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물금읍은 벚꽃 개화기를 앞두고 3월 26일(토)부터 4월 3일(일)까지 ‘물금 벚꽃길’ 일부 구간의 차량 진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서부지하차도에서 황산공원 캠핑장 입구까지다. 김옥랑 물금읍장는 “코로나19로 인해 벚꽃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찾아온 방문객 급증으로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결정한 사항”이라며 “다소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역 여성인재 개발 및 자질 함양을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양산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을 대상으로‘여성인재학당’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과정으로, 여성의 정치·경제·사회참여, 여성친화·양성평등 의식 함양, 지역의 역사 및 정책탐구, 교양·문화 등 여성인재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주 1회 실시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으로 있다. 접수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양산시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연 20만 원이며, 지난해 신청했으나 코로나19로 운영되지 못한 점을 감안하여 기 접수자에 대해서는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시정정보-알림마당-고시/공고) 및 여성가족과 문의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경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인재학당 운영을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적극적인 시정 참여의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인재 네트워크가 강화되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특례시 위상에 맞게 시민 안전에도 내실을 다진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작년 11월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의 연내 정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걸림돌이 없는 도시를 만들 방침이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화재, 범죄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긴급자동차가 해당 주택이나 시설 내 무인 차단기 통과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신속한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소방, 경찰 차량에 998 또는 999로 시작하는 전용번호를 발급, 번호판을 교체하고 전용번호를 자동인식할 수 있도록 차단기의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다. 현재 창원시 소방 출동 차량 110대 중 구급차를 포함한 31대, 경찰 순찰 차량 72대 중 63대를 전용 번호판으로 교체 완료했으며, 화재진압용 펌프차, 물탱크차 등은 올해 중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인 차단기 기능 개선은 차단기 사양이나 유지보수조건에 따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차단기가 위치한 주택이나 시설 운영 주체의 결정이 필요한 점 등으로 실제 차단기 교체나 기능 개선에 시일이 걸리는 문제가 있다. 시는 이러한 여건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함께 일하고, 아이를 함께 돌볼 ‘창원짝꿍아빠단’ 2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필수인 저출산 시대, 여성에 비해 가사·육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아빠에게 육아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지지하는 아빠들의 모임인 ‘창원짝꿍아빠단’을 모집한다. ‘창원짝꿍아빠단’은 부모 교육과, 정기적인 온라인 모임을 통해 멘토와 아빠들 간 육아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노하우를 공유한다.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활동과 매달 2회 미션수행으로, 아이와 유대감을 쌓고 돌봄과 양육이 아빠의 당연한 권리이자 행복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로 인해 맞살림·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일·가정 양립 실천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기간은 21일 ~ 29일 ▲모집대상 : 미취학(2016년생 이하) 자녀를 둔 아빠 ▲선정인원 : 50명(자녀의 연령이 많은 순 우선 선정) ▲활동기간: 4월~10월 ▲주요 내용: 부모교육, 체험활동, 온라인 만남, 미션수행, 발대식 등을 함께한다. 이선희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짝꿍아빠단 활동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7일 창원아이돌봄센터(사단법인 희망이룸)를 방문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함이다. 시는 창원·마산·진해 권역별로 아이돌봄센터를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돌봄, 놀이활동, 식사 제공 등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맞벌이 부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정된 돌봄 환경 요구가 절실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 키워 보고 싶은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시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며, 종사자 분들께서도 돌봄 해결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2023~2025년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오는 4월 20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하기 위해 3년 1주기로 공급하는 사업이며,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석회고토 및 패화석)을 전액 무상으로 공급한다. 규산질비료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인 규산 부족 논 및 화산회 토양의 밭에 지원되며, 석회질비료는 산도(pH) 6.5미만의 산성 밭(과수원 등 포함) 및 중금속 오염농경지에 지원된다. 토양개량제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신청기간 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농가별 지역별 맞춤형 농정을 구현하기 위해 농업경영체 경영정보 DB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아 공급 지원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농업경영체 등록해야 하고, 경작관계 변경으로 농지가 추가된 경우 등록정보를 변경해야 한다. 백승출 기술개발팀장은 “토양은 식물을 지지하고 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농업환경 요소”이라며 “토양환경 개선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많은 농업인들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구구연화봉’이라고도 불리는 지역의 대표 명산인 와룡산의 철쭉군락지 복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와룡산 민재봉 일원의 철쭉군락지를 대상으로 6천7백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 중순부터 19ha 규모의 군락지 복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와룡산 철쭉군락지는 민재봉 일원의 능선을 따라 형성돼 있고, 매년 4~5월에 철쭉이 분홍색으로 만개한다. 