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16일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5일까지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39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경상남도의회 의원 사직의 건, 2022년도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김일수 의원 등 3명 의원의 도정질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정질문에 나선 김일수, 예상원, 김성갑 의원은 도청과 교육청의 다양한 정책과 지역현안 등에 대하여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하였다. 김하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서에 대형산불 화재예방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도내 기업들의 피해 최소화를 당부하면서,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올해 첫 번째 추경예산과 각종 심의안건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가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7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진(창원3, 민주당), 송순호(창원9, 민주당) 의원의 도정질문이 이어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거창2, 국민의힘) 의원은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승강기산업, 종자산업 전반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김일수 의원은, “거창군은 이제 명실상부한 승강기 산업도시이며, 거창의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 산업이 바로 승강기 산업이다”면서 “도내 승강기산업 전반과 스마트 승강기 전문기업 육성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경남도의 입장을 물었다. 김영삼 산업혁신국장은 “도내 승강기 제조업체는 97개, 종사자 1,007명, 매출액은 약 2,500억 원 수준으로, 거창은 37개 업체, 매출액 1,800억 원으로 도내 70%에 달하는 승강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였다”면서, “향후 스마트 승강기 실증플랫폼 사업추진 시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 지원단을 통해 승강기 전문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며, 거창 승강기밸리 등 승강기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승강기 설계 및 제작, 인증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경남테크노파크 승강기산업진흥센터를 2023년 상반기까지 준공 예정이며, 대통령 당선인 거창공약인‘승강기 산업전문 국책 연구기간 설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와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중소기업 수출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중소기업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기업에 제공하는 보험종목에 대해 보험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 보험종목은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 등이며 수출보험료 지원을 희망하는 창원시 관내 중소기업에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업체당 연간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와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로 전화하면 된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고 전쟁 등으로 국제정세가 불안정함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수출보험료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이 안전하게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4일부터 검사지연 과태료가 2배 상향된다.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검사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가산되는 금액도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늘어나며, 특히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천재지변, 사고발생, 해외체류, 병원입원 등 사유가 있는 경우 검사 유효기간을 연장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검사기간 확인 및 사전안내 문자서비스 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양산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차량 결함 등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반드시 검사에 임해야 한다”며 “검사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기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14일 양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280만원을 기탁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국림피엔텍 노왕기 대표와 양산청년회의소는 각각 1,200만원과 8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 후원금은 위기 상황에 있지만 극복하고자 애쓰는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자 매년 지원되고 있다.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1388청소년지원단 노왕기 단장은 “우리 주변에는 가정의 돌봄이 취약하여 비행에 노출되어 있거나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청소년이 많은데,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사회 그리고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제로 위험에 노출되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지역 온라인커뮤니티인 러브양산맘카페는 16일 지역사회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인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장 집무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 러브양산맘 카페 박선희 대표를 비롯한 회원 3명과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 김주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남아전용)’은 아동방 2, 직원방 1, 심리치료용방 1, 거실 및 주방, 욕실 및 화장실 2 등을 갖춘 단독주택으로 정원 7명의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으며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총 6명이 아이들을 보호 및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러브양산맘 카페’는 2010.4.30. 개설, 회원수 144,000명(2022년 3월 기준) 보유한 양산시 최대규모 온라인 커뮤니티로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양산시 드림스타트,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러브양산맘카페 박선희 대표는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 지역 운영위원을 하면서 비공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오미크론 감염 확산세가 무섭게 치솟아, 학원 관계자들과 학원생들의 감염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거창교육지원청은 학원발 감염에 선제적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물품을 지원하고자 거창학원연합회 임원들과 3월 15일에 전달식을 가졌다. 