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공작플라자 일일체험과 영상미디어센터 특강, 역사탐방, 별자리캠프, 토요일엔피크닉 등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창의공작플라자 일일체험은 우드버닝펜으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도자기로 바구니 만들기, 약산성 고체 샴푸바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4월 8일 메타버스 체험으로 ‘나만의 메타버스 룸 만들기’를, 동월 30일에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인 ‘역사속으로 풍덩 1회기 - 서촌으로 떠나는 골목길 여행’을 진행한다. 4월 16일과 23일에는 별자리캠프가 열린다. 행사 전일인 15일과 22일에 청소년수련관에서 사전모임을 진행하고, 본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한다. 평소 우주과학 분야 관련 심도 높은 체험을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 30일에는 2022년 첫 ‘토요일엔 피크닉-토픽‘을 진행한다.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당초 토픽은 지역 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청소년수련관 체험 부스에 참여하며 진행됐으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 대비 고교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환경개선은 고교학점제 도입을 대비해 다양한 선택과목 수업 운영 및 온·오프라인 연계 교수·학습, 학생·교사 등 사용자 참여 기반의 학점제형 공간 조성 등 배움 중심의 수업 혁신이라는 기본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번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을 통해 ▲학생 복합 생활공간 ▲스터디룸 ▲전층 학년별 홈베이스 ▲사이언스 파크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 교실 ▲음악, 미술 교과 교실 ▲본관 중앙 휴게공간을 구성해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도 대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연한 학교 공간 조성으로 미래형 교육과정에 운영에 도움을 주고,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현장과 활발히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월 21일,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LH 고산 정음마을 1·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중·장년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와 LH 고산 정음마을 1·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생명사랑 마을을 조성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송주연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LH 고산 정음마을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이 증진되고, 이로 인해 생명사랑 문화조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의정부시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알렸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의 결산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회계업무담당자 및 원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의 투명성 강화 방안으로 도입된 K-에듀파인시스템이 정착기에 접어들었다”며 “동부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사립유치원에 대한 업무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부평경찰서 및 삼산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교육회복을 위한 지역협력 사업 모색과 추진 방향 공유의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학교폭력예방, 아동학대예방, 학교밖 청소년 비행 예방,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학생 안전 및 교육 회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학생의 교육 회복과 생활 안전망 확보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역이 필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3일 인천YWCA 삼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산복지관에서 실시한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교육, 상담, 동아리 활동 관련 분야에서 기관 연계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활동에 대한 협력 관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사업 추진,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청소년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연계, 청소년, 양육자 및 종사자의 성 인권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계 및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YWCA 삼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청소년 성교육 및 문화 활동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라며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성 정체성을 가질 수 있는 성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민 공사감독관 20명을 위촉하고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2년간 시민 공사감독관으로 활동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 관내 신축·이전재배치·연면적 3,000㎡이상 증축·다목적강당 및 방학 중 시행되는 시설공사(복합공종) 등을 불시 점검해 시공 과정에서 불법·부당한 행위는 없는지, 공사가 설계대로 이뤄지는지 등을 감독하고 불편 사항을 전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시공자에게 성실 시공을 유도해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 공사감독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 공사감독관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해 11월 문을 연 충남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운산작은도서관’이 사랑으로 가득찼다.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가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도서 48권을 기증했다. 58만5000원 상당으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운산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맺은 곳이다. 타지역에서 이어진 기부로 ‘운산작은도서관’은 훈훈함이 가득하다. 충남 서산시는 23일 운산작은도서관에서 간소하게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장찬순 운산면 주민자치회장, 안성민 서산시립도서관장, 유청 운산면장이 참석했다. 안성민 시립도서관장은“타지역에서 보내 준 귀한 도서가 지역 아동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인천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운산작은도서관 개관 시에도 도서 약 2천여 권을 기증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 신청자 9가구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주민 가구와 미관저해, 관광지 주변, 환경오염 등 보건위생 취약 등의 사유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2백만원(추가비용 자부담)이다. 사업 지원 희망자는 건축물대장을 지참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는 우선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환경관리과(064-728-2192)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총 3,390개소의 재래식 화장실을 정비했으며, 2022년도에는 15개소 정비를 목표로 사업추진 중이다. 금년 1월에는 재래식화장실 정비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1차 공고 결과 6가구를 모집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 학기 안정적 등교수업 지원을 위한 신속항원검사도구(자가진단키트) 활용 선제검사를 4월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가진단키트는 지난 2월 등교 유치원 대상으로 7만, 3월 학생 1인당 주 2회, 교직원 1인당 주 1회를 사용할 수 있는 물량 346만 개를 순차적으로 지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지속 증가하고 특히 학생들의 확진세가 증가함에 따라 탄탄한 학교방역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4월 2주까지 자가진단키트를 현행대로 주 2회 실시하고, 3주부터는 주 1회 사용하는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새 학기 방역인력 5,657명(예산 154억원)을 확보해 3월 2일 등교일 기준으로 4,538명인 80%가 지원하는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 선제적검사를 통해 확진자 16만명이 조기발견돼 자가격리 및 치료 조치로 효과성이 입증되고 있다”며 “교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