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민선 7기 1년을 남긴 시점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오는 19일자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퇴직 등에 따른 승진 81명, 승진의결 7명, 전보 289명 등 총 397명 규모로 이뤄졌다. 승진인사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기본으로 소수직렬 안배, 경력과 업무성과 및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했다. 6급 무보직자는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직급 임용 경력 및 업무 공백 기간 등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보직을 부여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에 힘썼다. 또한 민선 7기 핵심 전략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시기임에 따라 각각의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오는 10월 목포문학박람회 성공 개최, 12월 법정문화도시 지정 등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역량 및 업무성과 등을 두루 고려한 발탁 인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더욱더 강화하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16일 『OPU 수정란 이식 사업』 참여농가 및 한우 육종농가 30명을 대상으로 수정란 이식을 위한 수란우 사양관리 기술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번식경영아카데미 박성재 원장과 태평양농장 이준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수준 높은 강의와 교육생들의 수정란 이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교육의 주된 목표는 수정란 이식 수태율을 높이기 위한 암소 적정 BCS(신체충실도)가 2.5~3.0으로, 갈비뼈가 2~3개 보일 정도의 체형으로 사양관리하는 것이다. 암소가 살이 찔 경우 번식 기관에 지방이 축척되고, 이 과정에서 번식 기능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아 수태율이 떨어진다. 수정란 이식사업은 고능력 한우 송아지 생산을 목표로, 번식 능력이 우수한 암소와 상위 10%와 시판 중인 우수정액으로 수정란을 배양 이식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의회는 지난 16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장흥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여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로 송부했다. 이번 집중호우 기간(5일~6일) 동안 초속 20m 이상의 돌풍과 시간당 50mm 이상의 국지성 폭우로 5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인명 피해는 물론 100억 여 원이 넘는 재산 피해와 1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장흥군민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눈에 띄게 침체된 가운데에서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민관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열악한 지방자치단체 재정 형편으로는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임”을 표명했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왕윤채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수해 피해 지역에 행정력이 집중 투입되고 피해 조사도 병행 추진한 결과 피해 현황이 특별재난지역 지정 기준을 초과했다”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어 항구적인 수해 복구는 열악한 지방 재정 상황으로는 절대 역부족이어서 피해 복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오는 23일까지 하반기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참여자 11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로자들은 56곳의 사업장에서 생활방역 지원, 공공시설물 관리,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공공근로사업에 7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16명, 희망근로 사업에 19명이 배치된다. 사업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간이며,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120% 이하)이면서 가구 총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무안 군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2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무안군청 미래성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근로자 적격 심사 후 오는 8월 5일 대상자를 선발하여 사업장별 안전교육 실시 후 업무에 배치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16일까지 이틀간 담양 지역민을 대상으로 산학 공동장비 공유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차량 점검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는 일학습병행공동훈련센터 훈련장비와 인력을 활용한 산업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관련 산업체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과 산·학·관 네트워크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산학 공동장비 공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양 지역민은 “전남도립대의 장비를 활용해 직무역량을 개발하고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병호 총장은 “대학 첨단 훈련장비 공유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지역협력체계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래자동차학과 학생들은 또 자동차 공동훈련센터에서 전공을 연계한 실무 봉사활동으로서 담양 주민들의 차량을 무상 점검했다. 차량 엔진 정비, 전구류 교체, 윈도우 와이퍼 및 필터 교환,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점검과 수리를 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미래자동차학과는 호남 유일의 자동차 일학습 공동훈련센터를 두고 있다. 수준별 실습 교육 등 최고의 교육을 통해 광주글로벌모터스에 졸업생 다수가 합격하고, 최상급 숙련기능을 갖춰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여름철 혹서, 장마, 태풍 등에 따른 가축 질병에 신속히 대처,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여름철 가축 질병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속하고 정밀한 여름철 가축 질병 관리를 위해 질병진단반, 방역홍보반, 방역지원반, 3개 반을 운영한다. 가축 질병 의심 신고 발생 시 질병 진단과 치료 방향을 제시하고, 여름철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방역 취약지역 소독 지원을 한다. 지난해 143건의 가축 질병 의심신고를 접수해 소나 양에게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인 기종저 등 10건의 법정전염병과 소로타바이러스 등 68건의 전염성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예방법을 축산농가에 제공했다. 기상청은 올 여름 평년보다 날씨가 덥고 습하며 대기가 불안정해 국지성 폭우가 잦겠다고 예보했다. 이같은 날씨가 지속되면 가축의 식욕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저하돼 각종 질병에 감염되기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세밀한 사양관리와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하다. 