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5일 오후 시청 아동보육과 상담실에서 박은미 아동보육과장(위원장) 외 4명이 참석해 ‘2022년 제2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기존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 등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 보호와 관련된 사항을 적시 심의가 어려웠다. 양산시는 2021.7.19.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대체하여 심의위원 중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현장 전문가들로 사례결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아동의 이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퇴소조치, 친권 제한 및 후견인 선임 청구 등 개별 아동과 관련된 중요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 등 아동보호 관련 사항 11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참여 위원들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호 유형의 적합성 등을 검토하여, 해당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까지 공공성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는 지난 15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시·도 대표회의에서 정숙남 시의원이‘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정숙남 의원은 평소 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다. 특히, 양산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안 및 양산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통해 양산시민의 삶 증진과 문화 생활 향상을 위해 앞장섰으며, 또한,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제도의 도입 및 양산 상가 활성화를 위한 양산시의 적극적 대응 촉구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산시의 균형 성장 및 소상공인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전 9시30분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위원회는 정혜란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시의원, 대학교수, 영화감독, 기자, PD, 건축사, 웹툰 작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의 구성원들은 이소연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창원시 콘텐츠 산업 발전에 다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위원회의 위원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 있는 MZ세대로만 구성됐다. 시는 MZ세대 위원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과 스토리텔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창원형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위촉식 뒤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들은 콘텐츠 산업의 핵심은 구성, 관계, 갈등 설정 등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콘텐츠 산업의 기본은 창의성과 새로움이며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가 계속 등장하고 있어 이에 발맞춰 나아가자고 전했다. 특별히 이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박윤규 원장이 결식아동 예방을 위해 사랑의 라면 1004상자(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윤규 원장은 창원시의 기부천사로 불리우고 있으며, 1996년 개원 이래 해외 및 교도소 의료봉사와 다문화 학생 무료 진료 등 꾸준한 나눔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니세프 경남 후원회장이기도 한 박윤규 원장은 “창원시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축하하고, 우리지역의 결식아동을 예방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아동을 위한 기부는 계속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 아동을 위한 박윤규 원장의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원장님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현장의 자율 예방 중심의 자율형 종합감사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민주적 학교 운영과 학교 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1일 자로 감사관에 자율형 종합감사담당을 신설했다. 자율형 종합감사란, 학교에서 감사 계획을 자체 수립하고 감사반을 편성해 학교 업무 전반을 자율적으로 감사하는 제도다. 올해는 초·중·고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535개교에서 자율형 종합감사를 추진하며, 연말 평가에서 일정 점수를 넘으면 다음 연도 종합감사를 면제한다. 이들 학교는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자율감사 안내서와 자율 점검표를 활용하여 3차에 걸쳐 감사를 진행한다. △1차 업무담당자의 ‘자기 점검’ △2차 내부감사관의 ‘교차 감사’ △3차 교육계 내·외부에서 공모한 학사·회계분야 ‘외부감사관’과, 변호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 ‘도교육청 감사관’이 함께 참여한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경남지방변호사회’,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부산지방세무사회’, ‘경남지방건축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부·울·경 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감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여왔다. 올해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관내 대학교 신학기를 맞이하여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금’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내 대학교 6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내 도서관과 기숙사를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지원사업에 대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사업은 대학 진학을 위해 창원시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안정적인 학업 생활 지원 및 지역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이다. 지원기간은 최대 3년으로 전입 유지 및 재학 기간에 따라 최고 216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으로 매월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전입일 기준 1년 전부터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창원시로 전입하여 3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인 창원시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이며, 신분증과 재학증명서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옥 인구청년담당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학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지원이 됐으면 한다”며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해 주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110개관과 지역아동시설이 연계하여 운영한다. 