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강성삼(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부의장이 지난 23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위례신도시 학암천 정비사업 주체를 LH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강성삼 부의장은“위례신도시는 역사적으로 유서 깊고 즐겨찾는 산행지인 남한산성과 인접하여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학암천 주변 등산로를 이용하고 있다.”며, “학암천 정비사업은 이용객의 편의 및 하남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고려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국가 주도의 사업으로 위례신도시가 조성되었으나 이와 인접한 학암천은 신도시와의 부조화 및 미관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현재 학암천 정비사업은 하남시와 LH와 협의로 공사비 부담은 LH, 공사추진은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다.”며,“LH가 학암천 정비사업에 대한 모든 공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부의장은 LH가 학암천 정비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로 ▲지반 및 현장여건이 설계와 다를 경우 하남시에서의 추가 공사비 투입 ▲ 공사장 협소 및 우회길, 민원에 의한 공사비 추가투입 ▲준공 후 추가시설물 요청 시 하남시 재정부담 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오는 25일, 동해시 산불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이재민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대형 산불로 주택 및 창고 등이 소실되어 응급 복구 인력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읍‧면별 참여 인원을 모집하여 40여명을 선발, 복구 활동에 나선다. 남원봉 자율방재단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잃은 동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기후변화로 인해 각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 예방·대응·복구 등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난 23일 동구청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대한적십자회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보건사업 등에 쓰이며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삶이 어렵고 사회 전반이 위축되어 있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모금 운동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동참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횡성읍 교차로명 제정(정비) 선호도 조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기본도 표기 지명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횡성읍 내 시가지 및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된 교차로에 대해 명칭을 제정(정비)하여 위치정보 제공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내비게이션 및 위급상황 출동 시 위치찾기를 지원함으로써 횡성군의 정확한 위치정보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되어 1월 7일 ~ 2월 7일 한달간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제출된 교차로명 후보에 대해 군민을 대상으로 한 최종 선호도 조사가 진행된다. 의견 제출 기간은 17일부터 31일까지로, 해당 QR코드에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또는 횡성군 토지재산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의 사항은 횡성군 토지재산과 공간정보팀로 연락하면 된다. 선호도 조사를 통해 교차로명을 선정한 후에는 지명위원회에 상정⦁의결하여 국가기본도 표기 지명으로 등재하며 교차로 표지판을 설치한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앞으로 교차로명 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횡성군 전 지역에 대해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변화하는 복지환경과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 소통채널 역할을 하는 ‘논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민‧관이 함께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민모니터단’을 공개모집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과 이행력 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모니터단은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6개 분야 기관 단체 및 사회복지 관련 전문가와 담당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향후 교육을 거쳐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상황을 점검 및 평가, 보완점 건의, 타 지자체 우수사례 파악 등을 통해 ‘논산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은 만 19세 이상 논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논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직접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논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단’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오후 4시, 송호대학교와 교육 혁신 방향 개선 및 전략 도출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4년간으로, 양 기관은 인력양성을 위한 공유‧협업 활동, 산학협력 주체와 유기적인 공유‧협업 활동, 특화 분야와 관련된 인적‧ 물적 자원을 집적화 공유 및 활용, 향후 유사 ICC(기업협업센터)와의 네트워크 및 공유‧협업 등을 협력하게 된다. 임종완 소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관내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여, 횡성군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선사 숲 명소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청동기 선사유적] 고리울, 청춘 동력 프로젝트’의 비전으로, 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72억, 지방비 62억, 기금 10억으로 총 144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투입해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선사문화 숲’을 테마로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중앙광장과 진입광장을 리모델링하는'선사 숲 테마공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고리울로 8번길에서 고리울로 52번길로 이어지는 고강선사유적공원 일대에 특화가로를 조성하는'선사 숲 특화가로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그동안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과정 전반에 걸쳐 2019년 9월 발족한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와 지역 내 자생조직,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준비해왔다. 지난 3년간 지역주민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곡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문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정리 일원 100평 규모의 밭에서 감자 심기, 비닐 씌우기 작업 등을 실시했다. 곡선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의 노력으로 6월경에 수확할 감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나눌 예정이며, 전달하고 남은 감자의 판매 수익금은 연말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김문회 회장은 “평일 감자심기를 위해 고생한 회원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선동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감자, 김장용 배추 등을 손수 재배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활동,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통학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187개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시와 3개 경찰서 합동으로 진행하며 등교시간(07~09시) 및 하교시간(13~15시)에 집중 단속에 나선다. 등교시간 대에는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과 사고 다발지역 등 취약지역 순회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시간대에는 전체 단속구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된 차량은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시 즉시 견인조치 된다. 한편, 지난 18일과 22~23일에는 지역별 초등학교에서 3개 경찰서, 모범운전자회가 합동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굣길 자녀들을 데리러 온 학부모들과 주변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협조 부분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도 인상된 3배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운전자의 각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동래구 안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현규)는 지난 3월 22일 적십자봉사회(회장 성임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택 밀집지역, 그린라인파크 및 쌈지공원 등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새봄을 맞이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비닐, 페트병,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성임순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이 고맙다.”며 “우리가 지내는 동네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현규 동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우리 동네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적십자봉사회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동 주민들께서 깨끗한 거리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