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광교1동은 11. 8. ~ 9. 이틀 동안 비대면 온라인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지난 10. 12부터 2주 동안 광교1동 내 단체원, 주민들이 의류, 육아용품, 서적,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으며 광교1동은 모아진 물품을 종류별로 분류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판매했다.
관내 맘카페 회원 등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착 및 실물확인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등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동 방문자들도 손 소독 실시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기부물품 판매수익금은 연말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등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순일 광교1동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물품을 기증해 주셔서 플리마켓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 관심가져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위드코로나 시대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다양한 행사들을 자주 개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