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4일부터 7일까지 신규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연수를 운영한다. 올해 최종 합격한 조리사, 조리원, 미화원 등 5개 직종 123명이 대상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전 교육으로 채워졌다. AI와 미래교육, 행복성장을 위한 셀프리더십, 학교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양성평등과 성폭력 예방까지 다양한 과정이 마련됐다. AI 강의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살펴보고,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실제 위급 상황을 대비한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행복성장을 위한 셀프리더십’ 과정에서는 직장 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규 직원들이 학교 구성원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교육지원 업무에 적극 임해 광주교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