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종태)는 3월 23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 8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송산3동은 코로나19 확산과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복지 위기가구 발생을 예방하고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해 지역 사정에 밝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이 많은 주민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송산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는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85명으로 구성해 위촉했으며, 지난해에는 해피브릿지의 활동으로 공적지원 12건(긴급지원, 기초수급자, 기초연금 등), 민간자원 연계 724건(쌀, 라면, 이불 등) 등 736건(1천936만 5천 원 상당)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산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박OO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가 3·15해양누리공원 내 보도교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4월부터 "새 이름 시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도교는 3·15해양누리공원과 마산해양신도시를 도보로 연결하는 연장 215m, 폭 주동선 4.5m, 조동선 2.5m의 전국 최초의 8자형 사장교로서, 창원시는 명칭 공모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창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이를 통해 3·15해양누리공원과 해양신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공원 탄생 역사 홍보 등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명칭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바로 공모를 하거나 혹은 제안서를 작성해 시 해양정책과 앞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 심사는 적합성, 지역성, 대중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부 심사 및 시민선호도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작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1건(30만 원), 장려상 2건(각 1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며, 선정작은 6월 13일경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동해안 산불로 어려움을 받고 있는 강릉시 피해지역을 위해 23일부터 3일간 현장에서 긴급 구호활동을 실시한다.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공단은 지난 14일 긴급으로 노사협의회를 개최, 임직원으로 구성된 ‘노사 한마음 봉사단’을 구성했으며, 23일 피해 현장으로 직접 달려가는 등 25일까지 산불 잔존물 제거 및 각종 구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동해안 이재민을 위해 공단 임직원 176명은 35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으며, 2019년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 때도 성금 모금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 재해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왔다. 정종석 이사장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노사 한마음 봉사단의 긴급 구호활동으로 정상적인 일생생활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오는 3월 4번째 주부터 5월까지 이륜자동차의 불법 구조변경으로 인한 소음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불법 구조변경 등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로 배달서비스 급증 및 이륜차 증가로 주거지 내 오토바이 소음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계 기관과 야간에 협력해 집중단속함으로써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및 불법 튜닝 등을 함께 단속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더불어 소음 피해도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튜닝, 번호판 가림 및 미부착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과 불법 보도 주행, 헬멧 미착용,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 등이다. 이재철 교통지도과장은 “이번 합동단속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법 구조변경 등이 근절되어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이륜자동차 운전자에게는 안전 운행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세계최고(324km)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창원시를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 유입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안선을 활용한 특색있는 친수공간 조성 및 해안선 이어주기와 둘레길 조성, 거점 명소화 사업 추진으로 휴식과 힐링,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창원시만의 명품 워터프론트 조성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해구 속천항 빛거리 조성과 행암마을 친수공간 특화사업, 성산구 삼귀 해안도로 산책로 및 쿨링포그 조성사업을 완료하였고, 작년 10월부터 일부 개방한 3·15해양누리공원은 창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21년도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광암해수욕장은 올해에도 해수구역 준설(1,500㎡), 양질의 모래 양빈, 해수욕장 옆 소하천 정비, 우수관로 설치(88m) 등 시설개선 공사를 개장 전에 완료하여 지역내 유일한 가족친화형 명품 광암해수욕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그 밖에도 어촌뉴딜 등 많은 해양개발 사업을 지속 추진중에 있다. 특히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진해루 앞 대죽도에 거북선 형상조형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참여해 직접 축제를 이끌어가는 ‘꿈틀기획단’을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꿈틀축제는 연수구청에서 주최하고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마을축제이며 2014년부터 연수구의 청소년 축제로 자리잡아왔다. 이번 2022년 꿈틀축제는 오는 5월과 10월 계획돼 있으며, 5월 축제는 온라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일주일동안 진행되고 10월 축제는 센트럴파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꿈틀기획단’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축제 기획을 위해 4월~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혜택으로는 우수청소년시상, 자원봉사시간, 청소년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 부여 등이 있다. 청소년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 축제를 만들어 보고 싶은 청소년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SNS에 있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문의는 청소년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군 회장과 읍면 회장 13명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오리주물럭, 달래장, 구운김 등의 음식을 함께 만들고 올 한 해 봉사활동 계획을 협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농촌자살을 예방하고 사회 소외감을 완화시키고자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이다. 생활개선회는 읍면별 홀몸어르신 2명을 후원결연 대상으로 선정하고 주기적인 안부전화, 말벗, 반찬전달 등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래복 회장은 “우리 생활개선회의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에서 24일 영동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쌀을 지원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는 영동군민장학회 장학금 기탁,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탈북민 문화탐방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 오영도 회장은 “지역사회는 물론 온나라가 힘든 시기,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동읍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선뜻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개화기 방제 적기를 알려주는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을 도입, 설치해 적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궤양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방화곤충 등에 의해 꽃으로 옮겨져 발병이 시작되고 별도 개발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제때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은 농촌진흥청과 에피넷(주)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예측시스템을 도입하여 사과·배의 발아일, 개화 시작일, 낙화 종료일 등을 추가해 방제 효과를 높이고자 힘쓰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농업인들이 스스로 방제 적기를 확인하고 약제를 살포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농촌진흥청과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전국 1197개 지점의 기상정보를 활용한 것으로 현재 농업인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3개 지점의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농업인은 예측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방제 적기에 따라 2회 이상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반드시 개화기에 약제를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적용 약제를 살포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홈플러스 송도점은 마트 내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홈플러스 송도점을 이용한 고객에게 기부 받은 모금액 744,000원을 지난 23일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홈플러스 송도점은 작년 8월부터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송도1동 나눔 냉장고에 매월 따뜻한 정기기부를 해주며 송도1동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홈플러스 송도점 관계자는 “홈플러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코로나19 장기화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모아 주셨기에 더욱 뜻깊고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회만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 주신 홈플러스 송도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