주요 유의사항은 ▲축사 주변 물웅덩이 제거 ▲구서, 구충 등을 통해 파리·모기·쥐 등 질병 매개체 차단 ▲그늘막, 단열재, 선풍기 등 설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2021년도 주민세를 대폭 감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앞장섰던 무안군은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되자 군세감면조례를 개정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세제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8월 전국 최초로 2021년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 전체를 대상으로 감면을 추진한다. 주민세 개인분 1만 1천원은 모든 세대에 전액 면제되고, 사업소분과 종업원분은 50% 감면된다. 군은 감면코드 신설 등 주민세 감면준비가 완료되면 8월 초 군민 전체 4만 세대와 전체 사업장 5500곳에 감면통지서와 감면세액고지서를 발부할 예정이며, 감면 금액은 10억 13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김산 군수는 “주민세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를 돕는 납세자 중심의 조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고추 병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재배관리를 통한 예방을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탄저병은 비가 잦으면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데 병 발생 초기에는 열매에 동그란 병반이 생기고 병원균 포자들이 덩어리를 생성한다. 이 병원균은 비바람에 의해 다른 열매로 튀어 2차 감염을 일으키므로 병든 열매는 발견 즉시 제거해야한다. 병든 고추를 그대로 두거나 포장에서 완벽히 제거하지 않으면 약제 살포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므로 재배 포장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수이며 예방적 약제 살포가 중요하기 때문에 병징이 보이지 않더라도 비가 오기 전후로 등록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역병은 전 생육기에 발생하며 장마철인 7, 8월에 발생이 가장 심하다. 주로 뿌리와 아래 줄기에 발생되지만 병원균이 빗물에 튀어 올라 잎, 열매, 가지 등 지상부에 발생되기도 하며, 병든 고추는 처음에 시들다가 후에 적황색으로 변해 말라죽는다. 토양이 장기간 과습하거나 배수가 불량하고, 침수되면 병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병든 고추는 즉시 제거해야 하며 강우가 시작되기 전 예방 약제로 미리 방제를 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관내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조사를 실시하고 먹노린재, 멸구류,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방제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불갑면 우곡리, 백수읍 약수리 일대 논에서 병해충 발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벼멸구는 발생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흰등멸구, 먹노린재, 문고병이 발생하여 벼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흰등멸구가 바람을 타고 날아온 상황을 종합해 볼 때, 7월 하순부터 병해충 밀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1차적으로 병해충 방제를 꼭 해주어야 한다. 또한 매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먹노린재는 벼 줄기를 흡즙하여 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심할 경우 벼 줄기를 완전히 고사 시킬 수 있기때문에 먹노린재도 함께 방제 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7월 중순부터 8월 상순까지 1차 병해충 방제를 해주시길 바란다”며, “1모작(5월30일 이앙기준)으로 7월 20일 이후에 이삭거름으로 NK비료(18-0-16)를 300평당 10~11kg 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야외활동이 활발한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7월을 안전점검의 달로 지정하여 어린이놀이시설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이며 군내 주택단지 27개소, 어린이집 12개소 등 총 55개소다. 점검대상은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시소, 바닥재 등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이며 운영상태, 바닥재의 굳어짐·패임, 나사의 풀림, 요철의 상태 등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아울러 관리주체의 점검주기별 자체점검 실시 여부, 정기시설검사 실시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의 관리주체 안전관리의무 이행 사항과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고, 수리·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기간 내 개선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노후·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재산세 납부의 달이 돌아왔다. 장흥군이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2, 건축물) 15,198건 18억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7월 재산세는 매해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1/2씩 나눠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분 재산세 세율 특례가 신설되어 서민 주거 안정과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지가 9억 원 이하의 주택에 대하여는 과표 구간별로 0.05%씩 인하됐다. 납부 기한은 8월 2일까지이며, 재산세는 고지서 및 전국 모든 은행 ATM에서 고지서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인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납부 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16일 도교육청은 교육의 한 주체인 학생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학생정책 제안 ‘정책을 부탁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희망하는 교육방향이나 학교생활에 필요로 하는 의견을 제시·공유함으로써 교육공동체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를 전북교육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다. 정책 제안 참가 대상은 도내 중·고등학생으로 오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공모전 게시판 또는 ‘2021 정책을 부탁해’ 배너 클릭 후 신청 접수하면 된다. 제안 내용은 △모든 학교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항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항 △독창적이고 새로운 정책 사항이면 된다. 도교육청은 제출된 제안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명 이내의 학생을 선발·시상한다. 특히 우수 정책을 제안한 학생을 대상으로 차담회를 열어 제안한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무부서 검토·협의를 거쳐 실제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책 제안 접수 종료 후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5명을 선발, 당첨된 학생이 소속된 학급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1월까지 10개 무의도서 주민 1천300명을 대상으로 병원선과 연계해 찾아가는 정신·치매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상담실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국립나주병원), 전남광역치매센터(성가롤로병원)의 전문 인력 2개 팀 10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심리지원과 스트레스 측정, 우울 선별검사, 치매 조기 검진, 치매·우울증 예방교육 등을 한다. 