시는 이번 복원사업을 위해 철쭉 생육에 지장을 주고 있는 참나무류와 덩굴류 등 잡관목의 실태조사를 거쳐 군락지 복원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철쭉 개화 전 싸리 등 잡관목을 제거, 철쭉의 개화를 돕고 고사된 철쭉은 보식해 철쭉군락지 환경을 보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복원사업은 와룡산 일원의 철쭉 서식지가 훼손돼 자생지가 감소함에 따라 와룡산의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행인들에게 철쭉의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와룡산 철쭉 군락지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철쭉이 개화하는 4~5경에는 많은 사람이 와룡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6일 용두공원 일대에서 반려인과 이웃 간 갈등을 줄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펫티켓 준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펫티켓은 반려동물(pet)과 에티켓(etiquette) 합성어로 반려인이 다른 이들에게 지켜야 할 일종의 예의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2월 11일부터 시행한 개정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원 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면 홍보를 펼쳤다. 개정안에 따르면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에는 반려견의 이동통제를 위해 목줄과 가슴 줄 길이를 반드시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의 내부 공용공간(엘레베이터, 계단, 복도 등)에서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 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아 반려견이 돌발행동을 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다만, 기숙사나 오피스텔 등의 준주택, 단독주택, 상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동물을 안고 다닐 필요는 없다. 하지만, 목줄 등 안전장치는 반드시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동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특화사업을 시행한다. 18일 동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건강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인지능력향상 교구 및 운동용품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건강해 짐(Gym)’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운동하며 안부까지 확인하게 된다. 동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화사업 ‘우리동네 건강해 짐(Gym)’을 마련한 것. 김상균 위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우정 동서동장은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농기계 보급 증가와 농번기가 맞물려 농기계 사용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운기와 트랙터의 경우 트레일러에 농산물 등을 싣고 주행하거나 야간과 우천 주행 시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잘되지 않아 자동차와의 추돌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시는 농기계의 도로주행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총사업비 830만원을 투입해 야간식별이 어려운 동력경운기 83대에 농기계 등화장치를 무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편의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마을별로 방문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등화장치는 저속차량 표시등인데,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 없이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LED램프로 전구교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강영규 주무관에 따르면 “농기계는 주행속도가 느린데다 농번기에 도로 주행이 잦아 조금만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진다”며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국도 59호선 삼장~산청 국도건설공사 ‘지리산터널(밤머리재터널)’의 개통에 대비해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7일 오후 지역 내 교통 유관기관과 운수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터널 공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농어촌버스와 택시운송사업, 교통약자콜택시 운영 업체, 산청경찰서,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청~삼장 터널 구간 3km를 포함, 총 6km구간을 차량으로 이동하며 현황을 확인했다. 이들은 터널 개통 전에 농어촌버스 노선 증설,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로의 위험지역 해소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산청군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터널 개통과 함께 산청읍과 지리산권 간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터널이 개통되면 산청읍에서 시천면까지 15분 내외로 닿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산청읍에서 시천·삼장면과 지리산으을 잇는 산청문화관광벨트 조성에 큰 보탬이 된다”며 “두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망인 지리산터널 개통과 향후 효율적인 교통·운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5일까지 돌발해충의 월동난 발생정도 등 현황을 조사한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과 교역확대 등으로 돌발해충의 국내 발생면적과 번식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과수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매미나방, 미국선녀벌레 등이 있다. 돌발해충은 5월 중·하순에 부화해 7~8월 성충이 돼 8월 중순부터 산란을 하고 죽게 된다. 약충의 경우 잎을 갉아 먹어 피해를 준다. 성충은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으며 배설물을 분비해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트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준다. 센터는 이번 월동난 조사 후 4월부터는 피해면적 사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알이 80% 부화되는 약충기인 5월 하순경에는 공동방제를 실시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배, 사과, 단감, 블루베리, 포도 재배 농업인에게 5월 중 방제약제를 지급할 계획”이라며 “돌발해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예찰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2021년 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허성무 시장과 박성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는 통합창원시사랑카드 등 제휴카드 14종의 이용실적에 따라 발생한 2021년 적립기금 1억1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창원시지부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전달한 제휴카드 적립금 8억5600만원이며, 창원시가 시민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및 복지사업 등에 유용하게 운용되고 있다. 