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하리 총학생회 주관으로 2026학년도 새로운 학생 단체들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해오름제 축제 ‘시작하리’ 행사를 지난 17일 교내 HMG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의 ‘해오름제’는 ‘해가 떠오른다’는 희망찬 의미를 담아 새 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적인 축제다. 새롭게 구성된 제73대 총학생회를 비롯해 학회, 대학 언론, 주요 학생 기관 등 자치기구 구성원들을 소개하고, 학생들 간의 참여와 소통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기수단 행진이었다. 하리 총학생회와 여울 감사위원회, TRY 동아리연합회, 대학 언론 HNBC 및 19개 학회 대표자들은 각 기관을 상징하는 깃발을 들고 학생회관을 출발했다. 이들은 캠퍼스 중앙로를 거쳐 본관까지 당당하게 행진했으며, HMG 홀 단상 위에 깃발을 세움으로써 학생 단체들의 힘찬 출발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문영진 제73대 하리 총학생회장(사회복지학전공)은 개회사를 통해 “해오름제는 단순히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를 넘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확인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그동안의 변화와 도전이 모여 오늘의 우리를 만든 만큼, 오늘이 더 큰 도약을 향한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인자 총장은 축사에서 “해오름제를 통해 신입생과 재학생,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하나 되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해가 떠올라 어둠을 물리치듯 오늘의 시작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장과 도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며 값진 경험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 대표자들은 건학 이념인 ‘의, 진리, 사랑’을 바탕으로 기독교 정신을 실현하며, 한세대학교의 주인으로서 학교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낭독하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올해 개교 73주년을 맞이한 한세대학교는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영성 중심 대학’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 혁신과 학생 성공 실현을 중심으로 영광의 100주년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