마산합포도서관은 완월동에 위치한 ‘완월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 도서관 견학과 도서관 활용 수업, △독서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독후활동, △‘책 읽어주세요’ 사업과 연계한 책 읽기, △작가와의 만남 등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도서구입비 및 강사료 등을 지원받는다. 마산합포도서관 박경란 과장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통해 완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중앙, 성산, 상남도서관는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회원가입 서비스’를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도서관 회원가입은 시민들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서관을 방문한 뒤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화상회의프로그램 ZOOM을 활용하여 도서관 회원가입 절차가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진다. ‘도서관 비대면 회원가입 서비스’는 별도의 양식 없이,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책이음회원가입 신청 후 화상회의프로그램 ZOOM을 이용한 실명인증 절차가 거치면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 및 경남통합전자도서관 및 창원시 영어전자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옹벽, 급경사지, 건설현장 등 취약 시설 300여 개소를 점검(점검기간 2.21.~3.31.)하고 있으며, 그중 10개소를 표본점검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본점검에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하여 각 분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시설물의 균열 및 파손, 배수로 관리상태 및 건설현장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시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점검의 초점을 맞췄고, 점검 시 발견된 위험 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예산 및 시일이 다소 소요되는 사항은 적절한 현장 조치 후 빠른시일 내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3월 말까지 빈틈없이 해빙기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한 창원특례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16일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전명옥 경남도 대표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위천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빵과 음료수(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식품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협업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 정책현장 참여·모니터링 및 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정책체감도를 높이고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조직한 단체로, 경상남도와 거창군 대표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전명옥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드리고 싶어 빵과 우유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특히 위천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전명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관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뿐 아니라 모두가 살기 좋은 위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4-H연합회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연시총회는 4-H연합회 회장 이·취임식과 전직 임원 공로패 및 회원 감사패 수여, 2021년 사업결산, 2022년 사업계획 수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정수영 4-H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4-H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 청년농업인들의 선도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구인모 군수는 “지역농업의 미래인 4-H연합회의 활동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4-H연합회가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정책 발굴에 힘써 젊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생활화하여 관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인 행동 양식을 갖추고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이며, 지난해에는 공동과제포 운영, 불우이웃돕기 행사, 귀농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선진농업기법 벤치마킹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과수의 구제역이라 불리는 과수 화상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사과. 배 1,710ha(1,821호)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 3종(33,400병)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마을 이장을 통해 공급했다. 군은 지난해 인근 경북지역까지 화상병이 확산되어 방역당국이 초긴장 상태인 가운데, 올해부터는 화상병 미발생 지역인 군도 의무 방제 횟수를 1회에서 3회로 늘렸다. 올해 거창군이 공급하는 의무 방제 약제는 3종이며, 개화기 이전은 SG세균박사(액상수화제), 개화기 1차는 세리펠(수화제), 개화기 2차는 비온(입상수화제)이다. 방제는 반드시 개화기 이전과 개화기 1, 2차 순으로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방제를 실시하지 않거나 방제 후 약제방제확인서 기록 및 농약병 1년 보관 의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손실보상금이 감액 지급된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에서 주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일단 감염되면 잎, 꽃, 가지, 과실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고사된다. 화상병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현재는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발생 과원은 3년간 해당 발병지에서 과수를 재배할 수 없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겨울 김장행사 때 기부 받은 고춧가루를 이용하여 지난 15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소통단절로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자발적인 행사로, 자원봉사자 다섯 명이 참석해 담근 고추장 170여 통은 가조면 공유냉장고 ‘보물창고’에 보관했으며 일부는 직접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정 모씨는 “직접 정성껏 담은 고추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바쁜 농사철에도 언제든지 참여해 주는 봉사자들이 있어 즐거움 행사가 되었고,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주민이 주도해서 이루어지는 기부와 나눔 활동들이 늘어나는 가조를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며 주민주도의 가치를 지켜 마을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5일 녹동마을 등 10개소에 소화기 보관함을 설치했다. 