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금사면 새마을부녀회는 산북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금사농협의 주관으로 금사산북부녀회와 금사농협이 지난 8월 직접 심고 기른 식재료를 가지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쌀쌀한 날씨에도 관내의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금사·산북 부녀회원, 금사농협직원,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금사농협하나로마트 주차장에 모여 6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속을 넣으며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만들기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함께 손을 거들며 김장김치 만들기에 동참한 강종희 금사면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금사농협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장나눔행사로 담긴 김치 600포기는 금사면과 산북면의 경로당, 취약계층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