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장오 부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국정 주요시책 등의 지자체 추진상황을 매년 평가·환류하는 제도로 영광군은 2020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이번 보고회는 69개 평가지표(정량)에 대한 추진 실적을 중간 점검하고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하여 평가결과 순위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장들은 실적이 부진한 지표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시각에서 미흡한 원인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시하는 등 함께 고민하면서 최종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장오 부군수는 “2021년 하반기로 접어든 이 시기에 연말 목표 달성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때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에 제약이 있어 실적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도 있지만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영광군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에 이어 지난 19일 (사)영광드론협회 드론봉사단이‘드론 해상 인명구조 활동 봉사단 캠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드론봉사단 봉사활동의 주된 목적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가마미해수욕장을 찾는 물놀이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영광군과 협업하여 드론을 이용한 해상 인명구조와 안전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활동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5일 가마미해수욕장 폐장일까지이며 활동인원은 재능기부를 희망하고 전문자격을 갖춘 봉사단원 중 30명으로 10개조(1일 3명 배치)를 편성하여 드론 3대(인명구조용 2대, 해상감시용 1대)를 상시 운용된다. 해상 인명구조 드론은 물에 빠진 사람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구출용 튜브를 정확하게 투하하여‘인명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 하고, 물놀이 안전거리 통제선 감시 활동 및 코로나 19 안전수칙 준수사항 홍보 앰프방송을 병행한다. 개소식에 참석한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우성 소장은 드론봉사단 캠프 운영에 필요한 코로나19 대응방역용품과 봉사자 안전을 위한 구급약품 등을 전달하며, “전국 최초 드론을 활용한 민간 해상 인명구조 활동이 영광군에서 주도적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지역 초등학교 35곳에 125명의 등하굣길 안전지킴이가 배치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질 안전지킴이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지킴이는 초등학생 등하교 안전지도와 함께 스쿨존 내 과속 및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학교 주변 우범지역 모니터링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8월 23일부터 12월 24일까지며, 주 5일 하루 3시간씩 투입된다. 급여는 월 평균 80만 원 상당이다. 신청자격은 만 41세 이상 64세 이하 여수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4인 가구 기준 316만 원), 재산 2억 원 이하 등 소득조건을 충족할 경우 우선 선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인 만큼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집중점검에 나섰다. 여수시는 전남도 방침에 맞춰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를 16일부터 시행하되,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 및 휴가철 등으로 인한 비수도권 유행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일인 지난 16일 0시부터 식품접객업소 6,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매일 2개조 8명을 투입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과 노래방, 콜라텍 등 다중이용시설은 밤 12시까지 영업시간 준수여부와 전자출입명부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 여부, 마스크 상시 착용, 시설 당 인원제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운영중지 10일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하며, 이로 인해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청구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한 경우 귀가 즉시 무료 진단검사를 받고, 다중이용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해안경관을 저해하며 해양오염의 주범으로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37억여 원을 투입해 14개 읍면동의 해안가와 섬 주변에 2천200톤 수거를 목표로 대대적인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름 휴가철인 오는 26일부터 11월 말까지를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기동수거반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수거지점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동도, 해수욕장, 소호동동다리 주변이다. 14개 읍면동에 1억 7천만 원의 인건비 등을 교부해 집중호우나 조류에 따라 밀려드는 해양쓰레기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했다. 또한 육상의 환경미화원과 같이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을 통해 해안별로 상시수거 인력 26명을 두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전력을 쏟은 결과 지난 7월 중순까지 총 1천13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올해 6개월간 폐스티로폼 8천280㎥를 수거해 관내 시설에서 재활용품(잉곳) 35톤을 생산 판매해 세외수입도 늘리고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해양 미세플라스틱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의 아름다운 해안경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청년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세 번째 만기 적립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 동안 납입하면 전남도가 같은 금액을 지원, 만기 때 총 720만 원과 이자를 찾아가는 곱빼기 적금통장 사업이다. 2018년 7월 가입해 3년 동안 꾸준히 적금을 납입한 청년 61명이 이자를 포함 1인 최대 758만 원을 지급받았다. 만기 적립금은 ▲주거비 57% ▲취·창업자금 28% ▲결혼자금 15% 등 안정적인 주거와 일자리를 위해 활용된다. 전남도는 실직 · 질병 · 사고 등으로 적립이 일시적으로 어려운 청년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적립을 일시 중지하는 ‘납입 일시중지제’를 기존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늘리고, 가입 기간 중 신용불량, 파산에 따른 중도해지의 경우 2년 이상 납입 시 자립지원금을 지급토록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9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대상자 500명을 추가 모집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가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지방정부로는 세계 최초로 지난해 7월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 1년 만에 262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것을 기반으로, 영국과 EU, 캐나다 등 전 세계 온라인시장 진출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현지에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위탁 운영하는 크리에이시브(대표 션장)를 초청, 지난 18일까지 3일간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활성화를 위한 입점 기업 간담회를 했다. 