강신영 교육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가 창궐하는 와중에도 방역 수칙을 소홀히 하지 않는 학원 종사자들의 희생과 노력에 감사함을 표현하였으며 동시에, 오미크론의 감염 증세가 약하다는 이유로 앞으로의 방역 수칙 준수에 소홀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방역물품은 자가진단키트 2,600개와 살균 스프레이 768개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142곳을 대상으로 각각 지원하고,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총 7일간에 걸쳐 학원 및 교습소 관계자들이 거창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수령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관계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갖고 부서별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부서별 추진 부진사업 위주로 그간 추진사항, 문제점 및 대책보고 후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된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신속집행 부진사유 및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추가 집행가능 사업을 발굴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 자리에서 강승제 부군수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 불확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내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집행률 제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1분기 소비, 투자분야 사업들의 집행률을 최대한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향후 투자사업의 토지보상, 사전 행정절차 지연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서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하는 등 사업추진이 부진한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하여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따뜻한 봄날, 책과 연주가 있는 북콘서트를 감상해 보자.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4월 23일 17시 홍진호 콘서트 '진호의 책방' 공연을 펼친다. ‘홍진호’는 2019년 JTBC에서 방영한 ‘슈퍼밴드’의 우승 팀 ‘호피폴라’의 멤버이자 정통 클래식 연주자(첼리스트)다. 슈퍼밴드의 홍진호도 좋지만 클래식 연주자로서의 홍진호도 계속 보고 싶다는 한 팬의 편지로부터 양쪽 활동을 병행하는 데 용기를 얻은 그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첼로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진호의 책방'은 그 연장선에서 시작된 북콘서트로 책에 대한 감상과 음악 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평소 독서를 즐겨 하는 홍진호가 주제가 되는 책을 직접 선정하고, 책과 어울리는 아티스트를 게스트로 초대해 문학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음악 선율로 전한다. 이번 김해 공연에서는 정세랑의 장편소설 ‘시선으로부터’를 주제로 선정했다. ‘시선으로부터’는 모계 중심의 삼대 이야기를 다룬 소설로 2020년 올해의 책, 2020년 최고의 한국문학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게스트로 초대된 아티스트는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 경력을 쌓으며 활발한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2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248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사업비 497억원을 투입해 삼계정수장~연지공원간 노후 송수관로 4.1km에 대한 복선화 사업(관경 1350mm)과 구도심인 동상‧부원‧회현동 일원의 노후 배‧급수관로 18.4km에 대한 개량과 교체사업(관경 50~500mm)을 진행한다. 삼계정수장~연지공원간 송수관로는 김해시민 56만명 중 27만명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관로로서 1987년 매설로 인한 노후화로 교체가 필요했으며 이번 국비 확보로 지방재정 큰 부담 없이 복선화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66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경남에서는 김해시만 선정됐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는 2011년 창암취수장과 생림 가압장간 도수관로 파손 사고로 4일간 전역의 단수 사태를 계기로 재발 방지에 나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해 양 정수장간 수돗물을 상호 공급할 수 있게 하는 삼계-명동 정수장간 네트워크 사업을 완료했다. 여기에 2017년부터 38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가족센터에서는 16일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관내 군민 10가정을 대상으로 레몬나무 심기 체험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을 맞이해 함께 레몬나무를 심어보는 활동을 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체험키트를 수령하러 온 한 가족의 어머니는 “아이들과 함께 레몬나무를 예쁘게 심고, 레몬도 수확하겠다”며, “수확한 레몬으로 아이들과 맛있는 요리도 하겠다”고 말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군민들이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을 심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5일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국ㆍ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ㆍ도비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군민이 행복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활력 넘치는 “민선 7기 군정의 혁신적 발전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107건, 3,2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발굴됐으며, 재원 확보를 위해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경남도,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 건의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합천군은 미래농업 경쟁력 확보, 신성장 동력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돈이 되는 머무는 관광산업 육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SOC확충,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 등의 사업비 확보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군정의 혁신적 발전과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의존재원 확보가 절실하다”며 “군수 또한 국·도비 확보에 앞장서서 사상 최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 간 예산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이지만 합천군이 한 단계 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전 11시 40분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센터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 2022년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소상공인들에게 긴급경영자금 50억을 개인별 최대 1천만원 이내 대출상담을 통해 확대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홍영 경남은행장이 참석해 직접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하고 금융상품 소개와 함께 대출상품 추천서를 발급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신속한 자금지원을 당부했다.