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 확보에 나선다.
함평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2027년도 국가 예산 신청 대상 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의회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열렸다. 위원장인 이상익 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장과 식품산업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검토했다.
확정된 신청안은 5개 분야 36개 사업, 총 888억 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농촌개발 10개 사업 313억 원, 식량·원예 17개 사업 344억 원, 유통 4개 사업 111억 원, 축산 2개 사업 104억 원, 임업 3개 사업 16억 원이다.
군은 전라남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예산 신청서를 제출하고,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국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