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남목3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연수)는 오는 4월 2일 주전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6회 남목벚꽃축제를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한다. 남목3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코로나 19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확산을 차단하고 주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축제 개최가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남목벚꽃축제는 매년 주전 벚꽃길을 따라 늘어선 아름다운 벚꽃터널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통해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남목3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 우연수 위원장은 “장기간의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남목벚꽃축제를 통해 우울한 지역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했으나 부득이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이며, 내년에는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벚꽃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제3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분당 빌라단지 종환원을 위해 경기도가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미림 의원은 “분당 내 빌라 약 5,000세대가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하향 되면서 다수의 주민이 재산권 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2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용적률이 150~250%로 층수제한이 없는 반면 1종 일반주거지역은 용적률이 100~200%, 4층으로 층수 제한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분당 빌라단지는 층수 제한으로 대다수의 건물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엘리베이터 조차 설치가 힘들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아파트 용적률을 상향하는 것은 주거난 해소를 위한 선이며 빌라단지 용도지구 환원은 특혜이자 악인가?”라고 반문하며 “무엇이 주민복리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최선의 길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거난 해소를 위해 신도시를 건설하고 새로운 아파트를 많이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노후화된 신도시를 잘 정비해서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그 이상으로 중요한 주택 정책이다”고 제안하며 “경기도가 성남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3월 23일 오전 9시 명덕호수공원 주차장에서 명덕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동구청은 지난해 10월 화정동에 동구 최초로 봉화재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해 운영중인데, 전하권역에도 추가 조성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아 명덕호수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명덕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전하동 산155번지 일원에 646.04㎡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관리사무실, 중·소형견 애견 운동장, CCTV설치, 애견 놀이기구 설치 등이며 사업비는 4억원의 예산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과 주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동물 사랑에 대한 인식향상 및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문화공간을 조성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이 23일 제35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도의 선제적 역할’을 촉구했다. 배수문 의원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대책 마련과 책임의식을 강조하였다. 특히, “경기도는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130만톤CO2eq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9%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지만, 도내 31개 시·군이 처한 지리적·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데 제약 조건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산업과 고용, 삶의 질, 불평등 문제 등 사회·경제적 목표를 포함한 통합적 관점에서 큰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온실가스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배수문 의원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탄소중립 대상과 범위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감축 수단과 권한, 탄소중립 이행 모니터링을 위한 인프라 및 지원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더 나아가 타 시·도 및 산학연과의 탄소중립정책 MOU 체결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3일 오전 9시30분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4억 1,338만 원을 전달받았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4년 ‘광주광역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가 제휴해 만든 카드로 오늘 전달받은 적립금을 포함한 적립금 규모는 총 40억 9,586만 원이다. 오늘 전달받은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청과 교육행정기관, 각급 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이용금액과 자발적으로 동참한 교직원들이 사용한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한 금액이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김용일 과장은 “이번 전달받은 적립금을 교육비특별회계에 세입 처리해 학생복지 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초구의회는 23일 제1위원회실에서 인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올해 1월 13일 전면시행 되면서 의회소속 공무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되었다. 그 개정취지에 맞춰 작년 12월에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인사운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서초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관련 인사·복무분야 조례 등 규정을 정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독립적 인사운영을 위해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인사위원회를 설치하였다. 위원회는 인사·행정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과 내부 공무원 3명으로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구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익태 의장은 “좋은 인재를 잘 선택해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일하게 하는 것이 모든 일을 잘 풀리게 하는 시작점”이라며, “오늘 위촉식이 인사권 독립의 첫 단추를 끼우는 ‘시작’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지혜가 모여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 신창식)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동두천시 하봉암로 신천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은 동두천시민들에게 물의 가치를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등 ESG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했으며, K-water 동두천수도지사 직원 일동은 신천 주변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동두천수도지사는 꾸준히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 및 난방용품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신창식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장은 “깨끗한 물은 인류 생존에 필수적인 만큼 소중한 자원을 잘 가꾸어나가야 한다”며 “K-water 동두천수도지사는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수질보전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23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GDP를 대체할 ‘참 성장지표’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다. 원용희 도의원은 현재의 케인즈주의에 입각한 유효수요창출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GDP는 실제 측정하려고 하는 의도에 비해 우리 사회 및 국제적으로 과장되어 활용되고 있으며, 실제 국가의 발전지표가 되기에는 다양한 한계점들을 가지고 있다”며 “경제적 산출을 보여주는 엄밀한 지표 성격을 가지고는 있지만 불평등과 같은 경제적 과제를 보여주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GDP의 증가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국가적 미션이자 지표로 관리되고 있지만, 지표와 국민들 삶과의 괴리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면서 “우리에게는 경제적 산출 증대로서의 성장을 넘어, 진정한 성장과 발전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지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원 의원은 재차 새로운 성장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경제적 산출의 극대화라는 과거의 근시안적인 패러다임의 성장목표를 넘어서서, 연대적 성장을 측정할 수 있는 ‘참 성장지표’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통영시 내 교통약자(비휠체어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하여 3월 23일 택시쉼터에서 바우처 온정택시 운행을 위한 출범식 및 시승행사를 가졌다. 바우처 온정택시는 기존 교통약자들을 위해 제공되었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의 이용자 수 대비 차량 수 부족으로 발생되는 배차시간 지연 및 장시간 대기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교통복지 사업이다. 바우처 온정택시는 교통약자(비휠체어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를 대상으로 기존 특별교통수단 외에 일반 택시를 이용하는 교통편의 서비스이다. 바우처 온정택시는 1회 이용 시 시내버스 요금인 1,500원만 내면 나머지 금액은 시에서 지원하며 1인 최대 월 18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운행지역은 통영시 관내로 한정된다. 통영시는 그동안 바우처 온정택시 사업추진을 위하여 이용대상자 수요 파악 및 운수업체 대표와의 간담회 등을 거쳐 지난 3월 14일 운수업계 대표 4인과 운행 협약을 체결 하였으며 출범식 익일인 3월 24일부터 시범운행 하여 4.1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통영시 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서창동통장협의회가 경북 울진,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월 23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창동통장협의회는 이번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 작은 도움이나마 전달되었으면 한다는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산불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