검사 결과 우울증, 인지장애, 치매 등 소견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정신과 전문의와 1대1 상담을 하고, 지역보건소,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협력병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치료, 상담 등을 지원한다. 지난 2016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9개 시군 54개 섬 1천640명을 검진했다. 이 가운데 120여 명이 치매․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등록돼 관할 보건소에서 정기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1일 진도 가사도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고흥 득량도·죽도를 찾아 상담실을 운영했다. 앞으로 7월 말 진도 대마도, 8월 고흥 연홍도, 여수 자봉도·소경도·대횡간도, 10월 신안 우이도·자라도 등 10개 섬 1천300여 명을 상담한다. 코로나19 확산 상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가 비대면 시대, 귀농산어촌 희망자와의 소통 다양화를 위해 개설한 유튜브 채널 ‘귀농TIME’이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구성으로 귀촌 및 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TIME’ 개설은 코로나19 여파로 귀농산어촌 현장 체험교육 등이 무기한 연기 또는 취소되는 등의 비대면 시대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전남으로의 귀농산어촌을 바라는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배포함으로써 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등 귀농산어촌 분야 최고의 유튜브 채널로 성장하고 있다. 콘텐츠 가운데 전남 우수 귀농인의 맞춤형 텃밭 관리 ‘농부의 정석’은 진딧물 완전 박멸 등 예비 귀농산어촌인뿐만 아니라 정착 초기 귀농산어촌인 등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으로 귀농한 청년의 귀농 정착스토리 ‘없어서 못판다! 밤호박 200평 하우스 2동 재배 수익공개’ 등 전남 귀농산어촌인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는 ‘귀농의 전설’은 편안하고 현장감 있는 구성으로 누적 조회 수와 구독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처럼 ‘귀농TIME’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전남 농업‧농촌 현장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5일 완도농협연합미곡처리장(RPC)에서 봉진문 완도부군수, 이복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남 완도농협조합장 및 읍면 농협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 쌀인 ‘완도자연그대로미’ 러시아 4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완도자연그대로미는 18톤으로 부산항에서 선적되어, 일주일 뒤 러시아 사할린주의 쌀 시장과 블라디보스토크 마트 등에 풀리게 된다. 완도자연그대로미는 2018년도에 할랄 인증을 받아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되었으며, 2019년도에는 미국, 2020년도에는 GAP 인증을 받아 러시아까지 수출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 바이어 및 현지 주민들로부터 ‘한국에서 온 최고 품질의 쌀’로 인정받으면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700톤, 약 20억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에서는 최고 품질 쌀 수출을 위해 ‘새청무’ 신품종을 도입하였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밥맛이 좋은 쌀로 알려져 있고, 농업인에게는 생산성 및 재배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완도자연그대로미는 오염되지 않는 토양과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공기, 맑은 물,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 등 완도 천혜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는 옥수수 브랜드명을 ‘섬섬여수옥수수’로 최종 확정하고 디자인 제작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 옥수수 향토사업단과 용역사가 발굴한 브랜드명 5개의 시민소통광장 온라인 설문 등 선호도 조사 결과 ‘섬섬여수옥수수’가 1위를 차지했다. ‘섬섬여수옥수수’는 여수시 브랜드 슬로건인 ‘섬섬여수’와 ‘옥수수’를 결합해 소비자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섬섬여수옥수수’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해 시민 설문 등을 거쳐 디자인을 선정한 후 상표출원 할 계획이다. 또한 여수시청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5개의 우수한 네이밍도 발굴해 추후 옥수수 상품 문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설문조사와 향토사업단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공모 우수작 10개 중 ‘섬섬여수옥수수’를 최종 확정했다”며, “특색 있는 디자인 개발로 여수 옥수수의 소비자 인지도와 상품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전라남도 주관 향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금년부터 내년까지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자가격리 중인 권오봉 여수시장이 16일 여수시 주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영상으로 개최하며 시정 현안을 챙기고 있다. 이날 권 시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 감염 확산이 특히 걱정됐는데 추가 확산이 없도록 고생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었는데 노인일자리나 건설현장 등에서 폭염피해가 없도록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시 주간업무계획 보고회는 매주 금요일 국소단장과 보좌기관 부서장이 다음 한 주간의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주요시책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 직원이 시청하며, 시민들도 모바일 홈페이지 ‘여수미디어’의 ‘라이브 영상’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권오봉 시장은 업무 협의차 수도권 관계자를 접촉한 시청 관광과 직원이 12일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주말인 11일 중앙동 해양공원 미디어파사드 설치 현장에서 해당 직원에게 업무보고를 받아 13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전했다. 2019년, 2020년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민선7기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7,000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전액 국고로 일자리 사업을 추가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상이다. 여수시는 산학융합지구 조성, 지역특성학과 육성, 여수시민 채용가점제 등 산단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를 위한 노력과 관광산업 발전에 대응한 관광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지역 산업구조에 맞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은퇴자 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사회적기업가‧사회적경제기업 100개 발굴 등 민선7기 공약이 일자리 사업으로 구현되도록 노력한 성과도 인정됐다. 