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4개동(창전, 증포, 중리, 관고)은 지난 12일-13일 이틀간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삼니웃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삼니웃 이동복지상담소는 관내 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함께 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직접 현장으로 나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이다.
이천 4개동 배움&문화산책로 축제장에서 운영된 이번 삼니웃이동복지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담뿐만 아니라,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1인 1나눔 계좌”와 “나눔냉장고” 사업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후성 위원장은 “4개동이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찾기 위해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뜻깊었다”고 전했으며, 이재학 증포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