가조면 의용소방대는 가조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매년 소화기 보관함과 노후된 소화기를 교체해 오고 있다. 이날 가조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설치 마을을 순회하며 소화기 보관함 설치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재목 가조면 의용소방대장은 “화재 발생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며, “누구든지 보관함에서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담당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안전관리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다솔사, 사천읍성 등 관내에 위치한 17개 경남도 지정 문화재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문화재 시설의 석축 등의 갈라짐, 붕괴 여부와 성곽의 지대석, 면석 등의 훼손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피해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경남도와 협의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점점검을 통해 문화재 봄철 산불예방을 포함하여 문화재 방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문화예술동아리 지방보조금 사업자를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해당사업은 공모를 통한 거제시 관내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기회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좋은 취지를 지닌다. 해당사업의 총 사업비는 3,000만원이며 연극, 음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등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동아리 당 100만원씩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기본적으로 거제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일반인·직장인 문화예술동아리로 동아리 구성원 70% 이상이 거제시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구체적인 활동계획이 있어야 하고 보조금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지출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동아리는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8일 18시까지 거제시 문화예술과에 방문하여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3월 17일부터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3일간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Bravo my life”는 거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이민여성 취업지원 WICI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국제결혼 후 초기정착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당당한 미래 설계를 위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찾기(나의 미래모습 점검, 흥미탐색, 강점강화하기)와 길찾기(직업세계 이해하기, 취업계획목표 수립하기, 한국의 직장예절 알아보기)로 진행된다. 한국정착 중반기에 접어드는 결혼이민자들이 자기자원 탐색과 한국의 직업 세계를 이해함으로써 폭넓은 사회활동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참가신청은 거제시가족센터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둘째·넷째 수요일 19:00~21:00 다(多)함께 호(虎)호(互)호(好)를 진행한다. 다함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 다함께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놀이 등을 통한 부부간의 의사소통, 가정폭력예방교육 및 배우자 상대국문화 이해-한국살이 이야기’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부부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별도로 자녀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함께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결혼이민자와 배우자이다. 문화적 차이를 줄여 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관계향상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하반기에는 가족프로그램과 1박2일 가족캠프도 진행할 예정에 있다고 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거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거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 가족상담, 부모역할지원프로그램,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외 인식개선 사업 등 일반,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1일부터 5일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원가 및 학교 주변 문구점, 편의점,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 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내 그린푸드존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관리하는 구역이다. 현재 118개 초·중·고교 주변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59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그 중 우수판매업소 15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 시 공무원 2명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으로 구성된 7개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사항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배달앱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한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신속한 행정조치 및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의 지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지역 대표 농산물인 대동부추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농협하나로클럽 부산점(금곡동)에서 개최되며 부추 350g(1단)에 4,000원씩 1,000단 한정 판매한다. 일반 부추는 다소 길고 잎이 축 늘어진 반면 김해 대동부추는 짧고 연하지만 빳빳하고 잎 끝이 뽀족하고 연둣빛을 띠는 게 특징이며 무엇보다 엽육이 부드럽고 향이 좋아 소비자에 인기가 높다. 