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붉은 커튼과 화려한 플라워 오브제 사이, 한 인물이 공간의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 단순한 등장 이상의 ‘장면’을 만들어낸 순간이었다.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지난 4월 13일 서울 강남 라스칼라에서 여성운영위원회 발대식 및 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협회의 비전 발표와 함께 위촉식, 축하 공연 등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각인시키는 자리였다. 그 중심에는 글로벌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변가영이 있었다. 이날 변가영은 과감하면서도 절제된 실루엣의 네이비 컬러 드레스를 선택했다. 반짝이는 텍스처와 슬림한 라인이 강조된 스타일은 클래식한 공간과 대비를 이루며 오히려 더 강한 인상을 남겼다. 레드 배경과 대비되는 딥블루 톤의 선택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연출된 이미지 전략’에 가까웠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태도’였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시선을 끄는 시선 처리, 자연스럽게 중심을 잡는 포즈, 그리고 자신감이 묻어나는 표정까지. 모델로서의 경험이 단순한 외형을 넘어 ‘공간을 읽는 능력’으로 확장된 모습이었다. 변가영의 행보는 단순한 셀럽 참여와는 결이 다르다. 그는 그간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옥)는 반려식물 및 녹색 생활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중장년층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반려식물 전문가 3기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자격증 취득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미래 평생학습도시로서 중장년층의 재교육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과정 역시 이러한 정책 방향에 발맞춰 기획되었다. 본 과정은 반려식물 관리, 병충해 예방, 분갈이 등 그린코디네이터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식물 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양천구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사업과 도시텃밭 현장실습을 연계하여 현장 대응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과정 중 간담회를 통해 수강생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수료 이후에는 가치동행일자리 및 커뮤니티 활동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일자리 연계로 실질적 성과 창출 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옥)는 단순 교육 운영에 그치지 않고, 수료생의 실질적 활동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1일(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을 잡고, 마음을 열고, 세상을 잇는 포용적인 강서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차별이 아닌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도시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용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한정애 국회의원(강서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용제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장애인 단체 및 가족 9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함께 늘 곁에서 힘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진 구청장과 김 회장의 동반 입장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 복지지원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화곡동 호박나이트에서 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는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 공원사잇길과 목동가온길 등에서 ‘Y교육박람회 2026’의 주요 행사인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AI빅뱅: 경계 없는 교육, 한계 없는 배움’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로 평생학습도시 지정 21주년을 맞이한 양천구는 그간 축적해 온 교육 기반 위에 최신 기술을 접목하며 미래 교육을 선도해 온 만큼,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누구나 AI 기술을 배움의 도구로 활용하는 ‘미래형 평생학습’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4일 열리는 ‘제2회 평생학습 어르신 백일장’은 양천구 스마트 교육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문해교실 어르신 70여 명이 쓴 시화 작품을 멀티모달 AI를 통해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지혜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14일부터 3일간 목동가온길(양천구청 후문~양천경찰서)에서 펼쳐지는 'AI를 만난 평생학습 거리 전시회'에서는 평생학습자와 특수교육 대상 아동의 작품이 AI 기술로 재해석되어 전시된다. 또 양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준희 후보가 관악구청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박준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관악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본선 후보로 확정되어 민선 9기 관악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로 인정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저녁 관악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구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은 본선 후보로 박준희 후보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박 후보는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축적한 행정 경험과 검증된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관악의 변화를 이끌어 왔으며, 이번 후보 선출을 계기로 중단없는 관악발전과 더 큰 관악 완성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치러진 권리당원과 일반구민 50:50 비율의 후보적합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은 박 후보는 안정적인 구정 운영 경험과 높은 정책 이해도, 실질적 성과 부문에서 박준희 대세론이 실제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박 후보는 경선 결과에 대해 “관악의 더 큰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주신 당원과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선에 함께해주신 유정희·신언근·김희철 후보와 지지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의장 김태균)가 행정통합과 선거제 개편 등 주요 사안을 다루는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21일 제398회 임시회를 열고 30일까지 열흘간 회기를 이어간다. 