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한뫼도서관이 3월 한 달 동안 온라인 글쓰기 프로그램 '힐링 스케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자기돌봄의 글쓰기를 통해 일상의 평온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감정을 듣다 ▲생각을 보다 ▲행동을 읽다 ▲삶을 세우다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리상담가이자 작가인 인현진 강사가 그 진행을 맡는다.
3월 3일부터 24일 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자기 내면의 소리를 글로써 표현하며 위로와 치유를 경험하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