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파크골프 입문과정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파크골프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 30명씩 총 60명이다. 파크골프는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생활체육으로, 운동과 함께 사회적 교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제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개설 이후 매년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과를 이어왔다. 2023년 85명, 2024년 65명이 과정을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명문파크골프클럽’과 ‘삼삼클럽’이 창단되는 등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과정은 파크골프 기본 규칙과 경기 운영을 배우는 이론 4회와 실습 3회로 구성돼 입문자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제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천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인 1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를 두고 재발 방지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17일 산단 내 한 사업장에서 정기 보수 작업 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고소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산업현장에서 반복되는 추락사고의 위험성을 다시 드러냈다.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예방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의회는 관계기관을 향해 사고 원인을 면밀히 규명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엄정하게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또 사업장 내 추락 방지시설 설치 상태, 안전장비 착용 관리, 작업 전 교육 이행 여부 등 현장 안전관리 전반을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복 사고를 끊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점검을 넘어 실제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백인숙 의장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산업현장의 위험 요소를 줄이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의회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울산광역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여천매립장을 활용한 정원형 파크골프장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울산시는 4월 15일 여천매립장에서 ‘정원형 여천파크골프장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의 첫 단추를 끼웠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생활체육 관계자, 파크골프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와 축사, 시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여천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3개 코스 27홀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4월 준공 후 시민에게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3대가 함께 걷고 즐기는’ 친환경 정원형 공간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설 구성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클럽하우스를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티박스 주변에는 네덜란드 풍차, 그리스 신전 기둥, 멕시코 선인장 등 국제정원박람회 참가국 이미지를 반영한 조형물을 배치해 박람회 분위기를 담아낼 계획이다. 중앙광장에는 공업탑 모형을 설치해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과 변화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코스 설계 역시 기존과 다른 접근을 적용했다. 홀 사이마다 오솔길을 배치해 정원을 거닐 듯 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이 4월 20일 곡우를 맞아 햇차 수확에 들어가며 농업과 재정, 복지 분야 전반에서 현장 중심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 차밭에서는 어린 찻잎 채엽이 시작됐다. 곡우 시기에 수확한 찻잎은 향과 맛이 뛰어나 우전차 원료로 활용되며 한 해 차 생산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보성은 573개 농가가 약 797ha 규모에서 연간 5천~6천 톤의 찻잎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차 주산지다. 최근에는 녹차 중심에서 분말 형태의 말차로 산업 흐름이 확장되는 모습이다. 말차는 음료와 제과, 건강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차 원료는 가공시설과 민간 협력을 통해 제품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는 성심당, 더벤티 등과 연계한 상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수요가 늘며 판로가 점차 넓어지는 흐름이다. 군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80억 원 규모의 말차 가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차광막 설치와 비즈밀 확충 등 생산 기반 개선에도 추가 투자를 이어가며 품질 안정과 생산 효율을 함께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장에서는 차광재배 확대와 함께 햇차 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북 안동시가 빠르게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확충과 운영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임하면 금소리 36홀, 풍산 계평지구 45홀, 하리지구 18홀 등 신규 구장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이용객이 몰리는 옥동파크골프장은 기존 18홀에서 36홀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하동 낙동공원 일대에는 약 15만㎡ 규모 공원 조성과 연계해 21홀 규모 구장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산불 피해 지역인 임하면 일원에 2030년까지 72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전국 단위 대회 유치가 가능한 거점 시설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도심에 집중된 체육 인프라를 분산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은 물론 관광 수요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운영 측면에서는 디지털 기반 관리 체계 도입이 추진된다. QR코드 전자출입 시스템을 강남파크골프장에 우선 적용한 뒤 옥동·계평 구장으로 확대하고, 향후 모바일 예약·결제 시스템과 연계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연 2개월 집중 보수와 월 2회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잔디 교체와 배수시설 정비 등을 통해 전반적인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난치성 암종인 소세포폐암(SCLC) 치료를 겨냥한 항암신약 후보 ‘네수파립(Nesuparib)’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현지시간으로 19일 발표했다. 