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쌀 베이킹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9일 부터 5월 17일까지 8회에 걸쳐 농업인과 소비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강사와 교육생들은 양파 쌀 쿠키, 연근 쌀 카스텔라 등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킹 메뉴 개발과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교육 수료생인 이옥자 씨는 “시연과 실습을 통해 창업아이디어 연계는 물론 실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메뉴를 만들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노하우 전달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