션장 대표 일행은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에 올해 새롭게 전략품목으로 입점할 예정인 담양 세아푸드의 고춧가루, 곡성 석곡농협의 백세미, 완도 세계로수산의 모듬해초 생산시설을 들러보고,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디자인 컨설팅을 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효과가 있다고 입소문이 난 김치를 아마존에 입점시키기 위해 김치 생산기업을 방문하고, 두부스낵과 동결건조 가공식품 제조기업 관계자를 만나 아마존 입점을 협의했다. 또한 지난 2020년 아마존 전략품목으로 선정돼 브랜드관에서 판매 중인 고흥유자, 해남고구마, 광양매실, 완도전복, 여수건어물, 신안유기농김, 순천장류 등 7개 가공식품 생산기업과 간담회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전남지역본부, LG유플러스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5G 융합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 여수국가산업단지를 5G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산단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9억 원을 들여 여수산단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한다. 시설 구축은 LG유플러스가 맡는다. 석유화학산업단지 특성을 고려, 석유화학제품 운송에 사용되는 다양한 펌프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고가의 배기가스 전용센서 없이도 배출농도를 측정하는 가상센서 등을 설치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 위험이 큰 전력배전반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솔루션 도입이 끝나면 5G 기반 네트워크를 통해 면적이 넓고 시설이 복잡한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AI를 활용한 분석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의 IT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없는 클라우드서비스와 함께 모바일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처리시스템인 MEC(Mobile Edge Computing) 기술을 활용해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보성군 미력면은 20일,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와 발전소주변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상생협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2021년 사업자 지원사업’「용정권역 어울마당 보강토 옹벽 설치공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농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고, 체험·회의·교육시설 등이 있는 미력면 용정리 일원에 위치한 보성강 용정권역 어울마당에 보강토 옹벽설치공사로 자연재난 방지와 경관개선을 위해 실시 계획이며, 한수원(주) 보성강수력발전소에서는 사업추진을 위해 20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미력면에서는 보성강 용정권역 어울마당 주변 구조물 설치를 통하여 인근 영농인 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삼룡 미력면장은“보성군이 코로나19시대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소규모로 여행할 수 있는 ‘삼삼오오 보성여행지 10선’에 선정된 보성강 용정권역 어울마당이 경관개선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힐링·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특별 방역을 추진하며 코로나19 4차 유행 지역 전파 예방과 확산세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곡성군은 7월 31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 주간을 운영한다. 유흥시설과 노래방 종사자, 외국인 고용 사업장 내의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주1회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방역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업체와 농장 등에 코로나19 검사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검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7월 25일까지 특별 방역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관광지나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많은 인파가 유입될 것으로 보고 강화된 방역활동에 나선 것이다. 3개반 6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유흥 및 단란주점 등 60개소를 방문해 방역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단에는 군 보건사업과 위생팀 직원 3명과 함께 소비자 감시원 3명도 함께 참여하고 있어 더욱 꼼꼼한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은 현장에서 지도하며 핵심 사항 위반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뒤 하산도중 실종된 김홍빈(57·희망전남교육 명예대사) 브로드피크 원정대장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김홍빈 대장이 이끄는 ‘2021 브로드피크 원정대’는 지난 7월18일(일)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카라코람산맥 제3고봉인 브로드피크(8,047m)를 등정에 성공했다. 장애인이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것은 김 대장이 최초이다. ‘열손가락 없는 장애 산악인’으로 더 잘 알려진 김 대장은 등정 성공 후 무선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장애인 김홍빈도 할 수 있으니 모두들 힘내십시오.”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 대장은 하산 도중 조난당해 구조를 요청, 러시아 구조팀이 구조에 나섰으나 구조 과정에서 추락해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김홍빈 대장은 지난 2017년 전라남도교육청의 ‘희망전남교육 명예대사’로 위촉돼 전남 학생들의 ‘히말라야 희망학교’ 원정 지원, ‘네팔 전남휴먼스쿨’ 건립 지원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전남교육청은 비보를 접한 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체 교직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월별 새로운 주제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월 진로체험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3D설계디자이너와 목수(목공전문가) 2가지 분야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사진, 자료를 활용 하였고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직업 탐구 ▲관련분야 직업과 활동분야 ▲학과·교육기관·자격증 소개 ▲3D 설계디자인, 우드스피커, 사각트레이 만들기를 하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니면서 관심 있었던 분야를 알아갈 수 있고, 작품을 완성해 가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 탐구와 체험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고령, 여성, 영세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영농 편의 도모를 위해 벼 병충해 공동방제와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지원사업에 21억여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농촌침체와 어려워져가는 농업현실을 반영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안정된 영농기반 확충을 위해 농업기반 정비사업인 읍면동 지역 농로 및 배수로 정비에 18억여원과 소농가 위주의 벼 병충해 공동방제 3,400ha 규모에 3억여원을 추가확보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인식제고를 위해 홍보 예산을 확보하여 소중한 생명산업인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지친 농업인의 일상에 다소나마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농업·농촌이 소외 되지 않도록 농업분야에 재정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갖추어 살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농촌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2만5천건에 249억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분과 건축물분으로, 주택분이 125억원, 건축물분이 124억원이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상관없이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가 납세의무가 있다.