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14일 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무안면 자원봉사회에서는 정성껏 끓인 돼지고기 국을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서 안전하게 전달했다. 돼지고기 국을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받아 너무 감사하고 잘 먹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민자 회장은 “나눠드린 돼지고기 국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한 달에 한 번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날’을 정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도 혼자 식사를 챙기기 힘든 취약계층에 돼지고기 국을 나누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다운 내이동을 만들기 위해 지난 14일 내이동 1601번지 일원(시청사 맞은편 가로수 화단)에 내이동 주민자치회 외 9개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수국(앤드리스 써머) 1,000본을 식재하고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여름에 절정을 맞이하는 수국은 이번 식재 행사로 시청 주변 경관을 생동감 있게 불어 넣어주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생활의 활력과 함께 운치 있는 내이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회원은 “코로나로 무료해진 일상생활에 길가에 핀 수국을 보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화단 내 수국을 식재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와 내이동 주민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내이동장은 “내이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내이동의 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내이동 역점 시책인 클린 내이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3월부터 ‘밀양 지역상생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남읍 양동리 820-1번지(하남일반산업단지 내) 일원에 건립되는 지역상생복합문화센터는 밀양형 지역일자리사업과 더불어 지역주민과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성되는 시설이다. 총사업비 187억 원(국도비 69억, 시비 118억)이 투입돼 연면적 4,994㎡,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지어진다. 해당 시설은 25m 길이의 7레인이 설치되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의 국민체육센터와 창작활동실, 여가문화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을 갖춘 생활문화센터로 구성돼 있다. 지역상생복합문화센터는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선정돼 지방재정투자심사, 공공건축 사업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3월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 8월 완공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하남산업단지 내에 체육과 문화시설을 갖춘 다목적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인근 지역주민과 근로자가 상생하고,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5일 밀양문화원 신축원사 대강당에서 개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황걸연 밀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밀양문화원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터가을굿놀이팀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밀양시 합창단의 축가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루떡 자르기,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문화원은 1950년 4월 1일에 경남에서는 가장 먼저 밀양시 내일동의 적산가옥에서 밀양문화구락부라는 이름으로 설립해 운영을 시작했다. 6‧25이후의 민심 수습 활동과 교양강좌, 밀양아랑제, 도서보급 등을 시작으로 밀양문화 활동의 싹을 키우는 일을 하면서 72년의 긴 역사를 이어왔다. 하지만 마땅한 독립 원사가 없어 적산가옥, 시립도서관 건물에서 운영되면서 충분한 문화서비스 제공이 어려웠고, 문화향유에 대한 시민들의 목마름이 지속되면서 시민들로부터 독립 원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마침내 2016년 9월 문화원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0년 1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1년 12월 27일 총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정책숙의제 공론화추진단(단장 최승일)은 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려면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누구나 학교 밖 청소년이 될 수 있다는 인식 전환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정책숙의제 공론화추진단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권고안을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에게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론화추진단은 ‘학생의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연계 정책 마련’을 주제로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의 숙의 과정을 거쳐 공론화 결과를 도출했다. 공론화추진단은 상당수 학부모들이 학교 밖 청소년은 자기 자신의 자녀들과는 무관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지만, 이번 공론화 과정에서 그러한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모든 사람의 자녀가 학교 밖 청소년이 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장기적으로, 꾸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진로 탐색교육과 심리·안정적 지원 교육을 방안으로 들었다. 학생은 연 4회 이상, 학부모와 교직원은 연 2회 이상 학생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지식함양 교육을 하도록 했다. 획일적인 교육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15일 군은 산청읍 거주 또는 산청초등학교 재학 중인 10~13세 청소년 170명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청군과 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산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다.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산청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올 한해 3기에 걸쳐 진행되며, 1기(3~5월) 50명을 시작으로 2기(6~8월)와 3기(9~11월)는 각각 60명씩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방과 후 각 가정에서 화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1대1 방식으로 만나게 된다. 1회 20분씩 주 3회 수업으로 모두 24회 수업을 진행한다. 각 기수마다 3회 이상 무단결석자는 다음 기수에 지원기회를 상실하게 된다. 산청군은 지난해에도 2기에 걸쳐 48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추진, 참여자와 학부모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학부모는 “코로나19 여파로 양질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도라지’를 전략약초로 선정, 지속적인 육성사업을 펼쳐온 산청군이 경남도농업기술원의 ‘백도라지 지역특화작목단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산청군은 이번 백도라지특화작목단지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도농기원 약용자원연구소에서 생산한 백도라지 우량묘 60만주를 공급받게 된다. 백도라지는 꽃의 색에 따라 청도라지와 백도라지로 나뉜다. 재래종보다 뿌리가 길고 굵으며, 10a당 수확량도 1405㎏으로 14% 가량 많다. 