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국가가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이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신규 인증프로그램으로 윤리적 소비에 대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식과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세바초-세상을 바꾸는 초콜릿 만들기’를 기획했다. 다양한 활동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설계된 ‘세바초’활동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즐겨 먹는 초콜릿 원재료인 카카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적인 노동착취와 인권에 관한 문제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의하고 문제 해결을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드라이브스루 배포를 통한 체험활동으로 해외 청소년 노동자의 인권 향상을 위한 공정거래 초콜릿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수련관은 인증심사 일정에 따라 심사신청과 시범운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곽원태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 과제에 대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4월부터 관내 저학년 초등학생 대상 2022 상반기 ‘읽고, 쓰고, 토론하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읽쓰토’는 책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독서 토론 기법을 배우는 수업이다. ‘질문으로 생각하고 음악으로 표현하는 작사 작곡 클래스’는 초등 음악 교과 연계 수업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각 10회씩 운영되며, 상반기 강좌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 읽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동장 정선)은 지난 24일 임인년 새봄을 맞아 쾌적한 주거와 도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2022년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였고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40여명이 2개 구역을 4개조로 나누어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정비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참석자들은 최근 강풍 등으로 인한 원룸단지, 중심상가 및 이면도로에 방치된 무단투기 폐기물과 분리배출이 되어 있지 않은 재활용품 등을 분리수거하며 정비했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보안등 등 안전점검에 취약한 곳들도 선제적으로 파악했다. 정선 영통2동장은“새봄을 맞아 실시한 환경정비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영통2동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방법들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해양환경지킴이’를 채용해 4월부터 본격적인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연안 3개 구청(성산구, 마산합포구, 진해구)에서 해양환경지킴이 채용공고를 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및 체력시험의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거친 후 최종합격자를 3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해양환경지킴이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해안변 취약 구간에 54명 16개 반으로 배치해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와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어촌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근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양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800리 창원 바닷길(324km)의 긴 해안선을 청결하게 관리해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창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3.22부터 6월 말까지 저소득층자녀를 대상으로 상반기 ‘함께 이루는 꿈! 온(溫)택트 학습 멘토링’을 비대면 학습방식으로 운영한다. 영통구 온(溫)택트 학습 멘토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자녀와 관내 대학생(아주대학교) 학습자원봉사자와의 1:1 연계를 통해 수혜학생들에게는 맞춤형 무료학습지도와 진로상담, 고민상담 등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대학생에게는 봉사실적을 부여함으로써 사회적 나눔 복지실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통구 학습멘토링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11년 동안 총 1,100명 학생에게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2021년부터 Zoom 영상회의 앱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언택트)으로 학습지도 및 진로, 고민상담 등의 정서적 지원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습공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언택트 학습방식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보완을 통해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정서적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영통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재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최근 기후 온난화, 해황변화 및 수산자원의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와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해역별 적지조사를 통한 산란‧서식장 조성 설치 및 다양한 수산종자 방류사업 등 올해 1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봄철 대표어종인 문치가자미의 산란·서식장 조성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50억(국비25억, 도비7.5억, 시비17.5억)으로 △인공어초, 자연석 시설을 통한 산란·서식 기반조성 △문치가자미 종자방류 △해양환경 및 저질환경 개선 △사업 대상해역에 폐어구 수거 △모니터링 등에 매년 1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 겨울철 별미인 꼼치(일명 물메기) 자원회복을 위해 13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꼼치 자어 부화장으로 조성하여 100만 마리의 자어를 진해해역에 방류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수산자원 회복중에 있다. 한편, 진해만 대표 어종인 대구 자원을 회복시키고자 매년 1월 약1,400만란의 인공수정한 대구수정란 및 자어를 지속적으로 방류한 결과 대구 자원이 회복되어 예전 30만을 호가하던 고가의 대구가 현재는 시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어종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영농 현장지도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영농 현장지도의 날은 10월 27일까지 총 386회에 걸쳐 영농현장의 애로 기술을 신속히 해결하고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농촌자원, 식량작물, 채소특작, 과수, 축산기술, 스마트원예, 도시농업 등 전문분야별 담당 지도사가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재배 기술을 지도할 예정이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 밀착형 영농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토양진단을 통한 작물생육기 문제 해결, 시기별 영농정보 제공, 신기술보급에 집중하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매주 2회(화․목) 마을별 실시하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은 해당 읍면동 지소장이 농업인들과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이혁재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찾아가는 영농서비스로 농업농촌의 현실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스마트농업기술 보급 및 우리 지역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24일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2022년 우승 및 안전 기원제를 지냈다. 이 날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 및 선수, 김선재 영통구청장, 송재등 영통발전연대 회장만 참석하여 소규모로 2022년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안전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 성적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마쳤다. 지난 2004년 9월에 창단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그동안 체계적인 훈련과 우수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2021년 경기도축구협회장기 우승 및 2년 연속 수원시 생활체육대축전 우승을 차지한 여성축구의 전통 강자로써 축구 중심도시 수원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주길 바란다”며“올 한해 건강하고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영통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2배 오른다. 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과 자동차관리법시행령이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14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이 경과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는 30일 이내의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인상되고, 30일 초과 시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도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된다. 검사 기간 만료일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 오른다.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기존에는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했으나, 앞으로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차량 소유자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업체에서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자동차 정기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일자를 사전에 문자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창원 어촌 풍경이 달라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주도항 등 10개 거점에 어촌ㆍ어항시설 현대화 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기 때문이다. 어촌 현대화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연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 그 중 창원은 최근 3년간 10개 지점에 대상지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 총 사업비 1,064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전국의 어촌은 고질적인 문제를 앓고 있었다. 바로 정주여건 저조, 어촌노령화, 낙후된 시설의 불편 속에 어가소득 역시 2020년 기준으로 53억원으로 도시근로자 대비 73.5% 수준이다. 또한 지리적 접근성도 떨어지고 교육·의료·교통 시설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삶의 질은 낮아지고 있다. 이에 창원시 관계자는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어촌ㆍ어항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별 보유한 자원과 환경을 토대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서 어촌지역의 활력과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창원은 324km의 해안선을 가진 도시인 만큼 거점별 어항개발로 관광객 유치를 더한다면 제2의 어촌소득 창출도 기대된다.”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