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회장 마삼섭)는 지난 2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대가 함께 생활하는 가구를 선정해 두유와 커피 11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1인 가구, 맞벌이 등 핵가족화에 따른 부모 봉양이 어려운 상황에서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한국효도회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효 문화를 널리 알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사)한국효도회 강진군지역회는 매년 독거어르신 명절위문 및 연탄나눔,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천사들의 나눔방 식품기탁, 코로나19대응 의료관계자 위로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