특히 약성 또한 더 뛰어난 특징이 있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산청군은 백도라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과 협업해 조합의 주력상품인 도라지절편, 도라지청, 도라지정과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참여 농가들의 생육기별 현장 컨설팅, 상호 정보교류 활동 등을 지원해 백도라지 선진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은 한방약초산업의 기반이 되는 약초 생산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매년 ‘약초생산기반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과‘전략약초 특화단지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도라지는 생강과 홍화, 초석잠 등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제행사로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4월1일까지 2023산청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3산청엑스포의 주제에 맞는 시책·사업을 발굴해 엑스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3산청엑스포의 주제인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에 부합하고 엑스포 기간 내 실시 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제안해야 한다. 2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아이디어를 채택·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는 경우 일부 미선정 될 수 있고, 동점자의 경우 추가로 시상한다. 공모 참여는 산청군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방문·우편 등으로 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과 한방의료클러스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산청읍 옥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가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14일 오후 산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옥산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주민협의체는 옥산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계획수립과 사업시행 과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는 자발·자주적인 주민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민 위원 20여명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분과 모임 활성화 등 주민협의체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제안 설명을 듣는 한편 주민의견 수렴 등의 토의과정을 거쳤다. 황삼용 주민협의체 대표(산청시장 상인회장)는 “이번 첫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옥산지구 주민협의체 및 분과별 모임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협의체와 함께 도시재생뉴딜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으로 주민주도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산지구는 산청군청 바로 앞에 위치한 산청시장을 중심으로 한마음공원과 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중교통 불모지였던 진해구 동부권역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진해 음식물자원화처리장 폐쇄 이후 해당 부지를 주민 편의시설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로 조성하는 ‘진해 행암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4월 초 착공하여 상반기 내 준공 후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해 행암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은 현재 임시로 사용 중이었던 장천동 회차장이 진해 문화센터 및 도서관 건립 부지로 확정됨에 따라 이전 필요에 따른 대안으로 기존에 음식폐기물처리시설이었던 부지를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체 대지 면적은 4,240㎡이고, 주차면수는 대형차량 20면, 일반차량 10면 총 30면이 조성되며, 연면적 198㎡의 관리동 건물에는 운수종사자 휴게시설, 식당, 화장실, 사무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1년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도 버스공영차고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0억 원 중 국비 5.7억 원, 도비 9.6억 원의 지원을 받아, 현재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4월 착공할 계획이다. 조일암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지역 내 혐오시설이었던 음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제2안민터널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사업구간내 문화재 발굴 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당초 계획인 ’23년 3월까지 정상적으로 개통할 수 있도록 창원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당초 완공목표보다 앞당겨 올해 12월 조기 개통을 위하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사업 진행하였지만 지난해 공사 현장에서 4~5세기 삼국시대 유물이 무더기로 발견되어 문화재를 발굴한 결과 4천 점이 넘는 유물이 출토되었다. 하지만, 정상 개통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문화재를 발굴하였으며, 문제가 되었든 문화재 전 구간(1~6지구) 중 1, 2, 3, 5, 6지구는 문화재청에 부분 완료 신청을 하여 발굴조사 완료하였으며 또한, 추가 정밀 발굴 지역인 4지구(패총구간)는 3월 초 문화재청으로부터 발굴조사 완료 통보 받았으며 보존 조치계획에 따라 보존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현재, 문화재 발굴로 인하여 공사가 중지되었던 구간 외 종점부(성산구)의 경우 도로확장 및 성주고가교 설치를 위한 공사가 추진 중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문화재 발굴조사완료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사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차근차근하게 추진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소홀히 해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내용이다. 기업체뿐만 아니라 지자체도 적용된다. 따라서, 안전관리 업무를 일원화하고 강화하기 위해 재해예방TF팀을 신설하여 안전·보건관리자 전문인력(3명)을 배치하였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를 모토로 “창원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하여 홈페이지 게시 및 시에서 관리하는 전 현업 사업장에 배포하였다. 전문인력인 안전·보건관리자가 3월 부터 창원재활용단지 등 현업 작업장을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 점검과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 소속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 관리와 의견을 수렴하고자 노사측 위원 각 10명씩 구성하여 3월 중순에 “창원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노사측 위원회 대표는 노동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창원시 환경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민과 외부인이 사용한 카드 및 현금영수증 매출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 내 경제‧상권 모니터링과 매월 갱신되는 통신사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완료하고 2022년 3월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기준 양산시에 발생된 매출액을 살펴보면, 지역 내 11,206개 점포에서 3,894억원 매출 실적이 확인되어 점포당 34,758,000원의 매출실적 통계가 확인되었다. 