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추천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총 50억(개인 최대 1000만원)의 대출을 저리로 지원한다. 추천서 발급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영업을 유지하고 있어야하며, 연소득 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지역은행의 대표주자로 창원지역 소상공인과 지역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희망나눔프로젝트를 통해 지원되는 자금이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전 10시30분 두산중공업에서 ‘국산 가스터빈 1호기 제작’ 완료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산 가스터빈 1호기 제작에 노력한 두산중공업 임직원과 초도품 품질인증을 받은 19개 참여 협력사 대표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허성무 창원시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과 박홍욱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9개 참여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공장투어와 가스터빈 조립경과 소개, 격려사, 감사패 수상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19개 참여 협력사 대표들과 두산중공업 임직원들은 발전용 가스터빈 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대정부 건의 및 지원 요청을 펼쳐 준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협력사 대표들은 앞으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산업이 창원경제 미래 먹거리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에서 제작 완료한 국산 1호기 가스터빈은 김포열병합발전소에 공급돼 오는 2025년까지 2년여에 걸쳐 실증운전을 거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두산중공업은 발전용 대형 국산 가스터빈의 공급을 확대해 국부 유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인트로 커피 멤버스(단장 김미향)는 3월 16일 고성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고성군 선별진료소에 드립커피와 쿠키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인트로 커피 멤버스 회원들이 직접 드립커피와 쿠키 60세트를 제작한 것이다. 김미향 단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인들에게 작게나마 응원의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단체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 일상의 삶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트로 커피 멤버스는 재능기부 커피 나눔 봉사단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드립커피를 직접 제작해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청년회의소, 바람청소년봉사단, 고성사랑회 외 회원 63명은 3월 15일 고성청년회의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실천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을 수급하기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고성군의 청년단체를 대표하는 3개 단체의 회원들이 마음을 합쳐 진행했기에 그 의미를 더한다. 헌혈 행사 후 참가자들은 헌혈증 63매를 고성군에 기증했으며 기증받은 헌혈증은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고성군민을 위해 요긴하게 쓰여질 계획이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3개 단체들은 앞으로도 자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과 고성군민을 위하는 일에 늘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군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과 문화 활동 및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16일부터 상반기 주민 강좌를 개강한다. 이번 상반기 주민 강좌는 2021년도 수강생 만족도 조사와 고성군민 대상 욕구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야간 강좌를 증대하고 △통기타 악기 교실 △민화 미술 교실 △캘리그래피 등 신규강좌를 추가개설 했다. 강좌는 △캘리그래피(수 10:00) △노래 교실 주간(수 14:00) △노래 교실 야간(목 19:00) △요가·필라테스(목 10:00) △통기타 악기 교실(목 19:00) △목공예 생활소품 만들기(목 19:00) △민화 미술 교실(금 10:00)△라인댄스(금 13:00)로, 매주 1회씩 16주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 주민 강좌는 수강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수강인원을 제한해 접수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두기 등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고민했지만, 군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열의가 높아 개강을 결정했다”며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를 첫 번째 주자로 내세운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챌린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군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으로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군은 안전에 대한 전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의령군 중대재해처벌법 3GO!’라는 문구를 가지고 챌린지에 나섰다. ‘의령군 중대재해처벌법 3GO!’는 “안전지수는 ‘올리고’, 산업·시민재해는 ‘내리고’, 군민 안전 체감도는 ‘높이고’를 뜻하는 것으로 군은 SNS 등에 익숙한 MZ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 어르신들도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문구를 만들었다. 한편 이번 챌린지 1호 주자인 오태완 의령군수는 다음 주자로 문봉도 의령군의회의장, 강오생 의령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16일 남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5명의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추가 모집, 지역특화사업 추진 방향, 2022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제1기 남하면 주민자치회의는 지난해 30명으로 출발했으나 위원 1명이 일신상의 사유 등으로 사임하여 현재 29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보다 활력 있고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위원을 추가 모집하자는 의견에 따라 이번 달 중으로 모집공고를 하고 위원을 선발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무릉도원 어디까지 가봤니?’ 