠에스㈜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현장실습(현장견학) 등 기회 제공 ▲과정 수료인력의 취업 연계 협조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 상호교환 ▲시설 및 기자재 공동운영 지원 ▲각종 행사의 공동개최 및 문화행사 상호초청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상호 협의된 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에이엠에스㈜는 경남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연계하여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의 공동양성과 지식·기술·정보의 상호교류 및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게 된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기계장비 조립 및 정비, 피막·도장 부문에서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에이엠에스㈜와 우리 대학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의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공모사업에 거제 1개소가 선정되어 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3개소 선정으로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하여 탄탄한 친환경 개체굴 생산기반 구축의 기회를 잡았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은 거제시로 5개 어가로 구성된 협의체에 개체굴 종자생산 및 대량 중간육성장 건립, 단련 육성장, 종자선별 장비 등 개체굴 공동생산시설의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 개체굴은 다발로 키우는 일반 덩이굴과는 달리 어린 종자부터 굴을 하나씩 양성해 모양과 크기를 일정하게 만들어 내는 굴로, 일반굴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이다. 또한, 개체굴 양식은 껍데기째 판매하여 기존의 굴양식 과정에서 문제였던 굴 껍데기 처리문제와 코팅사 발생이 없어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고, 부표사용량도 기존 양식장의 1/3 정도만 소요되는 환경친화형 양식이다. 경남도는 알굴 소비가 감소하고 오이스터바와 같은 고급레스토랑과 호텔에서 개체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소비 경향을 반영하며 수출주도형 고부가가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1일 엔포스㈜와 스마트 ICT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현장실습 등에 대한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오후 3시 엔포스㈜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 총장, 장병호 엔포스㈜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현장실습(현장견학) 등 기회 제공 ▲과정 수료인력의 취업 연계 협조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 상호교환 ▲시설 및 기자재 공동운영 지원 ▲각종 행사의 공동개최 및 문화행사 상호초청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상호 협의된 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엔포스㈜는 경남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연계하여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공동양성하는 한편 지식·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스마트 ICT 전문기업으로서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엔포스㈜와 우리 대학이 상호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스마트팩토리와 에너지 경영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6일 오전에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농산물 간이경매장에서 올해 첫 경매가 열렸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농업의 특성상 소규모 다품목 영농구조를 가지고 있어 영세농들의 농산물 판로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함양군 보조금과 산림조합 자부담을 포함 총12억 9,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0년 11월에 농산물 간이경매장을 완공 하였으며, 지난해부터 함양군 산림조합에서 간이경매장을 운영하여 첫해 152백만원 경매금액 기록했었다. 올해 경매는 3월 16일 첫경매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월, 수, 금 주3회 운영하고, 과일을 제외한 봄나물, 채소, 특용작물, 임산물 등 농가에서 생산되는 모든 품목들에 대해서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오늘부터 상시 운영되는 간이경매장에 농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향후 농산물 경매장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경상남도는 16일 성금 4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거주시설 설치, 구호물품 및 의료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삼척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인력 342명과 진화차량 126대를 현지에 급파하였으며, 경남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현장 자원봉사자에 간식꾸러미 200개를 지원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15일, 16일 양일간 조직위, 산청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웰니스 헬스투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의보감촌 웰니스 헬스투어는 동의보감의 수양정신을 담은 건강여행 체험 투어로 국내 최초로 국제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웰니스 헬스투어인 로프 프로그램, 해피하게 BPM워킹, 기바위 체험과 웰니스 한방체험인 온열체험, 아로마 경혈마사지, 배꼽왕뜸, 오행도시락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휴식과 재충전을 통한 삶의 활력을 기대할 수 있다. 산청군은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의 기존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힐링 아카데미 사업, 한방항노화 힐링 서비스산업등을 지속적으로 육성 개발하고 있으며 웰니스 헬스투어 프로그램도 그 일환이다. 또한 웰니스 헬스투어는 2023 산청엑스포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조직위, 산청군 직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체험 동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웰니스 투어 프로그램을 다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민양근 엑스포조직위 본부장은 “2023년 산청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