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는 안산근린공원 주변 주차장 56면을 지난 26일 우선 개방하였다고 밝혔다.
안산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하여 토사유실 우려가 있는 공원 비탈면을 정비하면서 주차장 120면 조성 목적으로 지난 해 공사를 착공하여 2022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개방한 주차장은 공원이용객과 주변 상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현재까지 완료된 공사 구간을 우선 개방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개방한 구간을 제외한 잔여구간에 대해서도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조성하여 개방할 계획이다”며, “주차난 해소와 시민 불편사항 개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