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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능 관련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점검·계도 실시

4개 단체 참여,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 집중 점검활동 펼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2021년 대입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수능을 맞아 수능 전·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 차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행위와 유해 약물 판매행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가 주관하고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구리시기동순찰대, 구리시자율방범대, 한국B.B.S.구리시지회 등 지역 내에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4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된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 인근의 청소년 유해업소 내 주류, 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점검·계도, 청소년보호법 위반내용 안내 등과 더불어 청소년 유해표시 홍보물도 배부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다음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 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자 매달 청소년 보호단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