이번 회기에서는 선거법 개정에 따른 시·군의회 의원 선거구 조정 조례안을 포함해 조례안 21건과 건의·결의안 3건 등 총 34건을 심사한다. 김태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완도 냉동창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을 언급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동 정세로 인한 고유가 상황과 관련해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생활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인식이 제시됐다. 절약 실천 필요성도 함께 언급됐다. 피해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서는 현장 혼선을 줄일 수 있도록 준비와 안내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행정통합 문제도 핵심 현안으로 다뤄졌다. 정부 추경 예산 삭감으로 준비 여건이 쉽지 않다는 점과 함께 재정 기반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남·광주 통합과 관련해서는 3청사 균형 운영 원칙이 다시 강조됐다. 동부청사·무안청사·광주청사의 역할과 기능을 구분하는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핵심 기능과 조직 배치 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6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이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가운데,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둘러싼 비판이 나왔다. 전국 탈화석연료 네트워크 ‘화석연료를넘어서’는 21일 여수 엑스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탄발전을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하는 정책이 실질적인 탈탄소와 거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가 탈석탄동맹(PPCA)에 가입하며 기후 대응 의지를 밝혔지만, 동시에 LNG 발전 확대가 추진되면서 정책 방향이 엇갈리고 있다고 짚었다. 국제 기후행사가 열리는 시점과 맞물리며 논란이 커지는 모습이다. 기후주간은 오는 11월 열릴 당사국총회(COP)를 앞두고 주요 의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198개 당사국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논의 무대다. 현장에서는 에너지 안보를 이유로 석탄발전 역할을 유지하거나 LNG로 대체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수와 하동 등 산업단지 지역에서 LNG 발전소 건설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언급됐다. 여수환경운동연합 정한수 공동의장은 “여수에는 약 2600MW 규모 LNG 발전소 6기가 추진되고 있어 전력 수요를 웃도는 수준”이라며 “과잉 공급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IT쇼(World IT Show)에 처음으로 단독 전시 부스를 열고, 보이스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전략과 핵심 기술을 공개한다. LG유플러스는 21일 월드IT쇼에 처음으로 공식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한다고 밝혔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통신과 네트워크, 플랫폼, 인공지능(AI) 등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에서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를 주제로, 음성을 기반으로 사람과 기술을 보다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AI 서비스를 제시할 계획이다. 전시 부스는 AI 에이전트, AI 컨택센터, AI 인프라 등으로 구성되며, 관람객은 실제 사용 환경을 가정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LG유플러스의 보이스 AI 기술과 활용 사례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대표 기술은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의 진화형 모델인 ‘익시오 프로(ixi-O pro)’다. 익시오 프로는 사용자의 발화 내용과 맥락을 분석해 필요한 행동을 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국내 골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2026년 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현역 선수들이 멘토로 참여해 유망주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한다. 올해에는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5월 30일과 31일에 열린다. 모집 인원은 총 78명(초등부 39명, 중등부 39명)이며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8일 오후 5시까지다. 공식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구글 폼(https://forms.gle/kqTWHsisGW2Mho6V6)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민선7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덕신EPC 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LPGA 투어 2026시즌 5번째 대회인 제2회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24~26일, 충북 충주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700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선 지난해 초대 챔피언에 오른 김민선이 2연패 도전에 나선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KLPGA 정규 투어 데뷔(2003년) 이후 첫 승을 신고했던 김민선은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인 이번 대회를 앞두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김민선은 이달 초 국내 개막전 더시에나 오픈에서 공동 18위, iM금융오픈에서는 공동 6위로 시즌 첫 톱10에 진입한데 이어 지난주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는 54홀 노 보기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해 1년 만에 통산 2승을 기록한 바 있다. 김민선은 "처음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가는 대회라 조금 설레고 떨린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지금 샷 감각과 컨디션이 다 좋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만 하면 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킹스데일은 그린이 크고 어려워서 아이언 샷을 퍼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