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치고 제27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권영숙 부의장(용강·신수)이 의사봉을 잡았다.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총 17건이며, 이중 의원 발의 안건은 5건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원 의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차해영 의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개인형 이동수단 충전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채우진 의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최은하 의원) 등이다.
이후, 김승수 의원(아현·도화)과 이한동 의원(서강·합정)의 의원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각 의원들은 ▲소나무길로 인한 마포구의 도시 품격 향상,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사고 대책 마련에 대해 발언했다.
권영숙 부의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은 마포구민들의 삶을 향상시킨다”고 말하며, “마포구의회와 집행부 여러분이 한 마음이 되어 구민의 삶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