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생활을 위해 ‘대추골 온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지난 8월 조원1동과 업무협약을 맺은 ‘수원청송로타리클럽’에서 보행보조차 5개와 방한점퍼 20개를 후원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숙)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폐지 줍는 노인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수원청송로타리클럽 손명희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찼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김근태 조원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연말 선물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