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280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6건(의원발의 3, 집행부 제출 3)과 일반안건 1건을 원안 가결했다. 원안 가결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함안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철용 의원 대표발의)은 함안군의회 소속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해 재직 공무원의 휴식권을 보장했다. ‘함안군 보도정비 및 유지관리 조례안’(정금효 의원 대표발의)은 예산 낭비를 막고 보행자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보도의 공사 관리, 정비기준, 재활용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마련했다. ‘함안군 4에이치 활동 지원 조례안’(박용순 의원 대표발의)은 청소년과 농업후계인력을 육성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4에이치 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으로 공무원의 복지증진과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함안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함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수당 지급대상을 확대(기존 65세 이상→연령제한 없음)했다. ‘함안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봉명고등학교(교장 신배식)는 3월 23일 익명의 3학년 학부모 독지가가 사랑의 유기농 쌀 10킬로그램 포대로 100포, 1천 킬로그램을 기부했다. 본인과 자녀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학교가 꼭 필요한 곳에 쌀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된 사랑의 쌀은 봉명고 교육소외계층 대상 학생에게 전달되며 떡으로도 만들어 따뜻한 기부의 뜻을 담아 학생과 교직원에게 나눌 예정이다 신배식 봉명고등학교장은 “학부모님이 기탁한 사랑의 쌀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봉명 교육 가족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며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쓰여 학부모님의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듬우리봉사단은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60매(환가액 60만 원)를 기탁했다. 봉사에 뜻이 있는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보듬우리봉사단은 계양구 어린이집연합회 소속으로 2013년 창단 이래 저소득가정을 위한 의료비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여건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보듬우리봉사단은 이번 계산권역 기탁을 시작으로 향후 효성, 작전, 계양권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다. 보듬우리봉사단 김은영 단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계산권역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진천군은 23일 진천건축사회, 우석대학교와 함께 상생 경관 디자인 개발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송기섭 군수, 김준봉 진천지역건축사회장, 홍성욱 우석대학교 건축학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민·관·학 공동협약에서 각 단체는 지역에 새로운 건축문화를 조성하는데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우선 각 기관은 ‘2030 진천군 경관계획’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건축 부문 전문지식을 적극적으로 상호 이전하기로 했다. 또한 건축사 등 건축 전문 인력의 행정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국가,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공모전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미나․심포지엄․직원 교육 등을 공동으로 시행하며 디자인을 통한 독자적인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지혜를 함께 모으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축사회가 지역 예비 건축가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석대학교 학생들이 각종 공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그 결과가 진천군 경관계획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3층 시청각실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를 무료로 상영한다. 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무료영화 상영을 해왔다. 3월 상영작 ‘인사이드 아웃’은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일하는 기쁨, 슬픔, 까칠, 버럭, 소심 다섯 감정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인공 ‘라일리’에게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우리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머릿속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신호를 보내는 다섯 감정들의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로, 감정의 이해와 공감을 담은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이는 아이와 어른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를 통해 부모들은 아이들을 이해하고 올바른 길로 안내 할 수 있을 것이고, 아이들은 가족과 친구들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칠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이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성남시 소재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시스템반도체(팹리스) 협력사업' 의 수행기관을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의 지원대상은 전국의 시스템반도체 분야 사업역량을 보유한 전문기관으로신청기관은 기업, 연구소, 학교 등과 자유롭게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으며, 심사단계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관은 협력 프로그램 운영비용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프로그램 운영분야는 △외부사업 연계, △인재양성(교육), △인프라, △지식재산권(IP), △투자 등으로, 신청기관은 사업 신청 시 중복 선택이 가능하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정부가 종합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해 지난해 5월 13일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부합한 기업 육성 취지에 따라 올해 시범사업으로 기획하였다. 전국의 많은 전문기관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하여 K-반도체 벨트 권역의 중심축인 성남시에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발굴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2일 제335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교육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충남도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올해 도교육청 1차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4조2349억 원 대비 2162억 원(5.1%) 증가한 총 4조4511억 원 규모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원활한 대체 교원 확보를 위한 협력 강사제도인 ‘온채움 선생님’에 대한 현황을 질의하고 “오미크론 대확산에 더욱 탄탄히 대응하고, 교육 회복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소음 등 기숙사 이용 학생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조치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기숙사가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영수 위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직업체험과 진로상담, 진로정보 제공 등 진로교육과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진로융합교육원의 취지는 공감하나, 준공이 늦어지는 상태에서 운영예산 편성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양금봉 위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은 “길을 걷다 지나치는 전동킥보드에 놀라는 주민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가 현행보다 상향 부과된다고 밝혔다. 사업소에 따르면 검사기한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이 4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한 경우 부과되는 최고 과태료 금액은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가 오르게 된다는 것이 사업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관련법 개정에 따라 상향된 과태료는 검사 유효기간이 경과된 미수검차량이 다음달 14일 이후에 검사를 완료한 경우 적용된다. 예를 들어 미수검차량이 4월 13일에 검사를 완료했다면 기존의 과태료를 적용받고 14일에 검사를 완료했다면 상향된 과태료를 적용받는다. 사업소는 미수검차량의 과태료 상향 부과에 따른 혼란과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수검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사전 안내장을 보내고 관내 자동차검사소, 읍·면 게시판 등을 중심으로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 차량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가 3월 22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전공협 회원사(35개 공사·공단)가 경북과 강원도 등 산불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모금한 6,276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총장 직무대행, 전공협 홍규학 회장(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전공협 임해명 수석부회장(의정부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전공협 정종석 사무총장(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공협은 지난 3월 11일 임원단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여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35개 공사·공단 임직원 2,712명이 참여하여 6,276만원을 모금하였다. 또한, 공단·공사 회원사별로 산불 피해지역에 ▲시설물 안전점검 ▲시설물 복구지원 ▲방역활동 ▲환경정비 등 복구지원 사업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공협은 2019년에도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지역에 전공협 회원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3,555만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전공협 홍규학 회장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전MCS(주) 함안지점 직원들은 23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함안군수와 한전MCS(주) 함안지점 박성열 지점장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계층 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열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며 “일회성 기탁이 아니라 분기별로 1회씩(연 4회)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함안군수는 “지난 연말에 이어 함안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전MCS(주)는 한국전력공사의 검침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파트너로서 검침, 송달, 단전 등의 영업현장업무 전 과정에 걸친 검침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