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 개발을 통해 군정 발전을 이끌어갈 ‘제2기 하이러브연천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연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정책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하이러브연천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한섭 전 연천부군수가 위원장, 윤종영 전 육군사법경찰관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군정주요 현황 및 중점시책 사업 보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등이 이뤄졌다.
학자·연구원·주민 27명으로 이루어진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는 기획관광, 지역발전, 복지환경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연천군의 새로운 시책 발굴, 주요 계획 수립·제안 등 정책 전반에 대한 조사와 연구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과 정책자문위원회가 한뜻으로 연천군민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같이 고민해나가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연천을 위해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