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저소득 소외계층 15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년째 이어오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으로,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충분한 난방을 할 수 없는 가정이 많아 겨울이불 지원으로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됐다.
겨울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걱정만 앞섰는데 이렇게 온정의 손길을 주심에 감사하다며 한껏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추운겨울 준비를 위한 아주 작은 온정의 손길을 보냈을 뿐인데 이렇게 크게 감사해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언제나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어야겠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팽성읍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된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