박성호 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은 “코로나로 경제가 침체된 2020년에 이어 2021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이 기금이 창원시 민생경제를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해 적립기금은 코로나로 힘든 우리 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됐다”며 “이번 적립기금도 창원시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생경제사업에 알차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제로페이((주)한국간편결제진흥원)와 협력하여 코로나19 급증에 따른 비대면 신청을 권장하기 위하여 온라인(모바일통영사랑상품권) 신청자를 대상으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티켓 100장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이벤트는 온라인(모바일통영사랑상품권)으로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한 대상자 전원이 자동 응모되며 제로페이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티켓을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 신청율이 절반을 넘어서 시스템 운영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신청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3월 21일 부터 온라인 신청 출생년도 5부제는 폐지한다. 단, 오프라인(선불카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5부제를 2022년 3월 25일까지 계속 유지한다.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시민의 가계안정과 소비심리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선불카드 또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대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17일 관내 전통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모니터요원, 관계 공무원, 상인회, 북신동자생단체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당한 요금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 실천 등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기간 동안 물가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주기적으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와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를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동안 관광의 도시 통영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물가조사 모니터 요원을 통해 매달 생활필수품 56종과 개인 서비스업종 27종의 품목에 대해 가격조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문해교육사를 양성하여 문해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통영시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시 강사로 활용하기 위하여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한글 기초 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 및 소외계층 대상의 문해교육을 위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통영세자트라숲에서 (사)한국문해교육협회의 역량있는 강사진과 함께 4월 11일 ~ 5월 3일까지 주2회 45시간 과정으로 무료로 개설 운영한다. 금번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자격증 발급 후 10시간 이상 문해교육 자원봉사를 통해 한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해교육 현장실습까지 겸하는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문해교육에 관심있는 고졸 이상의 통영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3월 17일 ~ 3월 25일까지 방문 접수를 받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진촌항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99명의 내빈 및 추진위원장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300사업(진촌항)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컷팅 및 기념촬영, 사업장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체온측정 및 손소독, 마스크착용을 기본으로 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생활 SOC를 현대화하고,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어촌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이다. 진촌항은 14,475백만 원의 사업비로 웰컴센터, 소형선 계류장, 해솔마당, 바다향기길 등의 사업내용으로 2018년에 사업이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약 4년에 걸쳐 기본계획 수립, 시행계획 수립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2020년 12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2년 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바우처 온정택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5일과 3월1 6일 양일간 통영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바우처 온정택시의 주요 이용객인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및 장애인의 능력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인식 증진 등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통영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가 개별 장애 특성에 대해 심도 깊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용객들에게 개별 특화된 수요자중심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유섭 교통과장은“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장애감수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대를 위한 교통복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농가 및 식품생산 업체의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농식품 개발을 위해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과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기능성 농식품 연구개발”은 앞서 관내 수요조사를 통해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작년 4월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과 기술․연구교류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초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 사업 실행을 위해 금번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경상남도에서 설립한 재단으로 우리시 한국동백연구소 및 경남도 지자체의 상품 연구개발 분야에 많은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연구개발은 2년차 사업으로 지역 농산물의 유효성분 분석과 효능검증을 통해 통영시의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농식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영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지역 농가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각종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규제개혁 과제 발굴에 나선다. 