매출액이 가장 높은 업종은‘소매업’으로 1,866개 점포에서 매출액 1,559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점포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음식업종’으로 4,871개 점포에서 736억 매출액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신규로 개설된 점포 수는 214개소, 해지 점포 수는 162개소로 위드 코로나 시대 양산시 창업률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역 내 매출 데이터는 양산시 경제·상권 모니터링 데이터로 양산시 문화관광과는 관광 마케팅 및 축제 계획 수립, 일자리경제과는 전통시장 지원 사업과 상권 활성화 계획, 행정과는 재난지원금 모니터링 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공공 정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통영수협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통영수협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 통영시청에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 김덕철 통영수협 조합장, 이일홍 통영수협 이사,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통영수협의 1천만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및 전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은“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3월 18일 개최되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덕철 통영수협 조합장은“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통해 통영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무용,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국제 예술행사로, 이번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52일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유산산업단지, 양산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노후화된 교량인 양산교의 재가설(기존 왕복4차로→왕복6차로 확장)을 위해 교통우회 가설교량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교통전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양산교 철거 전 현재 차량통행을 우회하는 가설교량은 길이 190m, 왕복 4차로, 인도 2m 규모의 강재교량으로 건설됐으며, 기존 양산교와의 높이와 차선수는 동일하고, 현재 통행여건을 유지하기 위해 가설교량 접속부는 기존 도로 주행여건과 최대한 동일하도록 공사를 시행했다. 양산경찰서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점멸경고등, 속도제한 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충분히 설치해 안전성과 시인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되는 양산교는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으며, 노후화로 인하여 차량통행 제한조치가 시행되는 등 교량성능 개선이 시급한 실정으로 교량 재가설을 통해 교량안전확보 및 지역일대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전진승 도로시설과장은 “교통전환으로 일부 통행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나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하천 교량공사 특성상 3월 중 교통우회용 가설교량 교통전환되어야 여름 우기·장마철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최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공한지 2곳에 임시 공영주차장 85면이 조성되면서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방문 민원인은 물론 물금역 방문객들이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겪던 불편이 해소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 임시주차장은 시가 민원인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토지 소유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부지 사용동의를 받아 조성해 개방한 것으로 물금리 869-1과 868-2 일원에 각각 66면과 19면 규모다. 이같은 도심의 공한지를 활용한 시의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은 4년여 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돼 왔다. 현재까지 조성 완료돼 운영 중인 임시 공영주차장은 35곳에 1770면에 이른다. 주차난이 심각한 물금읍과 동면의 신도시지역이 대부분이고 일부 원도심에도 조성돼 효과를 보고 있다. 시는 오는 4월에 물금 수학체험공원 맞은편 부산대캠퍼스 유휴지인 첨단산학단지 254면을 비롯해 모두 15곳에 386면을 추가 조성 완료할 예정이어서 공한지 활용 임시 공영주차장은 모두 50곳에 2,156면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같은 도심 공한지를 활용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은 당장에 사용하지 않을 부지를 대상으로 연초에 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스마트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장피랑' 할인 이벤트를 이번주 17일 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장피랑이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타운 챌린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구축한 스마트 온라인 시장, 스마트 시세알림 서비스, 스마트 체험경매 서비스를 통칭하는 브랜드 명칭이다. 특히 스마트 온라인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배달 서비스 방식으로 전통시장의 신선한 상품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피랑 이용 방법은 네이버에서“장피랑”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play스토어에서“장피랑”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원하는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다. 장피랑에서는 서호전통시장/중앙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수산물, 반찬, 간식거리 등 35개 점포(185개 상품)가 입점해 있으며, 입점 점포는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상품은 주문하고 나면 1시간 이내 배달되며, 배송 범위는 통영시 관내 모든 지역(도서지역제외)이 가능하다. 이벤트 내용은 또는 모바일앱 “장피랑”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시․군과 협력하여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의 전국 일제단속 계획에 따라 경남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을 강화하고 시군의 단속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단속의 중점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소위 ‘깡’)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도는 경남사랑상품권 관리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감시)과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내역을 추출하여 해당 가맹점에 대해 유선확인 및 현장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효과적인 부정유통 단속을 위해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주민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도민들의 자율적인 단속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게시판이나 전용 콜센터를 통하여 경남사랑상품권뿐만 아니라 시군 상품권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내역에 따라 해당 상품권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및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체제를 확립하여 더 큰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3월 15일 경상국립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사회적 약자 대상의 평생교육 강좌 개발 및 지역 내 평생학습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있다. 또한 양 기관 간 평생학습체제 구축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의 노력을 통해 성인학습자 수요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전문인력풀 공유 등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체계가 확고해질 수 있도록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있다.