소개 영상을 제작하여 관내 각종 행사 소개와 마을·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기로 논의했다. 특히, 이 사업은 당초 책자로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었으나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주민이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하기로 하는 등 주민 참여도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배명식 남하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는 양대선거와 코로나19로 주민자치회 활동이 조심스럽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거창군 주민자치센터 평가 ‘우수’ 결과 보고, 2022년 주요 주민자치사업 세부계획 토론,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전반적인 주민자치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2년 지역주도형 자치사업인 서덕공원 장미울타리 설치 및 장미식재사업 사업시행을 앞두고 설치업체 선정, 장미나무 수종결정, 주민자치회 직접 식재 방법 등에 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벽화그리기사업 대상지 결정과 주민자치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예정인 ‘꽃차만들기’강좌에 대한 일정,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구)원학파출소 부지에 조성되는 전시관 설치 및 빨래방, 카페 등 주민커뮤니티센터 설치사업 현황에 대한 경과와 사회적협동조합인가 추진경과, 파크골프장 설치 등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훈 위천면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주민자치회위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결과”라며, “올해에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거창군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 교육에 집중해 청소년 인구 유입은 물론 청년들이 모여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미래 명품교육도시 거창 마련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과 동시에 거창군 통합 교육추진단을 출범하여, 관내 전 교육기관과 연계한 미래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교육지원 사업 발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승강기 사업 인재 양성을 위해 승강기고등학교의 마이스터고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승강기대학교 정원을 증원함은 물론 경남도립거창대학 학생 학비 전액 지원과 연계하여 승강기대학교 입학생에게도 학비가 지원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사업 확대를 위해서는 장학재단 확대가 우선되어야 하기에, 현행 100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200억 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확대하고 고향사랑 기부금법 등을 활용하여 향우들과 군민들이 힘을 합쳐 추진하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찾을 계획이다. 유아 및 초등학생이 자연스럽게 교육과 친해질 수 있게 하기 위해 미래형 교육센터 건립에 따라 기능이 이전되는 한마음도서관을 어린이 전문도서관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정부 추경에 긴급히 대응하고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5,529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총 예산규모는 이번 추경을 포함해 11조 8,831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 및 취약계층 복지 지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도민의 생활 안전망 강화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 예산으로 편성됐다.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224억 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 확대에 따른 이차보전 100억 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66억 원, 소상공인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13억 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 16억 원, 시외버스업체 재정 지원 1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격리·입원자 생활지원비 834억 원, 법인택시·버스기사 등 소득안정자금 124억 원,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65억 원, 코로나19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2억 원을 투입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 운영 등 18억 원을 편성했다. 생활치료센터 운영 30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야로면은 15일,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감시원들에게 분말형 소화기 16대를 지급했다. 지급한 소화기는 산불감시원 차량에 상시 탑재하고, 마을순찰 중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해 산불 확산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화기 사용 방법, 산불 발생 시 신고사항, 유관기관 협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박창열 야로면장은 “전국적으로 대형산불 발생이 잦은 만큼 조기에 신속한 대응을 하여야 하며, 적극적으로 산불예방 활동과 홍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적중면은 3월10일부터 4월17일까지 39일간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면 자체 내실있는 운영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계속 발생하는 위기상황 속에서 적중면은 직원들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상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 산불 진화(방송)장비의 철저한 점검 △ 주요 길목 산불조심 현수막 게첨 △ 산불감시원의 직무교육(GPS 사용법, 간이 소화기 배부) △ 잔가지 파쇄기 활용한 산연접지 산불요인 제거 △ 수시 SNS 문자발송 및 이장회의 홍보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산불예방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필호 적중면장은 “지난 5년 연속 우리면은 산불조심 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면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제요원 A씨가 지난달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용의자의 신속한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아 16일 합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6년 6월 개소 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강도, 폭력 등 5대 범죄자를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범죄사고 외에도 치매 어르신, 어린이 실종 및 자살 징후 등이 발견될 경우 즉시 112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출동 요청해 연평균 150여 건을 해결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 A씨는 “모든 