또 비타민 A, B1, B2, C 등이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 암 예방과 노화 방지에 좋으며 부추에 함유된 아릴이라는 성분은 장을 건강하게 해주고 위장을 자극하여 소화 효소의 분비를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소화력 향상은 물론 풍부한 섬유질은 변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마케팅이 활성화되는 반면 오프라인 마케팅이 줄어들면서 오는 지역 농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새뜰마을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16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읍 내정마을이‘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공모에 선정돼 약 18억원(국비 70%, 지방비 30%, 일부 자부담)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산청군은 지난 2019년 오부면 오전지구(23억원), 2020년 생초면 노은마을과 생비량면 방화마을(40억원), 지난해 산청읍 척지마을과 단성면 구사마을(35억원)에 이어 4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산청읍 내정마을은 전체 주택 중 70% 가량이 30년 이상 노후주택이다. 또 협소하고 경사가 심한 안길로 화재·응급 상황 대응이 어려운 취약한 지역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재정부담도 덜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마을 전체가구가 사업에 동의하고 전체가구의 65% 이상이 주택정비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해 연말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등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준비했다. 산청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내정마을에 18억 2300만원을 투입해 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상거래 공정성 확보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읍면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로 상거래용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 있으며, 상거래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저울이나 법정계량기가 아닌 저울은 정기검사에서 제외된다. 이번 검사는 계량기의 명판, 봉인 확인 및 사용오차 초과 여부 등을을 확인하며, 합격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에 대하여는 수리 후 재검사 또는 사용 중지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시 관계자는 계량기 소유자가 검사를 받지 않고 거래나 증명용으로 사용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면서 반드시 기간 내 정기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검사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통한 공고문 확인 또는 시청 지역경제과 및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 후 일정에 맞춰 정기검사를 받으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오는 18일 금요일 24시간 동안 약초차, 도라지홍삼청 타임세일(시간한정할인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임세일 품목인‘약초차, 도라지홍삼청’은 금서면 지리산농사꾼(대표 백정필)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지리산농사꾼의 약초차 제품은 산청에서 생산한 둥굴레, 작두콩, 도라지, 돼지감자를 잘 말려 볶아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도라지홍삼청 제품은 산청에서 자란 도라지를 원료로 만들었다. 따뜻한 물에 희석해 차로 마시거나, 요거트에 토핑으로 먹으면 좋다. 이번 타임세일 진행시간 동안 약초차, 도라지홍삼청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산엔청쇼핑몰 회원은 20% 추가 할인쿠폰으로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세일은 쇼핑몰 내 인기상품 가운데 1~2개 상품을 선정, 금요일 일정시간 동안 최대 40~50% 할인 판매하는 연중 이벤트다. 군 관계자는“산엔청쇼핑몰의 좋은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 16일을 첫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주 금요일 타임세일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초저출산 장기화, 생산연령인구 감소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출생에서 노년까지 체감도 높은 2022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임신·출산 △육아·돌봄 △교육 △다자녀 △일자리·주거 △고령친화 등 분야별로 시민들이 필요한 내용을 손쉽게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이드북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시 누리집에서 e-book 형태로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책자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아기 집중투자 기반 마련과 다자녀 가구에 대한 주거·교육 지원 확대, 청년일자리 확대 및 역량 강화, 노후생활 보장 등 7개 분야 131개의 주요 역점 지원 시책을 수록하였다. 올해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영아수당 지원 △사립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 △귀농인 농촌사회 재능기부 지원사업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등 12개 사업이 소개돼 있다. 이 외에도 각 분야별로 임신·출산을 위한 25개 사업, 육아·돌봄 34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봄철 영농기 가뭄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겨울 가뭄이 영농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용수공급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로 올해 들어 사천지역의 강수량은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관내 가뭄 취약지역의 저수지, 관정, 양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향후 강우 상황에 따라 살수차 운영, 양수장 가동 등을 통해 농업용수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는 인근 양수장, 관정 등 보조 수원을 활용해 농업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도 가뭄에 대비해 양수 장비 등을 미리 점검해 주시고, 논물 가두기 등 농업용수 절약에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소득증대와 창업 기회 확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농산물 가공아이템은 있으나 시설투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공장동 330㎡ 규모의 면적에 잼, 즙, 환, 분말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추출농축장비 등 50종 51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다양한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역농산물 토마토즙, 도라지배즙, 딸기잼, 4000꽃벵이환 등 다양한 판매용 제품을 확대 생산할 것으로 알려져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창업기회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농업인들이 체계적이고 편안하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가공 교육, 각종 인허가 상담, 시제품 개발 및 제품생산, 판로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들의 초기 투자부담 해소는 물론 보다 안정적으로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판매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한 4개 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천시 양성평등위원회는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응모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적합성, 사업비 산정 적정성, 사업 수행능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4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포괄적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 ▲지역아동센터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지원 ▲커머스크리에이터 기본과정교육사업 ▲사천인권영화제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이다. 