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은 경상국립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하여 도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사업 발굴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전 (재)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간의 격차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도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이 실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상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14일 (유)통영택시 및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통영시지부·통영개인택시회·새통영개인택시회와 바우처 온정택시 운행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통영시 내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증진 및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제공하여 왔으나 교통약자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 대비 차량부족으로 배차시간 지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바우처 온정택시의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이용자를 분산하여 대기시간을 줄이고 특별교통수단 운영효율성 증대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바우처 온정택시 사업자를 모집하였다. 바우처 온정택시는 보행 가능한 장애인(비휠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존 특별교통수단 외에 일반 택시를 이용하는 교통편의 서비스이다. 바우처 온정택시 이용요금은 1회당 시내버스 요금인 1,500원으로 1인 최대 월18회 까지 이용가능하며 운행지역은 통영시 관내로 한정된다. 통영시장은 이번 바우처 온정택시 운행협약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경남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오는 4월 3일까지 종자 art-sem 사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드볼트 종자 art-sem 사진전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소장한 씨앗 또는 꽃가루를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하여 다양한 모양을 확대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종자의 흑백 이미지에 색을 입혀 미적 아름다움을 한층 더 했으며, 씨앗·꽃가루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주요 작품은 복수초, 철쭉, 닭의장풀, 달맞이꽃, 개양귀비, 세뿔투구꽃, 우산나물 등이다. 이번 전시는 일반인들에게 씨앗․꽃가루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종자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수목원의 방문자센터에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오성윤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이 식물 유전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씨앗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진주스포츠클럽은 14일 오후 칠암동 포시즌 웨딩홀에서 2022년도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스포츠클럽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2021년 사업 및 세입·세출 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처리하였다. 또한 2022년 사업계획으로 코로나19 극복사례를 통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디지털스포츠시대에 걸맞은 사업을 제시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1인 1종목 사업을 확대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승인하고,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진주스포츠클럽의 성장을 모색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사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그간 진주스포츠클럽 발전과 코로나19의 위기에도 진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누구나 스포츠 참여를 통해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보급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양수 회장은 “디지털스포츠, 스포츠웰빙센터 등 신규 프로그램 개설과 함께 올해 6월 등록스포츠클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5일간 통영시청 로비에서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그림 전시 캠페인'그리다, 말상처'를 개최한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그림 전시 캠페인은 각 사례에서 아이들의 감정을 담은 그림 50여 종을 활용한 기획 전시로 실시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학대피해 아동 발견 및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계에 따르면, 아직 우리사회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가정 내 보호자의 사소한 체벌이 아동학대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러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옛 진주역 사거리 제1호 교통광장이 54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진주시는 15일 2020년 10월에 착공한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옛 진주역 앞 광장은 1968년 교통광장 1호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을 겪어 오다가 민선7기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구)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진주시는 강남동 일원 1만1502㎡의 부지에 총사업비 314억 원을 투입해 도로선형 개선을 비롯한 공원형 광장 및 회전교차로, 주차장 47면 등을 조성하여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보행자 편의를 위한 보행공간을 확장하고 시민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이날 준공했다. 1968년 교통광장 1호 결정 후 54년 만이다. 1호 광장 내에 설치된 도로원표는 도로의 기점과 종점을 표시하는 의미가 큰 장소로 도로원표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석은 1999년 5월 옛 진주역사 앞 공원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이번 공사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자연재해, 화재, 각종 사고와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피해 발생시 축산농가의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보장해 주기 위해 가축재해보험료 6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총 60억 원이며, 국비 30억 원, 도비 3억 원, 시군비 12억 원, 자부담 15억 원이다. 보험 가입대상 가축은 16개 가축으로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과 기타가축 5종(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이며,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 시설물도 가입할 수 있다. 축종별 주요 보장은 소는 가입금액 한도내에서 손해액의 60~80%, 사슴․양은 80%, 가금 60~95%, 돼지 80~95%, 꿀벌․토끼․오소리는 95%, 축사 화재는 100%를 보상한다. 