군민을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동료들과 함께 범인 검거에 기여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권준 합천군 안전총괄과장은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경찰 등 17명이 교대로 24시간 상주하며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합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2022년 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온라인 홍보 전문가 과정,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 조선전기결선 양성과정 등 33개 과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과정 참여를 통해 취․창업 기반을 다지고 전문성을 확보하여 경력을 쌓아나감으로써 재취업하여 보다 나은 직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 사무관리, 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문기술분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선전기결선 양성과정 및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하여 지역 산업 경기 활성화에 대비하고, 새일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호응이 높은 ERP생산관리사무원, 사무회계실무원 양성과정을 개설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구인․구직수요가 높은 사회복지 및 노인 돌봄 분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온라인 마케팅이 확대됨에 따라 창업 분야 접근성 확대를 위한 1인 미디어 커머스 창업 과정 등을 개설하였으며, 가드닝플래너 전문강사 창업과정도 신규 과정으로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31일까지 ‘2022년 청년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할 끼와 재능을 가진 청년 예술인들을 모집한다. 청년 예술인에게 거리공연 장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창녕군에 주소지를 둔 49세 이하 청년 또는 ‘나도창청인’을 대상으로 한다. ‘나도창청인’이란 창녕에 생활근거지(학교, 직장, 가족, 지인 등)가 있는 관외 거주 청년이다. 군에서는 별도의 신청을 통해 상시 모집하고 있다. 거리공연은 노래, 춤, 연주, 마술 등 야외 공연이 가능한 모든 분야를 모집하며 정치․종교활동 등을 목적으로 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개인 또는 단체는 참가를 제한한다. 선정된 팀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1일 1팀씩 10주 동안 창녕읍에 소재한 ‘젊음의 광장’에서 공연하게 된다. 신청은 군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정책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2022년 청년 버스킹 참가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청년 예술인들의 거리공연은 군에 젊음의 열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연의 장을 찾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의 많은 신청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16일 계성면 소재 대남농산에서 창녕양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양파 수요가 줄면서 저장양파 재고가 쌓여 양파 도매가격이 3월 14일 기준 1㎏에 414원으로 떨어진 데다 조생종 양파 출하를 앞두고 추가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양파 48톤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총 192톤을 대만에 수출해 수급 조절 및 가격을 안정화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급감과 저장양파 재고물량 증대로 어려움을 겪는 현 상황에 이번 수출은 양파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창녕 농산물을 수출하기 위해 수출 촉진자금지원 및 수출 농가 시설보수화 사업 등 시책을 펼쳐왔으며 향후 창녕양파의 대만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양파 가격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서 3개의 사업이 잇따라 선정돼 2900여만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월 국가보훈처가 주최하는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네모난 상자속의 독립영웅’이 선정돼 국비 636만 원을 확보했고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금 우리 함안은:청소년이 기록한 사계절 함안’이 선정돼 국비 126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함안군 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수탁운영하고 있는 (재)한가람청소년문화재단에서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인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미래사용설명서’가 선정돼 국비 1010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어려워진 청소년들에게 함안의 독립운동역사, 함안관광, 직업체험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영식 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청소년에게 많은 체험의 기회가 생겼다”면서 “특히,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미래사용설명서’ 프로그램은 함안군 청소년수련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5일 칠원읍 광려천 야촌교 부근에서 낙동강 주요 회유성 어종 복원을 위한 ‘낙동강 하류 어린 연어 방류 행사’를 개최하고 어린 연어를 5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행사에는 함안군수, 군의회 김동정 산업건설위원장, 황병철 군의회의원,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부울경지역협력본부장, 박중익 낙동강보관리단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류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따라 기수생태계 복원 등 자연성 회복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 어린 연어 5만 마리를 지원 받아 진행됐다. 방류지 선정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 광려천 내 방류지 3곳을 지정 후 현지조사를 통해 어린 연어 생육에 적합한 자갈이 있는 칠원읍 야촌교 부근을 최종 방류지로 선정했다. 