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 9월에는 토지와 주택 2기분을 부과한다. 주택의 경우는 본세 기준 20만원을 넘으면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한다. 특히, 이번에는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이 줄었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한시적으로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인 1세대 1주택자에 한해 재산세율을 0.05%씩 인하하는 특례세율을 적용함에 따라 순천시민 62,672명에 대하여 24억 5300만원의 재산세 부담을 줄이게 되었다. 또한, 순천시 자체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적극 시행되었다.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에게는 6800만원의 재산세를 감면하였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명령으로 영업제한을 받은 고급오락장의 중과세를 배제하여 2억 2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친환경 약제를 이용하여 9개 읍면지역의 밤 재배단지 620ha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산림청 헬기를 지원 받아 실시하는 이번 항공방제는 밤나무 종실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밤 열매가 성숙되는 7~8월 산란을 하기 전에 제거하여 밤 생산량과 품질 향상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된다. 항공방제 일정은 27일 낙안면, 28일 낙안면·별량면·상사면·승주읍·송광면, 29일 송광면(이읍, 장안)·주암면·월등면·황전면(죽내, 월산, 황학), 그리고 30일 황전면(금평, 선변, 모전 등) 순서로 진행할 계획으로, 우천 등 기상상황과 헬기 지원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항공방제 기간 동안 방제구역 2km이내 지역의 가축방목과 입산, 산나물 채취를 금지하고, 특히 양봉·양잠·양어장 보호조치 등 피해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항공방제가 고령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밤 재배임가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봉 및 축산농가 등은 항공방제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주민들은 순천시 산림과 및 해당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및 휴식·치유·관상 효과를 극대화하는 스마트가든 3곳을 조성했다. 스마트가든은 산업단지 및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간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하고 관수, 조명, 공조, 제어시스템 등 식물 유지관리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이다. 시는 올 1월부터 3월까지 대상지를 신청받아 해룡산단, 율촌산단 내 기업체 각 1곳과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이달 초 스마트가든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주암농공단지, 해룡산단, 순천의료원 등 3곳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한 바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스마트가든이 산단 근로자들과 시민들에게 일상의 작은 쉼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최근 폭발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메타버스’의 개념과 활용방안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7월 22일 오후 2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순천사랑 아카데미는 디지털 융합 멘토로 명성이 높은 김상윤 중앙대 교수를 초청하여 ‘가상과 현실의 결합, 메타버스 혁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을 통해 이미 현실로 다가온 메타버스의 개념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 메타버스는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등을 알아보고, 향후 우리가 고민해 보아야 할 지역 적용 방안, 현실과 가상세계의 충돌 등 미래이슈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김상윤 중앙대 교수는 디지털 기술로 인한 우리 사회의 변화와 미래 모습을 알기 쉽게 제시하는 ‘디지털 융합 멘토’로서, 제조업과 금융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한 연구와 컨설팅을 주도, 저서로는 《미래 시나리오 2021》,《카이스트 미래전략 2020》등이 있다. 강의는 코로나19의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 강연(50인)과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되며, 현장 강연을 듣기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나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을 원하는 시민은 강연 시간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주민참여예산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담양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위주의 교육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사)지역미래연구원 오미덕 주민참여예산센터장과 이현주 연구원이 교육을 맡았다. 당초 12개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방역상황 격상 등에 따라 5개 면은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했다.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군 주민참여예산은 총 11억 원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할 정책사업 5억 원과 소규모 주민생활편익사업 등 지역참여사업 6억 원으로 운영된다. 주민참여예산에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주민은 8월 20일 까지 담양군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에 바란다’ 또는 읍면사무소, 군청 지속가능경영기획실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중 확정되며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8일 해제면 석용리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관내 친환경 벼 재배농가, 들녘경영체 대표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경제초기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초작업은 친환경 벼 재배 시 가장 어려운 작업이며, 농업인들은 그동안 새끼우렁이를 투입하여 작업을 실시해 왔으나 월동우렁이가 생태 교란종으로 분류된 이후에는 우렁이 사용을 줄여 나가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군에서는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중경제초기에 대한 농업인 수요와 선호도 조사 후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장비를 비치할 계획이며, 농기계 조작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사용을 권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초기 중경제초는 발근을 돕고 토양 통기를 조장하는 효과가 있으며, 잡초 제거작업을 겸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안전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시가 지난 6월 중 실시한 몽탄정수장과 덕정정수장, 일반 수도꼭지 34개소에 대한 수질검사에 따르면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생물 3개 항목, 건강상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 건강상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심미적 영향물질 16종 등 총 59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납, 비소, 페놀 등 44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질산성질소(0.5㎎/L) 등 15개 항목은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다. 