군은 18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지역민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2년 규제개혁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역경제 활력 증진, 주민 일상생활 편의 증진, 민생 혁신 규제 개선, 코로나19 관련 적극행정 관련 사례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의 규제나, 업무를 담당하면서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던 규제에 대한 개선안을 발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개선안은 관련 부서·중앙부처와 협의·검토해 수용 및 장기검토 여부에 대해 1차 사전심사 후 산청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완성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적정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2차 최종심사를 하게 된다. 심사결과는 11월 중 발표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우수 제안 가운데 직접 개선이 가능한 자치법규는 담당부서에서 신속히 개정할 방침이다. 법령이나 제도개선 과제는 해당 중앙부처에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2년 농업인대학 시설고추과정을 개설하고, 이달 21일부터 4월 14일까지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자로서 시설고추 재배농가 또는 교육희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가여야 한다. 이번 과정은 밀양시의 주요 농특산물인 시설고추의 모종 선택부터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시설하우스 관리 등 시설고추 재배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수한 품질의 시설고추 생산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밀양 시설원예농업을 이끌어갈 정예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4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총 20회 80시간 과정이다. 영농시기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또는 오후 6시(야간)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또는 밀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기 바라며, 교육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 가능하다. 신청양식은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을 위해 ‘나도 천체사진작가’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나도 천체사진작가’프로그램은 관람객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을 활용해 천체사진을 촬영하는 방법 제공, 천체관측 및 천체사진 촬영, 사진인화 활동으로 구성된다. 매주 목요일 야간에 진행되고,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 후 일반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전면 예약제로 시행되며, 예약은 네이버를 통해 프로그램 시행 전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참여비용은 야간프로그램 이용료(성인 6,000원, 청소년·어린이 3,000원, 6세미만 무료)와 동일하지만, 천체 사진 인화를 원할 경우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천체관측 체험을 통해 천문대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천문대를 방문해 자신이 찍은 천체사진을 직접 인화하고, 액자를 기념품으로 활용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과 산청군농협이 지역 쌀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장격리곡과 개별 농가 보유 건조벼를 매입한다. 산청군은 2021년산 쌀 풍작에 따른 정부의 쌀 수급 안정 대책의 하나로 시장격리곡 500t을 오는 23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격리곡 매입은 기존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다른 역공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이 매입하는 시장격리곡은 산청군농협 보유 500t으로 입찰단가는 6만4000원(40kg/포대)이다. 매입기준은 ‘농산물 검사기준’의 벼 검사규격 1등급 이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검사판정 후 매입한다. 산청군농협도 농가 경영안정에 힘을 보탠다. 군농협은 개별 농가 보유 건조벼를 시장격리곡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전량 매입하기로 결정하고 약 800t을 추가 매입한다. 현재 산청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 110억원을 들여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을 현대화 하고 있다. 군은 이들 시설을 3월 중 준공함으로써 가공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의 폐업·노령·사망 등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2년 밀양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관리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폐업이나 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 공제제도다. 현재 경남도에서는 연매출 3억원 이하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1년 동안 매월 2만원씩 ‘경상남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밀양시는 코로나19 극복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에 ‘밀양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추가 3만원을 적립하여 1년 동안 매월 5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경남도내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생활안정과 사회 안전망을 확충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은 7월 이후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올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건축물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단독주택 폭염완화(쿨루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쿨루프’란 시원한 지붕을 의미하는 것으로, 햇볕을 반사・방사시키며 방수효과가 있는 밝은 색 도료를 지붕에 시공해 지붕의 열기 축적을 감소시켜 건물 내부 열전달을 줄인다. 쿨루프는 기존 옥상과 비교하면 옥상 표면은 15~30도, 실내온도는 3~4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실내온도 감소에 따른 냉방비도 20% 절약돼 온실가스 배출량 6%의 감축효과가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주거용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12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시공 면적(㎡)당 1만5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증액된 최대 150만 원의 시공비를 지원한다. 