정량평가에서도 2020년 하반기 고용률(15~64세)은 67.7%로 전년 동기보다 1.8% 상승했고, 취업자 수는 14만 7,000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최근 코로나19 델타바이러스 확산 추세로 매년 7~8월 개장해왔던 3대 물놀이장(강진읍 V랜드, 도암면 석문공원, 칠량면 초당림)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물놀이장 주 이용대상이 백신 미접종자인 영유아로 물놀이 중 마스크를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2m)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어렵고 무증상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집단 감염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 휴장을 결정했지만 2m이상 상호 거리를 유지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전제로 초당림 물놀이장을 제외한 V랜드, 석문공원 물놀이장 주변의 그늘과 데크 등 편의시설은 자율적으로 이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이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를 초청해 운영한 청소년 자녀의 심리 강연이 부모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강연은「내 아이에게 들려주는 매일 심리학」 도서를 주제로 부모가 청소년 자녀 마음 상태를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프로그램(ZOOM)으로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64명이 참여할 정도로 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진행을 맡은 이동귀 교수는 「나 좀 칭찬해줄래?」, 「네 명의 완벽주의자」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으며, EBS '질문있는 특강쇼-빅뱅', TV조선 '연애의 맛' 등 방송에 출연한 심리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청소년 자녀에 대한 심리학으로 ▲단짠의 심리학 ▲꾸물거림 ▲자기중심적 편향 ▲에펠탑 효과 ▲글쓰기의 효과 ▲회복 탄력성 등 여섯 가지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자녀의 불안한 마음에 부모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방법을 제시했다. 수강생과 강사가 실시간으로 채팅창을 이용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충분히 가져 강연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한 프로그램 참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와우지구에 신축 중인 LH행복주택아파트의 도로명주소(건물번호) 부여 신청에 따라 광양시 눈소10길 49로 부여했다. 이번에 부여된 눈소10길은 택지개발 사업지구의 마을 뒤 산등성이가 소가 누워있는 형국이라는 옛 지명을 인용한 도로명으로, 오는 21일 도로명주소 고시일부터 법정주소로 사용되며, 광양시 눈소10길 49, 000동 000호(마동, LH행복주택아파트)로 쓰면 된다. 한편, 와우지구 LH행복주택 아파트는 5개 동 830세대로 올해 8월 26일부터 입주 예정이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LH행복주택아파트의 빠른 도로명주소 부여로 입주민과 시민이 쉽게 아파트를 찾고, 입주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노인복지관은 지난 14~16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전원(99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폭염에 의한 건강피해 예방요령 ▲자연재해 시 주의사항 ▲교통사고 및 골절사고 예방법 ▲치매 예방을 위한 시니어 체조 등의 내용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으며, 좌석 간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33명씩 3회에 걸쳐 분산 시행했다. 특히, 혹서기를 맞아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스스로 예방하며 늘 주변을 살피며 안전하게 일하도록 하고, 대표적인 자연재난인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요령도 함께 알아봤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혹서기에 일자리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 건강상태 수시 확인 등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일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종료 시까지 한 건의 사고도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노인복지관은 ▲근린생활시설 지원(12명) ▲복지관 경로식당 급식도우미(8명) ▲복지관 주차지도(7명) ▲친환경 EM 홍보(18명) ▲경로당 노노체조 강사 파견(23명) ▲지역아동센터 연계 지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각종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2차 대상자 79명에게 오는 7월 19일부터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20만 원으로 행복바우처(카드)로 지급되며, 행복바우처를 수령하기 위해 내야 하는 자부담 2만 원은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라남도 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20~75세 여성농업인으로, 사업자 등록 또는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법령에 따라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는 자는 제외된다. 카드 발급은 오는 7월 19일부터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문화, 여가, 스포츠, 음식점 등 일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모두 반납된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1차 행복바우처 지급자 중 전부 사용하지 않은 분들은 카드를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9일 1차 대상자 3,930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포스코HY클린메탈,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호 부시장과 지우황 ㈜포스코HY클린메탈 대표이사, 김성희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소재 관련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인력 채용 시 지역청년 우선 고용과 취업에 필요한 인성․상식․모의면접 등 직무 관련 전문교육 및 현장 견학기회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은 산업 신기술 정보와 관련 직무능력에 필요한 교육 등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핵심인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인재 양성으로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부시장은 “최근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기업들이 지역에 유치되어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5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이 임기 중 일자리 목표, 대책을 공시해 추진한 일자리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10년부터 도입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일자리에 대한 전년도 추진실적 등 정책적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부문별 2회에 걸친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 시상한다. 나주시는 ‘함께 여는 미래, 호남의 일자리 중심 나주’를 비전으로 주력산업인 에너지 분야 맞춤형 일자리, 다양한 계층의 단계별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에 노력해왔다. 특히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폴리텍 나주 전력기술교육원 유치 등 에너지밸리 핵심인력 양성을 통한 미래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했다. 여기에 일자리 유관기관을 집적화해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신축, 코로나19 위기대응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 체력인증센터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제1회 다이어트 챌린지를 운영한다. 제1회 다이어트 챌린지는 만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순천체력인증센터 전화(061-749-6448)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진행방법은 순천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인바디 체성분 검사로 사전검사와 4주 후 사후검사 체지방률(%) 감량 수치를 비교해 순위를 결정한다. 