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2022년도 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은 공항공사가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업비의 75%를 지원하고 나머지 25%는 지자체가 부담하는 사업 이다. 올해 2022년도의 경우 인천공항 소음대책위원회(22년 1차)를 통해 우리 구가 발굴한 지역환경개선사업 3건이 선정됐다. 협약서에 명시된 사업은 남북동 마을안길 포장공사, 공항서로 잡목 제거 및 전정공사, 남북동 수로 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이며 총 사업비는 3억 6백만 원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항공사 측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소음피해 지역인 남북동 일대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복지증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중독 및 정신질환으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독 회복 사업 ‘한발짝 한걸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3년부터 ▲중독치료 교육프로그램 ▲지역자원 연계 문화탐방 ▲자활,직업교육 진행 ▲단주 성공자의 재능나눔(해피좋은이웃들) ▲찾아가는상담치료(해피카운셀링)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지난 3월 8일 사전모임을 시작으로 신체활동(볼링, 걷기), 힐링농장(케어팜), 푸드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자문을 통해 참여자의 정신 건강 회복과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음주의 유혹을 참을 수 있었다”며, “참으로 소중한 경험이고,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던 분들이 모여 재능나눔 봉사로 소소한 집수리 활동, 김장나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비 명목의 복지개발비 사업 시행에 앞서 각 분야별 사회복지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구의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조례 제정에 대한 설명과 그간의 노력, 새롭게 시행되는 복지개발비 제도에 대한 이해 및 향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방안을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중구는 인천 최초로 시행되는 복지개발비를 3월 30일 기준 중구 관내 사회복지기관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종사자라면 1인당 10만 원을 4월 초에 지급한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지위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각 분야별 대표들은 조례 제정과 동시에 신속히 선도적으로 시행되는 처우개선에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으며, 사회복지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기관의 고충 청취와 사회복지기관 간 코로나19의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처우개선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함께 읽는 사회적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직장인 대상 독서동아리는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 모임을 통해 작가 및 독서교육 전문 강사와 책을 매개로 작품 연구 및 토론을 통해 읽기의 즐거움을 공유한다.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과정은 독서동아리 모임 활동에 관심이 높은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리더의 역할, 독서동아리 운영 준비사항, 분야별 도서 신청과 읽기, 발제법, 토론방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사회관계의 단절이 극심한 시기에 책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고, 마음을 치유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중대 재해 TF팀’ 구성 및 중대 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27일 중대 재해 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태전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45개 대형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각 공사장과 주변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와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이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시했으며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시청사 등 175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종사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 광주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 완료했으며 연 2회에 걸쳐 이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통해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하고 철저한 책임 의식과 적극적 의무 이행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체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1월까지 자유학년제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 11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 독서, 역사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을 계발하고, 기초과학의 학습능률 및 흥미를 증진시키는 '에디슨발명특허교실', 하브루타 토론을 통해 생각의 크기를 다양화하는 '자존감을 키우는 하브루타 독서법', 일본의 국권침탈과 역사 왜곡을 알아보고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영화와 함께 100년 전 역사 속으로' 등 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 참여로 사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양평군청 유도부의 원종훈 선수(-100kg)가 지난 23일 대한유도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원종훈 선수는 지난해 회장기 전국유도대회(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 올해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2위를 기록해 국가대표 선발전 1,2차 합계 결과 1위를 확정지으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양평군청 유도부는 2010년 창단 이후 꾸준한 성적을 올리며 국가대표 상비군 등 유능한 선수들을 배출했지만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는 원종훈 선수가 최초다. 원종훈 선수는 2018년 양평군청 유도부에 입단해 지금까지 각종 전국대회 우승 및 아시아태평양유도선수권대회 2위를 기록했으며, 성실한 모습과 훈련에 임하는 자세 또한 우수한 선수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큰 결실을 맺게 해준 원종훈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가 된 만큼 마지막 결실은 국가와 함께 양평군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양평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마을교육공동체와 사진 아카이빙에 관심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사진을 통해 마을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증진하는 "사진으로 기록하는 마을 아카이빙"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으로 기록하는 마을 아카이빙"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전문 사진 작가의 지도로 △아카이브 작업의 성격과 방법 이해(1회) △북성포구, 재개발로 사라지는 송림동 지역, 신포국제시장 출사(3회) △사진 리뷰(3회)를 거쳐 '마을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 마을 사진은 배다리 마을 사진전 등 다양한 교육과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번 마을 사진 아카이빙과 전시회를 통해 미래 세대에 전달할 자료를 구축해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3월 2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은 2020년부터 컨테이너 아트랩 사업을 추진하며 양평거주 청년작가들의 창작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내에서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드는 특화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지난 2년간 평면, 입체, 공예 등 각 분야의 예술가 60여 명이 함께했던 양평군립미술관 컨테이너 전시는 2022년을 맞아 ‘팝콘(Popcon)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편되어 운영한다. ‘2022 컨테이너 아트랩 - 팝콘(POPCON) 스튜디오’는 팝업 스토어(Pop-up store)와 컨테이너(Container)의 합성어이자, 팝콘처럼 통통 튀는 신선하고 실험적인 청년작가의 전시를 표상하는 단어로 옥수수 알갱이가 뜨거운 기름 속에 빠져 순식간에 부풀어 오르듯, 지역 미술관을 만나 팝콘처럼 터져나가는 작가들의 전시와 워크숍으로 진행하게 된다. 매월 3개의 컨테이너(RED동, YELLOW동, BLUE동)에 각 1명, 총 3명의 작가가 참여해 전시로만 진행되던 기존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매월 1명의 전시작가가 2개의 컨테이너 전시(RED/BLUE)와 1개의 오픈 스튜디오(YELLOW)를 모두 운영한다. 오픈 스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화재취약시설인 기숙사에 대해 민⦁관⦁학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방화문 개선계획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화재사고 발생 시 많은 인적⦁물적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기숙사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소방전문가(소방기술사), 서부교육지원청 안전담당자, 학교관계자로 구성된 민⦁관⦁학 합동 점검팀이 ▲ 방화문 및 방화셔터의 노후도 ▲ 소방시설 설치상태 ▲ 기타 건축법령 적용상태 등 화재안전 부분을 중점 확인하고 화재안전 차원의 선제적 대응방안을 강구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