시공을 원하는 단독주택 소유자는‘폭염완화 지붕’시공업체를 선정하여 오는 28일부터 시청 환경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완화 지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기후위기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건축물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의 기획전 ‘3D로 만든, 내 손에 진주’가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청동기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하여 진주의 선사시대와 가야를 대표하는 유물, 진주성도(晉州城圖)를 재현한 전시로, 진품 유물과 재현 유물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제조년도, 장인, 탄환 수량 등의 명문이 새겨져 있는 승자총통(勝字銃筒·경남대학교박물관 소장품)과 가좌동 고분에서 출토된 가야 시기 환두대도(環頭大刀)와 토기 등이 처음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3D 프린팅의 모델링, 적층기법, 후 가공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술 체험형 전시로, 관람객은 재현한 유물을 손으로 만지며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의 기획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담겨 있다”며 “시각과 촉각을 활용하여 색다르게 진주의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8일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면 최초의 국공립어린이집 ‘키즈아일랜드어린이집’개원식을 개최했다. 키즈아일랜드어린이집은 금산면 금산순환로 532에 있으며, 연면적 833.05㎡의 3층 건물은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놀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보육 정원은 140명, 보육교직원은 18명이다.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진주시가 기존 민간어린이집을 장기임차한 후 관리를 맡는 새로운 운영 형태의 보육시설인 키즈아일랜드어린이집은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에 준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키즈아일랜드어린이집은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의 농촌지역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진주시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와 사전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국공립 전환을 위해 외벽 드라이비트 철거 및 PF보드 설치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 구입, 어린이집 위탁계약 체결 등 사전절차를 거쳤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희망의 씨앗인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진주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8일 수곡면 사곡리에 건립 중인 파리장서비(巴里長書碑)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진주 파리장서비는 1919년 5월 프랑스 파리 강화회의에 독립청원서를 보낸 파리장서운동에 참여한 진주 유림 하겸진, 하봉수, 이수안 등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준공 예정으로 건립되고 있다. 파리장서운동은 1919년 5월 곽종석 등 137명의 전국 유림 대표가 2647자에 이르는 장문의 독립청원서를 프랑스 파리 강화회의에 보낸 유림독립운동으로 진주에서는 하겸진, 하봉수, 이수안 등이 참여하였다. 진주 파리장서비는 회봉 하겸진이 후학 양성에 힘썼던 수곡면 사곡리 덕곡서당 앞 200㎡의 부지에 높이 2.7m, 너비 1.5m 크기로 건립된다. 이날 건립현장을 방문한 시 관계자는 “진주는 역사적으로 호국충절의 도시로, 유림의 독립청원서인 파리장서에 서명한 하겸진, 하봉수, 이수안 등의 활동은 해방까지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으로 발전했다”며 “진주 파리장서비가 건립되면 진주에 또 하나의 호국역사현장이 탄생하게 된다. 진주시민에게는 자랑스러운 현장임과 동시에 후손들에게는 참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신학기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541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생 취약계층인 학생 및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 안전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해당 시설에 대해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행위 여부 관리 △식·재료 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사항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시는 학교 등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수거도 병행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위해 우려 항목에 대해서도 검사할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요령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손 씻기·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발생 대비 생활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사항도 함께 지도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학을 맞이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위생에 더욱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 지연 과태료 등 행정제재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자동차검사 지연과태료는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114일 이내인 경우 매 3일 초과시마다 기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검사기간 만료일 115일 이상 경과한 경우 최고 과태료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상향된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기존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했으나, 관련법 개정으로 검사명령 후 1년이 경과할 때까지 검사를 받지 않으면 운행정지명령 처분을 받게 된다. 운행정지명령 후 계속 운행하는 경우 직권말소등록 할 수 있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자동차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거제시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검사는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의무사항인 만큼 기한 내 반드시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검사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3월 정기회의’개최하는 한편,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세대에 생활용품과 식품을 전달했다.