가축재해 보험료 가입비는 국비 50%, 자부담 50%이지만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부담 25%를 지방비로 대체 지원함으로써 농가는 보험료의 25%를 납부하면 되고, 지방비는 예산범위에서 농가당 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국비와 지방비를 제외한 자부담 보험료만 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농촌 새뜰마을 사업’공모에 2020년 일반성면 신촌지구, 2021년 이반성면 대동지구에 이어 올해 대곡면 대곡지구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곡지구는 그동안 경상남도의 현장확인과 사전평가, 균형위의 대면평가 등 지자체 경쟁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약 21억 원의 사업비(국·도비 약 80%)가 투입될 계획이다. 농촌 새뜰마을 사업은 균형위 주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인프라, 마을환경개선, 주택정비 등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적극적인 자활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며, 주민들이 직접 사업계획 및 공모단계부터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국비 기준 최대 15억 원이 지원되는 방식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대곡지구에는 농촌 새뜰마을 사업으로 노후 주택정비, 소방도로 확보, 주민역량강화 및 범죄예방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의 미래형 스마트 도시관제센터는 24시간 도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도시 인프라의 실시간 제어를 통해 최적화된 도시를 구현하는 도시 컨트롤 타워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진주시 도시관제센터는 빅데이터센터, 스마트시티센터, 교통정보센터, 지능정보센터를 포괄하는 선진 스마트 도시통합센터로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교통상황, 각종 사건·사고, 재난 상황 등 다양한 도시 정보 수집체계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상호 연계함으로써 신속하고 능동적인 스마트도시 안전망 기반을 강화했으며, CCTV 영상분석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스마트 교통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이를 통해 통합된 도시정보를 도출하고 신속 대응함으로써 단순한 CCTV 관제센터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도시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능화된 도시관리센터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범죄예방디자인(CPTED) 기법을 적용하여 매년 150여 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여 관제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진주시 도시관제센터에서는 주택가, 골목길, 공원, 학교 등 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 비수도권 8개 지자체(충주·제천·공주·순천·포항·구미·상주·문경)와 공동으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을 재차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월 ‘국가균형발전의 날’ 지정 환영에 따른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 발표 이후 두 번째다. 9개 지자체는 15일 비대면 성명서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 헌법상 국가의 책무임을 강조하며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내세운 지역 맞춤형 공공기관 지방이전 공약을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추진해 줄 것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들 지자체는 수도권 일극체제로 인한 지역 불균형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며, 대통령 당선인이 내건 1차 이전 평가를 토대로 2차 이전을 하겠다는 조건부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1차 공공기관 이전의 효과가 이미 입증된 만큼 좌고우면 하지 말고 신속한 결단으로 공공기관 이전을 강력하게 추진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한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들 9개 지자체는 지난해 11월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2차 이전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고용환경을 개선하여 청년 등의 신규 취업을 촉진하고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상남도의 공모를 통해 도비 2억5천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됐다. 모집기간은 2022년 3월 10일부터 3월 25일 금요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 오비·모사 일반산업단지, 한내 농공단지, 한내·성내·두동 협동화단지 내의 중소기업으로,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빌라,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하여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이내, 1명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로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조선업 수주량 증가에 따라 신규 인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므로 지난해 지원했던 국가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협동화단지 내의 중소기업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게 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신규인력 채용 활성화 및 청년 근로자 유입으로 조선업 인력난 해소의 기회가 될 “산업단지 기숙사 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조선업 전문인력 양성 및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훈련을 담당할 “직업훈련기관”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22년 3월 10일부터 3월 23일 수요일까지이며, 거제 조선업희망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 훈련직종은 용접, 설계, 전기, 품질관리, 지게차 운전 등의 조선업 전문인력 양성 훈련과 요리, 제빵, 미용, 세무·회계·기업경리, 경비원 신임교육, 건설기초안전교육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 훈련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등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법 시행령'제12조에 해당하는 훈련기관이며, 접근성 및 고용위기지역을 고려하여 거제·통영 내 소재해야 한다. 다만, 경비원신임교육의 경우 인근 지역(부산·경남)에 소재한 훈련기관도 신청이 가능하다. 직업훈련기관 선정은 신청서류 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22년 3월말 최종 선정하게 된다.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조선업 수주량 증가에 따라 신규인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므로, 훈련을 거쳐 즉시 조선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충분한 훈련 역량을 갖춘 조선업 관련 전문훈련기관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2010년 거제와 부산을 연결하는 거가대로 개통으로 통행량의 증가에따른 고현․장평동 등 도심의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사업의 기공식을 이달 23일 오후 2시 공사 종점부 양정동 산`125-4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사업은 연초면 송정IC~문동동 국도14호선을 잇는 왕복 4차로 신설 계획으로 총 연장 5.77km(교량 10개소 1.67km, 터널 4개소 4.2km)에 사업비 약 3,14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건설사업이다. 