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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변호사, ‘두란노 아버지학교’ 본부 강사로 참여

두란노 아버지학교 올해 30주년 맞아
95년 시작 세계 78개국 44만명 수료
법무법인 로고스 김형준 파트너 변호사
국내외 300여 아버지학교서 강의 예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법무법인(유한) 로고스(경영대표 임형민 변호사)의 금융조세 법률대응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형준 변호사(사법연수원 25기, 전 부장검사)는 2025년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의 강사로 위촉되어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에서 진행된 아버지학교 본부 179기 등에서 “아버지의 사명”을 강의하며 활약하였다. 김 변호사는 분주한 법무법인 센터장의 업무 속에서도 주말이면 늘 아버지학교를 한결같이 섬기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수원, 김포, 여수, 여주 이천 등 전국 각지에서 강의를 계속해 오고 있다. 

 

2025년을 맞아 30주년이 된 두란노 아버지학교(최성완 이사장)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워진 가정의 회복을 위해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구호로 시작하여 아버지의 역할과 사명을 공부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가는 사회 운동을 전 세계를 향하여 꾸준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그동안 아버지학교는 전 세계로 전파되어 현재까지 78개국 310여개 도시에서 개설되어 44만여명이 넘는 아버지들이 수료하였다. 

 

 

특히 올해는 앞으로의 30년의 비전을 선포하는 “파더 블레싱(Father Blessing)” 국제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서 찾아온 아버지학교 수료자와 스태프 등 약 1,500여명이 참여하여 축제와 학술,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김형준 변호사는 법무법인(유한) 로고스에서 파트너 변호사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에 있는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고 서울남부지검 증권합수단장,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등의 경험을 토대로 형사법, 기업법무, 금융, 조세, 공정거래, 지적재산권, 상속 증여 분야에 특화하여 고객 최우선의 법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로펌의 통상적 법률 업무 외에도 두란노 아버지학교 강의 및 진행, 주변의 저소득층 및 청년들 대상으로 무료 변론을 통한 법률 지원도 활발하게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행복을 찾고 지켜내고 싶은 간절한 분들이 포기하지 않길 소망합니다. 저를 포함하여 아버지학교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함께 눈물 흘리고 변화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생명의 빛을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김 변호사는 이번 학교 진행의 감회를 밝혔다.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아버지학교 운동이 국내 74개 지부와 해외 310여개 도시를 넘어 땅 끝까지 전해져 더욱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