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꿈터가 지난 3월 18일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씨앗”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공익활동의 주체가 되는 대구시민 누구나 도전하여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씨앗 공모사업에 비전꿈터는 팀명-무나무나, 사업명-아주 가벼운 탈출(아주 가벼운 탈플라스틱 활동! 출발 지구지키기)로 도전하였고 우리 동네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상점, 기관, 단체를 찾아 지도를 만들고 천연수세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내 유익한 환경 영향력을 전파하리라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5학년 학생들을 상시모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복드림(Dream)장학회’는 지난 22일,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전념하는 4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48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를 주축으로 구성된 행복드림 장학회는 2007년부터 매년 학생 1인당 120만 원(분기별 30만 원)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별도의 전달식은 생략하고 장학증서의 우편발송과 장학금은 계좌로 입금하는 등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백복희 새마을부녀회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매년 후원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 국제라이온스협회354-E(강원)지구 제6지역 협의회는 23일 태백시청을 찾아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2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16상자를 기탁했다. 최창배 부총재는 “이번 기탁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손소독제는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2일, ‘수원사랑정자2동장학회’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2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후원은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학업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수원사랑정자2동장학회의 장학금은 매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어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소진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보람이다. 앞으로도 매년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사랑정자2동장학회는 어버이날에는 홀몸노인들을 위한 반찬 나눔, 겨울에는 위기 가구를 위한 방한용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이틀에 걸쳐 2022년 1분기 공중·개방화장실 정기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중화장실 7개소, 개방화장실 17개소로 화장실의 △손소독제 비치 및 편의용품 보급 상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청소상태 및 월 1회 이상 자체 방역 여부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이용객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반드시 관리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지도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안전장치(비상벨 및 CCTV)의 작동 여부와 장애인 화장실 실제 이용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하였다. 생활안전과장은 “관내 화장실 정기 점검과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4월 중 월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1분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바쁜 상황 속에서도 대통령 선거사무 추진, 광교산 산불 진화 등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1년 성과평가에서 우수부서(구)로 지정된 장안구, 가정복지과, 조원1동에 시상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왕 구청장은 “6.1. 지방선거에 SNS와 관련된 불법선거운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더불어, 4월 중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많으니 공직자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정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이 요구되는 이 시기에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민간단체 인력풀(pool)이 탄탄해질 수 있도록 단체장들의 관심과 홍보를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 논의하였다. 장안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정 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구민의 건의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정답고 행복한 장안구’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2년 노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우천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사업 선정에 따라 2024년까지 국비 27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우천농공단지 인근 부지에 연면적 1,184㎡, 지상 3층 규모의 근로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농공단지에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여 농공단지 활성화 및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시설로는 식당, 편의점, 북 카페, 커뮤니티 아트홀, 비즈니스 지원센터, 개인 스파 및 샤워장, 야외무대, 루프탑 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천농공단지는 1989년 준공돼 횡성군의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왔지만, 주변에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부족과 시설의 노후화로 농공단지 활성화가 지체되어왔다.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 찾아가는 취업 설명회, 건강 증진 및 취미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근로환경 개선 및 기업과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손민호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해5도 접경수역 평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278회 임시회’ 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위원들과 남북교류담당관 등의 열띤 심의 및 토론 끝에 상임위를 통과됐다. 서해5도는 과거 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사건 등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주민의 안전과 생명의 위협에 상시 노출돼 있고,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인한 생계 문제와 외부와의 고립으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특수한 지역이다. 이번 조례는 접경지역 지자체인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서 서해5도 접경수역의 평화 조성과 지원에 관한 인천시 차원의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해 평화 조성과 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을 통한 공존 가치를 증대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안됐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손민호 위원장은 “현재 인천시에 있는 ‘인천광역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별도로 이번에 조례를 제안한 것은 서해5도에 대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며 “본 조례에 따른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해당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23 창원읍민독립만세운동 기념일을 맞아 의창구 소답동 두럭공원 내 창원읍민만인운동비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근조화환을 비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에 따라 3.23 창원읍민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취소됐지만, 창원시는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일제에 대한 저항 정신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모 분위기를 조성했다. 3.23 창원읍민독립만세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는 경남시민문화네트워크 주관으로 2019년 처음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로 3년째 취소되었다. 창원읍민독립만세 의거는 1919년 3월 23일과 4월 2일 의창구 북동지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서 일어났으며 6,0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저항 의거로 1차 31명, 2차 20명, 총 51명이 일본군에 잡혀가 고문과 문초를 당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 지역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과 희생 정신을 후손에게 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23일 오전 10시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부산광역시 결혼친화환경 조성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을 제정한 김태훈 부산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연제1)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심리적, 재정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지역 사회에 결혼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조례안 제안설명에 나선 김 의원은 “부산은 10년 만에 결혼율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최근 비혼 문화 확산 및 주택 마련과 결혼 비용 부담으로 인해 초혼 연령대가 높아지는 등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가 가결됨에 따라 부산시는 매년 결혼친화환경 조성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게 된다. 조례에는 고비용 혼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 관내에 공공 결혼식장을 건립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결혼 축하금 지급 및 공공결혼 서비스 제공 등 결혼 친화적 정책들 또한 실현 가능하게 됐다. 김 의원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미래를 설계할 때, 걱정보다는 기대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정책을 위한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며 “결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