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간식을 공급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국비와 시비 5:5로 약 1억 9천만원이 투입되며,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연령에 따라 100g~150g의 제철 과일간식을 주1회가량 공급하여 장시간 학교에 머무는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김포시는 친환경· GAP 과일을 컵과일, 파우치 등의 형태로 학교가 희망하는 방식에 맞춰 공급할 계획이며 2022년도 사업에 김포시 관내 초등학교가 모두 참여 신청을 완료하여, 전년과 달리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모든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자를 선정함에 있어, 지난해와 달리 ‘김포산 과일 사용계획’을 심사항목으로 추가하여 가점을 주는 등 김포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였다. 향후 업체가 김포산 과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맛있고 신선한 과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업체 점검 및 꾸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맞벌이 가정이 많아지는 현대사회의 ‘돌봄’은 단순히 ‘안전하게 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청도면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탄소제로를 실천하고 아름다운 둘레길 조성을 위해 청도면 조천 저수지 둘레길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도면행정복지센터와 청도면 조천리 주민 50여 명은 산책로로 유명한 조천저수지 둘레길에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저수지 주변에 1,000여 그루의 단풍나무와 라일락나무를 심었다. 류기우 청도면장은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주민들의 힐링공간을 조성하고 풍요로운 산림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라며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많이 발생한 만큼 더 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에 강원도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가 운영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은 최근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시정부를 신규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13개 기초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시정부는 강원도에서는 처음이다. 공모 선정으로 국비 5,000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1억4,000만원을 투입해 20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기반구축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강화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사업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문화와 수요자 중심의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 대곶면 항공산업단지 일원의 교통해소를 위해 추진된 농어촌도로(농도301호선:1→2차로)확장공사가 4월초 준공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대곶면 대벽리 일원 해당 도로가 편도 1차로로써 도로폭이 협소하여 차량교행이 어렵고 보행공간이 없어 사고의 우려 및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민원이 많았으나, 도로확장공사를 4월초 완료함에 따라 주민 숙원사항 및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농어촌도로 확장공사는 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0년 9월 착공하였으며, 도로연장 0.5km, 폭 10m의 보도를 포함한 왕복 2차선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보상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에 대하여 해당 토지주에 대한 현장 설득으로 원만한 협의를 이루어 공사 진행을 위한 토지 사용 동의를 득함으로써 공사 완료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였고,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져, 도로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 할수 있도록 토지 사용 동의를 해준 토지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에게 “해빙기를 맞이하여 약해진 토질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차로 개선 등을 주문했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미사대로(국도45호선) 팔당대교 남단에서 배알미대교 앞까지 약 1.1㎞ 구간에 철제중앙분리대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구간은 평소 팔당대교 아래 교통정체시 팔당대교(남양주 방향) 이용을 위해 차량들이 불법 유턴이 잦은 곳이다. 지난 2020년 10월 불법유턴에 따른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가 잦아 중앙분리대 설치 필요성이 높게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부터 도로 중앙에 철제중앙분리대 설치공사를 진행해 온 데 이어 올해 사업비 2억원 중 1억원을 도비로 보조받아 최근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팔당대교 남단에서 배알미대교 앞까지 불법 유턴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철제중앙분리대 공사를 시행해 최근 3.7㎞ 전체 구간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며 "철제중앙분리대 설치로 불법 유턴 등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일반주택가 지역의 경로당 3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전했다. 12일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폐쇄되었던 경로당 건물의 안전 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경로당 내부 시설물(도배․장판, 화장실 및 보일러 배관, 창호 파손 등) 상태와 시설 외부 이상 유무(외벽균열, 담장 파손, 지붕 누수, 지반침하 등) 및 청결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관내 사회적 기업인 제이소방(대표 박문구)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원받아 화재 안전 점검과 소방기구(단독 경보형 감지기 41개, 강화액소화기 5개 등) 설치도 병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점검과 화재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경로당 운영 재개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여가문화 공간으로 사용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00억 규모의 송암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의 밑그림이 나왔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송암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계 공모 심사를 완료했다. 심사 결과 ㈜종합건축사무소 이공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산이앤씨건축사사무소는 우수, ㈜건축사사무소 유덕은 가작이다. ㈜종합건축사무소 이공은 건축공간계획이 뛰어나고, 구조와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명확하다는 등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어돔은 공기압을 이용한 돔 형태의 구조물이다. 작년 4월 전국에서 1개소만 선정하는 설치 사업 공모에 시정부가 선정됐다. 부지는 송암스포츠타운 내 송암동 644-17번지 일대며, 건축 규모는 1만2,000㎡다. 평상시는 지역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의 체육활동 및 행사장소 및 국내외 전지훈련의 훈련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상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24일 관내 기업체인 (주)한국카본과 (주)한국화이바 직원 및 주부민방위기동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상남면 소재 (주)한국화이바 앞 국도25호선 도로변에 무단투기 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기업체 직원 및 주민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내 고장은 내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그린상남 만들기’ 국토대청소에 적극 동참하여 깨끗한 상남면을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신상철 상남면장은 “관내 기업체 직원 및 주민들이 함께 국토대청소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방치된 쓰레기 일제 수거, 마을별 자체 환경 정비,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춘천 내 모든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가 구축된다. 춘천시정부는 스마트 경로당 구현을 위한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와이파이를 7월에 설치한 이후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서비스 상용화를 한다. 지역 내 모든 경로당 358개소에 공공와이파이 및 고화질 인터넷TV(시정홍보 채널 포함)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보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통신요금 절감, 정보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상용화와 더불어 스마트폰 활용법 등 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화 교육도 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랑방이자 쉼터인 경로당에서 통신요금 부담없이 정보 활용 기회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여가생활 만족도를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올해 1월 시내·마을버스 내 데이터 총량을 증설했다. 또 공공와이파이 활성화를 위한 안내판 설치(400개소)와 장비 고도화를 위한 AP장비 교체(5개소)도 진행한다. 특히 2013년부터 2021년까지 공공장소, 관광지 및 시내·마을버스 총6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교육재단은 한소철 이사가 지난 23일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소철 이사는 교육재단의 전신인 하남시민장학회 창립 멤버로서 꾸준히 장학금을 재단에 기부해 왔다. 퇴임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하남교육재단 백남홍·한상영 이사와 관계자, 주해연 평생교육원장 등이 함께해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16년간 하남 인재육성을 위해 열정과 애정을 쏟아 주신 한소철 이사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남교육재단이 한 이사님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교육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