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2명은 이날 회의에서 긴급지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코로나-19생활지원비 신청 등의 내용이 담긴 회의 자료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서 관내 취약계층 12 세대를 직접 방문해 ‘펀펀나눔향기 꾸러미’를 전달했다. ‘펀펀나눔향기 꾸러미’는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와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발굴한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나눠주는 ‘생필품 및 식료품’ 상자를 일컫는 말이다. 하홍태 남해읍장은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코로나19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눈내어울터 작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추진 논의, 주요 복지사업 안내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회의 시작 전 남해군청사 신축 관련 홍보영상을 시청하여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의 안정적인 생활공간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추진계획을 논의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4월 초 해당 위기가정에 청소, 세탁, 방충망 및 창호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미경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소외받는 대상자가 없도록 복지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따뜻한 설천면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은진 설천면장은 “평소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 및 봉사활동 추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 상주면의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남해군에서는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의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였으며,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능정보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책수립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직원 대상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산직 공무원과 정보 활용이 우수한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자동차세 체납 영치 분석, CCTV 설치 최적지 분석, 주차난 완화 분석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분석 교육을 진행한 빅데이터 전문업체인 ㈜신나는 세상의 전문 컨설팅 팀은 일상 현업에서 생산되는 기초 데이터를 최신 기술 정보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자동차세 체납 영치 분석’ 교육의 경우 영치 실적, 체납 데이터, 차량등록데이터, 주차장 데이터 등 12개의 기초데이터를 분석도구로 활용해 시간대별 자동차 번호판 영치 우선지역과 출현 빈도 등을 도출했다. ‘CCTV 설치 최적지 분석’은 CCTV 설치 현황, 노인보호구역, 주거인구, 주택유형, 상가업소 등 10개의 기초데이터로 분석하여 방범용 CCTV 설치 시 과학적 근거로 활용토록 하였다. ‘주차난 완화 분석’은 주차장 현황, 차량등록대장, 과태료 부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8일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정비사업 컨트롤타워가 될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는 영호남에 산재한 가야역사문화자원의 체계적인 수집, 관리, 활용을 위하여 건립하는 연구기관으로 건축공사는 2023년말 완공 예정이며 전시공사, 운영 준비기간을 거쳐 2024년 개관할 계획이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맞은편 관동동 452-3번지 일원 연면적 1만95㎡,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에 수장공간, 연구학술공간, 전시체험공간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수장공간은 가야와 관련된 다양한 발굴기록과 보고서, 유물, 문헌자료 등을 인수, 보존처리하고 디지털화하여 보관할 예정이다. 또 ▲연구학술공간은 연구업무와 학술대회, 시민강좌 등 대내외 행사를 개최하는데 이용되며 ▲전시체험공간은 가야역사문화자료를 열람하고 체험‧관람할 수 있는 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며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가야문화권 거점기관이 될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해 드디어 착공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를 계기로 금관가야의 고도이자 2천년 유구한 전통을 가진 역사문화도시로서 정체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짧게는 10년 길게는 40여 년, 또는 평생토록 활동해온 원로작가들이 덕질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전시회를 개최하오니 많이 보러오세요.” 김해문화재단은 3월18일부터 5월1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덕업예찬' 2022 김해원로작가조명전을 개최한다. 서예 서각 문인화 서양화 한국화 설치미술 영상 등 분야에서 원로작가 9명과 청년작가 7명이 함께 참가한다. '덕업예찬'은 예술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수십 년간 예술을 해오다보니 작금의 칠순 ~ 구순 나이에 이르러선 업(業)의 경지에까지 이른, 이른바‘원로 덕후(?)’들을 찬양하는 전시회다. 예술을 좋아하고 또 실제 작품을 만들어내는‘덕질’의 가치를 각각 '담다' '잇다' '남다'의 3가지 주제로 엮었다. '담다; 예술가의 자유정신'은 이동신, 김명훈, 이동대, 남효진, 전다빈 작가가 서각 등을 통해 삶과 죽음, 자연과 시간 등 다양한 관계 맺음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잇다; 시와 서의 변주'는 허한주, 권인수, 선병길, 백보림, 이성곤 작가가 서예 등 작품을 통해 과거 문인정신을 잇는 시대정신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남다; 글과 그림'은 변호원, 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대청계곡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산불감시원, 장유2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계곡을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주의사항을 홍보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장유2동은 산림이 울창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불모산, 반룡산, 용지봉, 대청계곡 등을 두르고 있어 연간 수만 명의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타 지역에 비해 입산객과 주민들의 세심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정서율 동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로도 강풍과 함께 대형산불이 발생하게 된다.”며 “습관적 소각행위, 부주의한 화기 사용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산림조합은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산림조합 및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양질의 묘목을 공급하고자 18일 2022년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나무전시판매장은 하동읍 만지 배밭거리에 있는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이달 31일까지 열리며, 주말과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나무전시판매장은 최근 문제시되는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 및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부응하고자 각종 유실수에서 특용수, 조경수, 각종 자재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한다. 