시는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4개 단체에서 각각 추진하기로 했으며, 3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2002년부터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은 매년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 실현에 필요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4개 단체에 37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이 대중화되고 여성의 역할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 교육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마을공동체인 능화귀룡문화연구회가 집을 지을 때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마을전래 토속신앙 풍습인 개우제(開宇祭)를 재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능화마을 내 주택신축 현장에서 재연된 개우제는 사천문화원 부설 사천향토사연구소와 능화마을경로회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의 최소 인원이 모인 가운데 자체적으로 이뤄졌다. 능화마을에는 집을 지을 때 오랜 세월 동안 전해 내려오는 전래 토속신앙 풍습인 개우제(開宇祭)를 지내왔다. 개우제(開宇祭)는 집주인이 집을 지을 때 마을 주민을 초청해 집터를 다지고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것으로 능화마을에서 불리고 있는 의식 이름이다. 연구회는 산업화·도시화·고령화로 마을의 고유한 토속신앙 풍습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신축 주인과 의논을 거쳐 개우제 재연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구종효 회장은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우제(開宇祭)를 재연했다”며 “개우제 경험이 있는 마을 주민의 구전을 바탕으로 능화마을만의 전래 토속신앙 풍습을 재연함으로써 집주인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022년 ‘보물섬 드론체험장’ 교육 프로그램을 3월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60번길 69에 위치한 보물섬 드론체험장은 강의실과 사무실, 체험장과 함께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체험객을 맞이한다. 체험장에서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Fun-Fun한 드론 기초체험 △드론축구 △드론 항공촬영 입문 등이 있으며, 한 프로그램당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다.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남해군 홈페이지의 문화체육시설 예약에서 최소 3일전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Fun-Fun한 드론 기초체험은 드론 조작법 및 안전교육을 포함해 VR 체험 및 슈팅게임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체험객 외에도 상주은모래비치를 찾은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보물섬 드론체험장과 관련된 문의는 남해군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관련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 토지는 남해군 전체 토지인 239,239필지이며, 이 기간 중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조사·산정된 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 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절차이다. 특히 남해군은 각 마을회관에 지가열람부를 비치하여 토지소유자와 이관관계인들이 쉽게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마을회관뿐만 아니라 읍·면행정복지센터, 남해군청 민원지적과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의견제출이 필요한 이는 의견가격 및 제출 사유 등을 작성한 의견제출서를 4월 11일까지 남해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라 할 수 있는 창생플팻폼과 관광창업 아카데미 조성공사가 본격화 됐다. 남해군은 지난 2월 28일부터 리모델링을 위한 철거공사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최근 착공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여의도 위치에는 신축 건물을 건립하고 장수장모텔은 리모델링해 두 건물을 연결시키는 구조다. 건축면적 797㎡, 연면적 2,26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건축물을 약 58억원의 사업비로 조성한다. (구)장수장모텔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하는 관광창업아카데미는 지하1층 지상4층건물로, 지하1층은 기계실, 비품실, 창고가 들어가며 1층은 지역특화상점, 관광테크놀리지 센터, 2층은 강의실 및 사무실, 3층과 4층은 연수원숙소로 2인실 14호가 들어간다. 옥상부분에는 조경이 가미된 소공연 및 휴게시설로 조성된다. (구)여의도 부지에 조성되는 창생플랫폼은 3층규모로 1층에 디지털아쿠아리움, 공유주방, 카페 및 다목적홀이, 2층은 아카데미홀, 생활체육시설이, 3층은 도시재생센터 사무실, 노인복지관으로 조성 된다. 관광창업아카데미와 창생플랫폼이 준공되면 남해군민 및 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2년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남해군은 지난 2019년 민선7기 첫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 데 이어, 코로나 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연속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취소한 바 있다. 남해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10개 읍·면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함은 물론 주요 군정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혁신 동력을 마련해 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14일 오전 설천면에서 시작된 ‘군민과의 대화’는 오는 21일 오후 상주면에서 마무리될 계획이다. 남해군은 군정보고를 통해 △해저터널시대를 여는 미래 성장동력 확충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 △경쟁력 있는 농축수산업 육성으로 활력 넘치는 남해 △생활 SOC 확충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따뜻한 복지로 모든 계층이 행복한 남해 구현 등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장충남 군수는 “읍민과 면민 여러분들의 말씀에 사소한 것은 있을 수 없고, 오히려 사소하게 여길 수 있는 사안들 속에 군정 발전의 키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탄없는 의견 개진으로 집단지성을 모아 나가는 과정이 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대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노혜영 부군수를 비롯한 TF팀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진행됐다. 