2020년 6월부터 편입토지 등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2022년 3월 현재 편입토지 총 272필지 중 169필지가 보상되는 등 보상금액 대비 약 82%협의가 되었으며, 지난 2월에 코오롱글로벌(주) 컨소시엄과 계약체결 및 착공하여 2029년 2월 준공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 중심시가지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최근 개통한 거제 동서로와도 접근성이 좋아져 낙후된 서․남부권 개발촉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국․도비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으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15일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경상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제242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시도대표회의에서는‘영업시간 제한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촉구 건의’,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건의’ 등의 안건을 채택해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또한, 지방자치 발전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방문기념패를 사천시장 권한대행에게 전달했으며, 진주시의회 강묘영 의원을 비롯한 시군의원에게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 조영훈 전국대표회장은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 하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무사히 마무리됐으며, 이제는 결과에 관계없이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국민 대통합이 필요한 때이다”고 전제한 뒤“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국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지방의원 및 공무원 모두가 맡은 바 자리에서 힘과 노력을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은 지난 10일 재단의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 커피 제조방법과 발효 톱밥 부숙제 제조방법 등 2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 인해 재단은 올해 1월 특허등록한 급수관 내 바이오필름 제거시스템 1건을 비롯해 총 3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현재 5건의 특허출원과 1건의 상표출원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므로 재단의 미생물 관련 특허 성과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발효커피는 커피의 생두를 재단의 미생물로 발효시켜 카페인을 저감하고 커피의 맛과 향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게 재단의 설명이다. 발효커피 전문기업인 브루뱅크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특히, 원두의 신선도가 일반커피 보다 2배 이상 유지되는 특징이 있으며, 이미 전국 판매 및 사천 관내에 발효커피 1호점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발효톱밥은 미생물재단과 티에너지㈜의 공동연구를 통해 축산 분뇨의 악취저감 및 퇴비의 부숙도 향상을 위해 획기적으로 개발된 축산환경 개선용 톱밥이다. 축산농가의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온 축산 분뇨 처리를 위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LPG용기 사용가구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2,000만원(국비 50%, 시비 50%)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후 가구당 20만원씩 지원하는 매칭 사업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지난 ‘2021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했던 200가구 중에서 10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및 노령가구 등은 우선적으로 포함된다. 또한, 4월 말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대행사업 위탁 계약을 체결한 후 5월에 사업 착수,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및 노령가구 등이 사고에 취약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가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4월 9일 실시되는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에게 ‘합격 기원 응원물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꿈드림은 지난 10일 검정고시 응시를 접수한 관내 청소년 13명에게 컴퓨터용 싸인펜, 수정테이프, 노트, 간식, 기출문제 등이 담긴 응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은 “직접 집까지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더 힘이 나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꿈드림 관계자는 “코로나와 검정고시 준비로 지쳐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학습지원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검정고시 준비반, 인터넷 강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돕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 누구나 꿈드림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아울러 학습지원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5일 김해청년다옴에서 경남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청년친화도시 선포식을 갖고 13개 청년 주도형 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청년 주도로 행사를 진행하여 대학생, 청년창업가 등 청년활동가들은 ‘청년참여네트워크 활성화’, ‘청년자립기반 조성’, ‘청년의 삶 보장’ 등 청년친화도시 분야별 추진계획 설명과 실천선언문을 낭독하고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내년까지 추진하는 청년친화도시 주요 사업을 보면 ▲청년참여네트워크 활성화 분야는 청년정책 공유의 장 ‘주식회사 청정공장’,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김해활보(활동+보따리)’, 예비청년 인생멘토링 ‘청기(氣)올려’, 가야왕도 페스티벌 ‘가왕페’, 김해청년다옴 활성화 ‘공감, 각’ 등이 있다. 또 ▲청년자립기반 조성 분야는 지역청년활동가 육성・지원 ‘청년T.M.I’, 청년창업문화공간 조성 ‘청년창업아ZIP트’, 청년창업테스트베드 지원 ‘청년 JUMP-UP’, 청년사회적 기업가 양성 ‘청사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청년 삶 보장 분야는 메타버스 활용 비상(비대면 상담)탈출, 청년문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제23회 전국한시백일장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상백일장으로 대체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일장 시제는 ‘제105회 김해전국체전 성공개최’로 압운은 ‘陽(양), 長(장), 場(장), 揚(양), 昌(창)’이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2024년 10월 김해에서 7일간47개 경기종목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는 전국체전 주경기장으로 쓰일 김해종합운동장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시지상백일장 참가 희망자는 4월 20일(수)까지 금관이우회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4월 28일(목) 입상자를 선정하고 5월 4일(수) 김해향교 유림회관(3층)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입상자 상금은 장원(1명) 150만원, 차상(2명) 각 100만원, 차하(3명) 각 50만원, 삼방(20명) 각 20만원, 가작(40명) 각 15만원, 장려(20명) 각 10만원이다. 김해시 전국한시백일장은 금관이우회(대표 천상득)가 주관하며 김해시, 한국한시협회, 김해향교, 김해유도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후손들에게 선조들의 가르침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 시대에 지친 심리 회복과 어린이의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온라인 매체인 줌을 이용해 ‘온(On)몸으로 그림책 연극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On)몸으로 그림책 연극놀이’는 연극배우 겸 작가인 이지현 연극예술가와, 초등 3~4학년 15명이 팬터마임, 타블로 기법 등의 연극 요소를 배운다. 