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주간 온·오프라인 아나바다 장터 운영으로 조성된 수익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액 지원한다.
자원순환 및 환경문제인식 전환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인가정과 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에서 기부 받은 100여 점의 중고 장난감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되어 관내 영유아 가정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를 통해 모인 작은 정성이 소외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큰 힘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나바다 장터 운영에 나눔의 뜻을 모은 환경실천연합회와 일부 가정에서 추가로 장난감을 기부하였으며, 추가 기부된 물품으로 진행되는 ‘장난감 무료 나눔’ 행사가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