남해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계획을 보완하고 남해군의 실정을 반영해 ‘남해군 자체’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지역경제정책연구원 박은옥 책임연구원의 용역 수행계획 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와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노혜영 부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 발표 이후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하는 것은 남해군이 처음”이라며, “농업 분야는 작물 생산, 가축 사육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으나 국가적 차원의 탄소중립 추진계획에 발맞춰 나아가야 하는 만큼 현실적인 계획과 방안을 마련하여 우리 농업을 한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지원사업 △전환기 진로 캠프 △적성·성격검사 △인강 지원사업 등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사업에 앞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희망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을 진행한다. 진로·진학 지원사업은 학생 개개인의 성적·적성·진로 등을 고려해 1대 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부를 목표하는 학과에 맞춰 컨설팅해주는 학생부 컨설팅, 수시지원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한 수시 컨설팅, 맞춤형 면접·정시 컨설팅, 학부모 입시설명회로 이뤄진다. 전환기 진로 캠프는 고교학점제 등 교육정책 및 학교교육 이해를 제고하고 진로 설정의 중요성을 배우고 학습 비전을 선포하는 등 중3, 고1 등 전환기에 있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의 진로·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적성·성격검사 사업은 Holland 적성검사와 NEO 성격검사를 통해 1대 1 맞춤 상담을 실시해 학생의 관심·적성 분야를 심층 탐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직 목표하는 대학, 직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어업인들에게 문화,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2년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실제로 어업에 종사하며 창원시로 주소가 되어있는 만20세이상 만75세 미만 (1947.1.1. ~ 2002.12.31.출생자)여성어업인으로 신청일 기준 1년이내에 발급받은 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어업인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단 창원시에 주소가 없거나 여성농업인 바우처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어업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발급받은 어업경영체등록 확인서 또는 어업인확인서)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창원시 수산과(☏225-3386)로 3월16일부터 4월15일까지 (30일간)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 자부담액 2만6천원을 납부하면 1인당 연간 13만원의 바우처 카드가 지역수협을 통하여 발급되며, 이 바우처 카드는 전국 안경점, 레포츠클럽, 미용원, 영화관, 음식점 등 40여개 업종의 가맹점에서 12월31일까지 사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3월 15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2022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 전시회’를 개막했다.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는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주체로 하는 통합예술축제다. 트리엔날레(triennale)는 ‘3년마다’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3년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적인 미술전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연계해 열린다. ‘이음’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예술을 매개로 누구나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전문작가가 참여하며 회화, 디자인, 조각 등 170여 점을 선보인다. 3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52일간 전시한다. ‘통영 크레이티브 트리엔날레’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문화예술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세자트라센터 실내에는 학생 공모전 수상작품 34점, 창원예술학교 학생작품 30점, 교직원 초청작품 32점을, 야외전시장에는 성백 문병탁 등 국내 유명작가 7인의 조각작품 16점이 전시돼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개막식을 시작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2010년 거제와 부산을 연결하는 거가대로 개통으로 통행량의 증가에따른 고현·장평동 등 도심의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사업의 기공식을 이달 23일 오후 2시 공사 종점부 양정동 산`125-4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사업은 연초면 송정IC~문동동 국도14호선을 잇는 왕복 4차로 신설 계획으로 총 연장 5.77km(교량 10개소 1.67km, 터널 4개소 4.2km)에 사업비 약 3,14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건설사업이다. 2020년 6월부터 편입토지 등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2022년 3월 현재 편입토지 총 272필지 중 169필지가 보상되는 등 보상금액 대비 약 82%협의가 되었으며, 지난 2월에 코오롱글로벌(주) 컨소시엄과 계약체결 및 착공하여 2029년 2월 준공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 중심시가지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최근 개통한 거제 동서로와도 접근성이 좋아져 낙후된 서·남부권 개발촉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국·도비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으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청년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2기 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거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 △정책 평가와 제도개선 △청년정책 사업 조정 및 협력 등을 통해 만족도 높은 청년정책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기 위해 거제시에서 운영하는 위원회이다. 이번 공개모집 청년위원 인원은 10명 내외로, 거제에 거주하고 있는 만15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청년으로 청년정책 및 청년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하는 청년과 청년활동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3월 22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이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준비해 거제시청 시정혁신담당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청년들의 수요에 맞는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가족 캠프“놀면 뭐하니, 이제 스마트하게 놀자!”