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자기 실천을 통한 자발적‧지속적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건강노트(건강놀팡)를 제작하여 2022년 3월 24일 보급 하였다. 건강놀팡은 학생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체육·급식이 연계된 △먹팡 △뜀팡 △쉼팡으로 구성되어 관련 교과와 연계,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에, 학생들 스스로 자기 실천·목표 설정을 통한 비만예방 및 건강관리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12월 중 건강놀팡 활용 우수작, 목표달성프로그램 우수자 100명 내외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더불어 함께하는 놀이 중심의 건강 생활 실천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9개교(동홍초, 동남초, 남원초, 보목초, 서귀중앙초, 수산초, 시흥초, 한마음초, 하원초) 및 중학교 5개교(대정중, 서귀포중, 서귀중앙여자중, 위미중, 효돈중), 총 14개교 전통놀이체험학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보건·체육·급식이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져야 한다”며“건강놀팡에서 올바른 식생활 실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도시경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단속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호등을 비롯한 교통시설물 및 인도의 가로수 등에 무질서하게 붙어있는 벽보 및 전단 등은 보행자에게 시각적인 피로를 높이고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등 많은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이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면 보상해 주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 주민들로 구성된 불법광고물 수거단을 선정하고 현수막(족자형), 벽보, 전단, 명함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유성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 주민이라면 수거보상제에 참여 가능하며, 수거보상금은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구는 동별로 최대 2명을 선정해 4월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구민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도시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는 최근 발간한 ‘국내 인공지능(AI) 시장 전망, 2021-2025’ 연구 보고서에서 국내 AI 시장은 2021년 전년 대비 24.1% 성장하여 9,435억원의 매출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5.1%을 기록하며 2025년까지 1조 9,074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효과적인 TCO(total cost of ownership) 및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강점이 조직 운영에 필수 요소로 여겨지며 AI 관련 시스템 도입이 적극 이뤄지는 추세다. 2021년 국내 인공지능 시장은 전반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많은 기업들이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높은 효율성을 보장하는 AI기술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업은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에 대응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AI 기술을 RPA 솔루션과 융합하여 특정 공간 및 시간의 제약을 해결하고 24시간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가 중대재해의 위협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4개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지역역량 결집에 나선다. 유성구는'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발맞춰 유성경찰서, 유성소방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공사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근만 유성경찰서장, 이선문 유성소방서장 , 최종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장, 장승복 한국전력공사 대덕유성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 및 공동협력 ▲인적 ․ 물적 자원 연계 및 공동 활용을 통한 각 기관 간 협력 활성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책 공동 발굴 등 유성구의 재난 ․ 안전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간 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안전수준을 한단계 높이고,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제주시내 중학교 중 50학급을 대상으로‘2022 찾아가는 중학교 공감과 융합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독서프로그램은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위촉한 '독서교육지원단'이 제주시내 중학교 학급 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프로그램의 단계에 따라 학급별 2~4회 방문 지원하며, 1단계에서는 독서의 마중물 활동과 공감과 소통을 배우는 책 읽기 활동이 진행되고, 2단계에서는 4․3평화․인권교육, 제주역사교육, 환경․생태교육, 인권교육, 진로교육 등의 주제로 독서 기반 융합수업이 펼쳐진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질문하는 책 읽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스스로 탐구하며 통찰하는 능력을 기르게끔 지도한다. 가장 먼저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여자중학교와 신창중학교 교사는 “단계별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제대로 읽는 경험을 하고 있다.”,“독서를 통해 학생들의 소통과 표현 능력이 눈에 띄게 성장하여 뿌듯하다.”라며 책 읽기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 찾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에 동참한‘디디도어’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매월 일정금액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기탁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고,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따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박도영 디디도어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보다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참여했다”며 “힘든 상황일수록 서로 도와 함께 이겨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동숙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운서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고맙다”며 “도움이 필요한 운서동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영성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방송통신고등학교 신입생, 전입생, 편입생, 재입생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상담은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전문상담교사에 의해 실시되며,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단 예방, 진로 설계 동기 강화 등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정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이 발견될 경우에는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에 의한 상담 및 개입이 이루어진다.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상담은 △1단계 대상학생 선정 △2단계 전문상담교사의 심리·정서상담 △3단계 맞춤형 지원 △4단계 지속적 사례관리 등의 단계로 운영되며, 2021년도에 약 1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방송통신고등학교 상담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3일 시 승격 21주년 기념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초월읍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시정발전과 사회에 공헌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초월읍을 대표해 이천수 산이2리 이장, 이재원 새마을지도자 총무, ㈜재경 한성길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특히, 유공자들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활발한 기업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지역 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읍에서도 지역 현안 사항을 살펴 주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관내 중소기업 지식재산보호를 위한 지식재산창출 기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창출기반사업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권리화를 위해 국내 및 해외의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중구청과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한다. 관내 중소기업이 사업을 신청하면 사업시행기관인 인천지식재산센터의 분야별 전문인력이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소홀하기 쉬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중구는 2021년에도 이 사업을 통해 특허․상표․디자인 권리화 지원, 중소기업 IP바로지원서비스 등 총 20여 건의 특허 출원을 지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코로나19로 힘든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공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하여 제주 혁신 교육을 선도할 계획이다. 다ᄒᆞᆫ디배움학교는 제주특별법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 특례가 주어진 제주형 자율학교로, 민주적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배려와 협력의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삶을 가꾸는 공교육 혁신 모델로 제주 지역 특성을 살려 새로운 학교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다ᄒᆞᆫ디배움학교는 2022년 초등학교 39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55개교로 운영된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에 실시한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성과분석 연구용역은 다ᄒᆞᆫ디배움학교의 성과 요인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높은 교육활동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양적연구를 기반으로 한 2020년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교사들은 학교 교육활동 및 운영 만족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성과, 지역사회 교육 운영 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의 경우 학교 만족도와 수업에 대한 인식, 학부모들은 자녀의 관계성과 봉사, 공동체 의식 함양 등에서 다ᄒᆞᆫ디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