연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하천으로 올라와 산란하는 대표적인 회귀성 어류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연어는 인공 부화되어 ‘방류생물 질병검사’를 통과한 4~6㎝ 크기의 건강한 개체로 광려천에서 30~50일간 머물면서 광려천의 냄새를 기억하고, 바다로 이동해 북태평양에서 2~4년 성장한 후 산란기에 고향인 광려천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조 군수는 장충남 남해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6·25 전쟁을 겪은 우리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동질감을 느낀다”며 “깊은 절망감에 빠져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종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서춘수 함양군수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부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하동)에서는 덕곡 마을 주민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6일 덕곡 마을 일원에 연산홍 1,500여 본, 펜지 2,500여 본, 마가렛 2,500여 본을 식재하여 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마을 입구에 꽃길을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덕곡 마을의 이미지를 선사하고, 주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한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덕곡 마을 꽃길 조성은 전 과정에서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솔선수범하여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으며, 타에 모범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정명순 덕곡 마을 가꾸기 추진위원장은 “이번 꽃길 조성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마을을 우리가 직접 가꾸니 더욱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교동자원봉사회(회장 김년희)에서는 16일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원) 조리실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성 가득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동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북엇국과 돼지불고기 등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및 저소득 홀몸노인 26세대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년희 자원봉사회장은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재원 교동장은 “각자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동자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단법인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15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은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2021년 자원봉사시간 환산 기부금으로 기획됐으며, 가곡동 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세대의 벽지와 장판, 전등 교체로 더 나은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끈 이명숙 회장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자원봉사시간 환산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2019년부터 자원봉사자가 연 100시간을 초과하는 자원봉사를 할 경우 1시간당 100원으로 환산해 본인이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기부하는 자원봉사시간 환산금 기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우수자원봉사자 간병비와 독감예방 접종비 지원 등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서민층을 대상으로 낡고 불량한 전기설비를 교체해주는 ‘2022년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위탁사업으로 진행된다. 시에서 지원 대상 가구를 확정하면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대상자의 주택을 방문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 후 노후·불량 차단기, 조명등, 콘센트 등 전기설비 교체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기초연금 수급자 등)을 비롯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및 경로당이며, 자가뿐만 아니라 전월세 주택 거주자까지도 포함한다. 시는 올해 136가구 지원을 목표로 사업 대상자를 모집 중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4월 29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경우 낡고 오래된 전기시설로 감전 및 화재 발생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라며, “이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전기사고를 예방하는 등 에너지 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산업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밀양시 농산업인력지원센터는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와 근로능력이 있는 도시 구직자 간 중개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상반기에는 딸기, 깻잎, 고추, 당근 등의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연계하고, 하반기에는 단감, 사과 수확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직과 구인을 원하는 일자리 참여자 및 농가는 밀양시 농산업인력지원센터(밀양시 상남로 1008-19 B동 2층, 농업기술센터 본관 옆)에 방문 또는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밀양시 농산업인력지원센터가 농번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밀양시 관외에서도 농촌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밀양시로 많이 유입되기를 바라고 농산업인력지원센터가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임인년을 맞아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읍면동 방문 시정 설명회를 가진다. 삼랑진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1년 시정성과와 밀양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대표와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읍면동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대표 30명 내외로 초청하여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박일호 시장은 16일 첫날 오전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방문 민원인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 현안업무 청취와 시정 현안사항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는 귀중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 중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연초에 읍면동별로 주요 현장 64곳을 돌며 시정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했고, 이번에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1년 밀양시의 고용률 및 경제활동참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021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통계청 고용노동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 밀양시 고용률은 61.2%로 지난해 동기 대비 3.5%p 상승했으며, 취업자 수도 2,900명이 증가해 경제활동참가율이 지난해 동기 대비 3.6%p 상승으로 경남 시 지역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0.3%로 최근 4년간 고용률을 비교한 결과 가장 높은 고용률을 보였으며, 경남 시 지역 중 15~64세 고용률이 제일 높았다. 또한 15~29세 청년고용률은 전년 동기대비 10.6%p 상승해 45.6%를 나타냈다. 한편,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밀양시 소재 근무지 기준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00명 증가해 5만9,600명으로 나타났다.