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가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7일 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선 개회식에 이어 ▲제308회 관악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제308회 관악구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처리했다.

이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은 3명의 의원이 진행하였다. ▲박용규 의원이 ‘효율적인 교통운영을 위한 시간제 속도제한 확대 제안 관련’ ▲민영진 의원이 ‘옥외영업 관련’, ‘공공 산후 조리원과 관련’ ▲구자민 의원이 ‘관악구 토지거래허가제도 관련 구 자체 대비 방안 관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해 구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0월 22일은 의회운영위원회 회의가 진행되며,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임창빈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이다"라고 하며,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