시내 34개 지역에서 표본 추출한 일반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한 4개 항목에 대해서도 일반세균, 총대장균 군, 분원성대장균 군/대장균 등이 검출되지 않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목포 신도심(하당동, 신흥동, 부흥동, 옥암동) 지역, 용해1지구 및 삼향동 일부 지역 시민들은 장흥댐 덕정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받아 옥암 배수지를 통해, 나머지 지역은 주암댐에서 원수를 공급받아 몽탄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각각 공급받고 있다. 목포시민들은 이와 같이 정수장 2개소를 통해 하루 평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오는 23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시민단체 대표·학계·경제계·의료계 등 3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70만 전남 서남권 주민의 오랜 숙원인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전국적인 분위기 조성과 함께 의대 유치의 당위성을 정치권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으로 추진위는 의대신설 발표 이후 만 1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의대 유치 추진상황을 재점검하고 향후 논의될 신설 의과대학의 설립 방향, 국회나 정부 부처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앞장서는 범시민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서남권 9개 시군 지자체, 목포대학교와 공동으로 협력해 반드시 의대 및 대학병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23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당정협의회에서 의대 정원확대와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신설 방침이 결정된 이후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하지만 의대 설립에 대한 공식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질병관리청 계획에 따라 오는 24일 18시까지 만 50~54세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1967~68년생은 20일 20시까지, 1969~71년생은 20일 20시~ 21일 18시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 기간에 예약하지 못한 1967~71년생은 21일 20시~ 24일 18시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만 55~59세도 24일 18시까지 가능하다. 이번 예약자는 오는 8월 16~28일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한다. 이번 대상자는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며, 백신 종류는 접종일 전에 문자로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백신별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목포시 홈페이지나 목포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온라인으로 본인 또는 대리인 예약 ▲위탁의료기관 방문 예약 ▲전화 예약(지자체 270-4293~7, 270-4000, 질병관리청 1339) 등으로 가능하다. 예약일자 변경은 예약한 접종기관에서 가능하다. 예약일자 취소는 접종일 2일 전까지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접종일 전일과 당일은 예약한 접종기관에서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예약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7월 20일 10시 현재 139명이다. 136번은 캄보디아 국적의 50대 남성, 137번은 30대 남성, 138번은 40대 남성, 139번은 30대 여성으로 모두 지난 19일 23시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이어서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136번은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중 48시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7번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38번과 139번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시는 확진자들의 동거인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 중이며, 자가격리 장소에 대한 정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전라남도에서 병상을 배정하면 긴급 이송 조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마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화순군이 군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대비로 분주하다. 화순군은 20일 여름철 재난대책반을 상시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폭염저감 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건널목에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35개를 설치했고 앞으로 스마트 그늘막 4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폭염특보가 발령하면 살수차로 도로변에 물을 뿌려 도시 열섬화 현상을 누그러뜨리고 미세먼지 발생도 줄인다. 군민들이 대중교통을 기다리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주요 승강장 21곳에는 대형얼음을 마련해 놓을 예정이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영1차아파트 놀이공원과 우체국 앞 등에 설치한 쿨링포그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화순군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물·그늘·휴식’ 3대 기본수칙을 지키고 실외 작업자는 취약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지켜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모든 군민이 ‘군민생활안전보험’에 가입돼 있어 폭염 등 자연재해로 사고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알리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올 여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13일, 천사섬 낙도 이미용지원센터에서 흑산면 홍도 1, 2구 주민들을 찾아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이, 미용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지원한 이, 미용사, 특히, 신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 흑산면사무소, 홍도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봉사로 주민 40여명이 커트, 염색, 파마 등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관광객이 줄어들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홍도숙박업협의회에서 홍도 1구 이미용 이용료 전액을, 홍도 2리 청년회에서는 홍도 2구 이용료 전액 및 돼지갈비 세트를 준비하였으며, 신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 홍보물품 지원 등 이, 미용지원사업이 월할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십시일반 릴레이 기부가 이어졌다. 