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밀양시로 출근하는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700명 감소해 7,600명인 반면,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출근하는 취업자는 3,200명 증가해 5만2,000명으로 나타났다.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16일 창원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교육지원청 과장과 장학사 45명을 대상으로 2022년 행복학교 일반화와 행복교육지구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도내 행복학교는 행복나눔학교 12개교를 포함해 모두 118개교로 확대되고, 행복교육지구는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행복학교와 행복교육지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교방초 양재욱 교장의 ‘행복학교 일반화 및 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역할’ 강의, 지역별 학교문화혁신과 행복교육지구 추진 사례 발표, 모둠토론과 전체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경남교육청에서 추진해 온 행복학교 네트워크와 연수, 행복맞이학교 선정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넘겨 학교문화 혁신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확대된다. 경남교육청은 2015년부터 '배움과 협력이 있는 미래형 학교'인 행복학교로 학교문화와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있다. 경남의 모든 학교에 행복학교의 철학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복학교 일반화 정책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외숙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제243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김해가야테마파크 및 김해천문대를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은 가야테마파크와 김해천문대 및 인근의 관광시설을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노후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점검하고, 직접 현장여건을 파악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가야테마파크는 2015년 분성산 정상 인근에 위치한 가야왕궁, 공연장, 익스트림시설 등 가야문화의 발상지임을 상징하는 시설물을 갖춘 김해시의 주요 관광지로, 한국관광공사가 ‘2022년 안심나들이’ 대표 관광지로 선정한 바 있다. 김해천문대는 2002년 개관된 이후 최근 공모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였다. 김해시는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공모사업을 통해 천문대 내의 천체투영기를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교체했으며. 현재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전시실은 사업 공모 및 시자체 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하성자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 여부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향후 예산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현업종사자의 근무시설과 환경을 관리 감독하는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번 관리감독자 챌린지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업무를 총괄하는 안전총괄과 과장이 부서장 중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정세환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총괄과는 재해를 총괄하는 부서로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모든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과 관리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한 건의 재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기관별 관리책임자 챌린지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첫 주자로 시작하여 김종두 거창군의회의장, 남기재 거창경찰서장, 정순욱 거창소방서장, 강신영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직업체험 프로그램 '집콕! 잡(JOB)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코로나 확산세 지속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구의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한지공예·레진공예·원예 전문가 및 제과 전문가로 구성된 직업체험 키트를 배부하고 청소년이 해당 가정에서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집콕! 잡(JOB)콕!'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렵고, 센터의 프로그램도 참가하기가 꺼려지는데 키트를 통해 집에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자기계발프로그램, 건강검진 및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문화예술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제문화 예술행사로 추진되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맞아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장기방치 쓰레기 일제 정비를 실시하였다. 자원순환과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무단으로 배출된 폐기물이 도시 미관을 손상시키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어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2월 23일 ∼ 3월 17일까지 24일 간에 걸쳐 주거지역 및 공한지 등에 방치된 장기방치 쓰레기 약 19톤을 환경미화원 및 공무원, 공공 근로 등 약 230여 명의 인력과 집게차, 암롤트럭 등 10대의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일제 수거하였다. 수거된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리하여 재활용 선별장이나 매립장에 반입하였고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에는 현수막을 설치하거나 폐쇄하는 등 정비 지역 청결 상태 유지를 위한 조치도 병행하였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시민의식 부재가 아쉽다고 말하며 이번 방치쓰레기 일제 정비로 인해 도시미관이 한층 더 개선되고 환경오염으로 피해 받던 시민들의 고충도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13년 종합장사계획을 수립을 시작으로 약 10년 간 추진해온 통영시 공설화장시설(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을 마침내 마무리하고 지난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추모공원 현대화사업은 국비 41억 원과 지방비 158억 등 총 19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기존 화장시설과 연접한 장대길 115(정량동)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화장로 4기와 고별실, 유족대기실, 식당,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신축 화장시설(연면적 2,971.35㎡)이다. 