단, 사후검사는 8월 27일(금)까지 완료해야 한다. 1위부터 10위까지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운동복·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사은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며, 순위에 들지 못해도 사후검사까지 완료한 참가자에 한해서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결과발표는 8월 31일 오후 1시에 국민체력100 순천체력인증센터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다이어트 챌린지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부족해진 순천시민들에게 동기 부여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력인증센터 국민체력 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 군이 운영하는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마련한 직업교육훈련 ‘영양만점 조리사 양성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개강한 영양만점 조리사 양성 과정에는 훈련생 16명이 참여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목표로 4개월 동안 교육을 받았다. 이번에 과정을 마친 수료생 중 6명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8명은 필기 시험에 합격하고 실기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한 수료생은 과정을 마치기 전에 조기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새일센터는 수료생들이 사회복지시설이나 학교 급식 시설의 조리사 등으로 취업할 수 있게 계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수료생들도 ‘들들볶아’라는 취업 동아리를 스스로 결성했고 앞으로 다양한 취업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교육훈련, 집단상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순천형 권분(勸分)운동 ‘모두애(愛)티켓 나눔 운동’을 추진한다. ‘모두애(愛)티켓 나눔 운동’은 순천형 권분(勸分)운동의 연장선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 티켓 기부를 통해 장애인식개선 영화 ‘학교가는 길’ 관람을 전 시민에게 나눔하는 범시민운동으로, 모두가 함께 어울려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영화 ‘학교가는 길’은 장애 학생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간절함으로 17년째 전무했던 서울 시내 신규 특수학교 설립을 이끌어낸 발달장애 자녀 부모들의 열정적인 순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로 ‘함께 산다는 것’의 의미를 되짚는 영화다. ‘모두애(愛)티켓 나눔 운동’은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기부금을 모집하여 영화상영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총 6회 CGV순천점에서 상영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영화상영 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면서, “29만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평등하게 살아가는 순천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애(愛)티켓 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읍 소재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이 이용자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벌였고, 공사와 코로나19 방역으로 장기 휴장하다 지난 6일부터 재개장했다. 25m·6레인 성인 풀과 1m·2레인 보조 풀을 갖춘 화순수영장은 2011년 7월 개장한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보수 공사를 했다. 수영조 소재를 스테인리스로 바꾸고 ‘소금물 전기 분해 살균 장치’와 제습 공조기 등을 설치해 친환경 수영장으로 탈바꿈했다. 효율이 낮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설비를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면서, 수질을 크게 높이고 눈 따가움 등을 겪었던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안전한 수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지능형 수영장 전용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어 유지 관리가 똑똑해 졌다. 매표소부터 샤워실, 탈의실, 체온 조절실, 천장, 지하주차장 등도 쾌적하고 편해졌다. 한 주민은 “시설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졌고 이용하기에 더 편해졌다”고 반겼다. 화순군 소재 16개 초등학교 재학생 2500여 명이 생존수영 강습을 할 보조 풀의 수심을 0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1 NEXPO in 순천’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2021 국내전시회 바이어 유치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 인해 ‘2021 NEXPO in 순천’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공동주관 기관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참여하게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차산업혁명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바이어 유치와 ‘buyKOREA’ 온라인 전시관 구축 등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4차 산업 관련 기술 및 제품 등의 수출판로를 개척하고 국제화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 NEXPO in 순천’의 대표 비즈니스 사업인 ‘수출상담회’는 5G, AI, e모빌리티 등으로 구분되어, 오는 10월 16일부터 5일간 해외 화상상담 바이어 및 국내 바이어 현장 유치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 국내 80여 개 사가 참가할 예정으로, 바이어 40개사를 유치하여 총 2백만 달러 계약을 목표로 추진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수도권에 편중된 4차산업혁명 관련 기반산업의 분산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도모하고 순천시의 미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이현창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례)은 지난 14일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해 숙박업 관계자의 걱정이 크다”며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숙박업계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현창 위원장은 “경도 관광단지에 레지던스 11개동 1184실이 건립되는 것에 대해 지역 숙박업 관계자들이 지역 내 숙박시설 포화에 따른 침체 우려를 걱정한다”며 “여수 지역숙박업 현황과 영향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여수지역 숙박업계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등 방안마련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1조원 이상이 드는 대형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세심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집행부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은 지난 2일 전남도 건축·경관위원회에서 4가지 조건(▲경관보존을 위한 층수·규모 하향 검토 ▲조망 확보를 위한 건축물 간격 20m 이상 확보 ▲연륙교 야간 경관계획과 조화되는 야간 경관계획을 제시 ▲지역 작가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4차 법정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문화도시 추진으로 배양된 문화력을 바탕으로 ‘사람이 모이는 즐거운 땅, 모탬 문화도시 