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호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0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중광스님 작품 기증으로 건립되고 있는 중광미술관과 주변 현대미술관, 기증의사를 밝힌 현병찬 선생님 서예전시관과 연계하여 휴식공간과 거리의 효율성,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 구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저지문화지구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에서 유휴공간 및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공공적 기능 확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공간 정비 및 개선, 예술·창작 프로젝트 기획을 통한 정체성 및 콘텐츠 강화, 지역문화자원과의 연계 및 협력을 통한 공동체 운영체계 구축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중광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과 공공수장고의 종합적인 기능 수행을 위한 시설확충에 대해 용역이 실시되었다. 근미래에 중광미술관 건립과 현병찬 선생님의 서예전시관이 공공기관에서 운영됨에도 현대미술관-중광미술관-서예전시관 연계, 그리고 주변 도유지임야를 활용한 휴게공간 구상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아 관람객의 편의성을 비롯하여 문화시설 운영에 효율적인 방안이 제시되지 않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23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남사진위 IC’ 북평택 진출입로 개선에 필요한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과 대응을 촉구했다. 김재균 의원은 평택시의 서북부지역인 진위면, 서탄면, 송탄지역 주민은 물론 용인시 남사읍과 일부 동탄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부고속도로 진위남사 IC 서울방향 개설공사가 조기 착공되고 준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5월 개통을 앞둔 남사진위 IC는 부산방면 하행선 램프는 완공된 반면, 서울 방면의 상행선은 착공조차 되지 않아 서울방향으로는 출입로가 없는 상황으로, 평택 삼성전자의 확장과 연관기업의 관내입주로 진위서탄 공단의 팽창은 교통난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간 IC 개설요청 주체가 관할지역인 용인시로 알고 용인시에서 한국도로 공사에 대응해왔으나, 서울방면 상행 램프와 연결되는 도로는 관리청이 ‘경기도’로 램프 추가개설 신청이 있어야 추진될 수 있다면서, 이제는 서울방면 출입로 개설이 경기도의 행정적 지원 여부에 달린 만큼 거듭 경기도의 적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은 23일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5분 자유발언에서 노숙인과 이주노동자 등 재난 상황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재난지원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서두에서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의 확진환자 수는 전국의 28.1%를 차지하고, 사망자 또한 3,600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며, “특히 재난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기에 노인, 어린이, 임산부, 노숙인, 이주노동자 등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노숙인과 이주노동자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는데, 박옥분 의원은 “코로나19로 노숙인들의 의료 지원 수요가 3배 이상 늘었지만, 지자체의 부족한 의료 지원과 노숙인이라는 편견으로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이주노동자 또한 밀집·밀폐된 환경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 확산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가 재난 상황에서 노인, 어린이, 임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제403회 임시회 '저지 문화지구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보고'에서 ‘저지문화지구 활성화 저해하는 미입주 부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지난 2월 발표한 '저지 문화지구 활성화 계획'은 2010년 3월 문화지구로 지정된 저지 문화지구의 활성화 계획, (가)중광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시설 확충 계획 수립 등 세 분야의 과업으로 4개 분야에 12개 전략 과제가 제시되었다. 이에 오영희 의원은 “용역보고에 따르면 저지문화지구에 입주한 예술인은 56명으로 이 중 33명은 입주하였으나 15명은 미입주 상태로 나타났다.”면서 “이러한 미입주 부지가 저지문화지구 활성화에 결정적인 걸림돌로 작용하는 부분은 아닌지 우려가 되지만 이번 연구에는 미입주 부지에 대한 뚜렷한 대책마련이 없다.”고 지적하였다. 오 의원은“제주도가 고시한 32만5100㎡의 저지문화지구 내 예술인들에게 분양된 부지면적은 10만㎡로 도로나 녹지 등을 제외하면 더 이상 분양할 수 없는 부지가 없는 상황이나 마찬가지이다.”라며 “현재 분양완료된 부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영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제40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저지문화지구 활성화계획 용역보고에서 유휴공간, 안내표지판, 예술길 설계는 관람객 서비스디자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공공공간 설계에 아트 생명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주문하였다. 최근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마을의 역사문화를 활용하고 지역 안내 등 서비스디자인을 접목하면서 효율적인 방안과 그 마을 특징들을 상품화하고 있다. 저지예술인마을의 미술관 방문객은 현대미술관 코로나 이전 기준 5만명 정도이며, 김창열 미술관의 경우 3만명정도이나 김창열 화백 사후 작품 관람이 늘어 6만명이 넘고 있어 앞으로 중광미술관, 서예전시관 등 개관으로 문화예술 목적관광을 통한 웰리스 관광지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본다. 저지예술인 마을 구조상 입주예술인 아뜰리에와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고,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현대미술관, 김창열미술관, 공공수장고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알리고 미술을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공공공간을 기획하고 접근성을 유도하는 서비스디자인 제시가 필요하다. 