특히 이곳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이 상시 배치돼 현장에서 묘목을 고르는 요령과 심는 방법을 지도하며, 산림조합의 신용사업 및 임업직불제, 임업경영체 등록도 안내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 임원진이 지난 1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정철수 조합장, 이양섭 선임이사 그리고 하승호 하동군 산림녹지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동군산림조합은 앞서 2004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18년째 통 큰 기부를 하는 등 지금까지 1억 9000만원을 출연하며 미래 인재 육성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정철수 조합장은 “먼저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준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동의 영롱한 별들이 고향을 빛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장학기금을 내준 정철수 조합장과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알프스 하동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예의 전당’ 4번째 다이아몬드 회원(1억원 이상 기부)에 가입한 하동군산림조합은 1949년 사단법인으로 발족해 1962년 하동군산림조합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현재 27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호간의 소통능력을 증진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3월부터 다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다함께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시부모와 동거하는 다문화가족 3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상대국 문화의 이해, 가족 간의 소통 방법, 가정폭력 예방법 등을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과 지리적·시간적으로 센터 방문에 어려움이 많은 시부모와 다문화가족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이뤄진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시어머니와 결혼이민자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상대국 문화 이해와 바람직한 의사소통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 우산 꾸미기 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3대가 함께 모여 활동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 친화에 도움이 되며, 다문화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함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하동군가족센터(055-880-6524)로 신청하면 된다. 최영옥 센터장은 “세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6월부터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18 밝혔다.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에 따라 급속 충전시설에만 적용됐던 과태료 부과가 올해 1월 28일부터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확대됐으며, 적발 시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시행 초기 군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5월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와 충전방해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 및 과태료는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10만원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 물건 적치 행위 10만원 △충전시간 경과(급속 1시간·완속 14시간) 후 계속 주차 행위 10만원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고의 훼손 행위 20만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늘어난 전기차 운행자 수만큼 전기차 충전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개정된 사항에 대해 충분한 계도기간을 두고 적극 홍보해 군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거창읍)과 박수자 의원(비례대표)은 17일 거창읍 동동마을회관에서 주민대표들로부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박동화 동동이장과 마을 개발위원들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여 오셨으며, 특히 거창읍 동동마을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드린다”고 밝혔다. 표의원은 거창군 최초의 지역구 여성 재선 군의원으로 평소 민원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호평을 받아오고 있으며, 비만 오면 질척거리는 동동마을 안길 포장사업과 대동로타리 개방화장실 설치사업, 동동 동사무소 시설개선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지난해 12월 전달예정이던 감사패를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미뤄오다 이날 전달받았다. 박의원은 비례대표 군의원으로 지역사회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열정적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표의원은 “마을 주민들께서 민원해결 잘한다고 주시는 감사패여서 더욱 의미 깊게 와닿는다”며 “주민들께서 앞으로 더욱더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해 낮은 자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치료병상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장, 윤철호 경상국립대병원장,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 고광철 삼성창원병원장, 김진평 마산의료원장, 김동옥 김해중앙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 지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기저질환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가 많아 중증병상 가동률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코로나19 중증 증상을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한 이후에 환자의 기저질환 진료를 종합병원에서 담당하도록 요청하는 등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른 의료대응 계획과 병상의 효율적인 운영에 협조를 당부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의료 현장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위중증 환자에 대한 관리와 의료체계의 안정화를 위해 일선 의료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회장 김숙자)는 17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랑자원봉사회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밑반찬(쑥국, 잡채)을 만들어 내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를 방문하여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숙자 