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온 시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행복한 부천’실현을 위한 제9기 대표협의체 구성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 △대표협의체 위원장 등 임원선출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밀도서관 이상희 관장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33명, 실무협의체 40명과 9개 실무분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583명으로 구성되어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로서 이상희 민간공동위원장과 함께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과정에 민간의 참여와 협력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부천시가 당면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기구로서의 그 역할을 수행 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부천시의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공공과 민간분야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새로 출발하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로 명성을 이어가기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폐·공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2022년도‘빈집정비사업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무허가 건축물을 제외한 관내 1년 이상 방치된 폐·공가를 대상으로 햇살둥지 사업과 폐가철거 사업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햇살둥지사업’은 동당 공사비 2/3, 최대 18백만 원까지 지원되며, 1/3은 자부담분이 발생된다. 지원조건은 공가 리모델링 후 3년 이상 주변시세 반값으로 임대해야 하고 구청에서 입주자를 선정한다. ‘폐가철거사업’은 철거비용, 폐기물 처리 및 부지정리비 등 동당 최대 11백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조건은 폐·공가 철거 후 공익 목적으로 3년간 소공원·텃밭·쉼터 및 마을 주차장 등으로 활용해야 된다. 빈집정비 사업은 신청된 대상지에 대하여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지원 여부를 검토한 후 동래구와 소유자가 상호 협약해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보훈단체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보훈가족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간담회에는 장덕천 시장을 비롯한 10개 보훈단체장과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박상근 부천시 보훈회관 운영협의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준 부천시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장덕천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고귀함을 생각하게 되며, 오늘 주신 고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한얼특별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11개 단체의 지회가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미숙, 김상우)는 23일,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곰탕·육개장·추어탕 등 어르신께서 쉽게 끓여먹을 수 있는 각종 국들과, 함께 곁들어 먹을 수 있는 파김치, 식후에 즐길 수 있는 단팥죽과 빵, 음료 등으로 식품꾸러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식품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사두남 음식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 10명에게 전달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1회 관내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사업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황으로 현재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을 위한 주·부식 전달 사업으로 대체하고 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는데 위원님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4~5월까지 매주 토요일 쇠미산 자연생태공원(습지)에서 동래구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생태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연생태체험 교실 참여자들은 가족, 친구와 함께 살아있는 습지의 동ㆍ식물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ㆍ체험하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여대상은 초등(3학년 이상) 및 중등학생과 일반 구민으로 보호자 동반 시에는 초등 1~2학년 및 유아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개구리, 도룡뇽 및 봄 식생을 직접 관찰하고 환경보존 교육과 숲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또한 개구리 한살이 에코백 그리기 체험활동도 실시한다. 체험교실은 2가족(5~7명) 내외를 한 그룹으로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동래구청 환경위생과로 전화, 메일, 팩스로 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자연 속 ‘우리 동래’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수도 및 가스 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대상은 수도 검침원 11명, 가스 검침원 10명 총 21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검침 직무 활동 시 주거 취약가구, 사회적 고립 가구, 장기간 수도 및 가스 미사용 가구 등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린다. 또한, 다양한 복지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검침원의 현장성과 기동성을 적극 활용하여 잠재적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사회적 위험에 놓인 취약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377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미숙, 김상우)는 23일, 탑동에 위치한 레드피그(대표 이대형), 명가네 순대국(대표 명성순)에 '착한 나눔가게' 4, 5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둔동 '착한 나눔가게'사업은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시설·가게·단체 등을 격려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착한 나눔가게'현판은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시설·단체·가게에 전달하고 있다. '착한 나눔가게' 4호점 레드피그는 지난 1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한 설맞이 떡국 밀키트 나눔 행사에 곰탕육수 10인분을 후원하였으며, 지난 3월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한부모가정에 불고기 및 양념을 후원하는 등 이웃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5호점 명가네순대국도 2021년 7월부터 '착한 나눔가게'사업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매월 10인분의 순대국을 기탁하고, 지난 연말에 화장지 등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코로나19로 자영업자가 힘든 시기에 꾸준한 나눔 실천을 보여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착한 나눔가게' 사업으로 하여금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이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도서 서비스 제공하는 북큐레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북큐레이터란 책을 선정하는 것에서부터 책의 내용을 파악하고 읽는 이에게 책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안내해주는 사람을 뜻한다. 웅진도서관이 운영하는 이번 양성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북큐레이션 개념부터 디스플레이 방법 등 실습과 강의 위주로 운영된다. 나아가 교육과정 수료자는 북큐레이션 동가리에 가입해 자원활동가로 활동하며 매달 웅진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시민들에게 추천함으로써 도서 안내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책 읽는 공주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이웃돕기 바자회에 사용될 친환경 재생비누를 제작했다. 이날 재생비누 만들기는 내촌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폐식용유 등을 재활용해 친환경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추후 개최되는 바자회 수익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순호 내촌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친환경 방식으로 재생비누를 만들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바자회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 옷 모으기, 희망·행복 1% 나눔 기부, 명절 떡·만두 및 겨울철 김장 나눔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문화 실천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공정무역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시민들의 착한 소비를 유도하고, 공정무역에 동참하는 판매자들에게 인증과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여 공정, 인권, 노동, 환경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부산광역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가 부산광역시의회에서 김혜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 발의를 통해 제정되었다. 공정무역이란 무역강대국이나 다국적기업이 그들만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과정에서 반대급부로 생산국이 적정한 대가를 보장받지 못해 발생하는 빈부격차, 노동착취, 인권침해, 환경파괴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구촌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전 세계적인 시민운동이자 대안활동이다. 김 의원은 “무역강대국의 반열에 올라선 대한민국의 대도시이자 무역거점으로서의 부산시가 공정무역을 장려하는 것은 부산시의 위상에 따른 하나의 책무인 동시에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며, 공정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추고, 공정무역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긍정적 움직임이 될 것”이라고 조례 제정의 소회를 밝혔다. 본 조례는 수입‧판매를 통해 공정무역에 동참하는 업체를 적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