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빨간풍차제과점에서는 최근 경제적 위기상황에 직면한 이웃을 돕기 위해 빵을 기탁했다.
빨간풍차제과점을 운영하는 유재학 대표는 매주 월요일마다 당일 만든 온기 가득한 빵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으며, 결식의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11월 8일 오후에도 유재학 대표가 제공한 빵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이 여러 경로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유재학 대표님을 비롯하여 중앙동의 많은 봉사하는 착한식당 덕분에 총체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에게 민간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