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캠프는 코로나 시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가정 내 가족 갈등 해소와 과의존 예방을 위해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법,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의사소통 및 갈등 해결 방법, 대안 활동, 인터넷 도박 바로 알기 등이다. 캠프 일정은 1차 4월 30일, 2차 7월 2일 09:30~17:00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초등학생 3~6학년 30명, 부모 중 1인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방법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재되어 있으며 신청서 작성 후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22년 신규 중소기업 시책으로 기업의 근로여건 개선 및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기업의 생산제품 및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는 ‘홍보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기업의 작업환경과 복지시설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설 개선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홍보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기업 브랜드 및 생산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홈페이지 구축 및 개선, 홍보동영상 등 홍보물 제작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고용‧근로여건의 개선과 제품 홍보 확대를 통한 매출 증가를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기업의 경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5일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업무 관계자 및 관내 어민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밀양강 일원(가곡동)에서 연어 어린고기 38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베스·블루길·붉은귀거북 등 외래어종의 증가로 토종어류 개체 수가 감소하고, 수생태계의 교란으로 어민의 소득이 감소되고 있는 현실에서 연어 치어를 방류하여 내수면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토속어 자원 확보로 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날 방류된 연어(380,000미) 어린 고기는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양식 중인 친어의 인공채란을 통해 생산된 종자로, 생태 적응에 강하고 방류 전 질병검사를 마친 우수한 치어들로서, 밀양시 내수면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무상으로 지원했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내수면 생태계의 회복과 어족자원 증대를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그 간 토속어류 9종 1,520만여 마리를 방류했으며, 앞으로도 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토종 치어 방류 및 관리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가축예방약품 및 소독약 등 농가에 필요한 약품을 선정했으며, 가축방역분야 지원 사업 및 가축 질병 근절대책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이 논의됐다. 시는 올해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가축예방약품 및 방역시설 등 축산농가를 지원하며 공동방제단, 축산종합방역소를 운영하여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손재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기별 적절한 예방접종과 약품 사용을 통해 각종 질병 발생을 방지하고, 정기적 방역활동을 통한 전염병 근절이 농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 가축 전염병 청정 밀양을 위해 축산농가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가축방역협의회는 농업기술센터,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밀양 축협, 관내 축종별 생산자 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제62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15일 오후 2시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가 주요인사와 3・15의거 참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새 희망을 품고 가고 가고 또, 간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국민의례, 여는영상, 기념공연 1막, 기념사, 기념공연 2막, ‘3・15의거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 하병필 경남도지사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3・15의거기념사업회장 등을 비롯한 3・15의거 유족들과 학생대표들은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희생한 3・15의거 국가유공자들의 묘역을 참배해 민주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창원(구 마산)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부정선거와 독재정권에 저항하며 일어났으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우리나라 민주주의 초석을 다진 자랑스러운 민주주의의 역사이다. 시는 3・15의거 정신을 널리 전파하고 후대에 계승하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부터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100가족 만들기’ 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디지털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자녀안심앱 ▲유용한 콘텐츠 활용방법 ▲가족 추억 영상 만들기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총 10회로 진행하며 급속하게 변화되는 사회 속에서 취약계층의 온라인 콘텐츠 적용 및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준비했다.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해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부모를 위해서는 하반기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아동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건강한 양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말남 창원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자녀와 눈높이 대화로 가족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부모교육을 마련하였으며, 자녀를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시민홀에서 ‘2022 창원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추천창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날 선포식은 △2022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 시민 퀴즈 이벤트 △'내 마음 ㅅㅅㅎ' 김지영 그림책 작가의 북토크 등이 진행된다. 