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세류2동(동장 이준재)은 지난 23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공무원 및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 회원 등 16명이 참여하여 도로변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는 한편 불법광고물도 함께 제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김덕중 세류2동 환경관리원 반장은 “통장님들과 함께 겨울철 묵은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봄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오는 5월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 및 홍보활동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주차·이동 편의 향상을 통한 올바른 주차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등 위반 건수가 많은 지역 위주로 단속 및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안내문, 안내 부착 스티커, 현수막, 안내판을 제작해 상습 위반구역에 설치 및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 계획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아파트, 공동주택, 가게 등에 안내문을 배포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정차 및 1면 주차방해 행위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2면 이상을 이중 주차해 통행로를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 시에는 50만 원, 주차 표지를 위조하여 부당하게 사용하는 경우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된다. 과태료 부과는 시민의 공익 신고에 의해 이뤄지는데 그동안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는 매년 5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장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가산면 남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3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행사를 진행한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 김성예 회장은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모든 분들의 마음에도 밝고 따뜻한 기운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추장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이영구 가산면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남녀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밝고 건강한 가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통해 준비된 고추장은 각 마을 부녀회장이 주변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신읍6지구"(신읍동 161-8번지 일원 199필지, 면적: 66,088.6㎡)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지적도면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110여년 전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도면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특히 신읍동은 6․25전쟁 당시 격전지로, 지적도, 토지대장 등 토지 관련 문서가 모두 소실되어 지적불부합의 문제가 심하게 발생했던 지역이다. 1963년에야 지적공부가 복구됐으나 토지경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분별한 건축행위로 인해 지적불부합이 발생한 대표적인 지적불부합지구이다. 이에 시는 지적불부합지 해결을 위해 2017년 시청 주변"신읍지구"를 시작으로 올해"신읍6지구"까지 신읍동 지역 1,878필지 48만4,091.2㎡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토지경계 분쟁이 있었던 신읍1통~10통 주민의 숙원을 해소하고, 경계침범으로 인한 분쟁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3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2022년 상반기 신고된 부동산 거래신고건과 관련하여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권선구 소재 부동산을 거래신고한 매도·매수인 및 중개업자를 대상으로 업·다운계약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업·다운계약을 통해 거짓으로 실거래가를 신고한 것이 적발될 경우 매도·매수인은 취득가액의 100분의 5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중개업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거짓신고 건에 대해 자진으로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 감경이 가능하다. 문춘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를 근절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중개업소에 거짓신고와 관련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학생대표 또는 이에 준하는 청년단체의 대표도 부산시의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협의회의 위원으로 참여‧활동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김혜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부산광역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조례'개정안을 발의했으며, 해당 조례안은 이번 부산광역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여기에 더해 조례에 명시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학생 자치활동 및 학업 외 활동’에 대한 지원 사업도 부산시가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항목을 추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청년은 정치 무관심 세대라는 그동안의 평가와 달리 정당가입과 같은 전통적 정치참여와 형태를 달리할 뿐 상당한 수준과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국민 참여 확대가 민주주의 발전의 기본 전제이고, 본 조례가 육성하고자 하는 대상에 지방대학과 지역인재 양측 모두가 해당되므로 대학 총장 위주로 협의회를 구성하기보다 지역인재가 될 정책 당사자도 포함시키는 것이 효과적이고 합리적이다. 특히, '청년기본법'이 청년 관련 정책의 수립 절차에 청년의 참여와 의견 수렴을 보장하는 조치를 할 것을 국가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중부권 최대 벛꽃축제인 ‘계룡산 벚꽃축제’가 올해 취소됐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계룡산 벚꽃축제추진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계룡산 벚꽃축제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열리지 않게 됐다. 계룡산 벚꽃은 동학사 입구 도로변에 따라 형성된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면서 매년 봄이면 시민들과 상춘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시는 축제는 취소됐지만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벚꽃 개화시기인 4월 1일부터 열흘 간 행락질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공주시 관광협의회, 벚꽃축제추진위원회 등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방역 소독은 물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의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불법 노점 행위 단속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교통질서 유지 ▲쓰레기 불법 투기 지도‧단속 ▲소음 지도․단속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행락질서 대책을 추진한다. 이철원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벚꽃축제를 취소하게 되었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지역 농업인의 가공창업 활동지원을 통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건립한 포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지원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표창장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총 22억 5천만 원(국비 6억, 시비 1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내면 용정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되었다. 그간 농산물 가공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어도 전문기술 습득과 시설설비 투자 등 가공창업에 부담을 느꼈던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시제품 컨설팅, 가공장비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 가공활동의 효율적 보급과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은 499㎡ 규모로 전처리실, 위생전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조리가공실, 포장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잼 농축기 등 42종 45대의 가공 장비를 설치해 잼, 즙, 분말(건조가공) 등을 제조생산시설을 구축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에서는 지난 23일, 주민자치회 확대시행에 따른 권선구민의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하여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향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공공인재학부 교수의 강의로 △주민자치회의 운영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주제로 이루어졌고, 야간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함으로 주민자치회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에게 교육 참석 기회를 확대하는 등 수원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계기를 마련했다. 권선구에서는 지난 14일에도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권선구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이해 및 구성을 주제로 지방분권전국회의 노민호 공동대표의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이번 주민자치 기본교육이 권선구민의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37만 권선구민의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 시행을 위한 토대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자발적 속도 감소 저감을 목적으로 과속방지용 전광판을 설치한다. 오는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6개교에 43개소 설치예정이다. ‘민식이법’ 제정 이후 단속 및 처벌을 강화하고 법령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음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의 위험율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가평군은 관련 법령 강화에 이어 단속과 엄격한 법 적용이외에도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과속방지용 전광판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현재 관내에는 35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운영 중이다. 추가로 설악면 방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의견수렴 중에 있다. 가평군은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및 수요조사를 거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안전 시설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했다. 이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포장, 보행자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이밖에 지역별 특성에 따라 필요한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