그림책과 연극요소를 동시에 학습하면서 참여 어린이간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고, 즉흥적인 표현을 몸짓과 언어로 연기해 볼 예정이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 “타인과 생각을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교우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내면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다. 생활의 활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3월 1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4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5시부터 총 4차시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김해대회’에 참가할 발표자를 모집한다. 이그나이트는 ‘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발표자가 5분 내 자신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자원봉사 사례발표회로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대회이다. 경남도에서는 2018년 처음 개최했으며 김해대회는 경남 시군 중 최초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이다. 관내 자원봉사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발표자로 선정되면 사전교육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또는 단체)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블로그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용 센터장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평화와 사랑, 나눔과 봉사의 가치가 더욱 필요한 순간이라 생각되며 이그나이트 대회를 통해 그 뜨거운 가치에 공감하고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에는 전효석(은빛나누미봉사단), 김광미(삼안동 자원봉사캠프), 박윤희(김해시자원봉사회), 배승자(김해동부소방서 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김해형 공공배달앱’ 협력사업자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선호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김해형 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 배달앱 중개수수료 2% 이하에 김해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대형 배달앱의 과도한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경쟁으로 부담이 늘어난 소상공인을 위해 작년 5월부터 ‘착한 배달앱’을 선정하여 추진해 왔으나 다수 배달앱 선정으로 인한 이용자 분산, 가맹점 POS과부하 등의 문제로 사업 효과가 감소된다고 판단, 올해는 공모심사를 거쳐 단일 공공배달앱을 선정한다. 선정된 공공배달앱은 이달 말 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5월경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시민 선호도 평가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주)위메프오(배달앱: 위메프오) ▶㈜바름(배달앱: 오잇) ▶㈜먹깨비(배달앱: 먹깨비) 3개 업체가 대상이며 온라인 시민 평가 결과와 2차 사업제안 발표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온라인 시민 평가는 시 누리집(홈페이지) 설문조사 게시판과 팝업창에서 참여할 수 있고 응답자 대상 추첨을 통하여 김해사랑상품권(5천원권)을 5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참석위원 소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유공자 감사패 전달 ▲위원장 인사말씀 ▲ 안건설명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지난해 11월 김해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되도록 기여해 준 최인규 인제대학교 교수에게 문화관광사업소 국장이 전달하였다. 최인규 교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장을 맡아 가입신청서 및 PPT자료 자문, 프리젠테이션 발표 및 질의응답 등 김해시가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는데 힘써왔다. 이날 회의안건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상황 보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포식 개최 ▲김해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보고 ▲창의도시 자문위원회 구성 계획(안)으로, 창의도시 업무 소관부서에서 설명을 하고, 위원들이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추진위원회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로, 김해시가 지난해 11월 네트워크에 가입했고 창의도시 관련 조례 제정(2022.3월말 예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코로나19 폭발적인 확산세로 인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에 모든 정보를 담아내려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우리 동네 병의원 지도,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 선별진료소 혼잡도 확인 3개 온라인 서비스를 경남 지자체 중 처음으로 차례로 제공하며 코로나로 인한 시민 궁금증과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에 적극 대응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으로 최근 시청 누리집 방문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하였다. 먼저, ‘우리 동네 병의원 지도 서비스’는 집과 가까운 병원을 지도에서 확인하고 전화번호를 누르면 해당 병원으로 즉시 연결되는 원클릭 서비스로 현재까지 110여개의 병의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진료 가능한 동네 병의원을 계속 늘려갈 방침이다. 또 정부의 재택치료 전환 정책에 빠르게 발맞춰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발하여 발급 민원을 해소하고 업무 절차를 대폭 개선하였다. 지난 2월 넷째 주 도입한 이 서비스로 3월 초까지 총 1만5,600여건(발급 대상자의 약 52%)이 발급되었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업무경감 수범사례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제도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납세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위해 확진자 방문 사업장, 운영실적 저조 기업체, 실직 등 지난 2년간 지원한 납부기한 연장과 징수유예가 총 969건, 96억원에 달하며 이는 전국 최고에 해당한다. 시는 2018년 4월부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세무부서가 아닌 법무담당관에 배치하여 세무상담, 세무조사 유예, 징수유예 등 지방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2021년 전국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올해도 지난해와 변함없이 납세자 지원에 힘을 쏟아 지방세 신고기한과 납부기한을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연장하고 현재 세무조사 진행 중인 경우 세무조사 중지 또는 연기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와 관련한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지 시청 법무담당관실 납세자보호관(T.330-0813)에게 문의 바라며 코로나19 피해 업체와 시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 BI(Brand identity)를 제작해 15일 발표하였다. 김해시는 출산율 제고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삶의 질 제고에 초점을 맞춘 인구정책 전환에 발맞춰 각종 캠페인 등 행사와 홍보물 제작에 BI를 통일성 있게 활용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BI의 심볼마크는 With Us의 ‘W’를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 혹은 사람이 가슴에 손을 모으는 동작을 형상화하여 ‘우리 함께해요’라는 상징성을 부각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고 성장하는 행복도시 김해를 추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BI의 ‘위드어스’는 김해시가 인구정책 홍보에 사용하던 ‘With Us’를 리브랜딩하여 연속성을 잃지 않으면서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도시 김해에 대한 지향을 담아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구정책 BI를 만들었으며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물 제작 등에 통일성 있게 사용하여 인구정책 홍보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2022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에 5125억 원을 투입해 5개 분야(결혼․출산/양육․교육/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안전한 김해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형 감사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하여 발주 전 실시하는 사전예방감사를 강화한다. 