아랑자원봉사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용경 내일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아랑자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고, 더불어 잘사는 내일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봄을 맞아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가곡동 조성을 위해 줄리안, 팬지 등 봄꽃 6,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꽃 식재에는 가곡동 새마을부녀회, 동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 관문인 밀양역 광장을 시작으로 용두교 입구, 예림교 주변과 주요 도로변 일대의 가로화분 등 7개소에 줄리안과 팬지를 식재하여 밀양의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꽃길 조성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꽃길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광석 가곡동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봄꽃 식재로 시민들이 따스한 봄날, 봄 향기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화사하고 볼거리 풍성한 가곡동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7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517명(치료중 4,643명, 완치 6,861명, 사망 13명)으로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308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6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기존 60세 이상에 지급되던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 지급연령은 65세로 상향 조정된다. 60~64세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별도 지급되고, 키트는 미지급된다. 그리고 지난 14일부터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기존 코로나19 확진자로 동일하게 인정된다. 확진자에 대한 호흡기클리닉 3곳과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3곳에 대한 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거제시 최초로 조성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이 이번달 30일 개소식을 갖고 3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내꿈공간’은 2019년 경남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2020년 LH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승인,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유휴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하여 10개의 창업 점포와 공유주방, 회의공간으로 조성한 청년창업공간이다. 2021년 6월에 리모델링(455. 43㎡)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외부 경관 개선, 입점자 선발과 입점자 컨설팅 과정을 거쳐 2022년 3월 최종 공사 준공과 함께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 하였으며, 총사업비는 14억 8천 5백만원이다. 공간 1층에는 6개의 음식 점포와 1개의 음료 점포, 취식·모임공간, 공연장과 휴식공간이 있으며, 2층에는 3개의 공예·창업점포와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한 무료 공간 대여가 가능한 공용 주방과 회의실이 갖추어져 있다. 외부에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머물수 있는 소규모 정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17일, 18일 이틀간 2022년 상반기 전국 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주관하였으며, 전국의 8개 국공립전문대학 총장이 모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이날 핵심안건은 학령인구 감소 대응방안 마련이었으며, 전국의 대학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이다 보니 회의는 시종일관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코로나 19 상황에서의 학사운영 등 여러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후 참석자들은 뷰티웰니스과의 피부미용실습, 울산·경남 지역을 대표하여 운영 중인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등 경남도립거창대학만의 특화과정을 벤치마킹하면서 높은 관심도를 표현하였다. 18일에는 지역과 대학을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대학으로의 방안 모색을 위해 ㈜인산가 제조공장 등 지역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정기회의가 끝난 후 박유동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 “전국의 국공립전문대학들이 지역에 기여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는 전국 8개 국공립전문대학들이 회원교로 참여해, 각 대한 간 정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분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주민자치 사업과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와 함께 앞으로 1년간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3기 함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에는 함양읍 주민자치회 회장 이현재씨가 선출되었다. 이현재 신임 협의회장은 “2023년 전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목표로 주민자치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하는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협의회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포부를 밝혔다. 서점용 행정과장은 “주민자치는 지역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라며“제3기 주민자치협의회가 함양군 주민자치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6개읍·면(함양읍,마천,유림,수동,안의,서상)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하였고, 올해 나머지 5개면(휴천,지곡,서하,백전,병곡) 주민자치회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실시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3월 17일 밝혔다.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국내 전지훈련 유치 등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00억(기금 50억, 지방비 50억) 규모이다. 고성군 고성읍 기월리 스포츠타운 4구장에 건립 예정인 고성군에어돔은 공기의 기압을 통해 실내 공간을 형성하는 돔 구조로서 내부 기둥과 옹벽 없이도 대공간을 창출할 수 있고 공기의 압력을 통해 인장력을 확보하여 강풍, 폭설, 지진 등의 재난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다. 고성군은 역점 추진사업인 스포츠산업도시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문화이벤트, 재난대피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1차 서류 심사에서 코로나19로 스포츠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매년 40개 이상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