특히 '내 마음 ㅅㅅㅎ'은 일상에서 표현하는 마음의 단어들을 시각화하여 어린이의 마음을 투명하게 그린 따뜻한 그림책으로 직접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 및 북토크 작가 사인북을 추첨하여 증정한다. 시민홀에서 진행되는 북토크에 함께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창원의 책 함께 읽기 연계 행사인 △독서릴레이 △전국 독후감 공모전 △작가 특강 등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등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익태 도서관사업소장은 “2022 창원의 책 선포식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감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1일 디엔엠항공과 항공기 부품 제작·가공·조립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현장실습 등에 대한 공동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오전 9시 사천 디엔엠항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 총장, 황태부 디엔엠항공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현장실습(현장견학) 등 기회 제공 ▲과정 수료 인력의 취업 연계 협조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 상호교환 ▲시설 및 기자재 공동운영 지원 ▲각종 행사의 공동개최 및 문화행사 상호초청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상호협의된 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디엔엠항공은 경남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연계하여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의 공동양성과 지식·기술·정보의 상호교류 및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게 된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항공기 부품 제작·조립 전문기업 디엔엠항공과 우리 대학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항공기 부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1일 ㈜동구기업과 금형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현장실습 등에 대한 공동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오전 11시 30분 ㈜동구기업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 총장, 류병현 ㈜동구기업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현장실습(현장견학) 등 기회 제공 ▲과정수료인력의 취업 연계 협조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 상호교환 ▲시설 및 기자재 공동운영 지원 ▲각종 행사의 공동개최 및 문화행사 상호초청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상호협의된 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동구기업은 경남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연계하여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의 공동양성과 지식·기술·정보의 상호교류 및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게 된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한국 금형기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동구기업과 우리 대학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대된다”며, “금형 부문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자랑하는 ㈜동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제62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15일 오후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새 희망을 품고 가고 가고 또, 간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기념식에는 주임환 3․15의거기념사업회장, 오무선 3․15의거희생자유족회장, 이대희 3․15의거공로자회장 등 유공자 및 유족, 김부겸 국무총리,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정근식 진실과화해위원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등 정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마산시민과 학생들이 부정선거에 항거해 일으킨 대규모 시위다. 시위가 이어지던 4월 11일 마산 중앙부두 앞바다에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떠올랐다. 당시 17세로 마산상고 입학을 앞둔 김 열사의 눈에는 최루탄이 박혀 있었다. 시민들의 분노는 전국적인 시위로 이어졌고 결국 4․19혁명으로 이어졌다. 같은 해 일어난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모태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월 지상파 방송의 한 다큐예능 프로그램에 김주열 열사의 이야기와 3․15의거가 소개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정부는 작년 7월 '3․15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해상안개 발생빈도가 높고 봄 행락철 여행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연안여객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대책 회의를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에서 15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시, 거제시, 여객 선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봄철 기상악화 시 통제 및 감속 △출항 전 안전점검 강화 △여객선․터미널 방역지침 준수 △안전 관련 노후설비 교체 △기본안전수칙 준수 강화 등을 논의했다. 도내에는 42개 도서에 24척의 연안여객선(12개 선사, 16개 항로)이 운항하고 있는데, 여객 선사에서도 해양사고 예방대책 발표 등을 통해 예방정보를 공유해 안전대책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천에서 제주로 주 왕복 4회 운항하는 승선정원 860명 규모의 오션비스타호(현성MCT)는 “규모가 크고 많은 승객을 장거리 운항하는 선박으로서 승선부터 하선까지 단계별 여객안전관리, 주기적인 선박 및 운항시스템 점검 등으로 안전운항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재해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이행 △지자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연납분 자동차세(6,461건, 14억 7,600만 원) 징수했으며, 연납분 자동차세를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2년 연납분 자동차세 10만 원 이상 납부자 4,435명 중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72명의 납부자이다. 3월 11일 진행한 전산 추첨으로 당첨된 성실납세자에게 '고성군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만 원 상당의 고성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 명단은 고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3월 중 당첨자의 주소지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 지원제도가 납세자의 성실납부 의식을 제고하고, 고성군의 재정확충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므로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 지원제도를 앞으로도 계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