안전관리에 필요한 적정 사업비 반영 여부, 사업장 안전 관련 시설에 대한 설계 적정성 검토 등을 감사하여 사업 발주 단계에서부터 사업장 안전관리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생활 밀접형 시설물의 현장 감사도 확대한다. 특히 안전사고 우려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감사관과 함께 현장 점검하는 등 감사 분야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 안전 예방 감사의 일환으로 시는 작년 여름 우수기 전 침수취약지역인 지하차도, 빗물배수펌프장의 시설물 가동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안전관리 실태감사를 실시, 즉시 보수·보강을 완료하였으며 올 1월에는 제설장비 및 자재 관리상태, 상습결빙지역 관리실태 현장점검 등 겨울철 대비 현장 감사를 실시하여 계절별 재난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였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 관리실태, 교통 및 도로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토종농산물 재배 농업인의 소득보전 및 생산비 일부를 지원하는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토종농업 자원의 보존·육성으로 자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는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14일간,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2022년도 사업기간(1월~12월)중 경상남도가 지정한 토종농산물 품종을 재배신청한 후 토종종자임을 확인받고 토종농산물 재배를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영농재배계획서와 토종농산물 종자분양 확인서를 제출해야한다. 경상남도가 지정한 토종농산물 품종은 17종으로 토란, 메밀, 율무, 조 수수, 기장, 동부, 이팥, 홍화, 맥문동, 우렁콩, 부채콩, 선비자비콩, 아주까리콩, 토종오이, 염주, 앉은뱅이밀 등이 있다. 지원단가는 앉은뱅이밀 200원/㎡, 메밀·율무 250원/㎡, 그 외 14작물은 300원/㎡으로, 기계화 작업이 곤란한 품목의 지급단가를 상향조정하여 전 품목 ㎡당 200원을 지급했던 작년과 다소 차이가 있다. 재배면적은 최소 100㎡이상이어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변경안’을 행정예고로 게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변경사항은 신고기한이 기존 적발일로부터 3일 이내 → 적발일로부터 익일까지 신고 마일리지 적립 폐지, 사진 2장으로 제한 → 추가 사진 허용, 안전신문고 어플 외 기타 어플로 신고 가능→ 안전신문고로만 신고 가능, 신고 제한(악의적 및 반복적 신고는 3회 이상 제한) → 제한 없음 등이다. 행정예고는 3월 10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 20일간 공고되며, 의견이 있을 경우 해당 기간 내에 남해군청 건설교통과 교통지도팀으로 방문/우편/팩스로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해군은 2020년 11월 24일부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이다. 이 구역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별다른 절차 없이 간단하게 불법 주정차 신고가 가능하다. 남해군과 남해경찰서는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 및 신고 해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 화개초등학교왕성분교장은 지난 11일 유치원과 전교생이 학교 화단에 꽃모종을 심으며 푸른 지구 만들기를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을 맞아 학교 화단에 꽃모종을 심고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기르고 생물다양성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학생들은 화개면사무소에서 분양받은 페츄니아·비올라 120 모종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심스럽게 심고 모종삽으로 흙을 북돋웠다. 지난 2일 입학식 기념 학교 교목 전나무심기에 이어 2022학년도 푸른 학교 만들기의 두 번째 실천에 학생들은 뿌듯해했다. 화개초왕성분교는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 ‘학교에서 시작하는 푸른 진구 만들기’ 슬로건 아래 작년에 이어 학교텃밭 가꾸기, 지리산국립공원 탄소중립환경교육(월 1회), 섬진강 교육생태계 프로젝트, 에너지·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의 실천 기후위기대응교육을 실시해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준비하고 있다. 김점중 교장은 “학교에서의 생태·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학교·가정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고, 학교를 넘어 마을과 지역의 사회적 실천으로 이어져 가정·학교·사회가 함께 기후위기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제12기 보물섬농업대학’ 치유농업 과정 교육생 30명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물섬농업대학은 2008년 관광농업과정으로 문을 열어 명품마늘, 농업경영마케팅, 과수과정, 농업리더과정 등을 거쳐, 올해 12번째 ‘치유농업’을 주제로 약 1 년 간 운영될 예정이다. 치유농업이란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해 국민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과 산업을 의미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의료적·사회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의 치유를 위한 수단으로 농업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번과정은 치유농업의 농업의 이해를 위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다양한 치유농업의 종류와 실습 및 교양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농사를 꿈꾸고 있는 예비농업인도, 영농경험이 적은 분들도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김주은 주무관은 “올해 보물섬농업대학은 대면교육으로 실시하고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교육과 병행 예정이다. 농업을 ‘치유’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3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 옥종면은 옥종사랑후원회가 지난 11일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은 혼자서 밑반찬 마련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및 정신질환 가정 등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옥종사랑후원회가 밑반찬과 더불어 마트, 제과점, 떡방앗간, 식료품업체 등 다양한 업체와 협력해 풍성한 먹거리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후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각 가정에 배달된 행복꾸러미는 이경옥 이사를 비롯한 옥종사랑후원회 여성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함께 유제품, 두유, 떡, 빵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에는 옥종농협하나로마트와 풀마트옥종점, 우리네식품, 옥종떡방앗간, 하나로베이커리 등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작년에 이어 마음을 나눴고, 맛샘골된장에서 간장과 된장을 지원했다. 행복꾸러미는 월 2회 대상자들에게 전달되며, 옥종사랑후원회 임원들이 꾸러미 배달에 참여해 나눔을 함께 실천한다. 박태옥 회장은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고 방문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더 다양하고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