고흥’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사람, 모탬, 즐거움 사업영역 아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사람의 발굴 및 성장을 위한 군민 문화 기획인 ‘고흥 문화도시 모탬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모탬학교는 문화적 저변 확대와 고흥 문화생태계 육성을 위한 문화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실천인’, ‘사회인’, 문화인’, 창조인’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민 30여명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모탬학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흥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군내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7월 14일부터 개최된 모탬학교 워크숍에서는 삶지대연구소 최지만 소장, 문화용역 주성진 대표, 문화다움 오은영 연구기획실장, 모세환 문화도시센터장이 멘토로 참여하는 네트워크형, 협력형 교육으로 문화기획 구상하기, 문화기획 현실화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주제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2021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만6천 건, 2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½), 건축물, 선박, 항공기, 9월에는 주택(½)과 토지가 부과되며, 주택 재산세의 경우 세액이 20만원이 넘을 경우에는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2021년에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인 경우 특례세율이 적용되어 세율의 최대 50%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단, 종업원 제공 주택, 미분양주택,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상속주택 및 혼인 전 소유주택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고 있어 이에 해당되는 주택 소유자는 적정여부를 확인 후 감면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작년에 이어 올해 12월까지 연장 시행하여 신청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세 부담을 줄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세 분야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납부기한이 8월 2일까지로 기간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이 2021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부터 공모를 통해 도 부문, 시·군 부문 총 62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시·군 부문 42건 중 전문가 서면 심사를 통과한 10개 시·군 사례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도민 평가와 직원 투표, 주제 발표 등 3가지 항목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계절과일인 무화과를 4계절 맛볼 수 있는 지역대표 먹거리로 변신시키는 데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암은 전국의 생산량 56%를 차지하는 무화과의 주산지이자, 첫 재배지로서 무화과 주산지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무화과의 맛·상품성은 최고이지만 저장성이 낮아, 수확철(8~11월)에 생과로 맛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달빛무화과 쌀빵을 개발 ·판매하여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우수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적극행정을 통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농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오는 7월 28일 오전 11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공연을 개최한다.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장흥군이 주관하는 공연으로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지역문화 활성화 기여 및 문화나눔을 통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어린이극 ‘딱지왕’은 참여형 가족극으로 꼬마 동구가 딱지왕이 되고자 하는 과정에 관람객이 동참하며 함께 웃고, 놀고, 즐기는 어린이극이다. 한지 인형과 달동네를 옮겨 온 듯한 집 세트로 따뜻한 7080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좌충우돌 꼬마 동구의 추억 이야기 속에 딱지치기, 공동 화장실, 달동네 공동 수도 관련 에피소드가 녹아들어 온 가족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21일(수) 10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인 5매 선착순으로 장흥군민(신분증 확인)에게 99석 제한 배부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문화가 있는 날 공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7. 5.~6.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 조성으로 병해충(도열병, 흰잎마름병, 문고병, 이화명충, 혹명나방 등) 피해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벼 병해충 피해 조기 방제를 위해 약재 구입권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도 벼 재배농가에 대해 ha당 9만2천 원 기준으로 최고 3백만 원까지 지급한다. 이번에 지원된 예산은 장흥군에서 생산한 농산물 중 수급이 불안정한 기초농산물 품목에 대해 수급 조절 및 가격 하락에 대비,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올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벼 병해충 일제 방제를 위한 약제 구입분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에 지급된 벼 병해충 일제 방제를 위한 약제 구입권이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고충 해결은 물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 육상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에서 개최된 ‘2021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경보 10㎞에 출전한 김낙현 선수가 2위를 차지하여 팀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장흥군의 첫 직장운동경기부인 육상팀은 스포츠 메카로의 장흥군 이미지 제고와 엘리트 스포츠 육성을 목적으로 2020년 5월 문준흠 감독을 중심으로 원반 던지기, 경보, 장거리 선수 등 5명으로 구성 후 2020년 12월 21일 창단된 새내기 팀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 이훈(남자 원반 던지기) 3위, 김낙현(남자 경보 20㎞) 3위, ‘2021년 제50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권수아(여자 원반 던지기) 3위, 김낙현(남자 경보 10㎞)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좋은 성적을 내기까지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고통이 동반되며, 무엇보다 든든한 지원이 뒷받침돼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감내하고 인내하여 팀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둔 문준흠 감독과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스포츠 메카의 밑거름이 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재산세 납부의 달이 돌아왔다. 장흥군이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2, 건축물) 15,198건 18억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7월 재산세는 매해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1/2씩 나눠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분 재산세 세율 특례가 신설되어 서민 주거 안정과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지가 9억 원 이하의 주택에 대하여는 과표 구간별로 0.05%씩 인하됐다. 