이사장은“코로나19 인근지역 확산으로 사업 중단 기간이 길어져 상당히 아쉽지만, 전문성을 갖춘 이미용사 채용과 최고의 제품으로 낙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국 최우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지난 3월 이미용지원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33개 낙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이용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편백숲 우드랜드 내 다중이용시설인 목재문화전시관, 편백소금집, 천문과학관 등을 임시 휴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 휴관 중에 있던 우드랜드 실내 시설(숙박 시설, 목재문화전시관, 편백소금집)을 2021년 4월 21일부터 운영 재개했으나 전남도 특별방역기간 강화에 따라 숙박동을 제외한 시설에 대해서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이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자가 더욱 확산될 경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감염자 수 증감 추이에 따라 휴관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감염병 확산 차단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임시 휴관 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을 통해 운영 재개 시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20일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저상형 청소차 2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별도 탑승 공간이 없어 적재함에 승차하거나 매달린 채 이동해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저상형 청소차는 별도의 탑승공간이 있고 끼임사고 방지를 위한 양손조작 안전스위치, 안전멈춤바, 360도 어라운드 뷰 등이 설치돼 있어 안전사고는 물론 근골격계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지난 2019년에 저상형 청소차 3대를 도입해 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한 바 있고 이번 저상형 청소차는 도곡면과 화순읍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낡은 청소차량들을 순차적으로 저상형 청소차로 교체해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2021. 자존감 향상 마음 톡! Talk! 힐링캠프’를 두 차례 운영한다. 먼저 7월 20일 ~ 21일초등학생·학부모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이어 7월 27일~ 7월 28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42명 대상으로 열린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나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학교폭력 피해·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마음 톡! Talk! 힐링캠프’를 열어오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첼리쌤과 음악여행’, ‘영화로 만나는 힐링’ 등 다양한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치유와 자존감 증진 시간을 가진다. 또, ‘마음 토닥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1가족 1숙소에서 부모와 자녀가 이야기 하지 못한 깊은 마음을 나누면서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학생들에게 국립나주병원 및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사)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 여성방범대는 지난 19일 광양백운중학교와 광양마로초등학교에 교통사고 예방 안전드림 옐로카드 500여 개를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광양시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실시했으며,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1, 2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안전드림 옐로카드’를 배부했다. 교통 안전용품인 옐로카드는 등·하교 시 가방에 부착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형광을 반사함으로써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시인성을 9배 높이고, 시야 확보를 통해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뒷면에 인쇄된 안전드림 QR코드로 경찰 미아방지 지문등록 시스템으로 쉽게 접속 가능하며, 실종을 대비해 아동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할 수 있다. 서정옥 광양여성자율방범대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보행 중 많이 발생해 이를 예방하고자 배부했다”며, “옐로카드로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발견해 사고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옐로카드 배부를 통해 아이들과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6일 태인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방문건강관리전문인력 등 도시보건지소 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건강관리사업 사례관리 집담회를 가졌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사례관리 집담회는 도시보건지소 직원들이 질환별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내용을 공유해 문제점을 도출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암-물리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암 환자에게 발생하는 문제, 암 환자를 위한 운동치료, 물리치료 전 주의사항, 물리치료 접근 후 변화 등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암 환자 사례관리 과정을 상세하게 발표하고 직원들은 사례관리 내용에 대해 서로 토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정 도시보건지소장은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의 건강문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해 대상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6일 SW융합교육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맺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W(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W융합교육협동조합은 과기부 산하 전남 SW미래채움사업 소속 강사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매년 광주, 전남의 초등학교와 공공기관을 찾아가 SW교육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이뤄진 협약식에서 SW융합교육협동조합은 강사와 수업에 필요한 기자재를 제공하고, 시립도서관은 사업 홍보, 수강생 모집과 운영 관리, 교육장소 제공을 맡기로 협의했다. 양 기관은 첫 사업으로 희망도서관에서 오는 8월 9일부터 5일간 SW 학부모 교실과 SW 가족 캠프를 공동 운영하기로 했으며,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SW 학부모 교실은 8월 9일 ▲메이키메이키를 활용한 게임 컨트롤러 만들기, 8월 10일 VR 롤러코스터 만들기가 진행된다. SW 가족 캠프는 8월 11일 △IoT 스마트화분 만들기, 8월 12일 △블록코딩, 만보기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광양할머니 밥상’ 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저출산 대응 전국 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한다. 