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및 조경기업과의 소통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에서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다양한 공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 참여에 대한 기회 제공과 위축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각도로의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협의회의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포시장은 “관내 조경기업의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품질의 시공과 시민에게 신속한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라며, 김포시도 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서는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20여명의 단체원들과 함께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수원천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혼합 쓰레기 재분리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회 박성대 회장은 “오늘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수원천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깨끗한 영화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오늘 관내 정화 활동을 계기로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지역 단체의 분위기가 전환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단체원들과 지속적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3일, 봄을 맞이하여 환경관리원과 함께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청결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날 정화 활동은 경수대로 띠녹지 주변의 강설과 한파로 인해 방치된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하였으며, 평소 민원이 잦던 청소 취약지도 정비하였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경수대로변은 송죽동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며, 특히 대로변의 띠녹지는 차도와 인도의 경계 역할을 하여 교통안전과 도시미관까지 책임지는 중요한 도시시설”이라며 띠녹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경기 환경관리원 반장은 “크든 작든 쓰레기 무단투기는 도시미관뿐만 아니라 안전에까지 악영향을 끼치므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의식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며 시민과 행정전문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민원행정 제도 및 서비스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토대로 매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원업무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 항목은 ▲민원실(동 포함) 이용 만족도 ▲민원접수처리 만족도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발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민원서비스 발굴 등이다. 설문은 3월 말까지 진행되며, 하남시 민원서비스에 관심있는 누구나 하남시 홈페이지 내 ‘투표하남’이나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석천호 민원여권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하고 분석해 4월 중순까지 ‘2022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설문조사 의견은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경기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시군 시상식에서 ‘2021년 농촌지도사업 농촌자원분야 우수기관 표창’과 시상금 3백만 원을 수상했다. 농촌지도사업 평가는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농촌지도사업의 활력 도모와 농촌지도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지도정책, 기술보급, 농촌자원, 농업기술센터 운영 등 평가년도 농촌지도사업을 총망라한 사업들의 전반적인 평가지표를 개량화 해 객관적이고 신뢰성이 높다. 이번 평가를 위해 농업진흥과에서는 경기 First 공모사업인 한강 솔솔(soul-soul)큐어파크 조성사업과 김포형 치유농업 육성 3대 중점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치유농업 인프라 구축, 맞춤형 프로그램 및 지역특화 치유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였고, 도농상생 농촌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빰빰투어 체험관광 패키지 개발, 농촌체험마을 활성화 등을 추진하여 외부 체험객 유입 및 관련 사업소득 증대에 노력했다. 또한, 농촌융복합사업 활성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경기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 5명과 함께 "내반찬 내손으로 나눔기쁨 사업"을 실시했다. "내반찬 내손으로 나눔기쁨 사업"은 작년 마을 복지컨설팅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수립한 복지계획 중 하나로,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가 직접 반찬을 만들어 보고 다른 이웃에게도 함께 나누는 활동이다. 사업은 분기별 실시되며, 이번 분기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 1인 가구 5명을 선정하여 직접 밑반찬(소고기장조림, 취나물무침, 진미채무침, 무생채)을 만들었다. 한 사람당 두 세트(총 10인분)의 반찬을 만들어 한 세트는 본인이 갖고, 다른 한 세트는 율천동 슬기로운 공유 냉장고에 기부하여 반찬이 필요한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고재화 위원장은“밑반찬을 함께 만들어 기부하는 이번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성주 율천동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증가할 중장년 1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정과 사랑이 넘치는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디지털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시정부는 25일 춘천시청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이란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플랫폼으로 구축・활용해 전통적인 운영방식의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을 말한다. 시정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보유한 국가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협력해 R·D 및 M·S가 가능한 GPU연구망을 구축하고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역산업 고도화는 물론, 춘천시 디지털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 이후 양 기관은 실무협의를 통해 디지털 전환 준비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호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협약은 춘천시가 디지털 전환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전국적으로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최고 60만 원(현행 30만 원)까지 2배로 강화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주기에 따라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오는 4월 14일부터 전국적으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정기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현행보다 2배로 강화된다. 이에 따라 부과 과태료가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초과 3일마다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올라간다. 특히 검사기간 만료일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가 현행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하면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명영복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 점검”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과태료와 운행정지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2일 건축사징계위원회를 개최하여 설계 및 감리 불성실 건축사에 대해 업무정지 행정처분 등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직통계단을 2개소 이상 설치해야 하고 직통계단 간 거리는 일정거리 이상을 유지하여야 하나 이를 위반하여 설계한 건축사와 피난계단 설치 규정,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 복도의 준불연재료 사용 규정, 건축면적 산정 등 관련 법령에 부적합한데도 사용검사를 한 건축사에게 각각 1개월의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한 건축물 주차계획, 소방관 진입표시창 계획, 바닥면적 산정 등을 부적절하게 설계한 건축사와 건축물 위치, 용도 등이 변경되어 시공되었으나 뒤늦게 시정명령을 내려 감리업무를 소홀히 한 건축사에게 각각 업무정지 0.5개월 처분 의결했다. 아울러 설계·감리업무를 소홀히 하였으나 비교적 경미한 사안 9건에 대하여는 견책처분을, 4건에 대하여는 불문경고로써 주의를 환기시켰다. 이번 심의결과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해당 건축사에게 통보한 후 처분에 대한 당사자의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업무정지처분을 받은 위반건축사는 업무정지 기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의 메타버스 산업 육성 전략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가 25일 오후 2시 30분 강원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 방향과 산업화 전략 수립 등이 담긴 완료보고서가 공개되는 것. 춘천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전략 수립 연구용역은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진행됐다. 이번 완료보고회는 그간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를 점검한다. 특히 미래에 디지털 혁신으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향후 사업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연구 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시정부는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디지털 혁명에 더 깊숙이 들어가 급변하는 뉴노멀 시대에 다른 지자체 보다 선제적으로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시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가 융합한 초현실 세계로, 이곳에서는 아바타를 통해 교류 및 생산활동을 할 수 있다. 지난해 진행한 춘천커피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