납부 기한은 8월 2일까지이며, 재산세는 고지서 및 전국 모든 은행 ATM에서 고지서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인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납부 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2020. 전국 자활센터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년간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 실적 성과를 평가한 것이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근로 빈곤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탈수급 및 탈빈곤을 돕고 있다.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공동 창업 형태인 자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확대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는 시·군·구별로 설치된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제고 및 자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2019.~2020. 2년간 성과 평가는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 성과, 자활기업 운영 성과, 센터 운영 등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통 지표와 외부 자원 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 개발 등을 반영하는 특성화 지표를 설정하여 실시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성과 평가를 시작한 이래 10년 동안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보성군협의회에서는 지난 15일, 보성군청 앞 사거리와 보성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집행부 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양보와 배려운전, 정지선 지키기, 전 좌석 안전띠, 등하교길 안전등을 홍보하였으며 초등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우산을 배부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보성군협의회는 군민들의 친절 의식개혁과 소외계층 문화교류사업은 물론, 연중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이 강진교육청와 협력해 2학기(9월)부터 2021년 전남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전남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며 전남도 이외 도시 학생들이 6개월 이상 전남으로 전학해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체류형, 농가홈스테이형, 센터형으로 구성된다. 교육청은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2기 유학생을 모집했으며 강진군에서는 10여 개 농가와 옴냇골 유학센터가 함께한다. 군은 유학프로그램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 3월, 13개과로 구성된 유학 추진단과 면단위 학교살리기 추진단을 구성해 학교 살리기 사업 등 참여 농가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가족체류형 농가 발굴을 위해 작천면 소재지 농촌휴양관 금까네를 리모델링해 유학 마을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강진군민장학재단에서도 5월부터 농가홈스테이형 농가에 1인당 월 2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7월부터 가족체류형과 센터형에도 1인당 월 10만원의 유학경비를 확대 지원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유학프로그램 참여로 학생 수가 줄고 있는 학교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귀농․귀촌 유도로 인구유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 앞으로도 참여 농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2021년 양성평등 주간(9. 1~ 7)을 맞아 생활 속 성평등을 실현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목포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 너와 나 행복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 성차별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양성평등을 소재로 한 내용 ▲우리 가족, 학교, 직장내 양성평등 실천 사례 ▲여성과 남성을 구분짓는 무의식적 편견을 없애는 내용 등과 관련된 순수 창작 동영상을 공모한다. 양성평등에 관심있는 전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다. 응모자는 출품작(1~3분 이내 동영상 파일)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akim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목포시는 주제적합성, 기획우수성, 활용도, 작품완성도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발한다. 총상금은 500만원이며 오는 9월 8일 개최 예정인 양성평등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평등에 대한 인식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미래 3대 전략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일자리 환경 변화에 따라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남형 뉴딜 청년일자리 사업과 수산식품 언택트 일자리 사업 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청년 125명이 중소기업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으며, 시는 사업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을 조건으로 해당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인 전남형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IT 및 보안컨설팅 업체 ㈜티원포아이씨티 정선욱 대표는 “지역 신생 IT기업으로서 회사를 홍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지역내 우수한 청년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참여 청년이 원하면 사업 종료후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특화 조선·선박·해양플랜트 정비 전문가 양성 사업, 청년마을로 프로젝트, 맞춤형 청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 저소득층 청년 자활 지원, 새일 여성 인턴사업 등 총 9개 직접 일자리 사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이 주택과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한 재산세 13억원을 부과 고지하고 자진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주택과 일반건축물이 분리되어 과세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과세되고, 20만원이 초과되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과세된다. 올해는 주택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해 특례세율(구간별 0.05% 인하)이 적용되어 1주택을 보유한 실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특례세율이 적용되는 1세대 1주택은 재산세 과세기준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주택을 소유한 경우이다. 