포스코1%나눔재단과 광양시니어클럽 등이 공동참여한 지역 돌봄 ‘광양할머니 밥상’ 사업은 인구정책 우수사례 발굴과 전파를 위해 최근 전라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2021 시군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광양할머니 밥상’ 사업은 오는 9월 행안부가 주최하는 저출산 대응 전국 경진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해 온라인 국민심사와 평가위원단의 서면 심사를 통해 전국 지자체와 경쟁한다. 최근 초등돌봄 조례 개정으로 방학 기간 중식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돌봄 우수모델로 운영 중인 ‘광양할머니 밥상’ 사업은 방학 중 맞벌이 가정에 혼자 있는 저학년 초등학생 아이들의 중식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상생해 어르신 일자리 발굴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월부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광양할머니 밥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총 12개소 234명의 아동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최근 전원주택사업과 태양광 발전사업 등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개발부담금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홍보에 나섰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각종 인·허가에 따른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토지 개발사업 시행으로 발생한 이익의 일정액을 환수해 토지 투기를 방지하고, 환수액을 국토 균형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도시지역의 경우 990㎡ 이상, 비도시지역의 경우 1,650㎡ 이상 개발사업이 부과 대상으로, 개발이익의 약 25%가 부과된다. 개발이익은 개발종료시점의 지가에서 개발개시지점의 지가와 정상적인 지가 상승분, 개발비용을 모두 합한 비용을 제하는 방식으로 계산한다. 대표적인 사업에는 택지개발사업, 전원주택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 8개 사업이 있다. 납부 의무자는 개발사업의 준공 인가 등을 받은 경우 40일 이내에 개발비용 산출내역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개발비용 관련 자료를 미제출하거나 불성실하게 제출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개발부담금 제도의 낮은 인지도, 홍보 부족, 개발사업 준공 후 거액의 개발부담금 부과 등에 따라 발생하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지난 13일 위스타트 강진글로벌아동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다문화가정 50가구에 멸균우유 1200개를 지원했다. 매일성장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아동을 위해 위스타트에서 올해 7월부터 1년간 진행하며, 관내 다문화가정 50가구 126명을 대상으로 매일유업에서 생산하는 SLIM매일멸균 오리지널(200ML) 1200개를 지원한다. 대상자 김가을씨는 “비대면 수업으로 하루종일 집에 있는 세 명의 아이들의 식비도 무척 부담된다”며 “위스타트에서 우유를 지원해주셔서 부담을 덜고 아이들 건강을 챙길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신정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지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매일유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과 사업을 발굴해 많은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구면 용운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을 위한 심리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심리지원서비스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재난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심리적 고통을 겪고있는 주민을 위로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 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집중호우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4명을 투입해 상담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의료기관이나 국가트라우마센터 등과 연계해 치료를 돕고 있다. 대상자 김모씨는 “지금껏 살면서 이런 물난리를 처음 겪은 것 같다. 그 때 눈 앞으로 순식간에 차오르던 물이 계속 생각이 나 아찔하다”며 “보건소에서 직접 오셔서 상담 해주시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정신보건사업 담당자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사건 발생 1달 뒤, 심지어 1년 이상 지난 후에도 나타날 수도 있다”며 “사건‧재난을 경험한 후 불안감이 지속되거나 수면장애, 사회활동 위축 등의 증상이 있으면 언제든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해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블랙베리 옥수수’가 지난 16일부터 본격 출하됐다. ‘블랙베리 옥수수’는 잎과 속까지 자색이며 단맛이 강하고 찰기가 좋은 기능성 품종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주 단위로 수확하는 작부 체계를 구축해 로컬푸드직매장, 현대백화점 등에 지속 판매할 예정이다. 함평군은 경쟁력 있는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지역 농업의 선도 주역인 5개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농업경영인회·여성농업인회·4-H본부)를 대상으로 22만주 4.9ha 규모의 블랙베리 옥수수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이외에도 옥수수 티백, 팝콘 등 가공 식품 생산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2022년도에는 기능성 옥수수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소비 둔화와 가격하락 등 어려운 농업 여건에 대응해 농업인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최근 농산물 트렌드에 부합한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해 우리 군 농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9일 청년창업농, 후계농업경영인, 한국농수산대 졸업생의 영농 정착을 위해 청년농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을 목표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18~’21년도 선정된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간담회가 열렸다. 청년창업농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이 3년 동안 지원되며, 이는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농가 경영비와 생활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바우처 카드의 형식으로 지급된다. 또한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지원(연 2%, 5년 거치 10년 상환)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5년 이내에 사업계획서에 따른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스마트 농업이 확산되면서 농촌으로 다시 돌아오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농촌 사회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의 감소 등 농업·농촌 환경 변화에 대응해 나가는 청년농이야말로 장흥군을 앞으로 이끌어 갈 인재다”며 “영농이 청년농들의 새로운 기회가 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앞으로 두 번의 후계농업경영인 간담회, 한국농수산대 졸업생 간담회를 앞두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7월부터 임산부·수유부·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보충 식품을 제공하는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는 국가 영양지원 제도로써 영양 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수유부·영유아의 균형 잡힌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상태에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들이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1차 영양플러스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할 2차 영양플러스 사업 진행을 위해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대상자는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무안 군민이다. 