오영희 의원은 “공간도 상품이다, 관람객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치킨플러스 에버랜드점 강수정 대표가 30만원 상당의 치킨 20마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치킨은 관내 사랑샘 지역아동센터와 비영리봉사단체 ‘사립문(꿈터공부방)’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 대표는 지난 2월에도 관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치킨을 기탁했으며, 앞으로 월 1회 치킨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강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과 작은 마음이라도 나누고 싶어 치킨을 후원하게 됐다”며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2022년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2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원내 스마트 강의실에서 오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운영안내, 회계교육, 업무협약 등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됐으며 ▲사회통합 평생교육 분야 7개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분야 7개소 ▲성인문해교육 분야 6개소 ▲학습공동체활성화 분야 8개소 등 4개 분야의 단체가 참석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시민지식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간단체에 강사료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은 오픈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평생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평생교육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연수에 참가할 수 있다. 김종남 원장은 “대상별·공동체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삶 가까이 생활속에서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시민지식도시의 발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2022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은 ▲반부패 청렴활동 추진체계 활성화 ▲반부패 청렴정책의 고도화 ▲부패 취약분야의 지속적 점검·보완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와 확산 등 추진전략 4개에 52개 세부 추진과제를 세워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주요 추진과제로 오는 5월19일에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신고·접수·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반영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상반기 내 마련해 각급 학교 및 기관에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공익제보 지원・보호 활성화 추진방안’을 마련해 관련 조례 정비, 공익제보위원회 구성, 포상금 지급기준 마련 등 공익제보자 지원을 강화한다. 공익제보자 신분보장 및 비밀 유지를 위해 비실명 대리신고 전담변호사제를 도입하고 법률상담 비용도 지원해 공익제보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정연구 감사관은 “우리 교육공동체가 모두 한마음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3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직업계고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울산교육청-울산정보산업진흥원-지역기업’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목적으로 직업계고 선발 학생 대상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지원과 교육 수료생에 대한 채용 우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직업계고등학교 대상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취업 연계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기업 신규 인력 채용 시 직업계고등학교 교육 수료생 채용 우대, 고졸자 취업 지원을 위한 체계 구축으로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인공지능(AI) 분야의 고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학생 교육은 협약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울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을 통해 추진된다. 또 직업계고 3학년 희망 학생 30명을 선발하여 인공지능(AI) ‧ 메타버스 관련 프로그램 개발자 양성 기초과정과 중급과정에 각 160시간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3월 23일, 7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USG 공유대학에 참여하고 있는 6개 대학과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광수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최영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 및 국립경상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 인제대, 영산대 SW 컴퓨터학과 교수 등 TTA 임직원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각 기관 간 ▲디지털 뉴딜 시대에 필요한 우수한 SW 인재 양성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우수한 교육 기회 제공 ▲SW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 활동 및 컨설팅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USG 공유대학 참여대학의 SW 특화교육이 강화되고 조선, 기계, 항공 등의 분야와 소프트웨어 기술의 접목을 통해 융합전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울산·경남 지역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유치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