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용덕면은 면사무소 내 혁신주민센터가 지역 향우들과 사회단체의 책 기부 행렬로 북카페로 새롭게 탄생해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용덕면은 최근 재경용덕면향우회 전후방 회장, 전 전국의령군향우회 강신부 회장, 의령군새마을지회, 의령문화원 등에서 총 1천여 권의 책을 기부 받았다. 이들은 혁신주민센터를 책 읽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용덕면 혁신주민센터는 민주적 주민자치회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풀뿌리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소식을 열고 운영 중에 있다. 용덕면주민자치회는 혁신주민센터의 역할에 맞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하여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과 별이빛나는 마을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센터와 연계한 행복빨래방 조성을 통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빨래를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동섭 용덕면장은 “의령군에서 처음 시도하는 혁신센터가 본래기능과 역할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입주기업이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나섰다. 비건 식품 브랜드 ‘가루선생’을 운영하는 ㈜휴밀은 작년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을 개발한 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비건 그래놀라 제품을 출시했다. (주)휴밀에서 출시한 그래놀라이트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되는 ‘그래놀라이트’는 가정에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캠핑 및 야외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족에게는 간편하지만 종합적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ESG 기업경영의 일환으로 전체 포장을 종이를 이용해 친환경으로 제작했다. 비건 식품 시장의 확장으로 ㈜휴밀은 입주전 대비 10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시리즈 벤처스 등 투자기관을 통해 시드단계의 투자가 진행 중에 있다. (유)프루는 아동용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바다포도를 활용한 유아용 크림’을 개발완료하고 시판을 위해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아용 전문 화장품 브랜드인 ‘프루딩’을 런칭하고 고객에게 친근함과 안정성을 강조하기 위해 캐릭터를 개발, 패키징에 철학을 녹여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의령 미래 산업 50년 명운을 결정하는 핵심 정책으로 추진한 농공단지 활성화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됐다. 의령군은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2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전국 최초로 2개소가 동시에 정부사업에 선정됐다. 의령군은 지난해 8월 오태완 군수가 '의령형 농공단지 대개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공언한지 일 년도 되지 않아 성과를 보이자 고무된 분위기다. 오 군수는 수차례 "농공단지 활성화의 성패가 의령 미래 50년 명운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구룡·동동농공업단지와 부림·봉수농공단지 2개소가 모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24개 후보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지가 선정됐고, 전국 자치단체에서 2개소가 동시에 선정된 곳은 의령군이 유일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2024년까지 구룡공업단지와 봉수농공단지 내에 복합문화센터가 각각 건립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에는 각 농공단지의 근로자 수요에 맞춘 시설구성으로 기숙사, 편의점, 헬스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23일 청년센터 나래 컨퍼런스홀에서 농촌협약위원회 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내년도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해당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토대로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공모 선정 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5년간 국비 최대 300억 원을 지원받아 농촌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윤동현 부시장과 관련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권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및 논의와 공모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촌협약 신청을 위한 생활권활성화 계획 수립, 농촌협약통합지원센터 구성, 회의 활성화를 위한 소위원회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하며, 관련 조례제정을 비롯한 향후 추진방향을 점검·보완하기 위해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공모는 5월 충청남도의 평가를 거쳐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계획으로, 공모 선정 시 2023년부터 5년간 365 생활권 조성, 주거공간 개선, 농촌공간 재생을 필수과제로 추진된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2022년 4월의 씨네마루 영화로 '페러렐 마더스'을 상영한다. 영화 '패러렐 마더스'는 같은 날 아이를 낳은 두 여자 야니스와 아나 사이의 사랑과 배신, 진실과 거짓을 그린 멜로 스릴러 영화다. 칸 영화제, 아카데미시상식 각본상 수상자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으로, 2021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색감과 독보적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왔던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넓어진 주제의식과, 새로운 모습의 여성들의 연대와 사랑을 그려내 또 하나의 걸작 탄생을 예고한다.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미장센, 페넬로페 크루즈와 신예 밀레나 스밋의 케미스트리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페넬로페 크루즈는 자신이 낳은 딸이 아나의 딸과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아나와 점차 가까워져만 가는 아니스의 아슬아슬한 감정선을 설득력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색감과 스타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김해 새마을금고는 23일 부경교회를 방문하여 10kg 쌀30포대와 라면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이루어 졌으며기탁한 쌀은 부경교회에 설치된 사랑의 쌀독에 1kg단위로 포장되어 필요한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라면은 매주 금요일(운영시간 : 오전9시 ~ 오후12시) 나눔장터에서 가져갈 수 있다. 부경교회에서는 2021년 8월 23일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서김해지부 발대식을 갖고 사랑의 쌀독 등을 통해 배고픔과 고통이 없는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사업을 본격화하여 현재까지 많은 어려운 사람이 사랑의 쌀독과 나눔장터를 이용하고 있다 서김해 새마을금고는 매년 이웃을 위해 장학금후원과 라면, 쌀과 같은 성품기탁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서김해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모아진 성품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연석 이사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사랑의 쌀독이 많은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영태 목사님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분들에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제77회 식목일(4월 5일)을 앞두고 오는 24일 내남동 소공원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민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내가 심은 나무 한 그루, 다음 세대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동구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내남동 소공원에 꽃 피우는 시기가 길어 한여름에도 오래도록 붉고 예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배롱나무 15주와 금목서 3주를 식재해 아름답고 건강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무 심기 행사와 연계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도가 높은 만큼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각종 기후환경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도심 속 녹지공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우리가 심은 나무 한 그루가 다음 세대들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는 2022년 1회 추경예산보다 269억 2천 6백만원이 증액된 4,213억 9천 1백만원으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주요 편성 사업은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및 코로나19 대응 사업과 청사유휴지 확보 및 활용을 위한 기금 조성 등이 있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소득‧재산 등에 관계없이 과천시에 주소지 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연구결과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은 지급액 대비 1.85배의 소비효과를 견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결국, 과천시민 1인에게 재난지원금 20만원 지급했을 때 시민들은 최대 37만원의 소비견인 효과가 발생되며, 용도의 한정으로 소비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에서 발생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상공인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 자가격리자에 대한 구호물품 지원, 생활지원비 등 시 예산을 포함한 국도비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돌봄 이웃 100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우내 묶은 기운을 벗겨내고 새봄을 맞아 색다른 음식을 만들어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인 봄동 겉절이와 지역 별미인 매콤 새콤한 홍어무침을 전달했다. 구순자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입맛을 잃기 쉬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되는 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진천군은 21일부터 3일간 무인차단기가 설치된 관내 주요 공동주택 14개소를 대상으로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부터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제도가 시행됨 범죄나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긴급자동차(경찰차‧소방차․119구급차)가 무인차단기를 신속히 자동 통과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긴급 점검을 통해 번호 일괄등록과 상시 개방, 혁신도시내 아파트단지 1개소의 자동진출입시스템 교체 등을 조치했다. 군은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 제도의 홍보를 강화하고, 긴급자동차에 발급된 번호를 일괄 등록하는 한편 변동되는 번호 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할 방침이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이 불가능한 무인차단기가 설치된 관내 업체나 다중이용시설은 진천군 건설교통과 차량등록팀으로 문의하면 긴급자동차 전용번호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