이번 AACR 2026에서의 연구결과 발표는 네수파립이 기존 치료 대비 강화된 항종양 효과와 차별화된 다중 기전을 확인했다는 점이 주목을 끌었다. 네수파립의 비임상 데이터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세포폐암(Small Cell Lung Cancer)은 높은 증식률과 빠른 재발 특성을 보이는 대표적인 난치성 암으로, 세포의 증식과 사멸에 관여하는c-Myc 유전자 및 종양세포의 증식 지표인 Ki-67과 같은 증식 관련 인자의 높은 발현이 특징이다. 현재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가운데, 보다 강력한 종양 억제와 새로운 기전 기반 접근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연구에서 네수파립은 소세포폐암 세포주 모델(In vitro)에서 단독 투여 시 기존 PARP 저해제 올라파립 대비 최대 133배, 소세포폐암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 이리노테칸(Irinotecan) 대비 약 25배 강력한 암세포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커피·디저트 교육과 샤인머스캣 가공기술 교육을 연이어 마무리하며 농가 소득 기반 확장에 힘을 보탰다. 20일 함평군은 지난달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농촌에서 배우는 커피와 디저트’ 교육을 총 10회 과정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은 바리스타 기초 이론과 추출 기술, 디저트 제조를 아우르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커피 과정은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집중도를 높였고, 전문강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디저트 과정에서는 구움찰떡, 땅콩쿠키, 아몬드 콩고물 정과, 누룽지 쿠키 등 생활 밀착형 메뉴를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창업과 연계 가능한 교육에 관심을 보였고, 일부는 카페 운영이나 가공 창업을 검토하는 분위기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군은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가공기술 보급에도 나섰다.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샤인머스캣 활용 레시피 기술이전 교육’에는 가공 종사자와 체험농가 운영 희망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샤인머스캣 에이드와 샌드 등 2종 레시피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으며, 종료 이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술이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보람그룹이 대한파크골프연맹과 함께 ‘제2회 보람그룹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5일 경북 포항시 북구 곡강파크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자는 현재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전국 각지의 동호인 약 5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보람그룹배 전국파크골프대회는 지난해 처음 열린 이후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국 단위 대회로 자리 잡았다. 1회 대회는 보람그룹의 ‘라이프 큐레이터’ 브랜드 철학을 스포츠 현장에 접목한 사례로,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형 대회로 평가받았다. 올해 대회는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층 확대됐다. 참가 인원은 전년 대비 약 200명가량 늘었으며, 전국 단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교류와 화합을 나누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1위부터 5위까지 입상자에게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경쟁뿐 아니라 참여 만족도를 높이는 구성으로 준비된 점이 특징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지난 1회 대회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참가 규모와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의 대중화와 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세영이 거의 다 잡았던 우승을 놓쳤다. 김세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엘카바예로CC(파72·6,6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JM 이글 로스앤젤레스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4라운드에서 연장 승부 끝에 해나 그린(호주)에게 패해 임진희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김세영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합해 2언더파 70타를 쳤고,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그린, 임진희와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승부는 18번 홀(파4)에서 펼쳐진 1차 연장에서 갈렸다. 김세영과 임진희와 나란히 파를 기록했지만, 그린이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3라운드까지 15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1번 홀(파5)에서 버디로 출발한 김세영은 6번 홀(파3)에서 보기를 했지만, 8번 홀(파4)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치열한 선두 싸움을 펼치던 김세영은 11번 홀(파5)에서 이글을 하며 2위권과 격차를 벌렸다. 김세영의 세 번째 칩샷한 공은 홀 10m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중동전쟁 장기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협중앙회가 어업인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현장 점검과 지원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노동진 회장이 지난 17일 경남 사천 삼천포수협의 급유부선(바지선)을 찾아 어업용 면세유 공급 시설과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갑오징어 조업기와 맞물려 유가 상승에 따른 어업인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조업 차질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동진 회장은 현장에서 유가 부담으로 출어를 포기하는 사례가 없는지 살피는 한편, 고유가 시기를 틈탄 면세유 부정 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다. 수협중앙회는 현재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자체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한 유류비 보조금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보조금은 오는 5월 총회 의결을 거쳐 4월분 사용량부터 소급 적용해 지급할 계획이다. 수협은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제도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어업용 면세유는 해양수산부와의 협조를 거쳐 지난달 27일 2차 최고가격제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어업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