현재 가동 중인 기존 화장시설은 1971년 건립돼 시설이 노후할 뿐만 아니라 환경·안전·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장대지역 주민 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 혐오시설 중의 하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영시는 2013년 장사시설 신축을 결정하고, 화장시설이 더 이상 혐오시설로 인식되지 않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환경오염 물질 배출 방지를 우선으로 사업에 임했다. 신축 화장시설은 1~2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안정성과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확보한 뒤 정상운영 할 예정이며, 신축 화장시설이 정상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3월 21일부터 치매 어르신에게 ‘인지 꾸러미’를 지원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인지 꾸러미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합교육이 불가능한 치매 환자 쉼터와 보건진료소 기억 채움터 참여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꾸러미 내에는 △회상 기억을 소환해 정교한 소근육 발달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구름 도장 △심리안정 및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식물재배 키트 △건강지원을 위한 균형 영양간식, 영양제, 영양죽 등이 있다. 치매안심센터의 직원들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인지 꾸러미에 포함된 기구를 이용한 간단한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치매안심센터는 1월부터 찾아가는 기억새김 쉼터 및 권역별 쉼터 인지 강화 프로그램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치매 선별검사, 치매 진단검사, 조호 물품 제공 및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가족지원, 배회감지기 지원, 고성형 치매가족휴가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고성읍 서외리 송학광장 인근에 조성 중인 서외공영주차장을 4월 중 임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작년에 조성한 부지에 이어 올해 추가로 매입한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할 예정이다. 서외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35억 원(국비 50%, 군비 50%), 주차 면수 약 100면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작년부터 토지 매입을 시작해 내년도에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총면적 2,291㎡ 중 1,837㎡이 보상 완료됐고,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은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전에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로 개방하는 것으로, 인근 상가 이용객과 주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현재 서외공영주차장 외에도 대성초 앞 성내공영주차장, 혜진빌라 앞 정동공영주차장 등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이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해외관광객 유치 대표 전통시장 공모에서 김해 동상시장과 함께 경남권 대표시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대표 전통시장에는 진주 중앙·논개시장 외에 서울 남대문시장 등 전국 14개 지역 25곳이 선정됐다. 진주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은 육회비빔밥 등의 먹거리, 올빰야시장, 누들로드, 진맥축제 등의 즐길거리, 진주성,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우수한 연계 관광지와 축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통시장 내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5000원 권 제작,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 및 문화행사 지원, 전통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전통시장 외래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모객 마케팅을 지원한다. 진주시에서는 관광객 대상 이벤트 홍보 및 시장상인회와 연계하여 친절 응대 사전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진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앙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있는 상권을 조성,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6일 충무공동 바람모아공원에서 ‘충무공동 공영자전거 무료대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진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간소하게 치러졌다. 충무공동 공영자전거 무료대여소는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1년 9월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이날 준공한 무료대여소는 진주시가 4번째 개소하는 공영자전거 대여소이다. 총 70대의 자전거가 구비되어 있으며, 진주지역 자활센터(센터장 김소형)의 참여로 운영된다. 본격적인 운영은 17일부터 시작한다. 충무공동 무료대여소는 바람모아공원에 위치, 인근에 조성돼 있는 약 7㎞의 새벼리~종합경기장 간 자전거길과 연계해 자전거 도시로서 진주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달 말 약 3.8km의 금산면 속사교~금산교 간 자전거도로가 개설되면 충무공동과 금산면을 연결하는 자전거길의 요충지로서 자리잡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자전거 무료대여소 개소로 시민들에게 자전거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전거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전거 타기를 통하여 코로나로 인해 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시의 주요 관문인 서진주IC를 이용하는 관광객 및 출퇴근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기존 서진주IC 공영주차장에 대한 확장사업을 완료하고 15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시는 서진주IC 이용객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2006년 서진주IC 공영주차장을 1차로 조성하고, 이후 2010년 주차장 증설사업을 추진하여 총 213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운영해왔다. 하지만 진주시에서 인근 시군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증가, 각종 동호회 및 모임 등으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의 증가로 인해 서진주IC 공영주차장에 대한 확충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러한 주차공간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초부터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거쳐 추가적인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서진주IC 공영주차장 확장사업’을 추진해 이날 준공했다. 이번 확장사업을 통해 30면의 주차면이 확충돼 총 243면의 주차공간을 갖추게 됐다. 서진주IC 공영주차장은 진주를 중심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과 인근 시군으로 여행을 떠나거나 진주시를 찾는 관광객들 모두에게 각광받는 시설이다. 또한 시 관문에 조성된 주차공간으로서 시내 교통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