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3일 10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신원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장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해 왔으나 코로나19 방역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대면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날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이임하신 이장님의 재직기념패 전달과 유관기관 전달사항 안내, 담당별 회보자료 설명이 이어졌다. 주요 사항으로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 및 농촌협약 공모사업 주민토론회 개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조정방안에 대해 안내했으며, 농번기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예방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과 행정 간의 중간 역할을 담당하며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주신 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3월 22일자로 개소한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 등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교통사고 및 시가지 교통 흐름 저해 방지를 위해 화물차·전세버스 불법 밤샘 주차 집중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담당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3월 19일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대형차량 상습 밤샘 주차 구역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였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20만 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타지역 차량은 관할 관청으로 이송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밤샘 주차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할 예정”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교통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미래 비전 장기발전계획을 구상함에 있어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을 고려해 청년들이 농촌에 모여들 수 있도록 스마트 팜을 비롯한 치유산업에도 투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5개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완성, 대구한의대와의 협력을 통한 청년임대 농장조성,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에 디지털 뉴딜 접목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나아가 미래 100년 농업의 중심은 청년이 되어야 하므로 농업 전 분야에 스마트 팜을 도입하기 위해 임대형 팜 및 실증단지 조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역의 농업인은 물론 전국에서 농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올해를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치유산업을 거창군 농업에 접목하는 원년으로 삼고 거창형 클라인가르텐(체류형 주말농장), 크나이프 치유, 싱잉볼 치유, 산림 치유 등을 사업으로 발전시켜 치유산업을 이끌어나가는 거창이 될 수 있도록 큰 그림을 그려 나갈 계획이다. 청년 임대 농장을 통해 대구한의대와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특성을 활용하여 거창군에 한방농업을 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종근당건강이 충남 당진에 최첨단 설비를 갖춘 새 공장을 건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종근당건강 새 공장 준공식이 23일 양승조 지사, 김명선 도의장,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당진 합덕인더스파크일반산단 내 6만 3935㎡ 부지에 자리잡은 종근당건강의 새 공장에는 총 1300억 원이 투입됐으며, 착공 2년 만에 준공됐다. 공장은 건강기능식품 제조를 위한 첨단 설비와 물류 자동화 창고 등을 갖췄으며, 새 공장 준공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45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생산 품목은 △장 건강 제품 △혈행 건강 제품 △눈 건강 제품 등이다. 종근당건강은 1996년 창업한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기능성 식품, 건강지향 식품, 화장품 등 헬스케어 관련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근무 인원은 총 324명이며, 매출액은 5954억 원에 달한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종근당건강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미용 및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우리나라 대표 건강기능식품 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큰마을현대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와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은 방역지침 준수하에 전문상담사의 구인구직상담, 취업지원컨설팅 안내는 물론 각종 취업 정보 제공과 동행면접, 이력서 접수 대행 등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탄현2동 맞춤형복지팀은 현장중심 상담 중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제도 연계,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신속히 진행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울 경우 민간복지자원을 적극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이번 큰마을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매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지역사회 복지 체감도 향상에 앞장서겠다. 앞으로도 복지제도를 적극 홍보하며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동적인 복지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오는 3월 25일(금)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펫티켓 홍보 캠페인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회적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펫티켓 관련 안내를 위해 계획되었다. 홍보 캠페인은 반려동물 동반 산책이 잦은 공원 위주로 홍보물을 배포 및 아파트 단지 내 현수막 부착, 엘리베이터에 홍보 스티커를 붙이는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홍보 사항은 ▲동물보호법 상 등록대상동물(개) 동반 외출 시 안전조치 이행 ▲목줄 2m 이내 준수 ▲배설물 발생 시 수거 철저 등의 내용이다. 구 관계자는 “일부 동물 반려인의 행태로 인해 많은 동물 반려인들 및 동물을 기르지 않는 분들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이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펫티켓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걸어가는 일산서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포스트 코로나와 디지털 대전환기에 대비해 지역건설업역량을 키우고 대외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지역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이 모두 4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한 시, 구·군 상생협력 지수제 운영, 조례 개정 등 대구시의 지속적인 행정적·제도적 지원과 지역건설업계의 체질 개선 노력이 함께 이루어낸 결실이다. 특히 2020년도 대구시의 지역 내 하도급률은 전국 4위, 광역시 중 2위로 타 시도 대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은 지역건설업체 역량 강화와 혁신성장기반 구축을 목표로 ▲지역업체 참여확대 및 우대제도 정착, ▲지역업체 수주 확대 지원활동 강화, ▲건설시장 공정거래질서 확립,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 및 상생협력 등 4개 분야에 22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대구시는 22개 추진과제 가운데 올해는 특히 지역 전문건설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건설대기업-지역건설업체 매칭데이, 지역 스마트건설 생태계 구축, 민·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가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행사장 및 숙박업소 주변 대형음식점 및 관내 숙박업소 등 약 1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소비자감시원과 함께 지도·점검, 행사 안내 등을 실시한다. 음식점 점검사항은 ▲무허가 및 무표시 제품 사용 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지난 원료 사용 및 보관 여부 ▲남은 반찬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숙박업소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점검 ▲숙박업소 객실 침구 등 청결상태 ▲숙박요금 안정화를 위한 협조 및 선수단 방문 시 고양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서비스에 대한 지도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규정에 의거 행정처분(영업정지 등)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위생점검뿐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 고봉동 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고봉동에서 개최하는 첫 주민총회인 이번 총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된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자치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주민자치 분과별 논의 및 민원사례 분석을 통해 정해진 올해 자치사업 의제는 ▲4분 사뿐 친환경 고수를 찾아서(친환경 관련 동영상 제작 프로젝트) ▲모으자! 창조하자! 고봉동 아카이브 ▲고봉동을 내 품 안에(고봉동 역사 알기 및 유적지 답사 체험) ▲일취월장 친환경 배움&나눔터 ▲사랑의 농사 체험 활동 ▲마을별 울력 활성화로 깨끗한 환경 조성 및 공동체 의식 향상 등 6건이다. 한편, 자치사업 의결과 더불어 주민 숙원사업 6건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도 함께 이뤄진다. 향후 시·구에 건의할 예정인 주민 숙원사업 의제는 ▲관내 주요도로 방범용 CCTV 설치 ▲견달산로 도로 확장 공사 ▲거점구역 쓰레기 적치함 설치 ▲쓰레기 수거 차량 증차 및 수거 횟수 확대 ▲농로길 재포장 공사 ▲지영로 인도 설치 공사 등이다. 자치사업 및 숙원사업 우선순위는 18일부터 총회 당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밤리단·보넷길’이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서 사업지로 선정돼 도비 8,000만원과 컨설팅·교육·홍보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골목을 발굴해 관광 상품으로 개발·육성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도내 4곳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밤리단·보넷길’이 위치한 정발산동은 개성 있게 지어진 아름다운 단독주택과 공원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밤리단·보넷길은 솜씨 좋은 문화 예술인들이 하나 둘 자리를 잡으며 형성된 거리로 주변에 카페와 공방, 소품샵 등이 활성화 되어 있다. ‘밤리단·보넷길’의 주요사업으로는 코스튬 이벤트와 공방체험, 거리 공연, 스탬프 투어, 지역관광기념품개발, 그 밖의 지역 연계 사업 등이 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골목상권에 활력이 생기길 바란다”며“주민자치회에서도 상인회와 유기적 연대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