재산세 납부 마감일은 오는 8월 2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와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입금 납부나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와 위택스, 모바일(휴대폰) 등으로도 편리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담되고, 세액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함평군 여성자원봉사자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함평군 대동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조정빈)는 지난 14일 상교리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 ‘마음이음키트’ 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위생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 냉장고 정리, 집안 청소 등 주거 환경을 정비하고 음식을 직접 만들어 드리는 등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업이다. 천성은 대동면장은 “마음이음키트 사업에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외로운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이어주는 이 사업이 꾸준히 유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이음키트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위탁해 운영 중인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 되어 ‘사랑이 함께하는 함평만들기’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년 연속 진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치매 정상군 및 인지 저하자 등 고위험군 20명 대상으로 치매 이행 예방 및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인지학습, 미술치료, 음악치료, 작업치료, 공예 및 원예치료, 신체활동 등 치매 악화를 방지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코로나19 백신 1, 2차 예방접종 완료자 대상으로 주 1회(4회기) 운영된다. 인지강화 프로그램은「100세 시대! 치매 없는 건강한 영암 만들기」슬로건하에 치매 조기 예방 및 중증화 억제를 위한 비약물적인 치료방법으로 다양한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건강증진을 도와주기 위한 사업이다. 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신체기능 증진 및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고립되었던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의회는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영암군 건설교통과 황석태 농업기반팀장을 의정활동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황석태 농업기반팀장은 영암군 일대 농경지를 대상으로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업기반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제방 및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신속한 일처리를 통해 농경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공헌했다. 또한 올해 모내기철 학파저수지 일대의 농업용수 취수시설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과감한 행정을 펼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이바지하였다. 인근 경작자들은 황 팀장의 적극 행정에 응원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와 언론 광고로 감사를 표하기도 하였다. 영암군의회에서는 타들어가는 농심에 촉촉한 단비를 뿌려주어 농가들의 갈증을 달려주었던 점을 높이 평가하여 황석태 팀장을 표창 수여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강찬원 의장은 “영암군민의 입장이 되어 공익 증진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친 모습이 공직자들의 본보기가 되었고 영암군의회 의정활동에도 커다란 기여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영암군 공직자들 모두가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영암군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13일과, 7월 20일에 센터 교육장에서 가족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 구성은 13일과 20일 총 2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1회기는 사춘기 자녀 이해하기 편으로 사춘기의 특징, 기질로 알아보는 자녀 이해하기 등으로 진행되며 2회기는 자녀와의 관계 회복 편으로 관계를 증진시키는 대화법, 자녀와의 관계 회복하기의 중요성, 감정 표현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7월 13일 다문화가족의 평등한 부부 역할, 가정 내 폭력의 구체적 예방과 대응 요령 등에 대한 인권 감수성 교육 프로그램을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인권 감수성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다문화가족 인권 감수성을 살펴보고 가정내에서 성평등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한다. 또한 인권 퀴즈를 함께 풀어봄으로써 사회적 통념, 성차별적 고정관념 등을 개선하기 위한 계기가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7월 13일 관내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고자 다문화 관계 향상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과일 수제청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정부24 로그인만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조금 24는 기관 또는 기관별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은 정부24에 로그인 후 보조금24 메뉴에서 수혜서비스 확인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신분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혜택을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자녀예방접종서비스, 가정양육수당 등 305가지 중앙부처 공공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자체별 서비스가 추가 반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본인에게 해당하는 각종 보조금과 서비스를 확인하기 위해 정부기관 각 부처 홈페이지 또는 행정기관 각 부서를 개별방문해 일일이 확인해야 했으나 보조금 24 도입으로 민원인의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군은 보조금24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종합민원과와 읍면사무소에 보조금24 서비스 담당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에 익숙지 않은 군민들이 오프라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7월 16일 0시~7월 31일 24시 2단계로 격상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9명부터 사적 모임이 금지되어 다중이용시설 9명 이상 예약 및 동반 입장이 금지되며, 행사 및 집회는 100명 이상은 금지된다.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나이트 등), 노래연습장은 24시~익일 5시 운영 제한되며 시설 면적 8㎡당 1명(클럽, 나이트는 10㎡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식당 · 카페는 2인 이상 커피 · 음료류,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강력 권고했으며, 24시~익일 5시 포장 · 배달만 허용된다. 결혼식장·장례식장은 홀별 4㎡당 1명이며 100인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목욕장은 운영시간 제한은 없지만, 수면실 이용이 금지된다.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의 50%(한 칸 띄우기) 이내로 인원이 제한되며 종교활동 주관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김경호 부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시민 여러분의 일상과 생업 모두 큰 불편함이 있겠지만 상황의 엄중함을 이해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