신청은 방문접수가 원칙이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화 접수 등 비대면 접수도 병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영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7월 5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장흥군농업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신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 속에 교육을 마무리했다. 귀농인 등 신규 농업인 기초영농 교육과 연계한 이번 교육에는 7. 5. 예초기 구조 이해 및 정비 교육을 시작으로, 7. 12. 농업용 드론 운용 교육을, 7. 19. 관리기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많은 예초기와 관리기의 사용 방법과 경정비를 안내하여 농업기계에 대해 사용상 어려움이 많은 여성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 사용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농업용 드론에 대해서 실제 운영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 오다가 대면 교육으로 전환했으나, 최근 확진자가 다시 증가 추세에 있어 더욱 철저히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교육에 임했으며 이후 교육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황에 맞게 교육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취업취약계층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군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활동 참여에 이바지하고자 2021년 영암행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청년과 여성 취업애로 계층의 실업대책 마련을 위해 영암행복일자리사업으로 각종 행정사무 보조사업에 3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0일까지 거주지 인근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받았으며, 신청자 중 7월 28일에 선발결과를 통보받은 이들은 8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또한 관광지 및 공공기관 환경정비 등 희망근로사업은 하절기 현장근무에 따른 폭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8월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영암행복일자리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영암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하반기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4대보험이 가입되며 특히 올해는 최저임금이 1.5%인상되어 시간당 8,720원의 임금이 지급되고, 그 외 간식비 및 주·월차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선발대상에서 탈락한 신청자는 사업 중도 포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주민숙원사업 중 하나인 서문안 - CNS3차 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L=300m B=8.0m)를 지난 1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서문안 일대 도시계획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에 토지매입비 포함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최근 건우1차아파트 - 강진고 입구, 이안가 - 남양휴튼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했으나 교통체증 문제 해결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올해 초 착공한 송파빌딩 - CNS3차 간 도시계획도로를 2차선으로 확장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선 유도봉을 교차로 코너부를 포함한 전 구간에 설치했다.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인 다산청렴수련원 - 문화마을 간 도시계획도로와 동성리 LH 공공임대주택 진입도로, 그린빌라 - 동성리회전교차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총 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교통체증 해결과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계획돼 있는 도로개설 사업뿐만 아니라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 구례군이 간전면 소재 치매안심마을 2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및 가스안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스·화재 사고 발생으로부터 안전한 가구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치매가구 환경개선 안전 플러스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가 치매안심센터와 같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기 및 가스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전기 유해시설을 제거하고 노후된 누전 차단기와 콘센트를 교체하고 안심스티커를 부착했다. 가스안전점검을 통해 작년 가스자동잠금장치를 설치한 가구를 방문하여 가스시설과 보일러 시설을 점검하고 가스안전교육을 통해 가스자동잠금장치 사용법을 안내했다. 김순호 군수는 “안전사고에 노출된 주민들이 더 이상 없도록 세심히 지원하여 관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취업취약계층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군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활동 참여에 이바지하고자 2021년 영암행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청년과 여성 취업애로 계층의 실업대책 마련을 위해 영암행복일자리사업으로 각종 행정사무 보조사업에 3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0일까지 거주지 인근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받았으며, 신청자 중 7월 28일에 선발결과를 통보받은 이들은 8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또한 관광지 및 공공기관 환경정비 등 희망근로사업은 하절기 현장근무에 따른 폭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8월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영암행복일자리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영암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하반기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4대보험이 가입되며 특히 올해는 최저임금이 1.5%인상되어 시간당 8,720원의 임금이 지급되고, 그 외 간식비 및 주·월차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선발대상에서 탈락한 신청자는 사업 중도 포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13개 초·중·고등학교 1,480명을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대면교육과 각 교실에 비치된 화면을 통해 교육 영상을 시청하는 비대면 교육의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담배의 역사,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흡연과 질병의 관계, 니코틴의 중독성,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의 내용으로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평생금연 의지를 다졌다. 