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암면은 23일 깨끗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고암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겨우내 쌓인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다. 면은 각 단체별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동선이 중복되지 않도록 청소구역을 지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가 사는 곳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그곳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하대원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민관이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동참하는 모습에 깊은 신뢰감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신경호)은 지난 23일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들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및 공한지 등에 설치된 화단에 데이지 꽃을 식재했다. 이날 꽃 식재는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함께 정비하여 취약지역 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데이지 꽃 1,800본 식재로 밝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꽃 식재에 참여한 성현구 주민자치위원장 및 최미례 통장협의회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을주민들의 마음은 봄이 멀리 있는 것 같은데 화사한 꽃을 보고 코로나19 시름을 잊고 화사한 마음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또한 식재된 데이지 꽃은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에서 관리하여 주기적으로 물주기와 고사된 꽃을 보식하여 꽃이 만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경호 우만1동장은 “오늘 꽃식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데이지꽃의 희망이란 꽃말처럼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희망이 넘치는 마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수원화성박물관 버스전용주차장에서 어린이집 차량 6대에 대하여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2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팔달구는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 차량 47대하여 신고필증과 운영자 및 운영자 그리고 동승자의 안전교육이수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로 사용하는 어린이집 차량의 안전운행에 필요한 요건과 의무사항을 점검함으로써 부모가 안심하고 아동이 안전한 등・하원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내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교육 등을 위해 이용하는 9인승 이상 자동차는 신고 의무)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안전띠 착용 확인 등)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창업·중소기업의 제품 판매와 해외 시장 개척을 돕는 비대면 수출 협상을 지원해 참여 업체들이 1억 5860여만 원에 이르는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수원시가 관내 5개 창업·중소기업과 함께 구성한 ‘2022년 창업·중소업체 비대면 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은 22일 권선구 수원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30개 업체 바이어(구매자)와 원격 영상 수출판매 협상을 했다. ▲마리에뜨(필터 샤워기) ▲세영골프(골프용품) ▲세향(건강주얼리) ▲위로(미용피부관리기) ▲케이에프아이(KF 마스크) 등 위생·건강·미용제품, 아이디어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 바이어(구매자)와 원격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수출 상담·계약을 진행했고, 1억 5860여만 원(총 27건)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수원시는 참여 업체의 제품 특성을 고려해 적절한 바이어가 연결되도록 지원하고, 업체별 생산제품 홍보물 등을 베트남 업체에 발송하는 등 수출 상담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외 출장이 제한된 관내 창업·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월 28일부터 수원시 보건소의 역학조사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중앙부처 파견 인력의 파견 기간이 1개월 연장된다. 3월 27일 파견근무를 종료할 예정이었던 중앙부처 인력 43명의 근무 기간이 4월 27일까지 연장됐다. 중앙부처 파견 인력은 수원시 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근무하면서 4개 구 보건소의 역학조사를 지원한다. 중앙부처 인력의 업무 분담률은 3월 21일 현재 20%에 이른다. 김용덕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은 23일 수원시 체육회관을 방문해 중앙부처에서 파견된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3일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해, 정보통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공동출연법인인 (재)과학기술보안관리단, (재)과학기술시설관단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제대군인의 채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과 채용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적합 우수인력 적극 추천하는 등상호간 협력과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원채 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대군인의 고용 기회 확대와 함께, 취업을 통한 제대군인 진출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소재의'작심스터디카페 부산영도동삼점'은 지난 22일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1인실 스터디룸 1년 이용권(216만원 상당)을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하였다. 작심스터디카페 부산영도동삼점은 2019년도에 오픈하여 매년 저소득층 학생 1명에게 이용권을 후원하고 있으며, 대표자가 변경되었음에도 여전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선미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석호 동삼1동장은 “쾌적한 공부 환경을 제공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22일, 화장로 운영 횟수를 대폭 늘린 수원시 연화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화장로 가동을 담당하는 직원을 격려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환절기가 겹치면서 전국적으로 사망자가 급증해 화장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화장 대란’이 일어나자 보건복지부는 전국 화장장에 화장로 운영을 확대하도록 했다. 연화장은 3월 21일부터 화장로 1기당 하루 운영 횟수를 7회로 늘려 하루에 최대 일반시신 56구(기존 34구)를 화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연화장에는 화장로 9기(운영 8기, 예비로 1기)가 있다. 연화장은 3월 21일~4월 15일을 ‘화장시설 집중 운영 기간’으로 정해 이 기간에 개장유골 화장을 금지하고, 일반화장을 늘린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화장로 가동을 담당하는 화로 작업 기사들에게 “늦은 시간까지 일하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시다”며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세가 큰 고비를 넘어가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 관리를 잘 하시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2022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4월부터 운영한다. 교육부 주관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기존 평생학습도시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편의시설, 이동권, 접근성 확보 등의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공모는 1차 사업계획서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영도구 비롯해 전국 13개 시군구가 신규지정 되었다. 영도구는 다함께 배우고 多가치를 나누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영도를 비전으로 하여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습문화도시, 도전이 내일로 이어지는 배움의 가치, 너나들이 배움터 3가지 사업목표와 청년상인과 또래공방 등 20개 세부 프로그램을 제시했으며,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살기 좋은, 살고 싶은 행복도시를 구현하고자 한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영도구는 2011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로 장애인을 비롯한 학습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실시해왔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움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23일 서성대 우리동네 1004장학회 이사장에게 지역 발전 유공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정겸 의정부시의원, 정성교 우리동네 1004장학회 전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성대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부 등 각종 시책 추진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우리동네 1004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장학금 전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