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지원 사업’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 특화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김치통 60개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익명 기부된 쌀 500kg도 같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이웃의 사랑을 나눴다.

김점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잘 극복해나가길 바란다”며 “맛있는 김치로 든든한 겨울나기 준비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나눔 지원 사업’에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두루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가득 꾸러미 나눔 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