대면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폐활량 체험인 ‘빨대로 탁구공을 불어서 곡선 레일 넘기기’를 통해 건강한 폐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한편 간접흡연으로 인해 악화된 폐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간접흡연도 직접흡연 못지않은 해로움이 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담배를 직접 피우는 것이 몸에 해로운 것은 알았지만 간접 흡연이 이렇게 위험한 줄 몰랐다”며 “친구들이 호기심으로라도 피우게 되면 꼭 말리겠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형 흡연예방교육을 준비하여 청소년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창업기업 창작 의욕 고취와 ICT·콘텐츠 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인 창조기업 싹쓰리(Three)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특화콘텐츠, ICT융복합, 지역/공공서비스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신청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구성된 도내 (예비) 창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팀을 선발 총상금 400만원을 시상하며,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접수는 8월 17일까지로,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 심사를 거쳐 9월 중 수상작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조하거나 일자리추진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이 지역 화폐인 진도 아리랑상품권의 충전식 카드형 출시와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진도아리랑상품권 유통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의 카드·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진도아리랑상품권 카드는 충전형 체크카드 형식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이나 관내 농협 12개소에서 신청·충전이 가능하다. 1,400여개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이 충전금액을 초과하거나 비가맹점이나 관외지역 사용, 후불 교통카드 사용 시에는 연결된 개인 통장의 체크카드 계좌에서 결제가 된다. 월 충전 한도는 지류와 카드 합산 월 70만원, 연 600만원까지 가능하며, 예산 한도 내에서 카드형 출시기념 특별 할인 10%를 실시한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와 카드 상품권 이용의 편리함, 젊은층의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했다”며 “지역 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진도아리랑상품권 카드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 동아리 꽃문화 연구회(회장 김정여)는 지난 6일 운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꽃바구니 만들기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꽃문화 연구회는 지난 2019년 결성된 화훼장식(플로리스트) 학습동아리로 그동안 지역 내 학교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우수 학습 동아리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40여명의 아이들은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꽃을 직접 만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재능기부를 한 동아리 회원들은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회원들 모두가 행복해했다”며“앞으로도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군민들이 배움에 참여하고, 또 그 배움을 나누도록 돕는 사업이다”며“앞으로도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다양한 동아리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매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우수 학습동아리를 선정하여 강사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꽃문화 연구회 등 19개 동아리에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하나금융그룹의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정민식 하나은행 부행장, 이태영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협약에 따라 신안군은 하나금융그룹에서 4억 70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국도비 2억 2,787만원을 포함한 총 8억 4000만원 사업비를 들여 2023년 개원을 목표로 국토 최서남단에 흑산어린이집을 연면적 198.4㎡ 규모로 이전·신축할 계획이다. 흑산어린이집은 종합복지회관 1층에 위치하여 보육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감염병 예방 취약 등 안전성 문제로 신축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곳이다. 박우량 군수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보육 인프라 구축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보육환경 개선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은행 정민식 부행장은 협약식에서 “신안 흑산도에 도서지역 최초 하나금융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균형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하나금융그룹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은 19일 관내 음식점 중 4개소에 ‘구례군 산수려밥상’ 대표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했다. 군은 2019년부터 대표음식 개발 용역을 실시하여 ‘삼대삼미(三大三美)의 고장, 구례’를 대표하는 산수려밥상 메뉴를 개발했다 . 산, 강, 들의 테마로 지역특산물인 자연산버섯, 은어‧쏘가리, 우리밀을 활용한 밥상을 개발했으며, 지정신청업소 현지평가를 거쳐 대표음식점 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대표음식의 주메뉴 중 자연산버섯샤브전골은 ‘산아래첫집’과 ‘참새미골체험식당’, 은어‧쏘가리찜에 ‘전원가든’, 우리밀다슬기수제비에 ‘구례밀밭’이 선정됐다. 해당 음식점에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밑반찬 기술 전수와 매뉴얼화된 소스를 개발하여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품평회를 실시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로 차별화된 대표음식점을 육성하고 앞으로도 트렌드에 어울리는 음식관광 상품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음식점에 대표메뉴 전광판이 게시되고 각종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화순군은 19일 주민 1명이 오한,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주시 소재 스파 시설 종사자인 확진자는 전남 1819번(화순 91번)으로 분류됐다. 전남 1819번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군은 확진 통보를 받은 즉시 확진자의 동선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치고 CCTV 등을 확보해 심층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량이 늘어나면서 수도권 4차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수도권은 물론 타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시고 ‘사적 모임 5인 이상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