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꿈드림 멘토단을 대상으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천시 꿈드림 멘토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며 최선을 다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그 결과 2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2021년 검정고시를 응시하였으며, 20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포천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최선을 다해준 꿈드림 멘토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자 소진예방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관람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밝은 미소로 포천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역량강화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