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보건소는 11월 8일부터 12월 24일까지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비대면 건강 교육 프로그램 ‘새싹 건강교실’ 2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6~7세로, 사전에 신청 받은 15개소 원미권역 어린이집에 교구와 교육자료를 배부하여 진행한다.
교육은 아침밥 먹기(영양), 소도구를 활용하여 협응성 기르기(신체활동), 이 닦기 교육 및 올바른 잇솔질 실천(구강보건), 담배의 해로움 알아보기(흡연 예방), 술의 해로움 알아보기(음주 예방) 등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아동기 눈높이에 맞춘 신체활동 소도구, 교재, 스티커 북, 컬러링 북, 구강 물품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건강에 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박찬희 시 건강증진과장은 “건강 습관 형성과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도록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